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과인데 초기에는 반도체 분야로 진로를 선택했지만 점점 바닥을 기는 내 성적을 보고 이건 가망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짐 공부를 안하고 바닥이면 억울하진 않은데 공부를 해도 바닥이여서 의욕도 떨어진 상황

그래서 어찌 됐든 먹고는 살아야하니 세 가지 방안을 생각함.
1. 지금이라도 공기업 준비
2. 끝까지 손 놓지말고 학점을 복구하는데 몰두
3. 울며 겨자 먹기로 자대 대학원

이렇게 생각했는데 님들이 볼 때 어떤 것 같음? 날이 갈 수록 심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