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안녕하세요 ^^;

아흣;;

할말도 없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잇힝 /ㅅ/

--------------------------------------즐




오늘은 뭐 할꺼없나 하고



이불을 깔던도중에



언제한번 울릴까 말까하신



전화님께서 울리시는게 아닌가 !?



전화 : 거지님아 전화받어



전화 : 거지님아 전화왔어



전화 : 거지님아 받으면 100원 준데



나 : [후다닥 !] 여보세요 !?



낭자 : 남편이세요 ^^



나 : 안녕히 계세요 [딸깍]



헉....낭자다....조때따....



전화 : 님아 다시왔는데 ?



전화 : 받을거지 ?



전화 : 아이 참 ~ 100원 준다니까 ~



나 : 나를 불러 무슨 희롱을 하려고 나를 이렇게 애타게 찾는가 !?



낭자 : 나와보아요 ~



나 : 뭐 !? 너와 보아라구 !?



낭자 : -_-



나 : 나는 보아싫어 !



낭자 : 닥치고 빨리 나와



나 : [굽실] 네 ~ 누님



.....-_-;



뭐야이거.....



협박이잖아...



게다가...난 남잔데...



....남잔데....



빨리가자 ~



아무튼 ! 요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가던 도중에 우뚝 솟아있는 편의점을 발견 !



무시 !



돈이 없거든 ㅇ_ㅇ）aa



아무튼 이런저런 유혹을이겨 내고 낭자가 오란곳으로 와버렸다 !



나 : 낭자님 ! 100원만 !



낭자 : 닥치고 이리와서 앉으시지요 ^^



나 : 100원만줘 !



낭자 : 사람 쪽팔리게 !



나 : [풀썩] 으앙으앙 ~ 100원만 ;ㅅ;



주위 : 미...미치신분...?



낭자 : 그런가봐요 미치신분인가봐요.....



나 : -_-;;



아무튼...



미친놈 취급받고....



앉긴 앉았는데....



주위 : 저사람이랑 친군가봐....



낭자 : 님아 누구신데 여기 앉아 있어욧 !



나 : ..... 엄마 *-_-*



낭자 : 쌰....썅 !



주위 : 어머나....엄마라는데 ? [수렁수렁]



낭자 : 똑바로 말해 썅놈아 ;ㅅ;



나 : 아빠 !!



주위 : 뭐야....성전환 이야 ? [소란소란]



낭자 : 밥사줄게



나 : 하하 ! 친구 ~ 얼마나 보고싶었다구 !!



낭자 , 주위 : 썅....!



.....-_-



많은 눈총과....



핏박을 받던 나는....



그냥...살짝...



낭자한테....



자극은 받고....



뭐....그냥...



코피밖에 안났어요...



낭자 : 뭐먹을거냐 ?



나 : 나 이거이거 !!



낭자 : 여기요 ~



나 : 오호라...왠일인가...



낭자 : 쥬스 2 잔이요 ~



종업원 : 네 ^^



나 : 이거라니까 이거 ! 식사 ! 식사 !



낭자 : 닥....쳐....-_-!



나 : 쥬스 2 잔 주세요 ^^



종업원 : -_-;;



아무튼....



밥사준다면서...



쥬스가....밥이냐구....



앙 ! 밥이냐구 !



이자리를 빌어서 낭자한테 말하는데 !



낭자야 !



고맙다 *-_-*



웃대인 : 죽여 !



나 : 푸하하 !



아무튼...그렇게 쥬스를 마시고



빠져나와서 젊음의 거리를 돌아다니던중



나 : 저거 뭘로 뵈냐 ?



낭자 : 삼겹살 집... -_-



나 : 님아 그냥 지나치시려구요 !?



나 : 저기서 불판위에 고기님의



나 : 나보고 오라하시는걸 !?



낭자 : 뭐 고기가 필요있겠냐 불판위에



낭자 : 너 올리면 돼지 통구이 인걸



나 : -_-;



저건....여자도 아냐...



낭자 : 어머 !



나 : 왜 ㅇ_ㅇ?



낭자 : 거미 >_<



나 : 미치신....



낭자 : 닥치고 잡어 -_-



나 : [굽실] 네 누님 ㅇ_ㅇ!



이샛끼...니가 남자냐...



이런....



사실은 ! 나도 !



내가 정말 !



자랑스러워요 *-_-*



낭자 : 니가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냐 ?



나 : 웅 !



낭자 : 뒤져 미치신분아



나 : 크헉...내..내죽음....



낭자 : 이새끼 뒤졌데요



나 : 썅...-_-



아무튼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헤어질 시간이 ;ㅅ; < - 기쁨의 눈물이셈 -_-



나 : 나 가야해 !!



낭자 : 좋냐 ?



나 : 설마 ~ ^^



낭자 : .....저런 -_-



나 : 안녕히 가셔요 （__）



낭자 : 저런썅....-_-;



낭자 : 오늘 배 많이 고팠냐 ?



나 : 웅 ㅇ_ㅇ!



낭자 : 자 ! 이걸로 가다가 김밥이나 사먹어라 !



헉...이것은 지폐가 아닌가....



낭자가....철들으셨나...



이건....꿈인가....



낭자 : 이새끼야 사람 쪽팔리게 왜 길거리에서



낭자 : 쳐 주무시고 지랄이여 !



나 : 시벨...-_-



하하...!



윗 부분은



살짜악 !



창작극이 었음 !



한번만 봐주셈 !



웃대인 : 뒤지셈 ! 나 리니지 레벨 50이셈



나 : 님아 한번만 !



웃대인 : 내가 운영자도 이기셈



나 : 헉....고렙님아 !



웃대인 : 크하하 ! 님은 별거 아님



나 : 개학인데 ?



웃대인 : 씨....씨...씨벨...!











----------------------------------------즐 !

어떻게

재미나게 읽으셨는지요 -_-;

이것도 역시 200% 실화임을 밝힘니다

졸아버린거 빼고 -_-;

오늘은 좀 마지막이 허술한것 같네요 ㅎ

뭐 그때도

허술하게 왔으니 -_-;

그때 진짜로

낭자가 1000원 줬어요 ... ;;

그래서 김밥 사먹었지요 ㅋ

그럼 모두들 좋은하루 돼시구요 ^^

저는

자코와 자추가 좋아요 >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