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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 형, 누나, 동생 님들 안녕하세요.
17년간 잠깐 활동하고 눈팅만 하다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음경을 만져졌으니까 음슴체 쓰겠음.
하면 이상할 거 같아 존댓말 쓰겠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고통과 분노가 차올라
계속 글을 썼다 지우다 반복했습니다.
저는 올해 서른이 되고,
건장한 체격의 남자입니다.
여담이지만
9년 전 군대에서 훈련 도중 다친
허리디스크 2개 때문에 고통을 안고 살았습니다.
국방부에 보상 신청도 해봤지만
중학교 때 물리치료를 4~5번가량
받았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고,
더는 참고 살다간
저만 힘들고 고통 받을 거 같아
한 대학 병원에서
2021년 7월19일 입원 후,
7월20일 허리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간병받을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저는 간호 병동에 입원을 하였고,
예정대로 20일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2~3일 후 무시무시한 소변줄도 제거하고,
어느정도 아장아장 걸음마도 뗐습니다.
저는 수술 후 조용히 입원 생활을 하고싶어
침실 커튼을 친 상태로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인 7월 27일 새벽
이 사건을 인지하게 됐습니다.
수면 도중 소중이에 주물럭 주물럭
느낌이 나서 잠에서 깨었고,
침실엔 남자 간병인? 간호조무사?
분께서 침실에 들어와 계시더라구요.
※간호 병동 층은 병원 측
공동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때까진
'내가 꿈을 꾼 건가?'
'근데 왜 커튼 안으로 들어와 있지?'
（소변줄 제거 후에는
커튼 옆으로 살짝 빼꼼 육안으로
몇 시간에 한 번씩 환자를 확인하는 거 같습니다.
간호사 분들은 혈압, 체온 및 환자 상태 체크를 위해 들어오세요.）
이 생각이 들었고,
뭔가 오싹하고 기분이 참 더러워서
흡연하러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그 당시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해자가 저를 따라 나왔었습니다.
저는 일단 확실치가 않기에 태연하게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와 커튼을 닫고
다시 잠에 들었습니다.
2시간 쯤 지났으려나
제 성기를
만득이 마냥 주물러 대는
느낌이 들어 잠에서 깼고,
눈을 떴을 땐
그 남자가 제 침실에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라 악! 소리치니까
놀랐는지 손을 황급히 떼고서는
"저 때문에 깨신 거 아니에요?"
묻더라구요.
저는 이제 여기서 확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잠깐 순간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흔치 않은 남자 대 남자 성추행인데
심증만으로 누가 날 믿어줄까..?
나만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하는 거 아닐까?.
거동도 힘든 상태인데 보복당하진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뒤로 하고
일단 태연하게 행동하며 증거를 잡자 생각하였고,
저는 괜찮다며 모르는 척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마치 배우가 된 느낌이었어요.
그러고는 너무 역겨운 나머지
저는 바로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수술 후 금연 선고를 받고,
일주일 째 참는 중이었지만
그 날 엄청난 분노와 수치감에
스트레스 가득한 생활을 하며,
그 후부터 입원 전보다 훨씬 많이
정말 기관차마냥 담배를 피워댄 거 같습니다.
그 날부터 증거를 잡고자 잘 때
핸드폰으로 저를 촬영했고,
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습니다.
증거를 잡기 위해 제 몸을 가해자에게
다시 내놓아야한다는 현실이
참 비참하고 엄청난 괴로움이었어요..
사건 다음 날은 밤새 자는 척 눈만 감고 있었는데
커튼 밖에서 확인을 자주하고,
핸드폰을 저를 향해 들고?,
직접적인 행동은 하지 않더라구요.
이대로 당하고만 끝나는 건가..
매우 착잡했습니다..
가해자가 3일간 야간 근무여서（나이트）
저는 점점 불안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제 연기력이 좋았는지
7월 29일 새벽 증거를 잡았습니다.
이 날 뒤늦게 잠들면서 설치한 거라
앵글을 잘못잡아 비록 얼굴이 나오진 않았지만,
악 소리친 이후 조심스러워졌는지
커튼 안으로도 들어와보고 계속 저를 확인하면서
반복하다가 핸드폰 카메라 방향을
제 성기 쪽을 향하고 있기도 했어요.
（촬영을 한 건지 확인을 못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잠든 걸 확신했는지
제（피해자） 성기에 손을 대고
지（가해자） 성기를
주물럭대고 몇차례 반복하는데
증거를 잡아 다행이기도 했지만
보는 순간 정말이지 역겹고 치가 떨렸습니다.
일단 증거를 잡을 수 있으면 더 잡자..
바로 퇴원도 할 수 없는 상태니
퇴원 후 직접 신고하자.
일단 그때까지만 모른 척 알리지 말고,
태연하게 생활하자..이 생각으로 버텼지만
그 후 저는 사람이 지나가면 놀라게 됐고,
커튼 밖으로 발소리만 들려도 긴장을 하게 됐으며,
발자국 소리, 사람 그림자에 대한
불안감과 공포를 가지게 됐습니다.
아닌 척 연기까지 하며 지내니
안전과민증마저 생긴 거 같았습니다.
제가 알아차리기 전엔 얼마나 더 만져댔을지
생각하면 너무 역겹고 화가납니다.
사건 이후 거울을 볼 때마다
하루하루 피폐해져가는 제가 보입니다.
8월3일
퇴원을 하는 날이 되었고,
당일 새벽에는 가해자에게
개인 연락이 오더라구요.
어떻게 알아냈냐니까
병원 컴퓨터로 연락처를 봤다고 말하더군요.
제 번호를 저장해도 되겠냐길래
저는 불편하다고 말하고서는 무시했습니다.
더위를 잊고 순간 추위를 느낄만큼
아주 소름 돋더라구요.
가해자인 걸 알아차리고는
바로 병실에서 빠져나와
1시간이 넘게 병실로 못들어가고 서성거렸습니다..
그 후 점심 이후에 지인의 도움으로
퇴원 후 집에 짐을 두고 경찰서를 갔습니다.
계속 생각하며 되뇌였는데 막상 가니까
막 생활관에 들어온 이병처럼 긴장이 되었습니다..
저는 성추행+개인연락 건 함께
묶어서 처벌하고 싶었는데
개인정보 건은 별거 아닌 건지
잘 안 되는 느낌이 들어
일단 준성추행만 고소 신청을 했습니다.
나중에 조사 때 자세하게 쓰고,
지금은 간략하게 쓰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나왔어요.
정말 심장이 터질듯 쿵쾅쿵쾅댔습니다..
그리고 조사 중
가해자의 대해 아는 게
이름 나이 일하는 곳밖에 없어서
가해자의 번호를 알고 있으면
수사가 빨라진다고 알아볼 수 있으면
병원에 전화해보거나
친구랑 직접 가해자 찾아가서
물어보라는 말이 있었는데..
성추행 피해자에게 가해자 번호를 알아보라니..
어이없고 이해가 안 갔지만
그 날의 저는 긴장만 잔뜩하고있는
바보였기에 그냥 진행했습니다.
병동에 전화해보니 당연하게도
따로 알려줄 수 없다고 하구요.
기우지만 제 기록을 봤다면 주소도 봤을텐데
보복을 하진 않을까하는 불안감마저 듭니다..
병원 기록을 통해 개인적인 연락을 취한 것도
처벌하고 싶어,
다음 날 다시 경찰서를 방문해
해당과에서 대화도 나눴지만
해당되는 법 조항을 못찾겠다고 하네요..?
이렇게 저는
수사 진행 여부도 모르고
고소 신청했다는 거 외엔 아무것도 모릅니다.
전화를 해봐도 담당이 안 정해지면 모른다.
현재 담당 형사 님에게 물어보라고 할 뿐..
그리고 며칠간 연락 시도 후
들은 얘기는
담당 분이 휴가를 가셔서 화요일에나
통화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저는 신고 후 피말리며
이렇게 일주일을 기다립니다....
8월10일 드디어 형사 님 통화 후
11일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조사 과정 중 뭔가 계속
공감성이 많이 부족한 거 같았고,
그 후에 통화에서도 그렇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툭하면 제 말을 끊고, 저를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
나한테 일부러 시비를 거는 건가 싶을 정도로
느껴지니까 저도 화가 나고
피해자인 저로서는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처음에 여성 수사관께 조사 어쩌구
동의 여부를 묻는데
저는 그렇게 못했지만
이런 사건의 경우 여성 수사관 분께
조사를 받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 후에 형사 님께 전화가 왔는데
병원 복도 cctv를 확인해봤더니
화면이 병실 입구 쪽을 비추지 않아서
병실 출입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렵다네요..
현재 신고한지 2주가 지났는데
아직 뭐가 진행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저는 이렇게 폐인이 되어가는데
가해자는 계속 정상 생활 중이겠죠?
또다른 피해자가 나오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에 간호 조무사 성추행 사건을
뉴스에서 봤습니다.
참 나쁜놈들 많습니다.
헌데
제 사건도 심각한 사건이라 생각하는데
저는 남자가 남자를 만진 사건이라 그런지
쉽게 보는 건가?
나만 심각한가 생각도 들고,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가
뭔가 해결이 더딘 느낌이 듭니다..
이제 저는 무엇을 해야할지
정말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이게 당해보니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를 위해서도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꼭 잡고 싶습니다.
준성추행과 더불어
환자 기록을 통한 조회와 사적인 연락까지
처벌해 버리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
큰 충격을 받으실까봐
어머니께는 알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집에선 사건에 대해
모른 척 지내며 생활 중이고,
어머니께선 영문도 모르시고,
제가 피폐해져 가는 모습에 걱정하시는 걸
보면 정말 미치도록 죄송스럽습니다........
퇴원 후
다크서클이 팬더마냥 진해지고,
사흘만에 5키로 가량이 빠졌었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트라우마마저 생길 거 같네요..
아주 미칠 지경입니다.
2주 넘게 글을 적어보고 지우고,
수정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보배에 글을 먼저 올렸고,
제가 항상 보던 웃대에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가해자가 먼저 볼 수도 있기에
한참을 망설였고,
혹은 수사에 피해가 갈까봐 또 망설였지만
이제는 어디든 풀어놓고 싶습니다.
숨 좀 트이고 싶고, 퍼트리고 싶습니다..
다들 조심하실 수 있게 알리고 싶습니다.
제게 이런 일은 처음이고,
법에 대해서도 모르는 부분이 많아,
너무 답답합니다..
괸련해서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도 구하고 싶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이야기와 대처도 듣고싶은
마음과 더불어 이 사건이 널리 알려져
더이상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고민 끝에
저는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직도 스트레스가 심해 정신이 없습니다..
글 재주가 부족하여 가독성이 떨어지는 부분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리며,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ㅠ
코로나와 더위 속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파이팅입니다..!
세줄 요약.
-병원 입원 중 남자 직원에게 성추행을 당했음.
-증거가 있음에도 아직도 가해자를 잡지도 못함.
-피해자만 스트레스 받으며 고통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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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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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20:1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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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Webbb |
제발 변호사한테 가시길 그게 가장 확실합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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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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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도도리아o |
번호 알아낸것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임. 병원일하기전에 개인정보유출금지 확인서 받을텐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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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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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비타민D결핍 |
담당 경찰관 바꿔달라고 하세요. 법 모르는 경찰들 너무 많아요. 저도 제가 직접 법 조항을 경찰에게 말해주니 깜짝 놀라서 고소장 양식 주더라고요. 그리고 변호사를 찾아가세요. 경찰보다 변호사가 법을 더 잘 알아요. 제일 확실하게 조질 수 있어요. 법조항이 없기는 미친 경찰.. 개인정보법 위반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가게 명부에 연락처 쓴거 보고 연락했던 직원을 처벌한 일도 있는데 그 경찰이 무능한거에 님이 넘어가면 안돼요. 그 경찰 무능함을 인터넷 국민신문고에도 써서 보내야 상위 부서에서 그 경찰 쪼아대니까 참고하시구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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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2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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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구덩이 |
영상찍은 시점에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면 어땟을까 싶네요.. 바로 cctv같은거 확인해서 침입여부를 볼수있었을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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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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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더 수월했을 수도 있었으려나 생각도 드네요..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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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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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b |
제발 변호사한테 가시길 그게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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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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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차라2 |
증거만 확실하면 민형사 모두 조질수 있으니 윗댓 말처럼 변호사 찾아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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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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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감사합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국선 변호사를 알아보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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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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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b |
대한법률구조공단 링크 남깁니다 https://www.kl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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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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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앵두 |
제발 이런 일은 저도 변호사에게 갔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ㅜㅜ 최대한 빨리 변호사에게 가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알려주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정신적 데미지를 먹었으니 그쪽 진단서를 준비를 하논다던지 이런거요.. 힘내세요 용기내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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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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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감사합니다 ! 오늘 통화해보니까 조사한 날 국선 신청됐다고 하더라구요. 132는 처음에 전화해봤는데 그 날은 도움이 안 됐었어요.. 다시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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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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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덮밥 |
그냥 언론제보가 답인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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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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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언론 제보라.. 긴장되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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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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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여자아이 |
헐 힘내 영상에 얼굴이 안나온게 아쉽네ㅠ 에휴 진짜 나쁜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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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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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고마워, 귀여운 형! 헤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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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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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아o |
번호 알아낸것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임. 병원일하기전에 개인정보유출금지 확인서 받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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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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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정보관리자가 아니라 개인의 일탈이라 해당되는 조항을 못찾겠다고 하던데 더 알아봐야 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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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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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소설가 |
업무상 얻게된 개인정보 지맘대로 쓴거라 개인정보 보호법인가 그걸로 3천이하 벌금 일단 확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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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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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그러게 당연히 가해자고 위반같은데 132나 법률사무소 물어봐도 아리송하니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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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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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리 |
절대..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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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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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맞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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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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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적당히웃겨라 |
특정성별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으니 오해없으시길.. 이 사회와 보편적인 사회적인식을 비판하고싶네요. 피해자가 여자였다면이란 생각이 드는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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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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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v으 |
소름끼치고 치욕스럽고 가족에게도 말하기 어렵고.. 앞으로도 주변을 의심하고 경계하고 트라우마 갖고 고통받는건 성별떠나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일임.. 처벌을 받게 해도 트라우마는 남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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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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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모두에게 힘든 일이지만 저도 어쩔 수 없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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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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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베베 |
씹새리 역겹네 증거잡을라고 작성자가 반응안하니까 괜찮나보다 하면서 계속했겠지? 인생 ㅈ돼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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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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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정의구현 가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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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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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카놀라유 |
가해자 꼭 정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기를.. 경찰이든 언론이든 성범죄 피해자로써 목소리 내기 힘들겠지만 조용히 하면 사건도 조용히 지나갈거 같아요. 힘내시고 변호사 상담이라도 받아보면 지금보다는 훨씬 심적 안정을 가질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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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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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감사합니다 ! 조사한 날 국선변호사 신청은 됐다고 해요. 꼭 정의구현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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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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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웬걸 |
심리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절대 혼자 힘으로 이겨내려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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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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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그래야겠어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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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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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쥰식 |
;;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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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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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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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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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삽살개 |
의료인은 취업전에 성범죄, 노인학대나 아동학대 전력같은 걸 조회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실제 처벌을 어떻게 받는지도 중요하지만, 유죄로 빨간 줄 그어지면 앞으로 취업 제한 생길 겁니다. 글쓴님이 스트레스 더 받는다고 그 놈 형벌이 커지는 게 아닌 이상 마음 잘 다독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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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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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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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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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
담당 경찰관 바꿔달라고 하세요. 법 모르는 경찰들 너무 많아요. 저도 제가 직접 법 조항을 경찰에게 말해주니 깜짝 놀라서 고소장 양식 주더라고요. 그리고 변호사를 찾아가세요. 경찰보다 변호사가 법을 더 잘 알아요. 제일 확실하게 조질 수 있어요. 법조항이 없기는 미친 경찰.. 개인정보법 위반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가게 명부에 연락처 쓴거 보고 연락했던 직원을 처벌한 일도 있는데 그 경찰이 무능한거에 님이 넘어가면 안돼요. 그 경찰 무능함을 인터넷 국민신문고에도 써서 보내야 상위 부서에서 그 경찰 쪼아대니까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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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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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너무 멋지십니다! 고생하셨어요👍 여청과에서는 소관이 아니라 하고 해당 과에서는 조항을 못찾겠다고 하고 일단 조사하면서 해당 내용은 알아본다고 했었어요. 좀전에 연락해보니 이제 신상 넘어왔고 국선 변호사 신청은 되어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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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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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키치쨩 |
저런 새끼들때문에 더욕먹어 존나시러 그냥 높은데서 뛰어내렸으면 좋겟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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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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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속시원한 말 감사합니다😀 나쁜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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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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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맛사탕 |
수사관을 바꿀수 있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한번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싶네요 글만읽어도 저도 화가치미는데.. 상처 진짜 많이 받으셨겠네요 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유투버한테 제보, 언론에 제보해보는것도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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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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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맛사탕 |
증거 잡아서 신고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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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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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크으..감사합니다 !! 좀 크게 이슈가 되길 바랬는데 이거 참 힘드네요.. 언론 제보는 하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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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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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수아 |
가장 빠르고 확실한건 변호사 선임하시는거고 담당경찰관 변경해달라 하시고 업무를 제대로 못한다고 민원넣으세요. 법률구조공단에 법률상담도 있고 요즘 변호사들도 상담할때 친절합니다 겁먹지 마시고 전문가 도움 받으세요 이런 일은 변호사가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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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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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국선 변호사 신청은 되어있다고 해요. 담당 분은 한 번 더 마찰이 있으면 요청하려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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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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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
남자 간호사든, 보호사는 일반 병원에서 절대 소수입니다. 보통 근무당 한명, 많으면 2명 정도 일합니다. 날짜가 특정되면 용의자는 금새 추려집니다. 경찰도 바보가 아닌데 왜 이렇게 못하는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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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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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그러게요.. 이제 신상을 받았다고 해요. 간병인이 아니라 스태프라고 뭐라하는데 환자 입장에선 간호사 제외하면 여자 간병인, 남자 간병인으로 보일 뿐인데 묘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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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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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다른걸 떠나서 간호사가 환자 번홀 어케 안거져? 저 사진 밑에 뭐라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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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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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간호사가 아니에요. 컴퓨터로 환자 기록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어떤 사진 밑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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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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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그니까 그 병원에서 얻은 정보로 개인적 연락하는게 안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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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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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맞아요! 분명 안 되는 건데 132나 법률사무소에서도 딱히 조항을 못찾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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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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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이이잉 |
경찰보단 변호사가 나아요. 꼭 변호사에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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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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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국선 변호사 신청 되어있다고 하는데..아직 연락이없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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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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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m425 |
나도 같은과.교수한테 당한적있는데 수치심들고 죽여버리고싶더라 내앞에서 무릎꿇음 븅신이 먹고는 살아야겠는지.. 꼭 처벌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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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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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감사합니다 ! 엄청 괴로우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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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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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가어디임 |
꼬추에다가 고추장을 발라놧어야지!! 그걸로 증거삼으면 되는데 쪼끔 따깝긴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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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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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그랬다간 꼬추가 이상해져..헤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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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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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좋아 |
일단 의료법 위반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아니 대가리 텅텅 비엇나 EMR로 환자 개인정보를 왜 사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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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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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그쵸! 딱봐도 죄가 있는데! 그걸 못잡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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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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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앵꼬 |
짜바리도 공무원 종자들이라 짜잘한 사건은 정말 귀찮아함. 지그들 꼴리는데로 방향 잡아서 처리하는게 관행임. 내가 몇번 당함ㅋ 지들이 쓰라는대로 쓰라함 조끄튼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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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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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좋으신 분들도 있지만, 안 좋은 사례를 겪어보면 생각이 확 바뀌는 거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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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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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다크홈 |
나도 군대있을 때 남자 동기한테 당했음. 동기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여성스럽고 게이같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야간 근무 끝나고 자려는데 내 팔이랑 허벅지 안쪽 쓰다듬더라. 나는 운동도 좋아하고 왜소한 편도 아닌데 성추행 피해자가 되니까 머릿속이 하얘지고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그냥 몸 뒤척거려서 손 피했는데 이후로 그 게이새끼랑 한마디도 안하고 없는 사람이라 치고 군생활했음. 모든 게이가 성추행하는건 아니겠지만 이 경험때문에 솔직히 게이 존나 싫어지는건 어쩔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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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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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마지막 말에 공감 중이에요 휴.. 충격 심하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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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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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뚜기 |
와 도라방스네;;; 변호사 찾아가요...ㅠㅠ 글고 고소하겠다고도해요... 고소까지 해야겠냐 소리하는순간 담당경찰관 바꿔달라고하구요.. 고소한다고해야지 더 집중하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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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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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고소 신청은 처음부터 했어요. 변호사는 국선 변호사 기다리는 중입니다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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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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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a |
잘해결하시면 좋겠습니다. 가해자 십색기가 마 도랐나 필살검무 하고싶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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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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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크으..필살검무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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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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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넬 |
정말 역겹네요.. 저 간호조무산지 뭔지는 꼭 처벌받아야 할텐데ㅠㅠ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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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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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정의구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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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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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여러분 감사합니다ㅠ 큰 힘이 됩니다.🙏 댓글 하나 하나 계속 읽어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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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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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환불불가 |
힘내요! 그런 미친새끼는 천벌을 받아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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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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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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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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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왕 |
와.. 완전 정신병자 ㅅㅋ네 제대로 조져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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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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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ㅅㅋ 제대로 조져버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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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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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동얼짱 |
담당자 직속 근무처 계급 성함 따로 메모해 두시고 국민신문고에 직접 투서하세요 그럼 바로 일처리 원할해 질겁니다 걔들은 돈 안되는 사건에 별로 그렇게 내 맘처럼 착착 안 움직이죠 변호사 선임하는게 젤 빠르긴 한데 그건 또 변호사 선임비가 있어서 가해자에게 나중에 다 받아내면 되긴 한데 법정 소송이 끝날떄까지 시간이 꽤나 걸려서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변호사 선임해서 진행을 대행하시는게 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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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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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감사합니다! 한 번 더 그러면 그럴려구요. 국선 변호사는 조사한 날 신청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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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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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착용해주세요 |
법은 변호사랑 얘기하셔야합니다. 변호사와 함께 행동 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사건 잘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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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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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르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국선 변호사 신청되어있다고 하니까 기다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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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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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덕후 |
아니 ㅅㅂ 피해자가 가해자 전화번호도 알아야해? 지랄났다 진짜 ㅋㅋㅋ 개빡치네 가해자가 번호 알아내서 연락한것도 소름돋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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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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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리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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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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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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