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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외에 이집트가 있음 셔좌도 출장차 인도에 갔었는데, 자꾸 운전하는 놈이 졸아서 뒤에서 운전석 계속 발로 찼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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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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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10:5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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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크림을맛보다 |
걍 저런데 가면안됨 위생 치안 최악인데 괜히 가려고하는사람많더라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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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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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하는사람 |
누가 인도로 돈지르는 호화코스 여행을 가요….. 돈있으면 유럽이나 아예 동남아 남태평양 휴양지를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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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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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가프리오  |
계획이 틀어지는데서 오는 해방감이라.. 난 너무 한국 문화에 익숙해 진건가.. 왜 이해가 잘 안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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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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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가프리오 |
혹시 기분나쁘실수도 있어서 미리 사과드립니다만 솔직히 내가 인도여행 갔는데 뭔가 여러가지로 틀어지고 잘못되었는데 현지 가이드가 아노키님 방금 쓰신 댓처럼 말한다면 전 걍 사기당하고 있는 느낌일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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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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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거지디지털노마드 |
저런덴 여행갈때 한 3년 입어서 헤진 면티같이 버릴 옷 들고 가서 입거나, 로컬 시장 가면 있는 짝퉁 옷 중에서 색깔이 진짜 짭이다 이런 옷 입어야 해. 그리고 아침에 머리 안감고 돌아다녀. 가방도 짭 시장에서 산 양아치 메신저 백들고 다니면서. 나 외국인이지만 이 나라 한 3년 산 티를 내야지, 덜 피곤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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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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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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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을맛보다 |
걍 저런데 가면안됨 위생 치안 최악인데 괜히 가려고하는사람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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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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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나의것 |
ㄹㄹ 연구목적이 아니라면 관광도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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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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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사람 |
근데 갔다오고 인도가 자기 최고의 여행지였다면서 또 가고 싶다는 사람 은근 많음 여자도 잇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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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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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나의것 |
=돈지르는 호화코스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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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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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신고접수 |
저런 곳가면 존나 개판에 혼돈의 구렁텅이인데, 그 혼란스러운 상황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한테는 빡치는 상황도 지나고 보면 재밌는 에피소드일때가 많음. 애초에 추구하는 여행의 성격이 다른 사람들이 가는건데. 나는 좋은 호텔에서 좋은거 먹고 편하게 하는 여행이 제일 시간 낭비에 돈낭비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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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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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사람 |
누가 인도로 돈지르는 호화코스 여행을 가요….. 돈있으면 유럽이나 아예 동남아 남태평양 휴양지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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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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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키 |
ㅋㅋ 코로나 전까지 해마다 인도 가던 사람인데, 보통 우리는 뉴스와 저런 컨텐츠에서 자극적인 것들만 접하기 때문에 부정적 인식을 갖게 마련입니다. 정말 많은 외국인도 한류가 유행하기 전까지는 코리아를 '당장 전쟁 나도 이상하지 않을 위험한 나라인데 왜 가?'라고 생각하곤 했죠. 인도가 치안이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가지 말란 데 가지 않고 늦은 시간에만 돌아다니지 않으면 그렇게 위험할 것도 없습니다. 외려 저는 가보지 않은 미국이 총 때문에 인도보다 훨씬 더 위험할 것 같아 여행이 꺼려지더군요. 그런데 아마 미국에 거주하거나 미국 여행을 자주 한 사람은 미국도 그렇게까지 위험하지 않다고 제게 말해주겠죠. 제가 직접 경험이 없어 미국을 위험하다 생각하듯, 이 사이트에 계신 많은 분들도 직접 경험 없이 부정적 뉴스만 접하니 인도를 아주 나쁜 나라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인도 여행을 즐기는 여성 분들도 정말 많이 만났지만 그들은 호화 코스를 따라가기 때문에 인도를 여행하는 게 아닙니다. 외려 본문에 나와있듯 비상식적인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지긴 하지만 그런 비상식이 주는 일종의 해방감 같은 게 있는 나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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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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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나의것 |
그럼 어떤게 장점이였나요? 좀 궁금하네요~ 실제로 가보신듯해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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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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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나의것 |
장점이랄까 어떤 지역에서 뭘하고 뭐가있었기에 인상이깊엇다..이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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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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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가프리오 |
여행과 출장은 다르겠지만 울 회사 해외영업본부에서 인도는 출장 기피국가임. 갔다온 사람들은 한명 빼고 죄다 배탈나서 고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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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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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알리김규봉 |
나도 옛날이지만 너무 좋았음.. 내가 느낀 인도사람들은 진짜 순수했음 내 카메라만 보면 자기들도 찍어달라고 브이하고 ㅋㅋ 결혼식 초대해줘서 같이 밥먹고 춤추고 놀고 또 한국에선 느낄 서 없는 분위기와 냄새가 굉장히 이국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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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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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가프리오 |
출장가는 사람마다 계속 배탈로 고생하니까 나중에 어떤 직원은 가서 현지음식 안먹고 프랜차이즈 햄버거랑 피자만 먹고 물도 꼬박꼬박 사먹고 했는데 그래도 배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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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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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영 |
돈있는누나도 인도 세번갔다옴ㅋ인터넷만보고 살지는맙시다.ㅎ교통사고사망자수보면 차도타기싫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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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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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아버님 |
커뮤에서 인간관계를 배우면 안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다양한 경험은 인생을 풍부하게 해 주고 그 사람의 깊이를 더 깊게 만들어주기도 하구요. 썰 풀 거리도 많아지고 심지어 돈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몸 사리면서 그런데 왜 가 ?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어리고 철없던 시절 그런 경험을 해 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후회가 좀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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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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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먹는소리 |
위험하다 더럽다 이런 말이 계속 나오는 이유가 있는데 간다는 사람은 가는거고 아닌 사람은 마는거고 물론 여행가서 생기는 문제 같은 것은 본인이 책임져야지.. 난 인도여행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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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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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을맛보다 |
댓글들도 맞는거같아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 될수도있을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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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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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키 |
인도 여행에서 배탈은 정말 불가피한 게 사실입니다. 객관적으로 위생이 너무 안 좋기 때문에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배탈이 한 번은 거의 꼭 납니다. 내성이 생기는 것도 아닌지, 20년 넘게 매해 인도를 왔다던 한 장년의 한국인 분도 배탈로 고생하시는 걸 보기도 했죠. 그런데 그러면서도 그 사람들은 인도로 거듭 옵니다. 저도 그렇고요. 배탈과 비위생을 감수 할만큼 끌리는 게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는 인도의 매력은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인도에서는 모든 것이 용인될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무엇보다 작은 것 하나 눈치 볼 게 없어 좋습니다. 한편, 물론 ‘인생이 궁금하면 인도를 가라’는 말에 저는 그다지 동의하진 않습니다. 예전에는 인생을 고민하는 종교의 나라에 가깝긴 했지만, 지금은 사실 인도에서도 자본주의가 강세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젊은 시절 인도 여행을 계기로 인생이 바뀐 사람의 하나이기에 완전히 그런 게 없다고도 잘라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참 흔한 말이지만, 각자 느끼기 나름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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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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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혐 |
나는 캄보디아 가서 진짜 하루에 만원도 안쓰면서 너무 재밋었음 첫날 만난 툭툭이 기사랑 쇼부봐서 9박10일동안 같이하고 밥집도 진짜 로컬로 다니고 새벽6시에 앙코르와트 간다니까 노 시스터 투 레이트 아이 고 풜에이엠 위 고 앙코르 4에이엠 이래서 새벽 4시에 앙코르와트가서 꿀자리에서 해뜨는거 보고 로컬밥집에서 1인당 1200원짜리 밥 5인분씩 시켜서 같이 먹고 그랬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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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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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신고접수 |
익숙한 환경에서 떠나면 불편함이 있는 것은 당연한거고,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감내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거지. 인도 위험하고 더럽고 그럴 수 있는데 그 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볼만하고 경험해볼만한 것들이 많이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배낭여행객들이 인도를 찾고 또 다시 돌아가는 거 아니겠음? 나는 언제까지 어디를 꼭 가야 되는데 와야하는 기차가 안돼서 예약한 숙소, 기차표를 버리고 3박 4일 버스타고 육로 이동을 해야되는 경험이 누구한테는 절대 그곳을 가지 말아야할 이유겠지만 누군가는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재밌는 경험일 수 있는거고. 계획대로 일이 안풀려서 다시는 가기 싫은 사람과 본래 계획 대로는 아니지만 어떻게든 되게 만드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거지. 누구나 그래야 하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좋아서 간다는데 왜그렇게들 훈수를 두는거야 자기 돈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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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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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키 |
대화명신고접수님이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셨네요. 인도가 정말 딱 그렇습니다. 본문에 나온 저런 사람들이나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사실 굉장히 많아서 어떤 예약을 했건 예약이 수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처음엔 그걸 당하면 당연히 짜증이 나지만 오히려 그런 데에서 해방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 살 때는 물론 여행에서도 저는 내 소중한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계획적으로 살아왔는데, 인도인의 부주의로 인해 갑자기 무계획자가 돼버린 이후 그제야 비로소 지금껏 나는 오히려 내가 짠 계획에 속박되고 끌려 다니며 온전히 자유롭지 않았었단 걸 느꼈죠. 그리고 정말 객관적으로 위험한 나라라면 애당초 외교부에서 빨간색이나 검정색으로 여행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나라를 여행하는 데에 대해선 비판이 아마도 당연할 겁니다. 하지만 인도는 외교부에서 객관적으로 인정한 위험 국가는 아니고 단지 인터넷에 소문만 나돌 뿐입니다. 그러한 국가에 대해서라면 대화명신고접수 님의 말씀처럼 자기 돈으로 간다는 사람에게 비판은 그다지 객관적이거나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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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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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가프리오 |
계획이 틀어지는데서 오는 해방감이라.. 난 너무 한국 문화에 익숙해 진건가.. 왜 이해가 잘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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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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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뮤뮤유뮤 |
회사일때문에 인도에 세달있다 왔는데 치안 위생 사회적시스템 등등 최악인 국가는 맞고 그런 혼돈의 카오스 상황을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있음 타지마할 보러 가겠다고 냄새쩌는 기차타고 인도놈들 아무이유없이 보고있는거 참아가면서 가는걸 즐기는 사람도 있고 뭐그런듯 근데 대부분 사람은 그게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가지말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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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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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가프리오 |
혹시 기분나쁘실수도 있어서 미리 사과드립니다만 솔직히 내가 인도여행 갔는데 뭔가 여러가지로 틀어지고 잘못되었는데 현지 가이드가 아노키님 방금 쓰신 댓처럼 말한다면 전 걍 사기당하고 있는 느낌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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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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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뮤뮤유뮤 |
위에 배탈 난다는사람들 인도음식은 캔콜라도 위험합니다 코카콜라도 원액만 수입할뿐 물과 탄산은 인도에서 섞는거라 캔콜라 먹고도 배탈납니다. 제가 그랬음.. 인도입국=배탈은 걍 입국절차라고 생각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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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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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존나커 |
그런게 좋은 사람도 있겠지 근데 대다수가 안좋고 추천 안하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거임. 난 한번밖에 안가봤지만 돈준다해도 다신 안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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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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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키 |
그럼요. 사기 당하고 그런 것도 많죠. 좋게 생각하려는 건 사실 까놓고 말해 포장이고, 나쁜 의도로 사기 치는 인도인이 정말 많습니다. 모든 인도인이 그런 건 아니라고 해도 안전한 관광지만 다니는 이방인에게는 사기꾼은 반드시 들러붙게 마련이죠. 다만 그런 단점들에도 인도를 해마다 갈 정도로 좋은 것도 분명히 있다는 겁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안전하지만, 항해를 위해 만들어진 거다”라는 격언을 통해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기를 당하고 그러는 게 정말 싫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괜히 또 끌리는 게 있거든요. 왠지 이번엔 사기꾼들 다 내가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상처에 앉은 딱지를 떼는 건 정말 아프지만, 그럼에도 괜히 손이 가게 되는 것처럼요. 이해하실 수 없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인간은 무엇이든 조금이라도 직접 경험이 기반돼야 어떤 것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인도를 다녀와 삶이 바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마 이전에는 빛가프리오 님께서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해가 안 되다가, 인도에서 저런 비상식적인 일들을 직접 경험을 하고 난 뒤 이를 이해하게 된 사람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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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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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아버님 |
인도는 파키스탄 국경 분쟁지대 제외하고 3단계 아닌디요 ㅋㅋ 뉴델리나 남서부 해안 같은 곳은 꽤 안전한 곳도 있는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겐지스강 짤만 보고 판단하시면 안되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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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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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아버님 |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지나치게 안전해서 그렇지, 한국도 신림동 쪽방촌이나 구로, 대림 조선족 거주지역은 밤에 돌아다니면 위험해요 ㅋㅋ 이게 한국이 그 지역에 대한 통제를 잃어서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여행 경고 자체가 그 나라 눈치를 많이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반드시 맞는 것도 아닙니다. 미국 디트로이트는 대낮에 들어가도 위험한데 철수권고 아니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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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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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아버님 |
게다가 일본도 후쿠시마 근처는 3단계 철수권고, 도쿄 근방은 2단계 여행자제인데 여행을 갈 수 없을 정도로 막장 국가인가요? ㅋㅋ 저도 여행을 많이 안 다녀봤고 경험도 별로 없지만 경험을 쌓고 싶은 사람들 덮어놓고 바보취급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위험은 본인이 감수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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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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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아버님 |
왜 이리 화가 나셨나요 ㅋㅋ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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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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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가프리오 |
나름대로의 장점은 있다 근데 어차피 가는 것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며 슬쩍 발빼는 것보다 차라리 가지말라고 윽박지르는게 전 더 나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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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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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남 |
일본은 요새 막장국가지. 그리고 방사능이슈때문에 안가야할 나라임. 세계에 경험할곳도 많은데 인도를 무슨 수양을 위한 특별한 국가인것 처럼 말하는 사람들보면 피곤함. 꼭 위험하다고하면 자기 경험 아니면 몇몇 지인 이야기 끌어다 그 국가가 실제로 가보면 안위험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운이 좋았던거지. 그게 위험하지 않은 곳이라서 그런게 아님. 제발 그냥 잘 놀다왔으면 혼자 만족하고, 남들 혹하지 않게 단편적인 경험가지고 포장하지맙시다. 콜롬비아, 브라질도 잘 다녀온 사람들은 괜찮다고 하지만, 그나라들은 자국민도 벌벌떠는 국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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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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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아버님 |
ㄴ 갔다 온 사람들이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비추하는건 당연히 그럴 수 있지만 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인터넷만 보고 얘기하는건 좀 웃기지 않나요? ㅋㅋ 니 나이면 결혼해라, 안정적인 직장 가져라, 그런 직업은 위험한데 왜 가지냐 같은 모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라는 어른들 말은 틀딱 꼰대가 하는 말로 치부하는데 왜 갔다와서 새로운 경험 하고 좋았던 기억 말하는 사람들은 위험에 몸을 내던진 바보 멍청이 취급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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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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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남 |
말을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어른들이 꼰대짓 하는것도 다 자기 경험적인데서 나오는거고, 위험한국가 여행가서 안전했던것도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오는거라 그게 동일선상이지. 위험한 곳에 갔는데, 나는 아무렇지도 않았어. 다 엄살이야 이런 말 때문에 나도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사고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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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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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아버님 |
한비야처럼 뭐 우범지대에서 사랑이 꽃폈다~ 같은 말도 안되는 구라는 뭐, 당연히 지탄받아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여행했던 느낌이나 경험담까지 검열받고 통제받아야 되나요? ㅋㅋ 웃긴건 나는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밖에 안 가본 여행 찐따고 인도 같은 곳은 가고싶지도 않은 사람인데 하도 뭐 인도 다녀온 사람들은 바보 멍청이 취급하고 뭐라 하니 댓글 답니다 ㅋㅋ 인터넷에서 대충 주워서 짤이나 봤던 사람들이 더 잘 알까요 그 나라 여행하려고 1부터 100까지 알아본 사람들이 더 잘 알까요 ㅋㅋ 남 걱정 하지 마시고 그냥 그런갑다 나는 안가 하고 넘어가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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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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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남 |
나도 해외에서 살아보기도 했고, 여행도 자주 갔던 사람으로서 말하는거에요. 비아냥 대려고 말하는게 아니라. 보통 좋다고하면 많이 알아보지 않고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나가서 그런 사람들도 자주 봤고요. 한비야나 류시화 열풍때 인도가서 친구들 많이 당하고 왔던 사례도 있어서 날이 섰었네요. 경험은 좋죠. 많이 알아보고 준비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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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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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키 |
할 말은 많지만 [뉴스에서 보니까 인도는 무조건 위험한 나라야!]라는 결론을 이미 갖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 굳이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10여 년 가까이 해마다 인도를 여행한 사람으로선 이렇게 단편만 보거나 직접 경험이 없는데도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을 보면 적잖이 답답하네요 ㅎㅎ 한류가 유행하기 전 여행할 땐 많은 제가 한국에서 왔다 하면 한국 와본 적도 없는 외국인들이 "거기 노쓰 코리아랑 싸우는 위험한 나라 아니냐"고 귀가 아프게 묻던 때의 답답함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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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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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아버님 |
후추남님처럼 잘 아시는 분이 구체적으로 주의할 점을 알려주거나 경험에 비추어 비추하시는 거면 사람들이 당연히 고맙게 생각하겠죠. 제가 어이없는 건 경험도 없도 지식도 전무한 사람들이 그런 델 왜 가냐고 다녀온 사람들을 바보취급 하는 게 어이없었을 뿐입니다 ㅋㅋ 저는 위험한 곳 갈 생각은 없어요. 저도 괜히 날 세웠네요. 좋은 저녁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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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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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이좋았어 |
저 윗댓에 인도 다녀오신분이 써주신 '계획이 틀어지는데도 느끼는 해방감'이란게 뭔지 알것같다ㅋㅋㅋ 인도 다녀온 지인이 그러는데 저긴 무슨 약속이든 다 변경되고 늦어지고 하는데 모두가 노프라블럼! 한대. 첨엔 짜증나고 개빡치는데 며칠 지내다보면 본인도 그분위기에 동화돼서 그러고 있다더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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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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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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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게인 |
군대 생활도 좋아하는 사람 있고 감옥도 출소하고 다시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니 위생 치안 문제가 있는 인도라고 해도 좋아하는 사람이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함...근데 주변에 인도 갔다온 대부분이 인도 다시 가기 싫어한다는 것도 사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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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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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많은토끼 |
모르겠다... 해방감이나 순수함이라곤하지만, 코로나전, 회사문제로 몇달간 지내봤을때 겪은건 남자가없으면 대우못받았던것만 기억에 남더라. 남녀갈등 조장하려는게 아님;; 인도사람들과 서로 웃으며 지내다가도, 업무는 물론 한국에선 구두로도 오갈 거래(계약)? ㅋㅋ 단순히 숙소잡는것부터 해서 일상생활에서 자잘한 일들 조차 남자가 반드시 필요했단것을 경험하고서야 인도는 아니라고 판단했음. 그런 나라에 괜히 가서 돈쓰고싶지도 않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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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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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키 |
문제많은토끼 / 그쵸. 안 그래도 그 댓글을 쓰려다 말았는데, 업무나 학업 목적으로 머무시는 분들이랑 잠깐 훑고 지나가듯 여행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느끼는 갭이 현저히 큰 게 사실입니다. 여행하는 사람들은 비교적 인도의 좋은 면만 겪고 갈 수 있지만, 사실 인도의 진짜 어두운 부분은 여행자는 알 수 없는 생활 속에 있죠. 저도 현지에서 사업 하시거나 출장오신 분들과도 종종 친분을 갖게 되는데, 여행을 하는 사람은 사실 겉만 훑고 지나가기에 인도의 행정이나 인간 관계에 깊게 연루될 일은 사실 없는데,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인도의 잘못된 악폐습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밖에 없죠. 사실 저도 오래 방문하다 보니 그와 비슷한 문제에 연루되거나 인도의 아주 지저분하고 잘못된 면도 많이 알게 되었는데, 정말 일반적으로 아직도 구시대적 악습이 많이 남은 게 사실입니다. 인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다우리(지참금)와 관련된 폭력인데, 이는 기본적으로 남성과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은 사회 보장을 충분히 받을 수 없는 사회 구조 등에서 기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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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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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입니다 |
숲윤수 / 인도는 가성비 여행 가려면 비추! 돈 조금 들이고 ㅈ빠지게 고생 vs 돈 많이 들이고 ㄱ짜증 중 1택임. 아무리 돈을 들여 5스타 호텔에만 처박혀 있어도 현지인 요리사가 요리하는 한 배탈은 나고 웨이터의 실수는 잦고 컴플레인해도 그때 뿐임.. 그렇다고 끝내주는 바다경치가 있는 것도 아니지 고아 해변이 좀 유명한데 지중해 바다에 비하면 똥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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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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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돌이 |
미국얘기보고 뜬금 생각났는데.. 신혼여행 미국으로감. 라스베가스에서 히스패닉 꼬맹이가 물총으로 나를 존나쏴대더라. 바로 인종차별하는구나 느껴짐. 다른데면 지랄할텐데 바로옆에 아빠가 총꺼낼까봐 한국어로 욕함. 서로 그냥 지나갔음. 미국... 총... 존나무서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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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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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봐야저승길을알지 |
이런 여행가는사람들을 이해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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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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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체리 |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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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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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유명한놈 |
여행글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여행자체는 즐겁지 스트레스 안받고 돈쓰고 놀고 먹는데 안 좋을 이유가 없지 그런데 여행한 지역에서 좋은 경험한 사람은 추천하는거고 안좋은 경험한 사람은 비추천 하는걸로 갈리는 듯 그리고 안좋은 경험을 했어도 무언가를 느끼고 배웠고 또 가고싶다 이런 사람들은 계속 거기있는게 아니라 잠깐있다 오는거라 관광개념으로 미화가 되는게 좀 있는 거 같음 막상 거기서 살고 생활한다면 못 할 사람들 많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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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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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아노키님. 자신의 경험을 나누려는 댓글 감명깊게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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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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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의지 |
ㅇㅈ 괜히 안전하다 뭐다 약팔이 당해서 갔다 험한꼴 안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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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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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지아버님 |
그냥 서로의 가치관 차이인 걸로 합시다 ~ 알람 계속 떠서 들어와 보게 되네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 못하니 그냥 넘어갑시다~ 나랑 다른 사람도 있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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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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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까마귀 |
홍어는 코만찌르고 고통스러운 음식인데도 즐겨먹는 사람들이 있듯이, 편하고 세련된 여행만이 여행의 전부는 아니지. 치안은 문제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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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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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빌런 |
배탈나고 하는건 물갈이 일수도 있는데… 아무리 위생 좋은데 가도 배탈 난거처럼 설사하고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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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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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까마귀 |
왼손으로 요리해서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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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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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가프리오 |
오른손이 하는 요리를 왼손이 모르게 해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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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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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여행은 도착이 아니라 여정이라는 말이 이래서 있는가봅니다. 서로 구하려는 가치가 다르다보니 누군가에게는 추천거리가 누군가에게는 회피거리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위험요소가 누군가에게는 추억요소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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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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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콤이빠빠 |
근데 시간 지나면 적당히 고생하고 트러블나고 힘들고 했던게 기억에 남음. 그속에서 작은 기쁨 행복을 만났을 때 계획되있던 좋음보다 더 깊숙히 들어와 자리잡는. 돌이켜 보면 무난했던 여행은 생각도 잘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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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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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잉도잉 |
이 댓글들을보고 인도쪽은 절대안가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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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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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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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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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신고는127 |
보기만 해도 빡치네 시부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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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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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아따단비 |
해외나가서 쓸 돈을 국내에서 쓰면 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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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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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결계 |
이건 아님...가까운 일본만 해도 우리나라쓸돈이랑 똑같이 들이면 재밌게 다녀오고 동남아는 호화풀빌라 리조트 갈수있음...몇번 다녀오니까 국내여행은 재미가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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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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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커하고싶다 |
나도 가족 여행 가려고 펜션 예약할때 정원에서 사람 두명 추가하는데 15만원인가 추가하라는거 보고 ㅋㅋ호텔도 아니고 호화 펜션도 아니고 시골집 흔히 볼수 있는 곳이었는데, 기가 차더라 ㅋㅋ 그 돈이면 휴양지가는 비행기 티켓 끊을수 있었음. 성수기라고,관광지라고 바가지 씌우는거 보면 해외여행이 훨씬 나은 선택임. 요 몇년은 코시국이라 못나갔는데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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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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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적인은혜 |
가이드 끼고 가야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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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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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
나 2002년 2006년 군입대전 입대후 이렇게 두번 갔다왔거든 근데이정도로 빡대가리들은 없었는데 뭔일있었던걸까 인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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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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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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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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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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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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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예수 |
같은 현지인으로 봤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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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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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
넹 직접 찍었어요 이건 사막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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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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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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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랑 인도는 가라고 돈을 줘도 안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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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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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 |
저런건 즈그 정부에서 좀 단속해야 하는거 아니냐 해외 관광객 많을텐데... 그냥 관심이 없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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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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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말아유 |
난 세부 구석으로 갔을때도 좀 무서웠는데..인도 절대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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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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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대체 인도는 어떤매력이있는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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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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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디지털노마드 |
저런덴 여행갈때 한 3년 입어서 헤진 면티같이 버릴 옷 들고 가서 입거나, 로컬 시장 가면 있는 짝퉁 옷 중에서 색깔이 진짜 짭이다 이런 옷 입어야 해. 그리고 아침에 머리 안감고 돌아다녀. 가방도 짭 시장에서 산 양아치 메신저 백들고 다니면서. 나 외국인이지만 이 나라 한 3년 산 티를 내야지, 덜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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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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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사람 |
ㅋㅋㅋㅋ이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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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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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차안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안 좋고 위생 좋고 지내기 편리한 한국 보다 훨씬 인기 있는 여행지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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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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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인 |
태어나서 처음으로 식중독걸린곳이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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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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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rain |
인도에서 수년째 유학가서 공부하는 사람도 인도 여행오는거 왼만하면 비추하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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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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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Dog |
오른만하면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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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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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06 |
인도유학... 결심이 대단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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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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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할까 |
돈 더 후려칠라고 수작부리는 새키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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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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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스켓 |
대부분 여행지에서 평상시처럼만 행동하면 사고 잘 안남 나도 인도 두 번 갔다왔는데 혼자오는 여자 둘이오는 여자 굉장히 많음 한국에서 낯선사람이 자기집에 저녁먹으러 오라하면 안따라 갈거면서 외국에선 대체 왜따라 가며 낯선사람과의 동행을 쉽게쉽게 허락하는지… 당연히 치안은 우리나라가 훨씬 좋지만 지킬것 잘 지키면 크게 위험할 것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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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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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의여유 |
나는 저런곳보다 돈쓰고 좋은곳 좋은구경거리 좋은먹거리 있는곳에서 놀러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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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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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띠용 |
나이들면 여행에서 관광으로 그리고 휴양으로 변함. 사진은 코시국전 마지막 휴양지 폰카 사진임. 늙어서 이제 관광도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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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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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화기 |
ㅇㅇ.. 여행은 진짜 젊어서 가야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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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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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06 |
와 사진만 봐도 청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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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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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띠용 |
그럼 한장 더 .. 이제 언제 가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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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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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기싫어 |
와 여기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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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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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오타 |
어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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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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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띠용 |
필리핀 보홀섬. 리조트 이름은 기억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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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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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ㅋㅋㅋㅋㅋ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 지도 보여주면서 시내까지 간다니까 자기네 동네 시내는 여기라고 절반도 안가서 멈추더니 돈 내라 그래서 나는 돈 못낸다고 다시 원래 탔던 곳으로 빽하자고 그래서 되돌아가고 돈 안냄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는 빡쳤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빡치면서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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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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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핀볼 |
릭샤타고 넘어가는 거보니 소나울리 같은데, 국경지역은 인도/네팔 중에서도 요금 바가지가 심한 곳입니다. '국경 넘어가면 네팔이니까 인도 돈 필요없잖아. 그러니까 그거 나 줘.' 이런 식이예요. 네팔 대부분에서는 인도 돈 환전하지도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냥 덮어씌우는 거죠. 개늠들. 그런데 또 그런 던전에서 랩업하면서 돌아댕기는 맛은 있어요. ㅎㅎ....... 여성분이 혼자서 가시겠다면 절대, 네버 안된다고 말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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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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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다타 |
인도도 뭐 지역 나름일듯 개인적으로 고아는 참 좋았고 푸네는 쏘쏘 델리는 최악 이었음 일단 델리는 숨을 못쉴정도로 스모그가 심해서 그냥 가면 안되는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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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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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커하고싶다 |
킹치만 타지마할은 언젠가 내 눈으로 꼭 보고 싶은걸 ㅠ 누가 타지마할에만 왔다갔다 할수 있게 순간이동 시켜줬으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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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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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만들기힘들어 |
인도간 유일한 이유 타지마할 개인적 으론 5개 버킷리스트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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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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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맛김치 |
저딴나라인거 알면서 가놓고, 어이없다고 하는건 뭐임? 개돼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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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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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멍멍멍 |
미개하다는 말이 너무 어울리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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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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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친업다 |
대부분의 나라가 저래요 한국도 외국인보면 저러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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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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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멍멍멍멍 |
저런거보다 그냥 위생적으로도 그렇고 여자를 물건취급하고 종합적으로 미개하단 소리를 하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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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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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꾸러기 |
사람마다 빡침포인트가 다를수 있겠는데 나는 호객과 덤태기의 인도보단 소매치기와 불친절의 유럽이 더 빡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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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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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짧으니 |
여행은 새로운것을 경험하는게 크지만, (개인마다 다른)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전과 위생이 보장되는 곳으로 가고싶음. 내 기준 인도는 갈일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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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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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인 |
또또 무지성 한비야 까는글 동조해서 무조건 까는글 존나많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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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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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인도애선 운전자가 인도로 거야 안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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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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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퇴치법 |
ㅋㅋㅋㅋ 웃대는 양심있으면 빠니보틀 게시물 올리면 안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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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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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ine |
인도는 아니고 네팔 가봤는데.. 확실히 현지인 동행이 있으면 이런 사기 안당할 수 있습니다. 전 현지인 친구가 여럿있었어서 편하게 다녔는데, 사정이 있어 여행기간 중 이틀정도 카트만두에 혼자 머물렀다가 별 사기에 작업에 다 당해보고 나니 혼자는 못가겠다 싶더라구요. 혼자 지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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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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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입니다 |
그래도 네팔인들은 인도인만큼 힘들게 하진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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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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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입니다 |
내 남편 지금 인도에 3개월째 혼자 있는데 3개월째 설사 중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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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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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 |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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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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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불편러 |
길바닥에 38탄피 굴러다니는 나라도 있음… 여행은 아니고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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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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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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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취향 안맞으면 지옥을 경험할수 있음. 단체로 10일정도 갔었는데 공항내리면 사람 똥냄새 확 느껴지고 기차 10시간 타는 내내 거지들 구걸하러 오니 잠을 잘수가 없고(단체로 도둑질은 안당했음) 휴지는 챙겨갔으니 망정이지.. 외곽도로는 존나 개판이라 일행중 한명은 버스가 점프해서 머리천장찍고 피 흘렷고 바닷가지방이라 수돗물에 염분섞여서 피부에 두드러기나고 묵엇던 숙소근처에서 원숭이떼들은 존나 공격적이고 외국인에게 바가지는 엄청 심하고 (안산다하고 한바퀴돌다오면 가격이 절반으로 내려감) 여러모로 대 환장 파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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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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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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