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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말 못하는 고양이들 불쌍해서 밥챙겨주는 사람 수준 [1]
작성자 쿱쿱이젠
번호 10692252 추천 15 반대 1 답글 1 조회 166 작성시간 2023-12-11 13: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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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주가 옹벽 옆에 차를 주차 해놨는데

연락옴.

고양이가 뛰어내려서 앞유리창을 박살내는 걸 봤다면서.








알고보니 캣맘이 옹벽에 기어 올라가서 밥주다가 떨어져서 박살냄.

그래놓고 고양이한테 뒤집어 씌움.




나약한 인간이 저지른 잘못인데 봐달라나 뭐라나 


챙기는 건 고양인데 하는 입에서 내뱉는 건 신기하게도 개소리.












길냥이들한테 밥챙겨주는 걸로 도덕적 우월감을 얻고 그 얄팍한 감정을 소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소신은



잘못도 없는 고양이에게 죄를 뒤집어 씌울 만큼

얄팍하기 그지 없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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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
검은스타킹마스터
저런 이기주의,이중성이 정말 짜증이난다. 우리 어머니 집 대문앞에 어느날 밥그릇이 생김. 뭔가 봤더니 사료가 담겨있음. 누가 갖다놨다고함. 밤에 지켜보니 아주 동물농장 휴게소가 따로없음.. 버려진개들. 고양이들 다와서 먹고.. 개들 똥싸고 오줌싸고.. 버릴려고하니 누군가의 재산이라 만져서도 안된다고함..다음날 어떤 아줌마가 밥그릇에 사료주는것 발견. 내가 이 밥그릇 아줌마 집앞에 놓으라하니까 어머니집 대문앞이 아이들(?) 모이는곳이라 안된다고함. 밥그릇 건들지말라면서 사료 담아주고 감... 어느날은 여행가는지 대문앞에 사료통을 통째로 놓고감. 너무 화가나던 찰나에 옆집 아저씨가 고양이 싸우는 소리 시끄럽다고 밥그릇 다갖다버림. 다음날 새밥그릇 등장.. 다음날 아저씨가 갖다버림. 그렇게 한 10번? 요즘도 가면 밥그릇 있으려나..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3-12-11 14: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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