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개 쫌생이면 노답이더라ㅋ
예전에 좆소만 전전하다가

나름 중견 바로 아래급 정도?
（조세포탈로 한번 두드려 맞고나서
재기한거라 함ㅋ）
회사에 취업하게 됨!

거기서 한 가지 에피소드만 이야기하자면
그 회사는 물류도 거래처에 대량으로
직접 납품하는 트럭도 여러대있었고

당연히 물류팀 직원들도 있었음!
근데 어느날은 어떤 직원이 자기 딸
결혼식들 와 준 것 고맙다고 무려

버거킹 햄부기를 간식으로 돌렸는데
부장님이 콜라 1.5리터 하나 더 사와서
아래 물류팀은 따로 주자 하심.

왜냐면 물류팀이 힘을 많이 쓰는 만큼
거기 과장님 빼고 젊은 친구들이 많았음!!
갓 고등학교 졸업한 친구들도 몇 몇 있었으니...
한창 먹을 나이지ㅋㅋ

근데 부장이 그러자 사장은 정색하면서,
"그걸 뭐하러 또 사? 그냥 올라와서
한 잔씩 컵에 따라서 가라고 해!"
（다시 말 하지만 햄부기는 사장이 아닌
직원이 쏜거ㅋㅋㅋㅋ）

해 버리더라ㅋㅋㅋㅋㅋ그 후도
쫌 생이 짓들 장난아니었음ㅋ

그래서 그에대한 보답（?）으로 직원들이
맡은바 일은 잘 하지만,

회사에 1도 충성심 없음ㅋ
사장은 가끔 사람들이 질려서 퇴사하면
자기를 배신（?）했다고 승질 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