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갔다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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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갔다 왔음 [4]

작성자

외계달팽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1667430 추천 4 반대 0 답글 4 조회 133 작성시간 2025-05-27 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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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힘들었다

텐트칠 자리

텐트도 치고

밤에 캠프 파이어도 하고

지난번 왔을 때에는 폰 안터졌던거 같은데, 이제 스타링크 띄워서 와이파이 지원해주네

넓찍한 캠핑 자리

둘째날은 근처 사막에 놀러갔음. 안자 보레고 사막이었던거 같아

도로 근처에 이런 코끼리, 말 동상을 만들어놨네

비지터 센터 가니 이런 무료 피크닉 테이블도 있던데, 이 사막 열기에 그늘도 없이 저기서 앉아 있기엔 빡셀거 같더라

사막 풍경

비지터 센터 가는 길 도중에 있던 가게와 도로

전시회 장도 있었고

그리고 삼겹살

오리고기

첫날은 소고기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

근처 땅다람쥐들이 호시탐탐 우리 식량을 노렸어.

다행히 사막 근처 산이라 곰같은 무서운 동물은 없는 캠핑장이었어

물나오는 곳도 텐트에서 엄청 가까웠어

사막 지나는 길에 봤던 이상한 공룡 동상

역시 캠핑은 돈주고 사서 고생하는 이벤트가 맞는거 같아.

근데 애들이 좋아하고, 고생을 함께하면 그게 또 우리가족에게 추억이 되고 좋은 기억이 되고 하니깐 돈주고 사서 고생하는거 같아.

후 그래도 엄마 아빠는 한번 캠핑 갈 때마다 너무 힘들다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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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

해물시렁

아빠최고

추천

반대

답글

2025-05-27 13:12:31

외계달팽

고마워

추천

반대

2025-05-27 13:14:59

매멘토

오오 이국적이야

추천

반대

답글

2025-05-27 13:16:05

외계달팽

고마워, 미국 서부 사막 지형이 한국인한테 되게 낯설고 신선한 풍경인데, 어떻게 작은 폰 사진으로 전달해주기 쉽지 않네.

추천

반대

2025-05-27 13: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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