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유튜브에서까지 사교육 강사들이 남의 인생을 가르치려고 하는걸 보니 도저히 참을수 없다.

아이들의 불안, 그저 평범한 어른으로 자라줬으면 하는 부모들의 바램

근본적인 아이들이 나아가야할 교육의 해결법을 찾고자 하지도 않는, 그 나태한 마음을 사교육이라는 산업에 위탁 해버린 사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담보로 잡으면서, 초록 칠판 앞에서 잘된 어른의 인생을 논하는게 얼마나 부끄러운가

사교육 강사들이 가진 거대한 집, 좋은 차, 남들이 우러러 보는 명예들을

연구자, 과학자, 문학가, 음유시인들이 소유하는 사회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거대한 사교육 시장은 옳지 않다.
더이상 사회적 불안을 키우는 방향으로 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