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 URL: https://humoruniv.com/pds1116622 URL 복사 |
이거 완전 설강ㅎ......
| ※ 로그인 없이 추천 가능 | ||
 |
 |
 |
추천되었습니다.
|
|
| ▲ 다음글 | 은둔고수 의대생의 하루.manhwa | 불쾌맨 |
 389
 3
 27
 34,363
|
2021-12-20 [16:03] |
| ▼ 이전글 | 술먹고 예전 남자친구들한테 연락함 | 뽕고몬 |
996
0
29
60,411
|
2021-12-20 [15:56] |
답글 베스트
|
답글 베스트1 |
 싼맛토끼 |
아니 마지막은 쇼산나도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
176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1-12-20 16:02 |
||||
|
답글 베스트2 |
 다니엘웨이 |
진짜 요약 [2]
|
90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1-12-20 15:54 |
||||
답글마당 (36)
|
금촌동햄식이 |
아무튼 이거 마따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19 |
||||||
|
탈모약살살녹는다 |
이거 마즘 브래드 피트가 서브남주로 나옴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19 |
||||||
|
미스릴배꼽 |
한스란다가 주인공이긴해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19 |
||||||
|
토토로뱃살 |
아직까지도 저 슈트르델 묵고 싶어…. 개맛잇어 보임
|
1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19 |
||||||
|
히잉거리는아이 |
한스 린다는 어차피 항복할거면서 왜 독일 스파이를 목 졸라 죽였을까? 미국측이랑 협상할때 불리할 수도 있는데, 한스 린다는 극 중 완벽 퍼펙트한 악당으로 나온다. 그런데 나치 죽이는걸로 유명하고, 방금 자신이랑 싸우다 체포되어 독기가 바짝 오른 바스터즈 팀원한테 비무장으로 투항한다?? 권선징악 엔딩을 위한건 알지만 무결점 악당이 막판에 이런 실수를? "다른 사람이 날 데려가라. 이놈들은 나를 해코지 할것이다." 이게 린다 스타일인데.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히잉거리는아이 |
란다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
|
히잉거리는아이 |
ㄴ오 완전 납득
|
5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금연금주금욕 |
윗분 말에 더해서 한스 란다는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나르시시스트이자 사이코패스 캐릭터임. 반유대주의자가 아님에도 오로지 자신의 재미와 이득을 위해 유대인을 학살하면서 높은 자리에 올랐고, 작품의 가장 큰 키워드가 언어인 만큼 수많은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사람들을 교묘하게 몰아가고 낚으면서 상황을 통제했음. 패망을 앞둔 독일을 배신하는 것조차 결국 전범 취급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빠져나가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고
|
16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금연금주금욕 |
란다에게 있어 유대인 학살자, 독일의 배신자는 그저 하나의 역할에 불과함. 중요한 건 본인이 얻을 재미와 이득임. 영화에서 여러번 나오다시피 란다는 판을 짜고 상대를 압박해 원하는 반응을 얻어내는 걸 아주 좋아함. 영화에서 앞서 쇼산나가 누구인지 알아차리고 떠보기까지 했는데 쇼산나는 끝까지 스스로를 숨기고 란다의 압박을 버텨냈고, 바스터즈들도 엉터리 이탈리아어를 써가면서 끝까지 이탈리아인이라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잖아. 하지만 란다가 갖고있던 신발을 보고 브리짓은 수행해야 하는 역할을 포기하고 그대로 인정해버렸기에, 란다가 원하던 반응을 보여주지 못했음
|
16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금연금주금욕 |
거기서 만약 브리짓이 모르는 척 독일 여배우라는 자기 역할에 끝까지 충실했고 끝내 스파이임을 자기가 인정하지 않았으면 란다는 만족했을 거임. 물론 그게 란다가 브리짓을 죽이지 않을 거란 소리는 아님. 따로 불러낸 시점에서 이미ㅋㅋㅋ... 최전선에서 활동하던 스파이, 브리짓의 증언에 따라 란다가 전범이 될 수도 있을테니까. 남의 말에 따라 란다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건 란다의 자존심으론 견디지 못할 일임
|
14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금연금주금욕 |
타란티노의 다른 작품들에서 자존심은 중요한 키워드이고, 이 영화도 예외는 아님. 브리짓이 약속 장소로 잡은 곳에 우연히 나치가 온 게 아니었고, 브리짓이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한스 란다는 스파이의 존재도 모른 채 영화관에서 눈 뜨고 당했을 수도 있음. 여기서 란다는 1차적으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기에 따로 불러내 압박함으로서 시험한 거고, 브리짓이 스파이라는 역할에 충실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판을 놓고 란다에게 운명을 맡긴 시점에서 대체할 수 없는 뛰어난 스파이가 아니라는 게 드러나버렸음
|
1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
|
금연금주금욕 |
우연히 같은 장소가 아니었다면,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은 여자에게 자기가 농락당했을 거란 생각에 자존심이 완전히 상했기에 란다는 그렇게 분노한 반응을 보인 거. 게다가 만약 바스터즈가 그 자리에서 작전을 실패했다면, 한창 히틀러가 미쳐가던 시기라 주범들과 이탈리아어로 대화를 한 란다는 심문 끝에 처형당할 게 뻔함. 그러니 브리짓은 살아있으면 안 되는 사람이었음. 주범들과 함께 왔고, 살아서 란다가 바스터즈를 눈 감아줬다 증언하면 안 되니까
|
1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금연금주금욕 |
란다는 작전에 협력하는 대신 망명을 약속받았잖아. 실제로 란다가 묵인했기에 작전은 성공했고. 거기서 알도가 란다를 죽이기엔 명분도 모자라고 알도 성정에도 안 맞으며, 지나치게 중대한 문제가 될 수도 있음. 그래서 알도는 란다가 그렇게 좋아하는 일, 앞서 말한 판을 짜고 조종하는 일을 절대 못하도록 나치의 문장을 낙인찍음으로서 죽는 것보다 끔찍한 복수를 함. 이 낙인은 거울을 볼 때마다 마주할 수밖에 없고 란다는 그 성격에 절대 자살 못함. 결국 평생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이중스파이로 역사책에 기록된다 한들 그 낙인은 죽은 뒤에도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될 거고. 살아서 낙인으로 인해 받을 시선 또한 란다는 견뎌낼 수 없을 거임
|
15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
아이고난1 |
저 대사 아싸만화에서 본거같아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
다니엘웨이 |
진짜 요약
|
9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일단세워보자 |
과정도 보여줬음 재밌었을텐데 안타까웠음.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작은추천 |
꾸준한 연습이 중요하지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촉촉한더듬이 |
저 영화 티비로 봤었는데 한스란다와 독일처녀와의 로맨스의 마지막이 비극으로 끝나서 참 아쉽더라.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돼지토끼몰랑이 |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
오늘받아내야산다 |
독일 영웅과 영화관 유대인 처자 간의 이루어질 수 없었던 로맨스도 기가 막혔음.
|
2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제이콥디그롬 |
영사실에서의 마지막 러브씬이 압권이었죠. 타란티노 답지 않은 로맨틱한 연출이 참 좋았습니다.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
|
|
SB14A2 |
갑자기 야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
싼맛토끼 |
아니 마지막은 쇼산나도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대체왜그러냐 |
헐 그러넼ㅋㅋㅋㅋㅋㅋ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아예아 |
그니까..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지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대부도 |
다른사람임? 극장주인이 쇼산나 아님?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제이콥디그롬 |
마지막은 쇼산나가 아니라 이중스파이로 활동하는 여자배우임. 미국측 스파이인 그녀는 독일 장교 란다 대령과 지고지순한 사랑을 나누다 결국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되는데...
|
13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
|
영역표시장인 |
존나 어이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도도리아o |
아~! 란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
글싸지르는놈 |
아니자낰ㅋㅋㅋㅋㅋㅋㅋ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
머아러다아 |
저기 한스아저씨 연기력에 지렸는데 알고보니 장고에서 의사로 나온사람이더라ㅋㅋㅋ 영화둘다 재밌게봤었는데 보고나서도 한참동안 같은사람인줄 몰랐음ㅋㅋㅋㅋ
|
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
Kimster |
오호브와 쇼샤나~~~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
열라쉬운아이디 |
근데 내가 생각했던 결말이 아니라서 좀 마지막에 당황했던 건 맞음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
던파하는돼지 |
우우으우~ 데쓰 빙고~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
우붕이 |
어릴때보고 무슨 작품이 이래 하고 넘어가다 유투브 이 댓글보고 다시 관람했는데 참 잘 만든 작품 단순히 언어가 힘이다를 대사를 통해 관객에게 전달하려는게 아니라 상황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함 평론가 이동진이 b급 장르를 s급으로 바꾸는 감독이라는게 참 이해가 되는 대목이었음 스토리만 보면 그냥 막장 부수는 b급인데 그 안에 장치를 통해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목적이 뚜렸했던 감독
|
2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12-20 |
||||||
|
우붕이 |
그리고 쇼산나와 한스대령과 슈트루델을 먹는장면은 언뜻보명 그냥 디저트를 먹으면서 물어보다가 한스대령이 눈치를 못채는것 같지만 우유와 디저트를 같이 먹지않는 유대인임을 시험하기 위해 그것도 우유생크림을 곁들어 우유와 같이 주문하여 시험하였고 대화가 끝나자 슈트루델은 시험하기 위한 소품이었다는걸 보여주듯이 담배 재떨이로 씀 간혹 상받는 영화는 뭐땜에 받는지 모르겠다하시는분이 계신데 못 만든 작품은 주절주절 배우의 대사로만 표현하는 반면 잘 만든 작품은 직접적으로 설명하기보단 무엇보다도 영화에서 중요한 시각으로 표현하는것이라 생각함
|
190 |
추천
반대
신고
|
2021-12-20 |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 ▲ 다음글 | 은둔고수 의대생의 하루.manhwa | 불쾌맨 |
389
3
27
34,363
|
2021-12-20 [16:03] |
| ▼ 이전글 | 술먹고 예전 남자친구들한테 연락함 | 뽕고몬 |
996
0
29
60,411
|
2021-12-20 [15:56] |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주)웃긴대학재단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6979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제와이-2123호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 Fax 02-6280-9094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