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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친했던 여자애한테 들은 얘기거든.
너네는 자살한 사람 본적 있어?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거 들어본적은있어도.
아니 주변에 자살한사람이있는지도 모를테지만
극소수는 자살한 사람을 직접 목격도 하기도해.
내 친구가 그랬어.
3살 어린 남동생이 있는데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셔서
초등학교때 학교끝나고오면 둘이 같이 놀기바빴지.
놀이터에서 놀기도하고. 동네애들이랑어울리기도하고.
해가질무렵이면 같이 집에들어와서 만화도챙겨보고.
흔한 남매의 일상이었지.
어느날은 같이 밖에서 재밌게놀다가
집에들어와서 배고프니 어린나이에
라면을 끓여먹으려했나봐.
동생은 아직 저학년이니 그냥 앉아서 티비를보고있었고. 내친구가 라면을 끓이고있었대.
근데 남동생이 갑자기 겁나 울면서 내친구한테오더래
옆집누나가 너무 무섭다고（혜림.가명）
혜림이누나가 너무 무섭게 자기를 본다고..
내친구는 그냥 동생이 잠들었다가 악몽꾼거라생각하고
갑자기 울면서 달려들어서 안기니 당황해서
잘 달래고 있다가 동생이하는말이
울면서 티비보다가 밖에 놀이터에 누구있나 보려고
베란다로 갔더래. 근데 옆집누나를 마주쳤는데
너무 무섭게 째려보고 있더래.
그래서 같이한번 보자 이러면서
친구가 베란다로 갔는데 기겁을 하면서 같이
소리지르면서 쓰러진거있지.
그 비명소리에 사람들이 놀라서 무슨일인가 싶어서
보다가 신고하고 119 신고하고..
대충 감잡았겠지만
옆집 누나였던 혜림누나는 베란다에 목을 메서 자살한거였어.
옆집이다보니 베란다에거 목메면 당연히
시신이 밑쪽으로 있을테고..
눈은 풀려서 위로 올라가가지고
위쪽을 째려보는형상이된거지..
그러다보니 친구 남동생은 그걸 째려본다생각했단거고..
그리고 목멘 시신은 정말 기괴했다더라
친구가 얘기해준말에 따르면
눈은 떠져있고 얼굴은 검푸르딩딩하고
혓바닥이 진짜 장난아니게 사람이 아닌것마냥
밑으로 축 늘어져있더라더라.
그걸 본게 아직도 안잊혀진다더라.
한동안 동생이랑 자기랑 그 충격에
밥도 잘 못먹고 다녔다고...
그때 밥을 잘못먹어서
지금은 돼지라도 자기합리화하던데..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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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0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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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06:1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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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의식의흐름o |
군대에서 7년이상 근무하면서 목메어 자살한 사람만 2번 봤는데 혀가 길게 빼어나왓다느니 한거 본적없음 애초에 사람 혀가 그렇게 길지 않기도하고 소방서 공익으로 있던 친구도 목멘사람중에 혀가 늘어진사람은 없었다했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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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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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또다시힘이빠진다 |
고향이 그리운 할머니, 가정이 힘든 가장... 혀나오신 분들은 못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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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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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뿌요밍 |
전직 강력계 형사셨던 교수님한테 들었는데, 혀 절대 그렇게 안 나온다고 했다. 나와봤자 살짝 메롱하듯 아주 조금 나오는 정도라고... 혀 얘기 때문에 글의 신뢰도가 확 떨어지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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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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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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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탠하는흑형 |
저 멀리서 사람 떨어지는거 본적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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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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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내가아니야아 |
제 친구 아파트에서 남성분 자살했었는데 사건 현장 수습되기 이전에 친구가 아침심부름 나가다가 시체는 못봤는데 내장? 같은게 화단에 튄걸 봤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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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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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힘이빠진다 |
고향이 그리운 할머니, 가정이 힘든 가장... 혀나오신 분들은 못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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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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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필89 |
옛날에 경마공원지나갈때 갑자기 급정가하더니 알고보니 사람 뛰어내려서 자살했다고 방송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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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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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먹으러태국행 |
헐 나도 경마공원이었음 약속장소 가는길이었는데 사상사고때문에 한 2-30분 정차했었는데 다행히 사람 죽지는 않았음 존나놀람 1년도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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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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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방봉붕 |
직업상 그러려는 직전까지는 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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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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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내수영장 |
그거 연평도포격때 포탄맞아서 죽고 그런 시신 사진까지는 본적있는데… 자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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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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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odu |
중딩때 학교 가는데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건 봤음 구급차 와있는데 분주한것도 없고 사진 찍길래 분위기 이상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죽은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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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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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ollo |
군에 있을때 의무병이였음. 기숙사에서 돌아가신분을 들것으로 들고 엠뷸런스 타고 수도병원으로 갔지. 갔을때는 이미 들것에 올려진 상태에 천으로 덮혀있었고 엠뷸까지 옴기는데 너무 무거웠어. 엠뷸뒤에 같이 타고 가는데 무섭거나 역하거나 그런것 보다 슬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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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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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ollo |
하사였음. 간부들 사이에도 괴롭힘이 많다는거 알고는있었지만 키도 크고 덩치도 컸음. 평균보다 작은 체구인 나는 키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이렇게 큰사람도 그냥 자기손으러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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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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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불속 |
난 군대 후반기 교육때...얼굴쪽은 차마 쳐다볼 생각도 못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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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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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캉 |
옆 건물에서 투신자살하는거 라이브로 봤음 그리고 목 매달아서 자살할때 혀가 나와도 입 밖으로 살짝 나오지 길게 나오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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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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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저그 |
목매달고 죽으면 혀 나온다는거 낭설이라는데.. 우리가 메롱 해봐도 혀 아래서 잡아당기는게 한계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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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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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저그 |
이거 안나와서 발음 짧아진다고 수술까지하는데 혀가 길게 나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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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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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흐름o |
ㄹㅇㅋㅋ 혀구조가 턱밑에 힘줄때문에 길게빼도 10센치 이상 뺄수가 없음ㅋㅋㅋ 만화나 공포에서 혐오감으로 공포감조성할려고 만든 낭설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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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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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봇 |
경찰서에서 현장사진 많이 봤는데 혀 길게 뺀 거 한번도 못 봄. 여기저기서 혀 길다는 얘기가 많아서 진짠지 나도 알고싶으니까 잘 봤는데 그런 사진 한번도 못 봄. 혀 길다는 소리가 나오면 구라구나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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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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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포메라니안 |
우리 부대에 야전 공병단이 들어와있었는데 그 부대 하사가 자살함. 그건 그렇고 의왕시 보건소라고 시청 근처에있는데 그 보건소 뒤가 밭 같은건데 거기 나무에 빨간색 k3가 한 몇일을 서있더리고. 나무에는 뭐가 걸려있고 사람인지 몰랐는데 그 케이3 차주가 목매 자살한거였음. 공포체험함다고 흉가 폐가 몇번 가봐서 큰 감흥이 없었음. 먹고살기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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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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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흐름o |
군대에서 7년이상 근무하면서 목메어 자살한 사람만 2번 봤는데 혀가 길게 빼어나왓다느니 한거 본적없음 애초에 사람 혀가 그렇게 길지 않기도하고 소방서 공익으로 있던 친구도 목멘사람중에 혀가 늘어진사람은 없었다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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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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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소설왕 |
아 혀가 안늘어지는군요 죽으면 몸에 힘이풀려 근육이 전부 이완되서 혀 또한 축 늘어지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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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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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마시는사이다 |
혀 늘어질라면 죽고나서 오래 방치되어야 하지 않나? 그렇게 들었는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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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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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흐름o |
오래 방치되도 나올 혀가 없어요 우설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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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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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살수있냐 |
ㅇㅇ 혀 절대안늘어짐 고어사이트에서 직접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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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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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샤바 |
혹시 베스트고어에서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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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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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를눌러조의를표하세 |
경행임. 학과에서 자타살 챕터 때 목맴사 사진 오질라게 보는데 단 한 번도 혀가 늘어진 적 없었음. 오히려 이를 악 물고 있거나 그냥 입을 벌리고 있는 건이 대다수였음. 인간 신체 구조 상 그렇게 혀가 쭉 나올 구조가 안 됨. 혀 그렇게 길지 않음. 이거 예전에 자살 방지하겠다고 뉴스에서 허위사실 보도한 건데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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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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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소설왕 |
목메달면 똥오줌이 질질 나온다던데 그건 진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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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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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를눌러조의를표하세 |
그건 진짜. 모든 구멍이 열림. 항문이나 요도만이 아니라 땀구멍 같은 것도. 모든 구멍에서 분비물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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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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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약빨아 |
ㅋㅋ혀가아예안늘진않는데 입밖으로 나올정도는아님;; 한번은 옥상에서 떨어져서 머리터진시체봤는데 대략 두개골이라던가 뇌라던가 그런거 실시간으로봤는데 상당히역겹던데.. 토은안했음 다리꺽이고..참 기억에남음.. 근데 그영향인지 피를봐도 아무생각안들정도로..무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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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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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독재척살 |
죽기 전에 3일은 굶어야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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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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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도마뱀 |
ㅇㅇㅇ 나도 댓글에 한마디 껴들자면 목 맨다고 해서 혀가 길게 나온다는 건 다 낭설이더라. 고딩 때 담임쌤이랑 수업시간에 이야기하다가 무슨 연유인지 기억 안나지만 우리가 막 혀가 나온다고 우기니까 “야 내가 생물전공인데? 나 경희대 수석이야 이것들아”라고 한 이후로 낭설인걸 믿게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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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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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뉴비 |
댓들 보니까 혀 길게 나올 수가 없다는데 기억이 잘못된 거야, 거짓말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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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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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뱃살 |
크리스마스날 명학역 지하철에 자살한 사건은 암. 보지는 못하고 내가 탔던건데 내리니까 엠블런스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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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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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행인이오 |
그렇담 주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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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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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밍 |
전직 강력계 형사셨던 교수님한테 들었는데, 혀 절대 그렇게 안 나온다고 했다. 나와봤자 살짝 메롱하듯 아주 조금 나오는 정도라고... 혀 얘기 때문에 글의 신뢰도가 확 떨어지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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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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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쟁이인셍 |
목매 자살한사람 정말많이봤는데 혀 길게내놓은사람 한명도 못봤어! 오히려 혀를 깨물고있는사람은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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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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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엔류 |
난 14살 때 집에서 티비 보다가 투신하는 거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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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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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유맨이야 |
6학년 급식시간에 밥 받고 있는데 잠깐 뒤돌아서 창문 보는데 옆옆반 여자애가 떨어지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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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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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돌이남덕 |
나도 학교다닐때 우리학교 건너편 빌라에 목메단 사람 보고 내가 쌤한테 말해서 신고했는데, 무섭거나 PTSD 오지 않는 이유가 너무 비현실적이었음. 나는 그냥 빨래가 널려있는줄 알았거든. 근데 보니까 바지까지 같이 사람모양으로 펄럭(?)대고 있어서 자세히 보니까 사람이었음. 그래서 쌤한테 저거 사람같다고 말해서 쌤이 신고했는데 그때까지도 저게 사람이 자살한줄도 몰랐다..ㅋㅋ 나중에 아? 저게 사람 죽은거였어? 헐... 이정도... 진짜 죽은사람 너무 비현실적임.. 나말고도 본애들 꽤 됐는데 걔들도 차마 그게 사람인줄도 몰라서 신고안함.. 한 1~2교시는 그대로 복도 건너편에 메달려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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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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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댄스를하네 |
헌병 시절 영창에 있으면 수용자들 대부분 갇혀있는 거 자체가 힘들어서 하루 빨리 나가고 싶어하지만 유독 자대 가기 싫어하던 녀석이 있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 녀석은 상습 탈영병이라 의병 전역을 시켰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 하여튼 겨우겨우 설득시켜서 돌려보낸 자대에서는 어리석게도 그 녀석을 탄약대에 파견을 보낸 거지. 그 녀석은 야간 근무 때 같이 근무 서던 후임병을 너그러운 척 재운 다음에 실탄으로 자기 대가리에 대고 당긴 거지. 현장 검증을 하러 거기 갔을 때 그 녀석은 머리의 한 부분이 그냥 없더라고, 발사된 총알의 엄청난 RPM 때문인지 어쩐지. 하여튼 며칠동안은 제대로 밥을 먹을 수 없었지. 지금도 그거 생각하면 등골이 서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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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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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댄스를하네 |
참, 더 소름돋는 건 이 녀석은 부모가 안 계셔서(돌아가셨는지 이혼했는지 어쩐지는 모름) 조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얼마나 충격이 크셨던지 두 분이 시체인계를 아예 거부하셨음. 그래서 이 시체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중에 화장해서 그냥 우리 부대(헌병대) 수송부 뒷뜰에 묻는 방법을 택했지. 그 뒤로 한밤중에 수송부 쪽 지나가면 그 자살한 윤@@ 일병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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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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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뮤탈이냥 |
난 반대로 혀가 말리면서 숨 못쉬어 죽은 사람은 봤어 이름 모르는 동기 후보생이었는데 구보하다 쓰러지더니 죽었어 체력 좋은 사람도 잘못될수 있구나 싶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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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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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러 |
옆집베란다를 볼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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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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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우는곰 |
나도 좀 궁금함. 옆집인데 베란다를 본다는게 뭔 소린지 모르겠음. 동생은 TV를 보고 있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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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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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80매 |
베란다 밖으로 목을 맷다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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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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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아게르 |
동생은 왜 울면서 티비를 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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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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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boy |
경찰관 8년차 인데 이정도 면 시체 보는건 아무렇지도 않음 떨어져서 허리 잘린 사람 목매달아 자살한사람 연탄 피워서 죽은 사람 푹 썩은 사람 한달에 한두번꼴은 죽은 사람 보게 됨... 그리고 혀나온다는건 구라인거 같음 수많은 사람들 목매달아 죽은거 봤는데 한건도 본적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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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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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네들이뭘알어 |
너 바보지? 나 잡아봐라~ 헤헤헿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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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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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카모즈 |
고생 많으십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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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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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boy |
연봉 까는거면.. 좀 그런데 ㅋㅋㅋㅋ 실수령액으로 자원 근무 많이하면 300중반정도 받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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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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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boy |
목매는거를 의사라고 부르는데 그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먹매다는 모양에 목 걸면 중력때문에 목이 자연스럽게 졸리게됨.. 그 과정이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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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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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위험해 |
앙 구라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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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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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심리치료사 |
여자랑 친할수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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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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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슴가싫어 |
한 십여년전쯤에 청주이야긴데... 청주에는 서울 한강처럼 무심천이라는 다리가 도시를 가르고 흘러감.. 게중 가장 통행량이 많은 다리를 보수공사중이었던 터라 다리 아래로 작업자들이 움직일수 있게 임시 구조물을 설치했더랬음... 거기에서 한 대학생이 자살을 했는데... 보통 줄을 짧게 하기 마련인데... 이사람은 줄을 10m이상 길게 메고 뛰어내림.. 당시 소방관들이 말하긴 줄이 길어 떨어지는 순간 골절로 죽었을거라고 하더라... 더 끔찍한건.. 보통은 사람이 없거나 외진곳에서 한게 아니라 양쪽 둔치로 사람과 교통량이 제일 많을 오후 다섯시 반 퇴근시간에 그런일을 저질렀다는거임... 아주 기괴한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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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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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드나쓰주먹 |
롱드롭형 목매달기네. 제임스베리식. 줄이 목을졸라서 죽는게 아니라 떨어지는 중력이 목뼈와 척수를 끊는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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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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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밝혀진진실 |
나도 군 의무병 시절 자살자 2명 봤지........그 중 한명이 총기로 자살한 친구였는데.... 아직 그 친구 후송하면서 손에 남은 느낌이 10년이 지나도록 안 잊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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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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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츄 |
지나가던 혜림이 식겁하면서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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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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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하네 |
아니 나는 주작안했어...들은대로얘기한거야...ㅠㅠ 주작은 내친구가 했겠지 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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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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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캐부캐암캐 |
저번에 선생 자살썰 보니깐 영화,드라마처럼 혀는 안나오고 목이 기린처럼 겁나 늘어난다던데 뭐가 맞는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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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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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야웅이 |
어렸을 때 좀 후진 동네에서 살았었는데 초2~3쯤인가 15층인가 13층에서 뛰어내린 사람 봄 나 말고 본 애들도 많았어 근데 트라우마 이런 건 전혀 없어 119와서 시체 가리고 가져갔었던 걸로 기억 함 바닥에 핏자국 아주 조금 남아있었구 핏자국도 마른 핏자국 몇 방울만 남아있고 시체도 봤었는데 어려서 그런가 그냥 보통 사람이랑 똑같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인지 트라우마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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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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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쥰식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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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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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치아바타 |
초등학교 저학년때 엄빠랑 저녁먹고있는데 갑자기 진짜 겁나크게 쿵 소리나서 뭔 일인가 했는데.. 12층에서 어떤 아주머니 투신했다고.. 직접 보진 않고 엄빠한테 말만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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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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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윈 |
댓글들 반응보니까 주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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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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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좀비 |
관리실에서 일할때 부부싸움 하고 새댁이 옥상에서 뛰어내려서 자살함.. 119에서 사체 실어서 가고 바닥 핏자국은 화단 흙을 뿌려서 덮음.. 깨림칙 해서 닦을 엄두를 못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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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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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왜올리니 |
주작이지뭐 ㅋㅋㅋ 애초에 베란다 밖으로 자살하는것도 너무 힘든 일임 ㅋㅋㅋㅋ 구조를 생각해봐 안에서 묶고 밖으로 뛰어내려야 하는데 그게 쉽지않음 자살할 생각이면 오히려 집 안에서 하는경우가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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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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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부장들 |
예전에 어떤 아주머니가 아파트에서 떨어져서 자살하신거 본적 있음. 신기하게도 그냥 코피만 나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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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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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를눌러조의를표하세 |
쉽게 설명하자면 컴퓨터 본체를 떨궜는데 겉에만 살짝 기스가 났어. 근데 안 돌아가. 혹시나 해서 뜯어보니까 안에 부품들 다 깨져있는 상황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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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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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내가고라니 |
연탄피우고 자살하신 분을 봤었는데 얼굴이 잿빛이라는 말을 그때 처음 이해한거같네.. 가족분들이 연락이 안되길래 왔는데 이렇게 됐다면서 정말 서럽게 우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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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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