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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오늘 아버지 꿈 꿨다 [14]
작성자 안전모o
번호 1138310 추천 328 반대 0 답글 14 조회 21,296 작성시간 2022-03-17 06:17:17 이동시간 2022-03-17 21: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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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학생 때 시절

버스 타는 곳까지 배웅 해 주시더라구

이제 돌아가신지 반년 정도 됐는데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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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1
3점슛의달인루니
나 초등학교 저학년때 아버지 돌아가셨어 지금 내 나이가 30이 넘었는데 이악물고 아버지 얼굴기억하면서 살고있어 그래야 꿈에서라도 나오시거든 같이 각자의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잘살자
53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2-03-17
15:30
답글
베스트2
kitae426
울아빠도 돌아가신지 2년좀 넘었는데 가끔 꿈에 나오심. 잠에서 깨고 나면 괜히 아빠가 불쌍하기도하고 그럼.. 환갑도 못채우고 가버리셨으니.. 아빠랑 동영상하나 안찍은게 너무 후회됨..사진은 있지만 아빠 목소리가 점점 잊혀져감.. [2]
41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2-03-17
20:10
답글마당 (14)
유리멘탈잉어
늘 널 응원하실거야
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3-17 08:21:29
안전모o
헤헤 고마워☺️ 오늘부터 더 열심히 살아야지!!
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3-17 08:24:04
3점슛의달인루니
나 초등학교 저학년때 아버지 돌아가셨어 지금 내 나이가 30이 넘었는데 이악물고 아버지 얼굴기억하면서 살고있어 그래야 꿈에서라도 나오시거든 같이 각자의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잘살자
5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3-17 15:30:37
kitae426
울아빠도 돌아가신지 2년좀 넘었는데 가끔 꿈에 나오심. 잠에서 깨고 나면 괜히 아빠가 불쌍하기도하고 그럼.. 환갑도 못채우고 가버리셨으니.. 아빠랑 동영상하나 안찍은게 너무 후회됨..사진은 있지만 아빠 목소리가 점점 잊혀져감..
4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3-17 20:10:42
하얀바다향기
나는 엄마 돌아가신지 10년 넘었는데 갑자기 돌아가셔서 충격받았는지 목소리를 바로 잊어버렸어... 동영상 하나 안찍어놓고 통화녹음안한게 정말 너무나 후회된다...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3-17 21:28:13
3점슛의달인루니
나도 그러고보니 아버지 목소리 진짜 기억안난다... 딱 얼굴이랑 체형만 기억나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2-03-17 22:11:26
치밥이먹고싶어
아버지가 아들 고생하러 가는줄 아시고 잠시 내려오셔서 격려하려고 오셨네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3-17 21:02:28
으앙왜다있는닉이래
하늘에서 지켜주고 계실거야 힘내ㅠㅜ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3-17 21:07:44
   게시물이 15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2-03-17 06:17:17 / 이동: 2022-03-17 21:17:34 / 어시스트: 카드값줘cherry )
토왜보면발기
그리워서 힘들지? 울어라.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3-17 21:33:36
인생은짧으니
돌아가신지 얼마 안됐을땐 가끔 꿈에 나오셨는데, 20년된 지금은 아예 안나오시더라. 나 지금 열심히 잘 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ㅎㅎ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3-17 22:02:10
duck5070
저두 아부지 돌아가신지 이제야 8일됐음... 아직도 전화 올것 같고 아직도 잔소리 하실 것 같고 아직도 맨날 자긴 괜찮으니 걱정마라고 하실것같음. 또 눈물날라하네 아버지 너무 보고싶음 진짜로...
5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3-17 22:11:15
외룡
돌아가신 큰이모 큰이모부께서 꿈에 나오시면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 ㅎ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기억이 없어서 나랑 누나한텐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같으셨었거든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3-17 22:54:54
동근대사
내가 7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지금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보다 내가 더 나이가 많다. 작년말에 태어난 아들놈하고 육아 씨름중인데, 이놈을 보다 보면 어머니와 나를 두고 떠나셔야 했었을 본인은 어떤 마음이었을지 생각만해도 먹먹하다. 그리 꿈을 많이 꾸는데도 30년 넘게 단 한 번을 만나지 못했는데, 오늘 밤에 꼭 한번 볼 수 있으면 좋겠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3-17 23:38:12
드래그너스
우리 아버지는 암으로 돌아가셨어. 췌장암. 돌아가신지 8년됬어. 통증으로 많이 힘들어하셨고 돌아가시기전에는 체중도 많이 줄으셨지. 몇달전에 꿈이 말끔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셔서 이제 괜찮다고 하면서 나를 안아주셨지 꿈속에서도 엄청 울었고 잠에서 깨서도 엄청 울었지. 아부지 보고싶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2-03-18 0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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