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는 아니지만 점심먹고 갔다
올해는 특히 사람이 많더라 근데 입장줄이나 안내가 괜찮았고 부지가 넒어서 의외로 쾌적했음

주로 인디겜쪽 돌아다니는편인데 개발자들이랑 직접 얘기할수있어서 재밌더라

작년에 봤는데 또 나온 팀도 많고 대학교나 학원 포폴팀도 많고
이게 개인개발이라고? 싶을정도로 고퀄도 많고
최근엔 Ai 활용한 출품작도 좀 보이더라

의외로 플엑은 대기업 부스가 부실한데
엘든링 밤의통치자 부스는 광고는 크게 했는데 피규어랑 일러스트만 몇개 붙여두고 볼건없더라
오버워치도 그냥 컴퓨터만 몇개 놔두고 이벤트도 없었음..

오히려 이터널리턴 부스가 대회도 하고 인기도 많았음

아 브라운더스트2 부스도 있었는데 수위가 상당히 높은데 이래도되나 싶더라ㅋㅋ

근데 일반인들이 놀러오기엔 여러가지로.. 항마력이 좀 딸리니까 진~짜 오타쿠들만 올수있음ㄹㅇㅋㅋ

개인적인 올해의 베스트 코스어는
애니-티버 코스한 부녀였음
사진 못찍은게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