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보다가 댓글로 싸우고 있길래 걍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음.
싸우자는건 아닌데 걍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종의 배려라고 봄
문을 지날때 뒤에 사람이 있을때 잡아준다던지
엘레베이터 문을 잠깐 잡아준다던지
맛있는 반찬을 혼자 독점하지 않는다던지

그런것들.

법적으로 문제되진 않겠지만 배려하는 마음에서 하는거잖슴.
안해도 사실 문제는 없지만 배려 없는 사람이라고 말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대부분 상황은 직진 차선에 잔뜩 줄 서있을 때 우회전 차선에 차 한두대가 서있음.
물론 초행길이라 몰랐다거나 차선변경을 못한 경우도 있겠지만,
솔직히 줄이 기니까 빨리 가려고 서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함.
직진 차선이 줄이 좀만 길다싶을때 우회전 차선으로 차선변경하는 꼴을 꽤 많이 봤음.
솔직히 운전하는 사람 알잖아요. 잘못들은 차하고 얌체하고는 티가 좀 남


근데 나는 직진 차선에서 기다리는사람들이 바보라서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혹시 모를 우회전 차량을 배려하고있는거라고 봄.
이 때 우회전 차선에서 정차하는건 그 배려를 안했다고 볼수있는거 아닐까?
그래서 나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배려심이 없는 것으로 보임
뭐 배려심이 없다고 해서 욕을할건 아니지만 굳이 좋게보고싶진 않은듯.

근데 어떤 사람들은 당연히 우회전 차선에 서있을 수 있는거고 오히려 권장해야한다는 말도 하고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내가 틀린생각을 하고있나 좀 궁금하기도 함.

물론 배려하지 않았다고해서 욕하고 보복운전하고 하는건 굉장히 잘못됐다고 봄.
문 안잡아줬다고 쫓아가서 따지고 싸울게 아닌거랑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