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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사 （1년）
회사라는 조직 규모에 걸맞지 않은 채로 입사.
사람과 단절되고 게임만 하던 엠생 3년 직후라 뭘 많이 모르는..?
띨빵~한데다 일도 못하고 사회생활도 못해서 욕 겁나 먹고
착하고 순둥한데 만만해서인지 온갖 해괴하고 유치한 괴롭힘을 당함..
얼굴은 반반해서 찝적도 당했는데 안 통하니깐 그 때부터 사무실에서 툭하면 시비 건다던가 커피를 나 빼고 다른 사람들한테만 돌린다던지... 그런 유치한 짓을 하는 사람도 있었음.
그래도 내가 꿈쩍 안하니까 따로 불러서
지금 자수씨를 위에서 자르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다
근데 내가 최선을 다해서 자수씨를 보호하고 있다 언제든지 기대라 일은 책임지고 내가 다 알려주겠다…
이러는데 너무 역겨워서 스트레스 받음.. 이게 제일 정신적 고통이 컸다.
아무튼 아무도 일을 안알려줬지만 대가리 깨져가며 배워서 어느순간 실력 떡상?하고 갑자기 사람들이 친절해짐..
일적으로는 잘했지만 여전히 순수한 구석이 남아있었고 띨빵한 구석도 남아있었음.
어느 날 신입으로 3살 많은 언니가 들어왔는데 같은 업무를 맡게 됨..
보니깐 내가 좀 착한데 모자라보이고 뒤에서 무시하는 걸 많이 들었는지 만만하게보고 날 깔아뭉개려 함..
난 띨빵한데 일은 잘 하니까 그 언니가 자꾸 업무 순위에서 밀려서 본인 업무를 떠넘긴다던지 이상한데서 시비걸고 성질냄（내가 해달라고 한 적 없음 팀장 지시임..）
그리고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옷을 따라함. 한두개만 그러면 모르겠는데 다 따라하니까 기괴했음..
퇴근 후에도 몇 시간동안 남아서 일하고 내 실수는 눈에 불을 켜고 찾아내려 해서 이것도 괜히 신경쓰이고 짜증났음.
근데 다른 직원들이랑도 트러블도 많고 왕따 당하다가 얼마 못가 퇴사함..
그 이후로 신입이 또 들어왔는데 나한테 대놓고 내가 하는 일이 도대체 뭐냐고 모니터만 보고 있던데?라는 발언을 해서 ㅈㄴ석나감..
근데 팀장 지시로 내가 하는 일 배워보고 나중에 뜬금없이 나한테 와서 그 때 발언 너무 경솔했다고 죄송하다고 함..
그래서 괜찮다고 하고 끝냄. 사과 받으니까 맘은 풀렸음.
1년 채우고 퇴사 했는데 몇 달 후 그 신입 언니한테서 톡이 옴..
내가 자길 괴롭혔다느니 프로필을 따라서 바꿨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릴 해서 차단함. 얼마 뒤 인스타로 내 아이디 프사 흉내내서 팔로우 요청 왔는데 안 받음.
무시하는데도 계속 상태 메세지로 “받아” “한번 해보자 이거지“ 이런식의 저격 글을 올리며 지속적으로 친추를 걸음..
이쯤되니 도대체 왜그러는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져서 차단 풀고 선톡함 왜그러시냐고
처음에 자기 아니라고 발뺌했는데 그동안 캡쳐한 증거들 내미니깐 인정하고 쏘아붙이고 틱틱댐.. 그리고 내 프로필을 쭉 읽더니 자취하시네요? 남친이랑은 헤어졌어요? 저 자수씨에 대해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어요 이러길래
짜증나서 알면 어쩌려구요 뭘 할 수 있는데요 ㅋㅋ 함.
몇시간동안 대화해봤는데 마음이 아픈 사람 같아서 대충 좋게 마무리 짓고 끝냄.. 하지만 내 프로필을 보는 게 찝찝해서 다시 차단함.
두번째 회사（1년 8개월째 재직중）
전 회사에서 일은 잘했지만 여전히 띨빵한 건 간직한 채로 입사함..
다른 직무라 처음부터 일을 배우는 느낌이었음.
근데 사회성 떨어지고 좀 모자라보여서인지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선배들한테 찍힘. 그래도 애는 착했는데…ㅅㅂ ㅠ
뭐만하면 무시하고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갈구기만 함 ㅠㅠ 목댄새기들..
그래서 현장 사람들 바짓가랑이 붙잡고 귀찮을 정도로 물어보고 커피까지 바치면서 현장에 대해 배우고 서류는 틀리면 혼나가면서 배움.
회사엔 두 파가 있었음. 이사파vs시조새 부장파
우리팀은 이사파였음. 나 빼고.. 난 굳이 따지자면 중립이었음.
그 때문이었을까
회식자리에서 이사가 나한테 뱃속에 회충이 많아서 살이 안찌는거다 라는 발언을 함.. 팀 선배들 깔깔 웃고 좋아라하고
자수씨 왜 안먹어요? 먹어~ 먹고 살 쪄!ㅋㅋ이런식으로 개꼽줌..
참고로 과장 차장급이랑 주임급이었는데 나이도 한참 많은 사람들이 왜 주임따리한테 이렇게까지 하는지 의문이어따…
그래도 일은 열심히 함.
자꾸 ㅈ도 아닌 걸로 큰 잘못한 것마냥 사람들 들으라고 몰아가면서 폐급 이미지 박으려고 하길래 꼬투리 안잡히려고 최선을 다 함.
와중에 열심히 하는 걸 좋게 봐줬는지 우수사원으로 선정됨..
딱히 누구 라인 탄 적도 없고 뒷담도 안하고 다녔음.
누가 하는 걸 들어도 맞장구 안 침..
그럼에도 우수사원 선정되고나서 팀 선배들이 비꼬고 다른 사람들 있는데서 대놓고 꼽주고 뭐 보고하면 그거 맞아요?ㅋㅋ 하면서 숨쉬는 거 빼고 트집을 잡기 시작함.
그리고 팀장이 날 따로 불러서 내가 너때문에 쓰레기 팀장이라고 불리는 게 억울하다고 열변을 토하더니 멍청하다는 등 인신공격도 함.
아니 그럼 대놓고 괴롭히질 말던가 자기들이 이미지 다 말아먹고 욕먹고 왜 내 탓을 해..ㅠㅠ
정말 사소한 문제（서류에 동그라미 치냐마냐 이런 문제）에 엄청 집착하고 단톡에서 혼내길래 해명을 했더니 퇴근 후 장문의 갠톡이 오고 다음날 개인 면담을 불려가서 그걸 왜 단톡에서 해명하냐며（?） 말도 안되는 소릴 듣고
이틀 야근 동료랑 알아서 순번 정하란 소리에 아무때나 상관없다 했더니 왜 동료를 나쁜사람으로 만드냐는 따위의 개소리를 듣다보니 정신이 갉아먹힘.
그 때 인내심이 폭발해서 처음으로 팀장한테 대들었고 팀장은 대꾸도 제대로 못 했다.. 누가봐도 개소리잖아
여태 웬만하면 네네 죄송합니다 하고 지냈는데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싶었고 눈물이 남. 일은 해야해서 울면서 현장 돌아다녔고 그걸 작업자들이 보고 소문이 남.
선임들이 평소에도 다른 후임들 괴롭히기로 이미지 안 좋았는데 더 욕먹음.
싸가지 없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긴 했음.
냄새맡은 시조새부장파 사람이 면담을 불렀고（인사담당）
이번엔 회식자리에서 들은 말들부터 여태 있던 일들 다 말함..
여태 다른 사람들의 힘들지 않냐는 말에 아니다 그래도 다들 잘해주신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이번엔 다 말함.
근데 어차피 날 이용해서 반대편 조지려는 게 보여서 별 기대는 안 했음.
다다음날 현장 갔다왔더니 사장님이 날 부름..
핸드폰 놓고 오라길래 알겠다 하고 볼륨 죽이고 녹음키고 옷 속에 숨겨서 들어감.
너 선배들이 너랑 일을 같이 못하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거냐길래 내가 어떤 노력을 했고 얼마나 나아졌는지에 대한 것만 말함. 보직이동 제안（자르기 위한 절차）들어왔지만 거절함.
선배들이 내가 걸려들 줄 알았는데 안 걸려드니깐 당황하더니 나 현장 간 사이에 모여서 수군대다가 실험실로 호출
왜 보직이동 거절했냐 녹음하고 있는 거 아니냐（맞는데 아니라 잡아뗌） 너가 잘하는지 여부는 니가 판단하는 게 아니라 선임들인 우리가 판단하는거다
그 외 가스라이팅 내려치기가 이어졌는데 너무 허접해서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림.
이 일이 있고나서 한동안 시조새부장파 사람들한테 엄청 불려갔음.. 대충 우린 널 응원한다 저기서 ~~~~한 수작을 부리고 있다
끝까지 버텨라..?이런 내용..
얼마 안가서 1년 좀 안되어서 주임달고 연봉도 9퍼센트 인상됨… 사실 그 때 내 수준을 돌아보면 의아하긴 함.
그러다 나와 같은 업무 할 사람을 한 명 더 뽑게 됨.
팀도 신입과 같이 강제로 품질에서 생산으로 이동됨.
신입한테 내 서류업무 다 뺏어서 주겠구나 싶었는데 진짜 그렇게 됐고 난 현장 위주로 일 함.
이 소식이 퍼졌는지 현장에서 가는 곳마다 힘내라 지지마라 우린 신입보다 네 편이다 널 항상 먼저 찾을거다 이러고
평소 대화 거의 안하던 차장한테서 장문의 카톡이 오고
어떤 작업자는 밤에 무슨 위로의 노래를 보냄.
이 날 눈물참느라 혼남ㅋㅋ
아침에 출근할때마다 책상에 간식이 하나둘씩 놓여져있고
회식자리에서 평소 말 거의 안 섞던 대리가 멘탈 너무 대단하다며 끝까지 버티라고 해주고
자수씨 팬이에요 힘내요 하며 밥먹자는 사람들도 있었음
일부러 말도 걸어주고 장난도 쳐주는 것도 고마웠음.
물론 저들중엔 다른 목적인 사람들도 있었지만.. 알고보니 박쥐같이 왔다갔다 하며 저쪽엔 내욕하고 나한텐 저쪽욕 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얼마 안 가 신입이 서류 업무만으로도 벅차해서 이사 건의로 다시 업무분장 회의가 열림. 난 어차피 2년 채우고 퇴사할 거라 그냥 신입보고 다 하라 했음. 이사는 일을 더 주고 싶어한 거 같은데 과장이 막기도 하고 나도 한마디도 안해서 별 조정없이 끝남.
대신 현장일 도울 수 있는 거 다 돕고 기계도 배워서 오퍼레이터들 바쁠 때 대신 조작해주고 현장 흐름은 꽤나 잘 파악해서 필요하다 싶은 곳에 가서 제때제때 도와줌.
그러다보니 거의 모든 작업을 할 줄 알게되었음..
가끔 도와주면 손 빠르다고 작업자들도 좋아했음.
특이사항도 무조건 생산 팀장한테 제일 먼저 보고하고 일부만 품질방에 올림. 다 올리진 않음..
생산팀장한테만 다 말함.. 알고 계시라고. 그러니깐 좋아하심.
회사생활 덕인지 대화스킬은 정상인 정도까지는 도달한 거 같음.
정신과 치료도（불안,우울,adhd） 받고
원래도 일 괜찮게 했는데 실력이 확 늘음.
어느날 사장이 내려와서 나 일하는 거 보더니 나름 인정해줬고 점차 부르는 횟수도 늘음..
억까도 점점 사라지고 괴롭히던 인간들이 조용해지고 무시하던 동기가 존칭으로 부르기 시작함. 그리고 날 피하기 시작함..
내 전 선임중 차장은 늘 그랬듯 이간질을 하고 다니다가 이번에 제대로 걸려서 퇴사 직전까지 감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라인 타던 이사한테도 팽당한 느낌이 듦.. 지금 서로 찢어짐. 분위기도 안 좋고 과장 차장도 연차를 길게 써서 안 나오기 시작함..
최근에 퇴사자 만나서 밥을 같이 먹었는데 내가 선임들을 고발하는 편지를 이름 하나하나 써서 사장한테 줬다는（?） 소릴 들음…; 근데 난 그런 적 없는데.. 소문이 거짓이라면 그나마 다행인데, 혹시 저번에 불려간 게 정말 나도 모르는 편지를 누군가가 써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듦.
난 시조새 부장파한테 먼저 선임들이 사장실에 들어가서 나랑 일 못하겠다고 전해들은 상황이라 벌써 말이 안맞아서 그 쪽을 의심하고 있긴 함..
겨우 2년도 안된 주임따리가지고 10년차 과장 차장 이사나 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까지 극성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감.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으면서
겨우 날 상대로 이런 처세를 부리는 게..
전 회사도 이제보니 별로 다를 바가 없고
내가 잘났다기엔 다들 너무 만만하게 보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쉽게 하지 못할 언행들을 하니깐
내가 어디 한 부분이 심각하게 모자란건가 싶기도…
물론 지금은 다들 어느정도 날 조심히 대함
다른 사람한테 털어놓으니깐 어이 없어하면서 너가 뭐 중요한 직책이거나 빼먹을 게 많냐고 하던데 내가 보기엔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음..
과몰입을 안하려고 해도 주변에서 가만히 안 두니깐 나도 뛰어들게 됐네 어쩌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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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썸o |
자수야,,, 고생이 많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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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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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쥐자수 |
오늘따라 어쩌다 이렇게 됐나 싶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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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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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아범 |
손민수 당했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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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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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쥐자수 |
ㅈ밥같아서 내가 쟤는 이길듯 싶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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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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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
애옹쉨들 천마리 몰려와봐라 우리 호랭이가 꼼짝하나(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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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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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쥐자수 |
갗치야… 내가 모자란 호랭이라 이런 수모를 겪는 거 갓타… 이용하기 좋아보였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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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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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멍뭉이 |
모자라서가 아니지. 꺾었을 때 임팩트가 가장 큰 대상이 호랭이라 타겟이 되는거야. 고생많았어 잘 견뎌냈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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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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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임금신형만 |
목을 칠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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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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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쥐자수 |
스스로 자멸하던데 다들ㅋㅋ 공통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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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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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로빵있나요 |
고생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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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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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쥐자수 |
응 맞아 고생한 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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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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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달팽잇 |
으아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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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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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시렁 |
자수야 항상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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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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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돌아온행3 |
난 바로 사회생활 못해... 저런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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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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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al |
원래 ㅈ밥들일 수록 다른 사람 까고, 눌러서 자기 영향력 괴시하려고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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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1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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