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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직역하면 강해보이는 이름.jpg | J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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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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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15:5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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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추억은 |
원래 세계사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 때 영국을 찍으면 대충 맞고, 유사무당질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 땐 일본을 찍으면 대충 맞는다. 그리고 세계 질서에서 이상한 분란이 발생할 땐 중국을 찍으면 대충 맞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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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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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dagdha |
[부연설명] 혈액형 성격설. 나치의 우생학에서 파생되고, 당시 동맹국이었던 일본으로 건너가 전 세계에서 오로지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만 통용되던 혈액형 성격설.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사람들에게 편견을 가지게 하는 일종의 인종차별적 내용임. 혈액형 점은 나치가 '아리아인종은 우월하다'를 증명하기 위한 우생학에서 파생되었음. 이 자료들이 당시 동맹국이던 일본의 하라라는 일본인 의사가 유학가 있다가 입수를 해서 일본으로 가져오고, 그 자료를 토대오 1927년 후루카와라는 심리학자가 무려 '3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혈액형으로 사람의 기질을 나눌 수 있다." 라고 주장한 것이 혈액형 성격설의 시초임. 이후 1971년 노오미라는 '작가'가 이걸 혈액형점으로 정리해서 낸 책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까지 넘어오게 된 것임. 이 혈액형 성격 구분은 과학적으로 단 한번도 입증되지 않았음. 유일하게 심리학쪽에 "왜 사람들은 이렇게 허황된 엉터리 이론을 믿는가?" 라는 주제로 다뤄지는 것밖에 없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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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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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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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무명 |
다른의미로 물이 답을 알고 있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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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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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춘o |
물은 답을 알고있다, 좋은말 나쁜말 양파실험, 이거 가족 중에 믿는 사람 있는데 정말 갑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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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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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
수소수 하도 먹어보래서 한번 먹어봤는데 그냥 맛이 없음 ㄹㅇ 아무맛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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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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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없는짝귀공룡 |
마루타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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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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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살아보자 |
오링 저거는 우리나라에도 비슷한거 있지 않나 약재가 자기한테 맞으면 팔이 안내려가고 자기한테 안맞으면 팔이 내려간다고 한거 무도에서도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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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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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
무슨 경재 경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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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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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파알 |
근데 오링테스트는 심리가 신체에 영향주는거 아님?? 스펀지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10번 외치니까 힘세지는 실험했는데, 과학적으로도 무슨 호르몬인가 머시긴가 나와서 실제로 신체능력 향상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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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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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냥냥 |
다른건 몰라도 계면활성제 저건 진짜아냐?? 계면활성제가 피부와 접촉하면 소량씩 흡수되니까 건강에 안좋고 설거지할때 고무장갑 끼는것도 겨울에 손시려운 것도 있지만 계면활성제 손에 흡수되지 말라고 그런거라고 들었는데 아닌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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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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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끝낸고3 |
주부습진막기&음식물 손에 묻으면 더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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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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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표마스터  |
계면활성제 없으면 세정이 안 됨. 우유에 유지방과 물이 섞이게 하는 성분도 계면활성제고 마요네즈 만들 때 계란 넣는 것도 레시틴이 계면활성제라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해줘서 그럼. 걍 개소리임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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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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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역병쉰은나야 |
애초에 비누가 계면활성제의 대표아닌가... 그럼 손씻을때 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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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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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넹군 |
여기도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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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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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냥냥 |
너희들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 고마워!! 지금까지 잘못 알고있었네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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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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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디스 |
화장품 하나에 들어가는 물질이 몇갠데 계면활성제라고 확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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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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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건전한대화명843 |
화장품 계열은 전부다 독성에 대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기때문에 정상적인 사용법을 썼을경우에 웬만하면 괜찮다 볼수있음. 근데 반대로 말하면 미량의 독성마저 없는 완전무결이라 주장할순 없는거임. 게다가 하루에 사용하는 화장품이나 세안제 등의 가짓수가 많아질수록 통합적인 영향은 가늠하기 어려움. 예민한 사람들은 알거임. 마냥 유사과학이라고 욕하긴 애매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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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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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모카큰거주세요 |
인지질로 되어있는 세포막을 계면활성제는 통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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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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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원래 세계사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 때 영국을 찍으면 대충 맞고, 유사무당질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 땐 일본을 찍으면 대충 맞는다. 그리고 세계 질서에서 이상한 분란이 발생할 땐 중국을 찍으면 대충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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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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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엿을 멕이는 방법도 각자 다른데 영국은 세련되게, 일본은 감성적으로, 중국은 무식하게 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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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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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찰 |
명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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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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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즐거워미치네 |
콜라겐도 거짓말이였어? 20대부터 콜라겐이 조금씩 줄어든다고해서 그냥 관리 차원으로 영양제사서 먹고있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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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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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리 |
나도 콜라겐 먹고있는데 ㅋㅋㅋㅋ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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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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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냥이발냄새 |
현 시점에선 미미한 효과가 있을 정도의 발전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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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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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는펠리컨 |
콜라겐은 대빵 큰 단백질 고분자임. 피부에 발라도 흡수하기엔 너무 크고 먹으면 어차피 다 분해되어 버리는걸... 그럼 콜라겐.만드는 원료 늘어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볼 수 있겠지만 콜라겐은 글라이신과 프롤린으로 대부분 구성되어있고 얘네는 필수 아미노산도 아니라 몸이 알아서 만들어줌. 차라리 비타민C 먹는 게 도움 될 걸? 콜라겐 만들 때 프롤린을 하이드록시프롤린으로 바꿔줘야 되는데 이때 비타민C가 중요한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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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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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지금 나오는 저분자콜라겐은 유의미한 효과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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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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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대마왕 |
바르는 콜라겐 성분들 유의미하게 도움된다고 들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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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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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783 |
난 미용보단 부상 회복 목적으로 먹었는데 콜라겐 구성성분 중 프롤린은 여러 음식에 많이 있는데 글리신은 식단구성에 따라 빵꾸날 수 있어서 재료 보급의 의미로 콜라겐을 먹어주는건 괜찮음!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kiltie999&logNo=222628692192&referrerCode=0&searchKeyword=%EC%BD%9C%EB%9D%BC%EA%B2%90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읽어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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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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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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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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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u |
인생낭비중/ 저분자 콜라젠도 효과 없음. 기업의 아주 비열한 상술인데 저분자든 고분자든 아미노산으로 흡수되는건 똑같음. 분해되지 않고 저분자 자체로 아주아주 일부가 세포막을 통해 흡수될수 있으나 무시할만한 수준이야. 그리고 글라이신이 농도가 조금 올라간다고 절대로 글라이신을 이용하는 대사반응이 활성화되지 않음. 그런 근거도 전혀없음. 논문얘기가 나오는데 기업이 껴있는 논문은 논주고 만든거라고 생각하면됨. 기사도 돈주면 써줌. 지금 연골, 관절 재생에 입증된 생리활성물질은 전혀없음. 발견했다면 이미 노벨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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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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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u |
근데 직업때문에 주변에서 콜라젠 먹어도 되냐고 효과 있는거 아니냐고 정말 많이물어보지만 그냥 먹으라고함. 중고등학교때 모든 단백질은 고분자든 저분자든 결국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고 배우는데도, 저분자/.고분자 차이가 있다고 이미 세뇌되어서 아무리 말해주어도 이해를 못함. 마케팅을 이길수가 없어서 그냥 정신적 안정을 위해서 먹으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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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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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글쎄요. SCI급 논문을 기업이 껴있다고 인정을 안하신다고 하시면... 정부에서 돈주고 하는 연구만 믿으시겠다는건지... 흡수가 꼭 단일 아미노산이 아니라 2~3개 아미노산이 결합한 상태로도 흡수가 되는 경우 많구 https://blog.naver.com/staroot99/221358273519 리틀약사라는 분이 관련해서 정리해주신건데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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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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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식약처에서도 이미 기능성 원료로 고시하고 있는 성분인데 너무 과거 상식만으로 말씀하시는건 아니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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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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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u |
인생낭비중/ 약사글봤는데 밥을 먹으면 혈중 포도당 증가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듯이 콜라젠먹으면 콜라젠 구성아미노산 혈중농도 잠시 증가하는건 너무 당연한얘기. 두번째로 탄소 방사성 표지한 의미가 없음. 콜라젠 뿐이 아니라 몸 구성성분 대부분이 탄소인데 콜라젠 형태로 분포된건지 다른 형태로 분포된건지 알수가 없음. IF가 논문의 질을 완전히 대변해 주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고려할만한데 IF 1점대 0점대 논문을 레퍼런스로 쓰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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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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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글쎄요. 같은 블로그에서 효과에 관한 논문을 모아놓은 글입니다.https://blog.naver.com/staroot99/221363564662 블로거분도 콜라겐이 효과를 보는 건 맞다. 근데 매커니즘에 대해 가설이 두가지 있다고 말하는데요. 콜라겐을 복용한 것 자체가 몸에서 구성을 해준다는 가설과 콜라겐에서 많이 나오는 펩타이드가 혈중에 많이 돌아다님으로써 콜라겐을 합성해야한다는 일종의 자극이 되는게 아닐까하는 가설입니다. 그래서 몸 전반에 흡수가 된다는 글도 있지만 두번째 가설을 생각하면 그게 아주 의미있지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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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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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u |
인생낭비중/ 세포실험으로는 아무것도 입증할수가 없음. 섬유아세포에서 콜라젠 합성을 관여하는 인자가 굉장히 많고 어느정도 이미 알려져 있는데 기질농도가 높다고 단순히 생합성이 증가한다는 건 너무 비약임. 세포수준실험은 후보군을 생각해볼수있을 정도지 대규모 임상시험이나 실제 생리학적 기전과는 괴리가 굉장히 큼. 세포실험에서 섬유아세포가 접하는 환경과 실제 피부 섬유아세포가 접하는 환경은 아예 다르다고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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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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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u |
인생낭비중/ 일단 아미노산이 체내에서 섬유아세포에서 우선적으로 대사되는 것도 아니고 말초 섬유아세포가 느끼는 농도는 굉장히 낮아. 그리고 계속 저 블로그얘기를 하는데 나는 의사고 지금껏 교과서나 수준높은 논문이 아니면 그 내용이나 실험을 믿지도 않고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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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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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783 |
내가 봤을때 자금 후원을 받아서 실험한 논문들도 많고 그래서 무조건 먹어야되!! 안먹으면 주름 자글자글해짐!! 이런건 아닐거 같고 일단 피부 미용쪽으로 광고중인 제품들은 콜라겐 함량이 너무 적어서 영향을 끼치기 어려워보임. 그래서 난 아이허* 이런데서 가수분해 콜라겐 저렴히 사서 10g씩 퍼먹고 있음(미용쪽으로 나온 제품들 보면 사이즈를 줄였니 어쩌니 하지만 함량 자체가 너무 처참해서..) 결론은 먹어서 해 될건 없지만 효과도 드라마틱하진 않을듯 하다. 그래서 먹을거면 광고하는 비싼 애들 말고 걍 양으로 조질 수 있는 애들을 때려박아 봐라! 이게 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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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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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u |
mq783/ ㅇㅇ 마즘 차라리 그게나음. 유튜브나 블로그보면 콜라젠 제품추천+광고하는 약사 의사들 혐오스러움. 저분자어쩌구로 상술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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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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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낭비중 |
https://pubmed.ncbi.nlm.nih.gov/23949208/ 단순히 세포수준 실험을 가지고 말하는게 아니니까요. 대규모가 아니라서 무의미하다면 저도 더 이야기하는게 진전이 없으니 여기까지 하고 정리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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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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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ou |
인생낭비중/ 세포수준논문만을 계속 언급하다가 한개만 임상시험흉내낸 걸 들고 오셨는데 '단순히 세포수준실험을 가지고 말하는게 아니니까요' 라뇨.. 님이 쓴 댓글중에 세포수준실험 논문얘기를 하신건 왜 빼놓고.. 생리학 생화학 교과서 읽어보면 도움이 되실듯합니다. 의미가 있는 임상시험은 단순히 수가 많다고 의미가 있는게 아닙니다. 피부에 영향을 주는 모든 조건을 통제해야하는데 저 논문에서 콜라젠을 제외한 모든 조건을 통제했나요? 화장품 자외선 음식 운동 스트레스 수면시간 등등 통제가 되었나요? 그게 아니라면 큰규모의 표본이 필요하겠죠. 어느 의사도 저 논문을 레퍼런스로 쓰지 않습니다. 논문선택하시는것을 보니 과학쪽 비전문가인거 같은데 약사 블로그 하나 맹신하지 마시고 스스로 공부해보고 내용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면 기업들 상술에서 손해보는일은 없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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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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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q783 |
논문 훑어 보니 데이터 자체는 50대 이상 여성 피부 탄력에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는것 처럼 보이긴 하는데..n수가 적어서 신뢰도에 문제가 좀 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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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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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opopop |
가족 중에 믿으시는 분 있으면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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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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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mond |
지진운은 서프라이즈에서 어쩌구 저쩌구 나와서 오 이랬는데 이것도 구라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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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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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혈액형 성격설. 나치의 우생학에서 파생되고, 당시 동맹국이었던 일본으로 건너가 전 세계에서 오로지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만 통용되던 혈액형 성격설.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사람들에게 편견을 가지게 하는 일종의 인종차별적 내용임. 혈액형 점은 나치가 '아리아인종은 우월하다'를 증명하기 위한 우생학에서 파생되었음. 이 자료들이 당시 동맹국이던 일본의 하라라는 일본인 의사가 유학가 있다가 입수를 해서 일본으로 가져오고, 그 자료를 토대오 1927년 후루카와라는 심리학자가 무려 '3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혈액형으로 사람의 기질을 나눌 수 있다." 라고 주장한 것이 혈액형 성격설의 시초임. 이후 1971년 노오미라는 '작가'가 이걸 혈액형점으로 정리해서 낸 책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까지 넘어오게 된 것임. 이 혈액형 성격 구분은 과학적으로 단 한번도 입증되지 않았음. 유일하게 심리학쪽에 "왜 사람들은 이렇게 허황된 엉터리 이론을 믿는가?" 라는 주제로 다뤄지는 것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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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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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뿐만 아니라 ABO식 혈액형은 말 그대로 2차대전때 구분임. 현재 밝혀진 혈액형은 과학적으로 수백가지가 넘으며 심지어 ABO도 RH+, RH-로 구분되나 이건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함. 애초에 사람의 성격을 만드는 뇌에는 혈액이 닿지를 못함. 뇌에는 혈액 뇌관문이라는게 있어서 혈액 자체는 물론 혈액형을 정하는 항원, 항체가 이곳을 통과할 수 조차 없음. 또한 혈액형 성격설 자체가 통계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데, 애초에 후루카와의 조사대상은 겨우 319명이며, 노오미가 실제 실시한 통계조사 역시 자신의 혈액형 성격설에 대한 강연을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과 자신에게 엽서나 우편을 보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통계의 신뢰성이 전혀 없음. 그밖에 '뛰어난 타자들은 무슨 혈액형이 많다' 거나 'CEO중에는 무슨 혈액형이 많다' 라는 기사가 가끔 나오긴 하지만 실제 그 조사대상은 100명도 안되는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통계학적으로 아무 의미 없는 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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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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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혈액형 성격설을 믿는건 그 설명의 애매함과 바넘 효과에 기반하는 심리적 영향, 후천적인 암시에 의한 문제, 도식화 할 수 없는 성격의 불분명함 등으로 인해서 그게 그냥 맞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임. 그밖에 '사람은 원래 어떤 조그만 집단에 속하면 안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걸 더 잘 믿는다' 라는 이론도 있음. 일례로 페루 인디언은 100%가 O형이고, 마야인의 98%가 O형이라고 하는데 그럼 저들은 다 동일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 서양인들은 대부분 A형과 O형이고, B형과 AB형은 10%밖에 없는데 그럼 유럽인들은 A형과 O형 성격들만 많이 갖고 있을까? 이 혈액형 성격 테스트는 오로지 한국과 일본에서만 유행함. 게다가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외국엔 없는 엉터리 이론이 발원지가 일본이라고 밝혀지기 부끄럽다' 라며 이야기를 안하는 분위기임. 유럽같은데는 아예 혈액형 성격 테스트 자체를 잘 모르고, 아는 사람들이더라도 이게 인종차별적 관점에서 시작된 나치 우생학에서 파생된 걸 알기 때문에 이런 테스트를 하는 것 자체를 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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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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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무엇보다 이 혈액형 성격설의 가장 큰 문제는 이게 단순히 "재미로 하는 건데 뭐가 문제냐?" 고 생각할 께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람을 그 사람의 혈액형으로 단정해 버리고 편견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임.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그 사람의 혈액형만 가지고 그 사람의 성격을 규정해 버리는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 지 생각해 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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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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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밤바 |
어? O링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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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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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만원줏음 |
콜라겐은 관련 논문도많은데 넘극단적으로 써놨네 옛날자료여서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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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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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 |
체온 1도 저거 믿고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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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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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탁이찍 |
개족같은 쪽바리 새-끼들 하여간 ㅋㅋㅋ 콜라겐은 나도 깜빡 속고 있었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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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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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지진운은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나타난다고 주장되는 구름인데, 지진운에 대해 주장하는 사람은 땅 밑 지하에서 올라온 전자파에 의해 공기중의 가스에 영향을 미치거나 지구 지각의 암반이 붕괴댈 때 화강암에 함유된 석영이 발하는 전자파와 이온입자 등에 발생한다라고 주장을 하는데... 대부분 저 구름들은 일반적인 층적운이거나 비행운, 권운, 고적운, 권층운 혹은 산악파에 의해 형성된 렌즈 구름임. 이 주장은 아무런 근거가 없음. 우연히 지진이 있던 날 저 구름이 생긴 경우는 있어도 실제 지진때문에 저 구름이 생겼다는 아무런 과학적 효과가 없음. 막말로 2022년 4월 한달동안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이 총 163회인데, 그럼 일본 하늘은 매일 저 지진운이 떠 있어야 한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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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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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싸만코 |
수소수보다 몸에 더좋은 중수소수가 후쿠시마에서 절찬리에 생산중이니 먹어서 없애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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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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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경피독은 뭐 샴푸나 화장품, 세제 등에 들어있는 합성 화학물질이 피부에 흡수되어서 몸 속에 독성물질이 쌓이는 현상이라고 주장함. 거기다 더 발전해서 어떤 간호사가 유방암 환자의 조직에서 어떤 브랜드의 샴푸 냄새를 맡았다는가 하면 어떤 의사가 환자의 자궁경부암을 제거했더니 거기서 샴푸냄새가 났다느니 샴푸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머리에서 자궁까지 내려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12초라는 얘기까지 있는데 한마디로 정리하면 모두다 유언비어이고 공포 마케팅임. 일본에서 어떤 샴푸업체가 마케팅하려고 '기존의 샴푸는 독성이 쎄요~ 그러니까 우리 샴푸 쓰세요~' 라며 퍼트린 새빨간 거짓말임. 근데 이게 우리나라에 제품 이야기는 잘라내고 앞부분만 남아서 넘어온 것임. 게다가 최근에는 이 경피독 관련 주장이 안아키들에게 퍼지고 있어서 큰 문제가 됨. (안아키 주장하던 사람도 이 경피독 어쩌고 하면서 자기네가 만든 샴푸 파는 걸로 봐서는 원래 이게 어떻게 시작된 건지 알고 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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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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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체온이 면역과 관계가 있다는 얘기는 일정 부분 사실임. 실제로 사람의 체온이 낮은 사람에 비해 높은 (물론 정상 범위 안에서) 사람은 효소 기능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짐. 체내에 있는 '감염에 반응하는 세포시계'가 빨라진다는 이야기도 있음. 외부 침입한 병균을 죽이기 위해 우리 몸의 체온이 올라가는 것도 자기면역체계의 일환 중 하나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체온 면역 요법'에서 주장한 대로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떨어진다느니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몇%가 오르니, 심지어 암이 없어졌다느니 하는 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음. 체온이라고 하는데 그게 구강체온인지 피부체온인지 직장체온인지도 명확하지 않고, 면역력이 높아졌다 낮아졌다 한다는데 그게 정확히 어떤 수치인지 명확하지도 않음. 뭐 HP, MP 같이 수치로 나오는 거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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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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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빼곤다잘함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소위 '공간제균 목걸이' 등이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목걸이에 들어 있는 이산화염소를 흡입하면 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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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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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노벨 과학상을 받은 과학자만 20명이 넘는 일본에서 이러한 유사과학 - 사이비과학이 만연하는 이유는 일반 국민들과 과학계에 괴리가 있는 일본 특유의 특성 때문이라고 함. 일본은 메이지유신을 통해 근대과학을 받아들인 뒤 권력층에서 '과학을 통해 일본을 발전시키자' 라는 인식으로 집중투자를 하여 과학기술 분야에서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앞선 과학력을 가진 나라가 되었지만 그 결과 국민과 과학이 분리되는 결과를 낳았음. 그러니까 국민들이 '뭐 과학이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좋은 것 같은데 그게 정확하게 뭔지는 잘 모르는' 상황이 된 것임. 그리고 일본의 제도를 그대로 받아들인 한국도 마찬가지 상황이 되었음. 또한 동아시아의 경우 근대과학을 받아들인 지 기껏해야 100년밖에 안되었고 비과학적 상황에 대해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성향이 크기 때문에 유사 사이비 과학을 받아들이는데 큰 거부감이 없음. 특히 한국의 경우 일본에서 뭐 유행했다 하면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서 마케팅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의 경우 국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일본의 건강서적들과 건강요법들이 우후죽순으로 넘어왔는데 그 때 여러 유사과학분야도 많이 넘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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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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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공간제균목걸이는 위험한 것임. 원리는 목걸이에 들어 있는 고체 이산화염소가 기체로 바뀌는 과정에서 반경 1m 이내 공간의 바이러스를 없애 준다는 건데, 한 때 엄청 인기를 끌었었음. 저 제품 말고도 살균스틱이라고 아염소산나트륨에 구연산이 섞이면서 이산화염소 기체가 주변에 퍼지면서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제품도 있음. 사실 이산화염소는 살균이나 제균 효과도 있음. 표백용으로도 쓰이고 물의 소독에도 쓰임. 근데 이건 엑체 상태에서 닦는 소독제로 사용해야지 이걸 분사시켜서 흡입하면 폐와 기도에 심각한 자극을 줌. 기관지 경련이나 폐수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안구 접촉시에도 위험함. 이산화염소는 WHO에서도 흡입독성을 경고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도 유독물질로 지정해 놓은 물질임. 그런걸 목걸이로 달아서 목에 걸고 다닌다고? 큰일날 소리임. 하여간 저 제품들과 유사 제품들이 코로나 이후 잠깐 반짝 인기를 끌었는데 지금은 다 판매금지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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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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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롤트오브리비아 |
차량용으로 한때 엄청 팔았는데...진짜 보면서 기겁했음 ㅋㅋ 차량이면 밀폐된 공간인데 거기서 독극물 들이마시는 짓이라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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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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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민 |
이겈ㅋㅋㅋㅋ 이거 안전한거 맞아요? 위험한 물질이라던데?하고 문의 다니까 판매자가 안전하다고 뻔뻔하게 주장하더니 얼마 안가서 뉴스에 뜨고 판매중지되더라. 아니 딱봐도 이상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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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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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ACaP |
"전자파 부수는 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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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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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도결혼가능 |
결국 저런데 우리나라에도 잘먹힌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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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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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파알 |
음이온 방출되면 그거 방사능 유출되고 있다는 증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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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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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oya87 |
게르마늄팔찌 콜라겐 쌉소리 제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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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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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맑음 |
초등학교때 옥각수 목욕탕 자주 갔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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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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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즈묘 |
경피독은 다단계 갔을 때 첨 들었었는데, 뭔지 몰라서 그렇구나 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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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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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이게 진짜 문화승리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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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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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새벽 |
EM(유용미생물) 하나 더 추가... 개발자가 점점 정신나간 소리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전 직장이 EM을 사용해서 상품을 만드는 곳이어서 아무 말 못하고 일했음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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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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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52분 |
하.. 진짜 게르마늄 팔찌.. 장인어른이 오십견 때문에 그거 꼭 사야겠다고 해서 "아버님, 숯이 몸에 좋지만 숯으로 목걸이 안 하잖아요? 그쵸?" 이랬더니, "짜샤 그거랑 달라" 막무가내시길래 아버님 나중에 후회하지 마쇼 그러고 사드렸는데.. 근데 그거 하시고 나서 장인어른 오십견 없어짐....... 우연찮게 어쩌다 나으신 거 같은데 뭐라 할 수도 없고 암튼 그 이후로 장인어른이 사달라는 건강기능제품은 반대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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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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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는펠리컨 |
플라시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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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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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간호사 |
콜라겐은 관절염에 드실거 아니면 뭐… 피부로 가는건 없음… 피부는 물 잘마시고 보습잘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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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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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맵 |
콜라겐 구라였어? 엄마꺼 압수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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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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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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