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한때 남자간호사로 요양병원에서 일하던 시절이 있었음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일하다가

점점 질병과 싸우는 환자와 죽음을 지켜보며

인생이 참으로 부질없고 짧고 별게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어느날 직장선임한테 쿠사리 먹다가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그날 퇴근하고 바로 사직서썼음

그리고 어떻게하면 이 짧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수있을까 고민하다가

개인사업도 좀 찌끄려보고

현재는 전업투자하고있는데 이게 나름결과가 좋아서 잘하면 몇년안에 파이어할수있을거같아

원래는 남눈치많이보고 인간관계 맺고끊음 못하고 결단력이 약했는데

아픈사람도 많이보고 인간의 죽음이라는 거를 많이 경험해보니까

오히려 내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수있는 용기가 생긴거같아

파이어 하면 여자친구만들어서 결혼도하고 싶고 같이 세계여행도 다니고싶고

예전에는 얼굴팔리는게 무서워서 유튜브하고싶지 않았는데

요즘은 내얼굴팔리는것도 두렵지 않고 개인방송도 해보고 싶어짐

어차피 짧은 인생이니까 두려워하지말고 최대한 빨리 도전하고 주체적으로 살아야한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