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아쿠아리움

국내 최대규모의 '민물' 아쿠아리움임
민물 아쿠아리움이 다누리 말고도 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입장료는 만원인데 엄청난 분량의 전시가 준비돼있음
2만원이어도 진짜 돈 하나도 안아까울듯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증축으로 규모가 거의 2배가 됐더라
가보는거 추천
주차는 두시간 무료고 바로 옆에 무료주차장도 있음
우리 가족은 1시간 55분 관람함

쏘가리

다소미라고 단양군 마스코트인데 쏘가리임
귀여워서 샀음

구경시장

사람들이 뭔가 다들 마늘닭강정같은걸 들고다님
마늘 닭강정맛인데 맛있음
아쿠아리움 바로 옆에 있음

고수동굴

동굴 처음가봄
내부가 진짜 크다
동굴이기때문에 중간중간 어쩔수없이
가파르고 좁은 구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굉장히 잘돼있음
아주 만족하고 나옴 기념품 가게가 없는게 아쉬웠다
냉장고 자석같은거라도 팔면 살 의향 있음
내부 엄청 시원함
아쿠아리움에서 차로 5분

사슴벌레

그냥 주웠음
사진찍고 풀어줌 달팽이도 봄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비가 아주 많이 내려서 많이 다니지는 못했지만
갔던곳들은 일단 다 좋았음

아이한테도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아쿠아리움에 데려오려면 한참 더 있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