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평생 혼자살거라고 비혼식까지 열더니

그전에 축의금 보낸거 어찌할거냐고 물었더니

결혼식때 보증인원 300명했다고 가족들 다데려오라고함 ㅋㅋ

됐고 축의 따로 할테니 비혼선언문때 읽었던것처럼 돈뱉으라고 했더니 이미 계약했다고 그냥 가족들이랑 오래 ㅋㅋ

자주 만나서 노는 근처단지+근처구에 사는 처가식구만 50명이 넘는데

너무 괘씸해서 같이 가자고 단톡에 날렸는데

오 모서방 개꿀이라고 답변온게 일단 20명임 ㅋㅋ（읽지 않은사람은 22임 ㅋㅋ 단합 개쩜 ㅋㅋㅋㅋ）

대충 20명 좀넘게 갈거같다니까

너네 가족 다 합쳐도 8명이내 아니냐? 이러길래

다데려오라매 시바라마 이미 약속했으니까 물리지마라

이랬는데 먼가 시원함 ㅋㅋ 물론 다 못올수도 있지

내가 이새기 진짜 안쓰러워서 비혼식축의금 100했었는데

뷔페 인당 5씩 잡아도 20명이면 100인데

이새끼는 당연히 그게 아깝겠지??

글쓰는 도중에 터키에서 휴가온 사촌부부 추가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