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이 왜 많이 들어가는지 모름..

예를 들어 고추장찌개에 고추장만 많이 들어가면 되는 줄 앎..

새우젓 설탕 간장 후추 다시다 이런게 왜 들어가야 하는지 모름..

분명 고추장만 많이 넣으면 맛이 없는데 저걸 넣는다고 해서 맛있어 질거라는 생각을 안해..

그리고 레시피를 자기 마음대로 바꿈..

이건 내가 좋아하니까 더 넣고 저건 싫어하니까 덜 넣음..

레시피는 말 그대로 비율을 맞춰놓은건데 저래 놓고 저 레시피는 잘못된거래..

그리고 중요한거 불조절을 할줄 모름..

약불로 20분인걸 강불로 7분안에 해야지 이래..

약불로 한거랑 강불로 한거랑 우러나는게 달라서 맛도 달라지는데 익었으니 똑같은거 아니냐고 함..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