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 URL: https://humoruniv.com/pds1170876 URL 복사 |
| ※ 로그인 없이 추천 가능 | ||
 |
 |
 |
추천되었습니다.
|
|
| ▲ 다음글 | 안락사 전용 롤러코스터 등장?.jpg | 겨울사람 |
 583
 0
 42
 44,402
|
2022-08-08 [12:17] |
| ▼ 이전글 | 동기를 모르면 사형을 구형할수 없는 거지같은 법 | 쓰잘데기없는 |
701
0
30
42,022
|
2022-08-08 [12:07] |
답글 베스트
|
답글 베스트1 |
 혐오의시대 |
우문현답
|
452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2-08-08 10:59 |
||||
|
답글 베스트2 |
 눈썹의지존맨 |
여기서 책 읽을 필요 없다는사람들 중에 책 많이 읽은사람 하나도 없는거 같네 ㅋㅋㅋㅋ [4]
|
55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2-08-08 14:21 |
||||
|
답글 베스트3 |
 멍멍쪽쪽이 |
책 많이 안 읽은 사람들은 대화 할때 느껴짐 대화 나눠보면 단어 자체를 쓸 줄 모름.... 자신이 처한 상황 같은걸 묘사 해내지 못함..
|
52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2-08-08 13:00 |
||||
답글마당 (106)
|
|
혐오의시대 |
우문현답
|
45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
대머리과학자 |
책 많이 읽긴 하는데 품번 질문은 몇번 했다.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컴파일러 |
두산중공업 예전에 매수했는데 수익률 퍼랭이었다가 이름바뀌고나서 지금 수익률 빨간색됨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씨디와이 |
책 읽는것도 걍 취미의 영역이지 영화, 드라마, 게임 많이 하는거랑 큰 차이 잆다고 봄. 책 많이 읽는긧도 단지 재미있어서 그런거지
|
2619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아노키 |
책 많이 읽으면 이런 댓글 안 달지
|
176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
|
씨디와이 |
정말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타인의 취미를 존중해주고 본인의 취미가 타인의 취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을듯..
|
386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
|
숲지대고양이 |
뇌피셜로 말하자면 '상상력'에서 차이가 남 // 영화, 드라마, 게임, 만화와 소설만 봐도 서사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같지만 온전히 내 상상력만으로 진행되어서 차이가 남 //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책이 더 능동적인 매체임에는 틀림없음 //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고 제대로 읽는게 중요함 // 제대로 읽었다면 다른 취미와 상대적으로 우월감을 느끼는 자가 있다면 스스로를 부끄러워해야지 //
|
44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타버린정줄 |
무슨 책을 소설책만 읽음?? 어떻게 영화 드라마 게임이랑 같은 취급을 할 수 있지; 차라리 유튜브나 인터넷이랑 비교를 하셈..
|
79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
|
금수저 |
근데 교과서가 아닌 이상 말그대로 재미있어서 읽는게 대부분 아닌가? 덤으로 지식을 얻고 정보를 얻는거지 재미가 없으면 꾸준하게 습관처럼 읽는게 불가능할텐데 다른 매체는 다른 매체만의 장점이 있는거고 뭐가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
31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슈퍼리치83 |
정보나 지식습득으로만 치면 영상매체대비 책이 시간 대비 효율이 넘사벽으로 좋음. 또한 체계화, 범주화 된 지식을 얻을 수 있음. 책 한 권을 영상으로 듣거나 보면 몇배 이상 시간이 오래걸림. 또한 영상 매체 보다 자신의 생각을 보다 명확하게 잘 전달 할 수 있음. 소설이랑 소설을 영화한 걸 비교해보면 앎. 비문학에서도 마찬가지임. 마지막으로 영상 매체에 자막이나 말로 글이 들어가면 책과 뭐가 다르냐 할 수 있겠지만 책은 내 템포대로 읽을 수 있음. 빠르게도 읽을 수 있고, 어떤 지점에선 곱씹고 생각하며 매우 천천히 또는 정지하며 읽을 수가 있음. 더 말하자면 더 많지만 댓글이라 힘들다
|
57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아노키 |
많은 분들이 “우월”이란 표현들을 쓰시는데, 애당초 그런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입니다. 영상 매체나 비디오 게임, 독서 사이에는 각자의 차이와 특징이 있을 뿐입니다. 다만 인류 문화에서 독서가 오랫동안 보편적 지적 행위로 여겨지는 까닭은, 독서는 단순한 요기나 시간의 소비 방법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독서는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고, 인간을 지적이게 하니 사실상 생산적인 쪽에 가깝습니다. 물론 영상도 정보를 줄 순 있겠지만, 상상의 영역에선 차이가 매우 큽니다. 영상은 이미지가 완성되어 있어 사고가 자극되지 않거나 덜 자극되나, 활자로만 이루어진 책은 이미지를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야 하니 그 사고의 정도가 더욱 강합니다. 또 책은 단어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다양한 단어를 알게 된다는 건 그 단어만큼 생각의 폭이 확장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독서의 가치를 부정하겠다는 건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거나 반지성주의에 가깝습니다. 조금 직접적으로 세게 말씀 드리자면, 여기서 뜬금 없이 우월이란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본인의 독서와 어휘력 부족을 방증합니다.
|
79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슈퍼리치83 |
ㄴ 맞아 중요한걸 빼먹었네 활자로 접하면 영상 보다 뇌가 훨씬 많이 자극 됨.
|
35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금수저 |
어떤 종류의 책을 읽는지에 따라서도 다르지 않을까 생각함. 역사와 관련된 내용의 책을 읽을때 역사는 사실을 아는것이 중요하니 글을 통해 보이는 상상만으로는 온전히 이해하기에 부족함이 많지만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기존 내용에 이미지가 추가되고 이를 기록과 비교하면서 내것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니까.
|
01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니엄마된장국싱거움 |
댓글이 엉망 진창이네 ㅋㅋㅋ 단적으로 예를 들어줌. 책 많이 읽는다고 문제된다고 뭐라 하는 사람 이세상에 단 한명도 없음. 오히려 좀 읽으라고 하는 사람만 존재함. // 반면에 드라마, 영화, 게임 많이 보고 많이 하는 사람보고 문제 없다고 하는 사람 본 적 있음??? ㅋㅋㅋ 말리지 못해 안달이지. 어캐 이걸 동일 선상에 놓지. 하긴 책도 드라마, 영화, 게임이랑 동일선상에 놓이는 책밖에 안봤으니 그렇겠지. ㅉㅉ 지식, 감정, 사상, 철학같은 학문의 책과 오락, 상업이 목적인 책의 구분도 못하고 퉁치는 행위 자체가 책을 안읽는다는 거임. 그리고 애당초 영화, 드라마, 게임같은 미디어 작품은 제작에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주로 상업목적으로 제작된 경우가 대부분인데ㅉㅉ. 또 뭐 맥락 못짚고 영상물도 교육~철학적인 거 있는데~ ㅇㅈㄹ 할거임? ㅋㅋㅋ 비율을 따져봐. 그런 영상물이 많은지 오락, 상업 목적이 많은지.
|
441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
|
chanceux |
음.. 아닙니다. 글을 많이 읽는건 취미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훈련이나 연습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
23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아노키 |
니가몰 / 질문부터가 깔끔하지 않습니다. 좋은 답을 얻으려면 질문을 잘 해야 합니다. 햄릿은 셰익스피어 원작의 희곡이고, 올드보이는 박찬욱의 영화이며, 일본에서의 만화가 원작인데, 영감은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의 비극에서 왔습니다. 만약 비교를 할 거면 같은 작품의 문학 버전과 영화 버전을 비교해야지, 아예 다른 작품을 비교하는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말씀하시는 요지는 글과 영상 매체의 비교를 얘기하는데, 아예 다른 작품을 갖고 얘기하면 작품성 등의 개념이 먼저 중요하므로 본질을 벗어납니다. 예컨대, 햄릿의 문학 버전과 연극을 비교한다거나, 해리포터의 소설 버전과 영화 버전을 비교해야죠. 아마 그 대답에 제대로 대답을 하는 사람을 못 만나보신 까닭은, 질문 자체가 이상하기 때문일 겁니다. 질문을 고친 버전의 답을 드리자면, 햄릿의 문학을 본 사람은 상상을 통해 머릿속에서 햄릿의 이미지를 스스로 만드는 것이고, 연극을 보는 것은 이미 이미지화가 완성된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숱하게 댓글을 다는데, 전자가 사고와 상상을 자극합니다.
|
71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슈퍼리치83 |
햄릿이랑 올드보이랑 비교하니까 그렇죠. 햄릿도 올드보이도 이야기라는 틀 안의 작품이고, 둘 다 좋은 작품이죠. 생각할 거리도 많고 울림도 있고. 책이 다른 매체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점만 있는 건 아니죠. 동물의 생태 같은걸 알고 싶을 땐 책보다 다큐가 더 좋을 수 있듯이 말이에요. 책이라고 다 도움 되는 것만 있는 것도 아니죠. 양판웹소설 백날 본들 얼마나 큰 도움이 될까요. 일반소설만 백날 보면 영화와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까요. 자기계발만 백날 보면? 정치책만 백날 보면? 경제책만 백날보면? 책을 많이 보라는 건 세상의 다양한 분야를 깨우치라는 것과 비슷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소설을 읽으며 세상의 한 단면을 간접경험하고, 경제 책을 읽으며 세상에서 경제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를 이해하고, 사회관련 책을 보며 세상을 알고, 과학책을 보며 세상의 규칙을 이해하는 등... 그저 세상을 알고 그걸 자신의 세계에 내재화 시키는거죠. 또 우리는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전달하죠.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적절하게 다른 사람에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도 기를 수 있는거죠.
|
25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슈퍼리치83 |
때론 언어는 규정화 된 것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모든 감정을 다 말로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악이나 미술 등으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전달하기도 하겠지만요. 여튼 세상을 이해하고 배우는데 있어 책만큼 광범위하게 모든 걸 다루는 매체가 없기 때문에 책을 읽으라는거지, 일정 수준 이상의 개개별 작품 하나하나에 뭐가 더 우월하냐를 따지며 이게 더 좋으니 이걸 해라 그런 뜻은 아니니 본 주제에서 햄릿과 올드보이가 뭐가 다르냐?를 말한다는 건 적절치 않다 봅니다.
|
26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나뭇잎마을7대이장님 |
아노키/ 웃대에 이런 현자께서 계시다니... 공감합니다...
|
22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슈퍼리치83 |
글자수 제한도 있고 글 수정도 안 되서 글이 중구난방이네요. 저도 제 생각을 더 깔끔하게 잘 표현하고 싶네요 ㅠ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나뭇잎마을7대이장님 |
슈퍼리치/ 아닙니다... 어떤 주관으로 말씀을 하신지 잘 알아들었습니다. 오히려 여러 미사여구를 붙히는 것 보다는 간단명료하게 말을 하는 것이 말을 잘 하는 방법 중에 하나인걸요ㅎㅎ 슈퍼리치님 말도 8~9할은 공감 됐습니다!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나뭇잎마을7대이장님 |
니가몰/ 형냐 너무 기분 나빠하제 마시고잉~ 난 아노키 슈퍼리치님 말에 공감해용! 일단 형은 올드보이 햄릿 이 두가지를 예시로 든게 잘못 된 것 같아요! 주제적 명시의 잘못된 예야.. 다른 분야의 혹은 장르의 컨텐츠를 예시로 들었어야 했을 거 같아용! 그럼 다들, 날 더운데 건강 유념합시당 ㅇㅅㅇ/ 비피해랑 태풍도 조심들 허시고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불행한가자미 |
책도 책 나름이고, 철학, 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깊이있게 탐구하는데는 영화 드라마 게임이랑 동일선상으로 놓을 수는 없지. 다만, 그냥 가치관과 삶의 방향성 자체가 다르다고 하면, 그냥 자기 좋은거만 하면서 사는걸 남이 뭐라할건 아니라고 생각하긴 해.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빌리왕집게이사장 |
와... 진짜 눈팅만 하다가 몇년에 한번씩 댓글이나 글쓰는데 이건 안쓸수가 없다 아노키 이 분은 글쓰는것만 봐도 얼마나 어휘력과 언변이 뛰어난지 보인다.... 롤이랑 피파에서 잼민이급식들 우리말인지도 모르겠는 말들 보다가 이 분 글 보니까 뭔가 보는 눈이랑 머리가 정화되는느낌....
|
25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누워있개 |
책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 ㅇㄷ
|
17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빵빵한저금통 |
아노키님 댓 진짜 대공감.
|
6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
|
나뭇잎마을7대이장님 |
그림도 글자도 다 기록, 그리고 전달적 편의, 효율성을 갖기위해 만들어진 것. 책... 그것은 언어적 표현으로 기록하여 수많은 역사 및 다양한 지식을 전수하기 위한 물건... 즉 인간이 계속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었던 것은 기록함으로 책을 쓰고 또 지식습득을 위하여 독서를 했기 때문이다... 비문학적인 예시로 뉴턴은 '빛의 양자론'을 추가적으로 확립, 입증시키기위해 논문이란 기록을 하고 책으로도 출판 하였다. 이 기록으로 인해 빛의 양자(양자역학)는 차후 물리학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이것이 더욱 더 발전하여 인류는 텔레비전이라는 디스플레이 기기를 발명하였다. (추후에는 양자역학의 최종본인 스마트폰 발명!)이것은 양자물리학의 최첨단적 업적이며 인류는 디스플레이 발명과 더불어 메스컴의 수많은 정보로 인하여 지식습득에 한 발자국 더 멀리 다다를 수 있었다. 이 모든건 책, 도서 라는 기록물의 유전과 함께 독서로 인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다. 반박시 님들 말도 맞는 거로 생각하겠다.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
|
불행한가자미 |
ㄴ애초에 햄릿은 연극 극본이고... 영화나 드라마 같은 다른 매체에는 없는 책 특유의 장점이 있는데(물론 책에 없는 장점이 다른 매체에 있기도 하지) 굳이 가장 비슷한 두가지를 가져와서 책의 장점을 한정 지으려고 하는 논점이 잘못되었다는 것임. 예를들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같은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과학적 지식과 철학적 사고를영화, 드라마에서 얻을 수 있을까? 물론 다큐멘터리나 강의 영상을 통해서도 지식을 얻을수는 있지. 하지만 거기에는 또 책과는 다른 장단점이 있는 거고.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
|
아노키 |
니가몰 / 첫째로, 이 댓글에서 여러 사람들이 그 둘을 다르다고 한 것은 햄릿과 올드보이의 내용이 아닌 매체 부분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댓글에서 작품의 내용이 아닌 매체 얘기를 하고 있으므로, 당연히 매체를 기준으로 분류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억울하다는 듯한 반응은 상황을 회피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럼 둘째로 한 발 물러나드려서, 작품의 내용이라 해본다고 해도 둘을 같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햄릿과 올드보이는 ‘복수의 비극’이라는 작품의 ‘소재’가 다른 것이지, 그 외는 엄연히 다른 작품입니다. 핵심 되는 소재가 같다고 해서 작품을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모든 창작에 대한 모독이자 무시입니다. 복수의 비극을 다룬다고 해서 다 햄릿의 아류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작품으로부터 무엇을 얻거나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관객 저마다 모두가 다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해석의 다양성이 문학과 영화 등 예술의 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뭐가 다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지극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
23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아노키 |
[★작품 스포 주의★] 그래도 말씀하신 것의 나름의 답을 달자면, 올드보이는 우진의 복수에 이은 대수의 복수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자신의 친딸인 미도와 관계 맺는 장면이 있습니다. 햄릿에선 햄릿이 복수 과정 중 의도치 않게 애먼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있죠. 둘 모두 말씀하신 복수의 비극이죠, 나는 복수를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그 칼끝이 나 자신을 향한 겁니다. 이 장면들만 놓고 본다면 둘은 비슷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큰 틀이 같다고 해서 둘을 그저 같다고 말해버리면, 이건 마치 ‘인간은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언젠가 죽는다라는 점에서는 모든 사람이 다 같다’라고 하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인생은 아무리 시작과 끝이 같아도 그 과정이 저마다 다르고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삶의 과정이듯, 두 작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컨대 제 주관적 감상에서 올드보이는 결말도 그거지만, 그보단 대수가 원인도 모른 채 감금되어 자신의 과거를 톺아보며 오류를 찾는 과정에서의 회한이 더욱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반면 그처럼 잊었던 과거의 잘못을 돌이켜 보는 장면이 햄릿엔 있지 않거나 그 정도로 강하게 묘사되진 않으니, 그런 점이 두 작품 간에 다르다고도 할 수 있는 것이죠.
|
19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실리콘 |
책이 전부 소설, 희곡 같은 문학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독서의 범주를 문학으로만 자꾸 한정지으시니까 어떤분은 햄릿, 올드보이가 나오고 댓쓴님은 영화,드라마, 게임과의 비교만 하시는거 아닐까요? 그거 자체가 이미 활자와 사이가 크게 좋지는 않다는 거죠.. 문학이 아니라 교양서도 많아요 사회과학, 자연과학, 역사, 철학에 관해 쓴 책은 어떤가요? 총균쇠, 사피엔스, 코스모스, 정의란 무엇인가 이런 책은 문학이 아니에요. 영상매체랑 비교하자면 정보 유튜브나 다큐멘터리에 가깝겠죠..
|
9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실리콘 |
영화가 나오고 TV가 나오고 인터넷이 보급되고 유튜브, 틱톡의 시대가 도래했음에도 전자책 심지어 종이책까지도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활자는 활자만의 대체불가능한 장점이 많아요 영상매체랑 상호보완적으로 즐기면 재미, 지식 양립할수 있습니다. 활자랑 사이가 안좋으면 본인만 손해에요
|
9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설명진지충 |
스토리가 있고 감동이 있음 : 영상, 책 같음 활자로 주어진 내용을 독자가 스스로 상상: 독서 영상에 표현된 감정 색 배경 시간의 흐름 배경음악 음성 등 감독 또는 영상에 주어지는 정보를 영상과 다르게 활자의 독자는 스스로 만들어야함 선악 표현 늬앙스도 감독의 시각이 들아가서 같은 소설도 영화화 시대 감독에 따라 느낌이 다름 올드보이도 만화로 볼때 영화로 볼때 대본으로 볼때 모두 느낌과 감동이 다를 것임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손목날아간다 |
유튜브는책을집어삼킬것인가, 라는 책 내용이 이 댓글들이 말하는 내용인데ㅎㅎ 신기하네 책으로 본걸 더 현장감있는 논쟁으로 보니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Totokiki |
책을 읽어야만 문해력을 발전 시킬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약의 복용 방법(잘못 된 복용 방법으로 죽을 수도 있어요) 또는 부동산 계약서 등등 삶에서 아주 중요한 문서 혹은 안내등을 이해 못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책을 읽었을 때에만 뇌의 거의 모든 부분을 자극 해요. 이건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 이에요. 이미 세계의 많은 선진국가 에서는 이 문해력이 학습과 중요한 연관이 있음을 알고 문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방과 후 또는 수업중에 책읽기 수업을 진행 하고 있어요. 책은 자신의 지식과 지능을 높이는 가장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에요. 제발 책 📚 을 많이 읽지는 못 하시더라도 가끔 이라도 억지로 읽어 보시길 권 합니다 :)
|
8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Totokiki |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문해력이 부족한 사람은 진짜정보와 가짜정보를 판단 하는 능력과 옳바른 비판적 사고를 가지기 어려워요 😀
|
5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니엄마된장국싱거움 |
니가몰// ㅋㄱㅋㅋㅋㄱㄱ와 ~ 저렇게 이해하기쉽게 얘길해주는데도 "모류겠는뎨요~?" 하고있네 ㅋㅋ 이게 소귀에 경읽기라는거구나 ㅋㅋㅋㅋ 애초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수용할 생각이 없네 ㅋㅋㅋ 추하다
|
151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
|
종교학도 |
최근의 독서 부족과 기피 경향은 영상 매체의 발전에 큰 영향을 받았지요. 유튜브든 다른 무언가든 즐길 것은 많고, 그만큼 많은 정보량이 들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최근의 콘텐츠 발전 방향성은 '편의'와 '시간 소모'에 초점이 크게 맞춰져 있습니다. 빅데이터, '추천 동영상'으로 나타나는 이런 편향적인 정보 주입로는 결국 편향적인 정'보, 지'식 습득을 유도합니다. 예컨대 내가 가로세로연구소의 구독자라면 그쪽 정치 성향이 담긴 정보만 접하게 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
1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종교학도 |
반면 책의 경우 발전 방향이랄 것이 '접촉 및 이용 편의' 이외에는 없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통한 독서가 진흥되었고, 도서관의 개수가 늘어났지요. 1번 책을 읽은 사람들에게 1a, 1b, 1c의 책을 추천한다거나 하는 것은 주변기기 혹은 주변상품의 역할이었고요. 책 자체는 본연의 역할, 저자가 주고자 하는 정보를 기술하고 간접 체험을 시킨다는 것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윌리를 찾아라 같은 놀이 도서를 제외하면 말이죠.
|
8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종교학도 |
대부분 독서의 이점을 상상력과 사고력 자극이라고 하고는 합니다. 영상이나 그림을 통해 보여주는 것보다 우리의 뇌가 문장만 보고 떠올리는 이미지가 훨씬 상상력 발달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시각적 자료가 포함되어 있는 도서의 경우 정보 자료의 기억과 재생에 더 큰 도움을 주기도 하고요.
|
7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종교학도 |
공부를 하는 행동을 '세상의 해상도를 올리는 행위'라고 비유했던 한 글이 생각납니다. 단순히 '머리속에 지식을 쑤셔넣는 행위'가 아니라 세상의 해상도를 올리는 행위라며, 단순한 가로수를 개화 시기를 맞이한 배롱나무로 새로 태어나게 하는 그 행동의 기초가 바로 독서입니다. 몇 시간 안 걸리는 그 독서라는 행동 한 번으로 저자의 사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그것을 나의 상상력대로 재구성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매력적인 일이지요.
|
9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로마골수팬 |
애들한테 책읽어라읽어라 할게아니라 책을 왜 읽어야하는지 이댓글들만 보여주면 바로 이해하겠네ㅋㅋ
|
8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녕뇽 |
와 저렇게 설명을 잘해주셨는데..제가 질문을 잘못했다고 친다니 참….인정하기 싫으신건지 아니면 정말 책을 너무 안 읽으셔서 독해가 안되신건지…? 본인이 언급하신 햄릿이랑 올드보이가 뭐가 다르냐는 말은 질문 자체가 잘못되기도 했지만 소설과 영화의 비교를 묻는 질문이었다면 소설을 시각화한게 영화구요 소설을 시각화 하는건 감독의 역할이구요 소설을 읽으면 본인이 그 감독의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그 활동이 뇌에 자극을 준다는 거구요 뇌는 쓸수록 발달합니다 위에 댓글을 보고도 정말 느끼신바가 없으신건가요?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우짜노이거 |
가장 좋은 훈련은 직접 피부로 느끼는 경험임.. 한 사람이 모든 경험을 하지 못하니까 책을 읽음으로써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음. 다른 사람들이 닦아놓은 안전한 발판을 밟고 올라갈 수 있음. 거기서 장점이 있는듯. 물론 이상한 사상으로 둘러쌓인 책만 읽으면 그만큼 망가질수도 있지만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11 |
||||||
|
선심이 |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의 답변을 보다 보니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를 절로 알겠습니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11 |
||||||
|
JiNiss |
고딩때 판타지 소설책 마니 읽었는데.. 누워서 자기전에 보면서, 그 책장 넘길때 나는 종이 냄새가 넘모 좋았다 킁킁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망글망글 |
사실 책 많이 읽는다고 똑똑해지거나 그러진 않음. 한번 읽는다고 지식이 숙달되고 유지되진 않으니깐.. 근데 똑똑한 애들은 책을 많이는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읽는건 사실임.
|
4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
호소다마모루 |
책 많이 읽으면 똑똑해지는 거 맞아. 간접경험이 사고력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몰라서 하는 말이야. 또 현대사회에서 단순 지능만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보다 지식의 활용을 통해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인정받는 경우가 훨씬 많아. 간단하게 예를 들면 어휘력만 조금 풍부해도 사람이 더 똑똑해보이잖아. 다들 책 많이 읽자. 인간 지능 다 거기서 거기야!
|
33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망글망글 |
뭔가 지금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남김. 독서 자체는 윗 댓 처럼 사고력 발달이나 여러가지 측면의 장점이 있는게 맞음.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책을 단순히 읽는 시각적 해독의 과정으로 삼으면 안 된다는 거임.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깊게 읽거나 반복적으로 읽어서 내용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유의미한 독서활동 이라는 말 이었음. 학교 교과서에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글의 ~는 기분이 어땠을까요?’라는 질문이 있는 것 처럼 글의 내용 이해가 뒤따라 줘야 한다는 것을 말하려 했는데 다시보니 독서는 의미 없다라는 말로 보일 것 같아서 주저리주저리 함 ㅋㅋㅋㅋㅋㅋ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꼬콤이빠빠 |
독서는 그냥 좋은취미임. 과도한 의미부여 해봐야 같잖아 보이기만하지.
|
93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지금뭐하시는거예요 |
독서의 순기능. 어휘력 문해력 상상력 공감능력. 커뮤나 유튭이랑은 다른 형태의 어휘나 지식, 다양한 표현방식들은 책이 상대적으로 정제되고 검증되어있고 그것들이 님들에게 필요한 전문지식 생활지식 습득을 많이 도와줍니다. 지식도 빈익빈 부익부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왜 독서가 필요하냐고 질문하겠죠. 그 정제된 지식들이 쌓여서 님들 사고방식과 대화등에서 드러나는 지식수준을 결정합니다. 확실한건 커뮤 유튭 지식도 큰 도움되는건 맞지만, 책에서 제공한 정제되고 개념적인 지식이 있어야 교차검증이 가능하고 외부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덜 휘둘려 이성적 판단이 가능하단 뜻이 됩니다.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지금뭐하시는거예요 |
대학교에서 전공서적을 왜 보겠음? 책 필요없으면 유튭으로 찾아보거나 구글링하고 시험보겠지. 내가 뭘 모르는지 알아야 채우는게 가능한데 책이 그 부분을 가이드해준다고 생각함. 단순 취미라고 치부하는건 너무 모르는 이야기
|
7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곧추서는신경 |
똑똑해짐 확실하게 뇌과학적으로 검증되는 부분임 사람이 글로 정보를 파악하는건 생각보다 발달이 안돼있어서 뇌의 역량을 끌어올려주기도 하고 영상매체는 그냥 자극적이고 이해가 자동으로 되게끔 밥알을 갈아서 목구멍에 넣는 정도인데 책을 읽는다는건 어휘는 단어의 연관성,글의 흐름,앞 내용과 연관짓는 거,기존 알던 지식과의 결집 모두 인지능력을 발달시킴 좀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더 머리 발달시키기위해 책읽는 방법중에 책을 거꾸로 펴서 보거나 대각선으로 기울여서 보거나하는 방법들도 있음 단순 지식 흡수용이 아님 지식이 아니더라도 소설만 읽는 애들 한에서 해도 말도 깔끔하고 지식도 언어로 이루어져있어서 지식흡수할 때도 유리함 한마디로 메모리에 정보집어넣는거 말고도 cpu,ram업그레이드하는거 정보처리능력이 좋아짐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탄치느님 |
보통 책많이 읽은 친구들이 비문학 말고 국어 문학 문법 고전시가 등등 국어 여러 파트들도 잘하던데
|
2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이건웃대 |
맞아. 나는 고딩때 수능 볼 생각이 전혀 없어서 공부를 아예 안했는데 취미가 독서였어. 고3때는 학교 다독자 명단에서도 맨날 1위 할 정도로 책을 많이 읽었었는데 모의고사날 1교시때 시험지 보고 심심풀이 정도로 풀어봤는데 나중에 2등급 나와서 담임함테 불려갔어ㅋㅋ 이 정도면 수능 공부하라면서ㅋㅋㅋ 그래서 독서만(것도 소설만) 많이 하면 어떻게 될까 급 호기심 생겨서 기말고사때 교과서 정독한 다음에 각잡고 열심히 풀었는데 나머지는 아예 모르겠고 그나마 지문보고 유추해서 제일 그럴싸한 답으로 찍었는데 언어 3등급, 도덕인가 윤리는 1등급 나옴.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
중괄호 |
인류가 생태계 정점이 될 수 있었던 건 직접 경험하지 않은 것도 빠르게 이해 습득할 수 있도록 책으로 지식을 전수했기 때문. 누군가가 대신 그 지식 습득해서 다 해주니까 스마트폰 인터넷 자동차 등등 문명을 누리는거지.
|
2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멍멍쪽쪽이 |
책 많이 안 읽은 사람들은 대화 할때 느껴짐 대화 나눠보면 단어 자체를 쓸 줄 모름.... 자신이 처한 상황 같은걸 묘사 해내지 못함..
|
5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
용제 |
독서로 얻은 지식과 지혜들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
2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나뭇잎마을7대이장님 |
맞아! 그리고 경험도 플러스~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
집밥 |
살면서 느끼는건데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말할때도 쓰는 단어와 용어가 아주 약간 달라. 고급지다기 보다는 저속한 단어와 표현은 거의 없고 상황에 맞는 표현도 더 알맞게 잘 쓰더라고. 뭔가 어떤걸 설명할때도 좀더 쉬운 단어와 문장으로 설명이 가능하고. 책 많이 읽어 나쁠건 없음.
|
4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이건웃대 |
그리고 일목요연 하지. 어순을 듣는 사람이나 상황에 맞춰서 이해하기 쉽거나 상황에 맞게 말함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징징벌래 |
책을 읽으면 분석력이나 생각이 많이 길러짐. 애초에 글을 읽고 그걸 이미지화 하고 문장을 기호화 시키는 과정이 굉장히 의미있다고 생각함. 요즘 유튜브에서는 그걸 풀어주니까, 아~~ 그렇구나 하잖아. 보통은 책을 많이 읽으면 논리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됨. 같은 문장을 읽어도 "그렇네" 라는 사람과 "이 문장을 어떻게 확대할 수 있거나 응용할 수 있을까" 라는 사람으로 나뉘어지는거지.. 가장 큰 소설과 영상매체의 차이라고 생각함
|
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눈썹의지존맨 |
여기서 책 읽을 필요 없다는사람들 중에 책 많이 읽은사람 하나도 없는거 같네 ㅋㅋㅋㅋ
|
5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금수저 |
근데 책을 읽을필요가 없다는 사람이 책을 많이 읽는것도 모순이잖아 ㅋㅋ
|
61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아노키 |
금수저 / 책을 많이 읽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하면 책과 독서에 대해 아는 것이 없을 텐데 그에 대해 운운하는 것도 오류이지요
|
39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눈썹의지존맨 |
책 많이 읽어본 사람이 내가 읽어보니 많이 읽을 필요 없어~ 이러면 신뢰가 가는데 ㅋㅋㅋ 지금 한명도 없는거 같은데??
|
40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
|
금수저 |
반대로 위에서는 영화나 드라마같은걸 특별히 엄청 본거 같은 사람이 아님에도 뭐라하는 사람이 있는거처럼 원래 자기가 관심없는 분야는 저평가하는 경우가 많은듯
|
85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하라아빠 |
책은 안가리고 많이 보는데. 그렇게 보고 배운것중 하나가.. 책에 우열은 없다 보는 사람의 우열이 있을 뿐이다.임. 누구는 동화책을 봐도 인간세상의 법칙을 배움. 결국 머리속으로 상황을 상상하고 그 안의 인간관계를 보며 내가아는 지식들을 조합해서 새로운 생각을 하는건데.즉 흥부놀부를 보며 권선징악에 대해서 배우고 장자상속에대한 비판을 아는데 이게 안되면. 대놓고. 어른을 공경하라. 라고 적힌책을 보며. 왜인지도모르고 이래야하는거구나.만 배우는식임. 내가 생각을 하고 고민을해서 논리적 사색이 가능하다면 어떤 책을봐도 배울게 있음. 문제는 이게 가능한 사람들은 타고난 천재든가. 책을많이봐서 지식을 쌓은사람이든가. 둘중하나임.. 내가 천재가 아니면.책이라도 많이봐야 이런게 가능함 그래서 책을 많이 봐야함
|
2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킴투 |
요즘 애들 상식적인 단어도 모르는거 보면 책 좀 많이 읽었으면 좋겠음. 난 어렸을때는 책 많이 봤는데 커가면서 점점 안보게 되던데 그래도 어릴때 많이 읽어둔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함.
|
1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킴투 |
맞춤법도 책 많이 읽으면 따로 공부안해도 눈에 익음
|
12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순간의실수 |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남들한테 읽으라고 안할건데, 그럼 도서관책 예약걸어놓고 봐야되잖아.... 책이란게 재밋어서 읽고 알고싶은게 있으니까 읽는거지.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복사마빈라덴 |
심지어 공무원이 한 질문... 공문 작성 및 검토는 뭘로 한다는 거지...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호느상 |
지금 애들 어휘력 문제가 이슈인데 책을 안읽어서 그런거지...
|
17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메르세데슥뽕 |
지식을 많이 쌓는건 세상을 보는 해상도를 높이는거라고 누가 그러더라. 아는만큼 그 가치 혹은 이유가 보이는거지.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네모가슴 |
책 재미 없어 😑😑😑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네모가슴 |
아이패드로 보는게 좋아 😄😄😄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8 |
||||||
|
|
킁킁핥핥 |
아무 생각없다가도 가끔 여자만날때 오빠는 말을 잘한다 지식이 많다 맞춤법 잘아네? 뭐 이런 ? 생활에 소소한 느낌으로 올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책읽길 잘했단 생각 들던데 영화나 영상 매체도 많이 좋아하고 봤지만 말빨은 책이야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깜악귀 |
초딩때 돈없어서 학급문고나 도서실 책 닥치는대로 읽음. 중1때부터 공부 안함. 내신은 하위권. 모의고사는 상위권. 수능 상위 5퍼센트에 들었음. 내신이 좆망이라 원하는 대학은 못갔지만 ㅡ..ㅡ 어쨌든 책을 많이 읽으면 국어. 역사는 기본이고 외국어도 웬만큼 커버됨.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자폐입니다 |
지식 전달이라는 책 본연의 목적을 제외하고 이야기 하자면... 저는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에리히프롬, 크리슈나무르티, 프로이드, 마르크스... 가치관 형성이 얼추 된 이후에는 도움이 되긴 하나 큰 도움은 안되고 재미의 요소가 훨씬 큽니다. 저 같은 눈치 없는 자폐가 아닌 일반인 이라면 필요한 책 이외의 여러 책을 찾아서 많이 읽을 필요성은 굳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책뿐만 아니라 문자를 많이 접하면 딱히 문제 될 건 없는데... 문자를 많이 접하지 않으면 종종 문제가 생기는 듯 합니다. 맞춤법 틀려서 망신 당한다든지... 긴 글을 체계적으로 써서 생각이나 감정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다든지... 책이나 뉴스에 나온 내용을 상대가 녹음기처럼 그대로 (혹은 틀리게) 말하고 있는데도 눈치채지 못한다든지... 자신이 말이 많고, 생각이 많고, 뭔가 문제가 있고, 창작 쪽의 직업이라면 책을 많이 읽는게 좋습니다. 제 아내처럼 말이 없고 마음이 온전하여 주변과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으며 책에 취미가 없다면 굳이 책 따위 찾아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
aoyamaki |
소설만 읽으니 책좀읽는다 티내긴 무안하긴한데, 독서만큼 가성비 좋은 취미도없다고 생각함...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a는없지B부터시작이 |
오랄헌답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마라탕처돌이 |
책을 읽어서 얻는 무언가가 필요할 때 보는게 좋아 경험이나 가치관이라던가, 조언이라던가, 스릴이라던가, 지식이라던가.. 그리고 문해력은 딸려오는거겠지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도라바 |
닉값 안하시네 ㅋㅋㅋㅋ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꼬콤이빠빠 |
책은 뭔가 거창하기보다 그냥 그게 취미인 사람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취미이고 다른세상은 여는 문이지. 그래서 많은사람들이 이 즐거운을 알고 공감 했으면 좋겠어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박왼손 |
와... 댓글들 충격적이다. 인류 최상위 지성들이 남긴 지식의 기록들. 전공도서도 책이고, 논문지도 책이야... 소설만 책이 아닌데...
|
2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
금수저 |
부를 상위 몇프로가 독식하는것 이상으로 책도 상위 몇프로가 다 읽는 느낌. 년에 50권정도 읽는데 주변에 비슷하게 읽는 친구들 몇명 빼면 아예 안읽는거 같음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2-08-09 |
||||||
|
|
예응이콩비타민 |
책만이읽으면 눈나빠져서 갓경낄수있음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로로피아나 |
책은 두루두루 읽음 좋긴 한데 정 활자가 싫다면 무협, 판타지라도 많이 읽으면 좋음ㅋㅋㅋ 어릴때 문과인 나랑 이과인 동생 둘 다 맨날 판타지 읽었었는데 언어영역은 공부 안해도 1등급 쌉가능ㅋㅋㅋ 판타지랑 무협지에 인물이 얼마나 많이 나오며.. 관계가 얼마나 복잡한데ㅋㅋㅋ 그거 다 이해할려면 절로 독해력 높아짐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pinksunset |
책을 왜 읽어야 되는지 딱 한문장으로 정리해봄. "책은 현재 인류문명이 있게 한 가장 중요한 발명품이지만 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책을 읽지 않는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김도셀 |
지식획득, 흥미 이런 것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를 연습할 수 있음. 정보를 입수하고 그걸 이해하고, 요약하고, 응용하는 능력.
|
0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토닥이는선비 |
책 그 자체가 아닌 책 속에 담긴 내용이 중요하지. 책은 내용을 담는 그릇일 뿐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8 |
||||||
|
|
타인속의나 |
난 어렵게는 모르겠고 책으로 보면 상상할수 있어서 좋아. 내 속도대로 글을 읽고 내가 느끼는대로 이미지화? 할수 있어서 재밌음. 같은 작품이 책 만화 영화등 여러 매체로 나오면 책으로 먼저보고 내 상상과 비교해 보는게 재미있음 ㅎ 주제랑 상관있는 얘길해보자면 사고력이 좋아진다고 생각해 어떤 정보를 그냥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내식대로 이해하고 분석해보고 옳고 그름도 가려보고 생각의 다름도 이해해보고 ㅎ 책을 읽은게 내 주관을 세우는대 방법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dagdha |
책 읽는거 별로 안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책 많이 안읽은 사람이더라...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김감사 |
책을 적게 읽은 사람 : 내가 맞다! 책 많이 읽은 사람 : 그래 너가 맞다.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
각기둥 |
근데 위에서 책의 장점을 말했는데 내 친구는 책은 하나도 안읽는데 뉴스나 토론을 많이 봐서 어휘력이나 지식이 좋더라 이건 뭐지?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하트언더블레이드 |
책과 친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독서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지만,여기 댓글들을 읽으며 책을 읽지 않는 것에 대한 죄책감과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111777 |
어렸을 때 책 진짜 좋아해서 시력 나빠질 정도였는데, 생각나는 이점이 맞춤법을 잘 지킨다, 국어 1등급을 놓치지 않는다 정도임... 사실 전자도 소설 쓰는 걸 좋아해서 맞춤법 검사기 열심히 돌려볼 때 많이 알게된 거고... 후자는... 흠... 수능 1등급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지 않나 싶음. 누가 나보고 왜 책을 많이 읽어야 하냐? 라고 며칠 전에 물어봤는데 이유를 설명 못하겠더라고. 난 그냥 재밌어서 읽은 것 뿐이니까...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
날놀린죄는 |
책은 인쇄메체의 종류 중의 하나임. 과거부터 책이 지성의 대명사로 쓰였기 때문에 이미지가 강한거지. 책 또한 비문학인지 문학인지, 본인 뇌피셜 싸제낀 자기계발서인지 학술지인지 뭘 읽느냐에 따라 무시받는 인터넷정보보다 못할수도 있음. 그리고 어떤책이든 그저 맹신하기보다 비판적 사고가 필수임. 과학 논문 동료검증하는것도 그런 과정이고. 책많이 읽은 인문학 지식인들이 본인만의 견해를 추가하는 것도 그런것임. 책내용을 앵무새처럼 반복하지않지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
순한고양이 |
폭넓은 간접적 경험과 다양한 텍스트를 접하면 사고가 넓어지는 느낌? 사람은 아는 단어만큼 생각한다고 생각함.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
개소리가너무많아 |
웃기는게..책을 많이 보는것도 중요한데..방향성도 중요해..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시에치9 
|
팩트는 말 안한다더니 팩트로패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
드립치면갑분싸 |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으면 국어공부 따로할필요가없습니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
푸른공기 |
가끔은 책을 읽지 않고 단순하게 삶을 사는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음. 암튼 확실한 건 책 많이 읽으면 세상을 보는 눈은 확실히 길러짐. 그 길러진 눈으로 뭘 할 수 있느냐는 각자의 몫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09 |
||||||
|
|
billyel |
뭐 어렵게 설명할게 잇나... 인간은 언어로 사고함. 문자는 영상 매체보다 독자의 적극적 노력을 요함으로 글을 많이 읽은 사람일수록 논리적,분석적, 체계적 사고가 발전하는것임. 더불어 지식의 깊이도 더 깊어지고. 더불어 이렇게 발전된 사고력과 기억력은 보다 전문적인 분야의 지식을 받아들이는 토양분이됨. 법전, 의료를 영상매체로 배우는 사람이 없는것처럼 말이지. 영상매체는 느끼는거지만 문자는 사고하는것임. 그리고 사고력, 생각하는것은 구체적 사실을 종합하는힘,그러므로인한 추상적 함의를 표현하는힘, 즉 어휘력과 논리력을 키울수 밖에 없는거임. 영상매체와 문자와의 차이가 미미하다면 논문과 법전은 왜영상이 아니라 문자로 기록하겟음? 광범위한 사실과 현상을 아우르는것은 영상이 아니라 문자고 인간은 언어로사고한다고 다시한번 얘기하겠음. 어휘력이 모자란다는건 결국사고력이 모자란다는거임.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10 |
||||||
|
|
무조건실드 |
댓글들이랑 우리나라 독서량이랑 괴리감 쩐다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10 |
||||||
|
|
러브러브러브 |
저런 질문을 안하게 된다는건 독서의 폐단으로 보이는데... 질문하지 않게되는 것... 책에는 모든게 들어있지도 않고 진리도 아니다 책내용을 아무런 비판이나 검증없이 신념화시키는 걸 제일 경계해야된다 지식은 도구이며 목적이 아니니까 걍 너네 삶에 도움 될 내용이다 싶으면 기억해두는 걸로 충분함 믿지만 말고 삶에 활용할 수 있어야됨 써먹으려고 배우는거지 실생활에서 활용이 안된다면 죽은 지식, 패션 지식이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2-08-14 |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 ▲ 다음글 | 안락사 전용 롤러코스터 등장?.jpg | 겨울사람 |
583
0
42
44,402
|
2022-08-08 [12:17] |
| ▼ 이전글 | 동기를 모르면 사형을 구형할수 없는 거지같은 법 | 쓰잘데기없는 |
701
0
30
42,022
|
2022-08-08 [12:07] |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주)웃긴대학재단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6979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제와이-2123호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 Fax 02-6280-9094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