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전 마지막 수업이고 발표도있는 중요한날인데
조현병,피해망상 있다는 애가 학교에서 계속 못살게굴고
내가 자기 째려봤다 그러면서 소리지르고 나한테 유독 심해..

이런글 왜자꾸 쓰면서 징징되냐 그럴수도 있는데
솔직히 나도 계속 시달리니까 너무 피곤하고 과제 마무리도
재대로 못했을 정도로 정신이 피폐해... 없던 정신병까지
생길것같고... 그애 때문에 정신이 아픈애들이 다그렇다는건
아니지만 편견 생길것 같음...

이를 어찌하면 좋을지 몰라서 여기에 자꾸 쓰게되네 ㅠ
참고로 같은 교실에 매일 있어야하고
무시해도 걔가 자꾸 나한테 찾아와서 시비걸기도함

학교를 그만둘수도 없고 진짜...
말로만 들었지만 주위에 정신아픈애 하나 꼬이니까
진짜 정신이 피폐해 지려하고 너무 피곤함 :（

읽어준 웃대인 있으면 너무 고맙고
이런글 자꾸 써서 미안해 ㅠ 나도 고민이여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