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 URL: https://humoruniv.com/pds1045750 URL 복사 |
|
.
| ※ 로그인 없이 추천 가능 | ||
 |
 |
 |
추천되었습니다.
|
|
| ▲ 다음글 | 산의 여우신을 만나는.manhwa | 세키로 |
 327
 0
 37
 25,281
|
2021-03-11 [14:57] |
| ▼ 이전글 | 몰카지만 진짜인 사건 ㄷㄷ.jpg | 겨울사람 |
1815
0
62
161,030
|
2021-03-11 [14:48] |
답글 베스트
|
답글 베스트1 |
 배시연 |
아 ㅋㅋㅋ [7]
|
266 1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1-03-11 11:35 |
||||
 |
 코없는코끼리 |
진짜 있는놈이 없는놈 깔때는 그냥 비웃는 느낌이라 기분만 나쁘고 마는데 없는놈이 없는놈 까는건 진짜 '너도 북어지' 처럼 필사적으로 '그래 이 고통은 나만 겪는게 아니여야해'하고 처절하게 절규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좀 무서움 |
3580 |
추천
반대
|
2021-03-11 |
||||
|
 임니노 |
난 저거 보고 가슴이 아팠는데 ㅠㅠ 저게 웃기는 사람은 진짜진짜 편하게 살아온 거니 자기 처지에 감사하길... |
860 |
추천
반대
|
2021-03-11 |
||||
|
답글 베스트2 |
해리포터팬 |
애미가 뚱뚱함과 마누라 팔다리 휘는거 모른다는 말이 같이 있는거 보니 진짜 부모님이 애증의 대상인가보다. 가난한데 뚱뚱한 부모님이라 놀림을 받았던 엄마에 대한 원망이 생겼던 싫은데 엄마 고생하는 거 보면 아빠도 싫어지고 그런 것 같음. [1]
|
321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1-03-11 15:02 |
||||
|
답글 베스트3 |
 페페킹 |
우리집은 흙수저가 아니었구낭.. [3]
|
2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1-03-11 11:37 |
||||
|
 남시감편탈출 |
현실이 가혹해서 마음이 가난해진 집 특징이라 써도 될듯..... 흙수저여도 부모님이랑 사이 좋은 집도 있긴 있더라 그게 젤 부러웠음 |
810 |
추천
반대
|
2021-03-11 |
||||
답글마당 (138)
|
|
배시연 |
아 ㅋㅋㅋ
|
266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
코없는코끼리 |
진짜 있는놈이 없는놈 깔때는 그냥 비웃는 느낌이라 기분만 나쁘고 마는데 없는놈이 없는놈 까는건 진짜 '너도 북어지' 처럼 필사적으로 '그래 이 고통은 나만 겪는게 아니여야해'하고 처절하게 절규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서 좀 무서움
|
358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임니노 |
난 저거 보고 가슴이 아팠는데 ㅠㅠ 저게 웃기는 사람은 진짜진짜 편하게 살아온 거니 자기 처지에 감사하길...
|
86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뗀석기 |
26. 진짜 공감되네 엄마 최저임금 계약직인데, 나 명절떡값 받아오니까, 그렇게 눈독을 들이더라
|
52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고해소의문 |
‘너도 북어지’ 감탄
|
22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푸른빛신세계 |
.
|
32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GN010사바냐 |
저게 웃겨?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WindRiver |
막댓글... 저게 웃겨? 첫 댓글 같은 느낌이 쥐어짜지는 짠함이라면, 막댓은 소시오패스인가? 불쾌한 소름이 돋네.
|
12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남시감편탈출 |
9번 16번 19번... 으....
|
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
온갖응애에시달렸습니 |
ㄹㅇ 19 저장강박증이거나 극한의 게으름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듣고보니맞는말이야 |
이거 맞다ㅠ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공대소년 |
1번만 해당되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페페킹 |
우리집은 흙수저가 아니었구낭..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남시감편탈출 |
현실이 가혹해서 마음이 가난해진 집 특징이라 써도 될듯..... 흙수저여도 부모님이랑 사이 좋은 집도 있긴 있더라 그게 젤 부러웠음
|
8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페페킹 |
우리집은 오히려 격려해주심 근데 술드시면 반대로 되심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야생돌맹이 |
술먹고 사람 때리지만 않으면.. 그건 그냥 술버릇이 피곤한 것 뿐이니까 조금 이해해드려도 될듯.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 가족들을 지탱하셨던거니까.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모모구까 |
우리집은 겁나 가난했고 지금도 가난한데.. 위에껀 거의 해당 안되지만 맨날 '내가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다..'라고 하는게 듣기 싫더라.
|
37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
가정일진 |
우리시부모님이 그럼. 상대적으로 사돈간 학벌 생활패턴차이가 나는건 그럴수있지 생각하는데 뭐만하면 해준게없어미안해 못배워서그래 없이키워서미안해그러는데 정작 자식들은 짜증냄. 꽃놀이도 한두번이어야할말이지 아주 허구언날 그런소리하시는데 아진짜 짜증나더라 내가왜이런집에 시집을온건가싶기도하고 본인들이 못배웠다고 주문처럼 외우시니 못배운사람처럼 보이고....정작시부모님은 학력은짧으셔도 행동은 교양있으시거든...그런데도 저런말들을때마다 괴로움
|
25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야생돌맹이 |
어우야 눈물난다. 우리 집도 그래. 하지만 부모님은 해준게 없는 부모님을 원망하기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지 않을만큼 건강한 마인드를 너한테 물려주셨네. 그것만으로도 앞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UP 됨.
|
16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틱있는아이 |
최소한 지들이 자식 잘 키운줄 아는것 보단 낫죠. 괜히 남의집에서 하는, 딱 지들 입맛에 맞는 행위 가령 "성인되면 지원 안해줄 건데 독립은 해라" 따위의 말은 지식도 없는 못난 사람이 잘된집들 코스프레 하는것 같아서 너무 눈꼴시리네요. 자식은 어릴때 부모가 부모의 역할을 수행하는것이 처음인 것을 모르고 모든지 알고있고 박식한줄 알죠. 근데 여기서 문제는 자식은 잘못된 부모 말을 옳다 믿고 따를수 밖에 없다는 거고 자식은 시간을 댓가로 그 결과를 책임져야 해요. 결론적으로 잘난체 하는 부모들 보다는 인정하는 부모가 자식 발전엔 더 도움되는 부모 같네요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2 |
||||||
|
|
★봉태규★ |
26. 사실 이글에는 7번이 없습니다
|
4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전립선염 |
13 ㅅㅂ 과일갑 제일 바쌀떄 과일 사는거 존나 시른데 씨\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여우야멍멍해봐 |
발전적인 삶의 태도를 물려받지 못하지. 스스로 인간개조해서 벗어나야함
|
4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우리집개냄새 |
우리 집이 딱 저럼. 저거 다 포함되어서 진짜 우리집 cctv단줄 알았다. 근데 이거 인간개조해서 벗어나야함 내 동생은 어디 개 지잡전문대 나와서 20살 중반인데 아직도 직업 없이+구직의사 없이 빌빌거리는데 나는 어릴때 부터 내가 이 집안에서 나를 개조 안하면 인생 조질꺼 같아서 서울에 있는 중상위권 대학 가고 졸업해서 국내 탑 3 기업 신입사원으로 있다가 지금 나와서 창업함. 같은 집안에있어도 개조 하냐 안하느냐 에 따라 인생 바뀜 그러므로 우리 모두 개조 하자
|
4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온갖응애에시달렸습니 |
부모가 과녁 0점맞추는 꼬라지보고 1점 2점은 맞추게끔 성장했는데 10점근처는 도저히 못맞추는 삶임..
|
27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최우장  |
우리집개냄새// 자기를 바꿔야만 나갈수있다 생각하다니 멋지네... '쟤넨 금수저니까 행복한거임, 쟤넨 저럴 재력이되니까 도전 할수있는거임' 하고 이미 패잔병되는사람이 수두룩한데...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우리집개냄새 |
ㄴ그런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냥.. 뭐랄까 너무 앞이 안보이는 나락이라 뭐라도 해보고자 했어요. 무지한 부모 밑에서 떨어지는 거 없이 기다릴 바에 스스로 찾아보고 알아보고 배워보자는 생각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은데... 패배감에 빠져있는 분들에게는 다른 어떤 자극점이 필요할 꺼 같아요. 위 번호에 해당되는 분들 많을텐데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 보고 힘내시길 .. .. 다만 부작용? 이라면 이젠 주위에 잘나가는 친구들이 많으니까 얘기를 나눠보면 부모님이 의사, 검사, 교수, 중견기업 회장, 은행장(은행지점장x) 이러시니까 비교도 되고 씁슬하기도 합니다 허허.....
|
14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여우야멍멍해봐 |
고생많아떠요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온갖응애에시달렸습니 |
저 분이 개천에서 용난거지 미꾸라지밑에 미꾸라지태어난다고 패잔병 취급하면 안됨
|
2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최우장 |
맞네요.. 제가 말하고싶은사람은 이런분들도있는데 할생각은 아예없이 안된다고 못박고 괜히 잘사는사람은 다 노력도안하고 돈있어서 된것마냥 취급하는 사람들이 가끔있는데 그런사람들 얘기하고싶었어요..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최우장 |
저분은 결과가 났지만 결과보다도 저런 생각을 할수있다는게 쉽지않으니 멋있는거같음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
|
소심소심한세모 |
9번은 진짜 조심해야함. 자녀뿐 아니라 연애할때도 사회생활할때도 다 중요한거같음.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훼라리 |
그냥 불만글이네.. ㅋㅋ 난 흙수저인데도 공감되는게 단 한개도 없는데
|
17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남시감편탈출 |
좋은 부모님이시네 부럽당
|
62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해달씨 |
가정마다 다른거지 뭐.. 잘사는 집도 저런 경우 있으니까..
|
33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널죽이갯다 |
저정도면 불만을 안가지는게 이상하지 ㅋㅋㅋ 본인이 저런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해보셈
|
99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니보단100배나아 |
난 스스로 쇠수저라 생각하는데도 8개는 적용되는데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훼라리 |
당연히 불만 가질 수 있지 ㅋㅋ 공통점이라는게 공감 안된다는것뿐
|
21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온갖응애에시달렸습니 |
그냥 돈만없고 멀쩡한 집안인가보네 보통 흙수저들은 정신적으로도 흙수저되버림
|
47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아가리카노 |
흙수저인데 부모가 착하고 깨어있는 경우엔 안그러겠지 진짜 비참한건 저런집에서 자란 애들이 어디 나가서 부모욕도 못할정도로 착한경우가 많다는거야 반면교사로 보고 자라는거지 그게 더 악영향이가는거야 부모가 무슨짓을 해도 자식이 똑같이 안되려고 받아주니까 해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거든 그럼 그게 학대가 되는거고..
|
2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1955 |
사람마다 다른건 맞는데 님과 다르게 공감하는사람도 있으니 그저 불만글로만 폄하하진 말길바람
|
1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기리기기 |
그니까 저런 환경에서 자라서 불만이라고 불만글쓴건데 뭐가 틀린거징 왜반대인겨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훼라리 |
그냥 단순히 불만글이길래 불만글이네.. 한건데 생각외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네 .. 미안합니다.. 흙수저 부모 특징 이라고 하길래 뭔가 공감될만한게 있을줄 알고 들어왓다가 아니라서 한말이었어요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온갖응애에시달렸습니 |
같은 뜻의 말도 기분좋게 말할 수 있는데
|
29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yeonriji |
깨알같은 글자 확대해서 일일히 거의 다 읽었을때쯤 아래 큰 글씨 봤네 ㅋ
|
4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가니메데쓰 |
하... 동감2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
|
어쎄신본 |
본인 이야기를 마치 다들 저러는거 마냥 일반화 시켰네.... 그러면 맘이 쫌 나아짐?? 자신의 현재 상황을 환경으로 몰아가는 것은 하등 도움이 안된다.
|
107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대성환희천 |
결혼하기전 저의 본가얘기와 90퍼일치합니다
|
18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청양고추파스타 |
저 얘기가 공감이 안되시나 보네 부럽다…
|
2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풀뜯는제비 |
그럼 환경 탓을 하지 뭘 탓해야 함? 자신이 더 노력하지 않은 점? 가뜩이나 흙수저인데 부모마저 저러면 탓을 안할 수가 있을까? 사람이 꼭 모든 일을 유의미한 결과를 낳기 위해서 움직여야 하는 건 아냐. 때로는 같은 처지의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되기도 하지. 그게 비굴해보일지언정 정말 힘들면 그렇게 해서라도 위안을 얻고 나아가야 해. 저기서 말하는 흙수저는 금전적 문제뿐 아니라 가정환경마저 포함되어 있는 거라고 생각함
|
33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배시연 |
쟤가 노력을 하는지 안하는지 몰라도 노력하는 와중에 좆같을 수도 있지
|
15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어쎄신본 |
저렇게 생각해봐야 달라지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생각하면 할수록 나락으로 떨어질 뿐이고. 아무것도 바꿀수 없다..저중에 몇개는 공감이 가겠지..꼭 흙수저가 아니라도 저런 가정은 있다.그냥 신세 한탄으로 생각한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라이언소위 |
신세 한탄이나 하면서 자기합리화 하는건 분명 문제. 반대로 노력만으로 모든걸 다 이룰 수 있다는 철없는 낙관주의도 문제. “인간은 스스로 자기 역사를 만들어나가지만,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자신이 선택한 환경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주어지고 전수받은, 이미 존재하는 환경 하에서 역사를 만든다.” (칼 마르크스)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2 |
||||||
|
NoCon |
꽤 공감가는게 많네.씁쓸하다
|
3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닐굽 |
저도.....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플라워마스터 |
어쩐지 네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긴급딸출 |
내가 느낀 흙수저 집안에서 젤 큰 문제는 인생의 멘토인 부모님이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뭔가 길라잡이 방향이 전혀 안됨 한평생 열심히 일만하고 사셨는데 왜 우리는 가난한지를 나아게 되려 물으실때 가난은 왜 계속 가난이 되물림되는지 이해했었음
|
6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긴급딸출 |
내가 볼땐 우리 부모님 환갑이 넘어도 가난을 못벗아날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빚 내가 다 갚아드리고 돈 모으시라고 했다. 노후라도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게 덕분에 난 결혼이고 내집이고 다 포기함 ㅎㅎ
|
15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청양고추파스타 |
돈없는게 자식탓도 아닌데(자식한테 돈이나 쓰고 탓하면 몰라) 자기 돈없는 스트레스 자식한테 화풀이함
|
5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해리포터팬 |
애미가 뚱뚱함과 마누라 팔다리 휘는거 모른다는 말이 같이 있는거 보니 진짜 부모님이 애증의 대상인가보다. 가난한데 뚱뚱한 부모님이라 놀림을 받았던 엄마에 대한 원망이 생겼던 싫은데 엄마 고생하는 거 보면 아빠도 싫어지고 그런 것 같음.
|
32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자라나는콩나물 |
아 이거 너무 슬프다..
|
32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hammC |
17번은 흙수저 아니여도 하던디...내친구중 부모 둘다 인서울대학교 교수신 얘 있는데 9 16 17번 겪는다고함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내꿈은건강한돼지 |
지방사는 흙수저고 그 중에 몇 개 해당되는게 있긴 하다만 아버지랑 어머니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게 되니 오히려 이렇게라도 키워주신게 감사할 지경이더라 물론 가끔은 원망하긴 하지만... 우리 부모님은 그래도 본인거 줄여가며 자식들건 최대한 챙기시고 딸 둘 다 괜찮은 대학 보내주셨으니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초깡마린 |
뭐지 누가 울집울집억 감시카메라 달아놨냨ㅋㄲ
|
1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새달이 |
솔직히 공감하는거 엄청 많은데...(대부분 공감함) 저렇게 부모님 원망하지는 않음. 부모님 나름 열심히 사셨다는 걸 알고 (비록 좀 아쉽지만), 잔소리 하긴 했지만 그게 사랑에서 나온다는 점을 억양과 뉘양스에서 알 수 있어서 그런듯, 갑자기 부모님께 감사하네 -_-ㅋㅋ
|
4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단엘 |
7번 부터 다르네. 중학생즈음 아버지가 마약특수조사과 계시면서 밤늦게까지 게임하다가 거실나오면 아버지가 TV켜놓고 공부하고 있었음. 그 즈음부터 성적 급상승함. 그리고 나도 공부할때 TV켜놓고 공부함;
|
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웃대항공정비과학생 |
....슬퍼. 힘든게 글에서 들어나...
|
3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Sana2 |
그래서??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바늘두더지 |
사람 자체는 부자나 서민이나 다르지 않음. 하지만 곳간에서 인심이 날 수밖에 없지. 아무래도 심적 여유가 있어야...
|
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상위1퍼센트야 |
10번을 어떤의미에서 썼는지는 이해하겠는데..... 뷔페가서 ...맨날 집에서 해먹는 볶음밥같은거 먹는것보다....처음 보는것들 먹어보는게 더 좋잖아.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암컷티모 |
우리 집은 어렸을때 가난했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갑자기 살만해졌는데 위에 적혀있는 것들 대부분이 어렸을 때 그랬다가 이후에 없어진 행동들이다. 심지어 교육적인 부분들도
|
3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낮거리단속반 |
한가지 있었네 24번 미신관련. 어릴때 숟가락 뒤집어진거로 밥먹으면 큰일나는줄알씀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고자리아 |
5, 11, 15... ㅋㅋ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크파스 |
나도 흙이지만 11, 21 빼고 해당되는게 하나도없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힐쿨입니다 |
우리엄마 안뚱뚱해!!.. 근데 읽으면서 어린시절 생각 되게 많이하게되네 쩝..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폴리애나 |
돈은 없을수 있음. 근데 세상사는 지혜나 정보는 꼭 있어야해
|
1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도니디리 |
니 금수저인데 우리 아빠 얘기하는 거 같네 ㅋㅋ 돈은 많지만 마음 만은 거지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뗀석기 |
뭘 하려고 하면, 돈 없으니까 하지마라가 기본임
|
4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청양고추파스타 |
내얘긴줄 알고 슬프다 나같은 사람 또있네… 자식 공부시켜주는돈 아까워서 니가 공부해서 잘되면 니만좋은건데 왜 내돈으로 공부하려하냐? 니가알아서 해결해라 이래놓고 힘들게 알바해서 돈벌어가며 공부해서 대학졸업하고 남들눈에 좋아보이는 직업 가지니까 또 주변사람들한테 자랑ㅈㄴ하더라… 그거보고 뿌듯한게 아니고 ㅈ같더라고 정작 공부할때는 니깟게 무슨 공부냐며 때려치고 돈이나벌어라 이래놓고 무슨 자기가 잘키워서 그래된냥 자랑질하는게 꼴뵈기싫어서 진짜…
|
6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청양고추파스타 |
미신도 ㅈ같네진짜ㅋㅋ 자식 돈없이 힘들게 공부하는데 맛있는거 사먹어라고 만원한장 안쥐어주면서 듣보잡 점쟁이한테는 돈갖다바치고 각종 부적 들고와서 이거 들고다니면 잘된다고ㅋㅋ 나 잘되는거 그리 신경쓰는사람이 자식 돈없어 소매닳은옷입고 하루 한끼 많으면 두끼 겨우먹고 비쩍마른건 안보이나보지ㅋㅋ 적고보니 너무 ㅈ같네 진짜
|
57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
청양고추파스타 |
사실 아직 다 극복못함… 가족 안본지 반년되었고 그전에도 1년에 명절포함 몇번 안봤었음. 나이먹고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생각해보니 내 인생 불행의 80프로는 가족과 관련되어있었다는걸 깨닫고 거리두는중. 그리고 예상적중해서 가족 안보고 산 기간이 늘어날수록 인생이 살만해지는 중임. 남들눈에는 불효자식일지 몰라도 나는 생존을위한 선택임. 그리고 또 깨달은게 부모님이 시키는거 반대로 하는게 나한테 오히려 도움된다는거임. 그때는 긴가민가 했지만 결국 내 선택이 옳았음. 부모님이 나를 위한답시고 했던 얘기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 니가 희생하라는 거였다는걸 이제는 다 알게되서 거리가 더 멀어짐.
|
26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
돼지님 |
진짜 개공감 극공감이다 나도 대학교랑 군대때문에 성인되고 6년간 집밖에 살게됐는데 ㄹㅇ 인생의 리즈시절이었음 방학은 물론이고 학기중에도 풀알바 뛰면서 월세랑 생활비 보충했는데도 가족들의 간섭이 없어지니까 진짜 너무 행복하더라 돈이 절대 중요한게 아님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2 |
||||||
|
돼지님 |
소득분위때문에 전액장학금을 받았는데, 그게 자기가 낸거나 마찬가지라고, 자기들때문에 나 대학다녔다고 하는데 정말 기도안차더라. 본문의 6,7,8번이 진짜 심각하게 우리 부모님인데 그냥 밑도끝도없이 공부하라했음. 나는 막내고 우리집은 아무도 공부를 안했어서 나는 공부하는 법을 몰랐음. 진짜로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공부에 시간을 단 1분도 투자를 안했음.. 어캐하는지 몰라서.. 근데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해서 7등급 시작으로 1등급까지 올렸고 나는 남들 다 아는 좋은학교에 입학했고 부모님은 아주 자기가 공부시켜서 입학한것마냥 주변에 떠들고다니더라..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2 |
||||||
|
돼지님 |
휴학없이 졸업하고 취업을 못해서 몇 달 집에 다시 돌아갔을땐 진짜 지옥 그 자체였다 기본적으로 집에 책상이나 책꽂이가 없어서 책들을 한쪽에 쌓아놨는데 집에 공간부족하다고 버린다고하질않나 책상 설치할거라니까 공간없다고 상펴서 공부하면 되지않냐고 하고.. 나가기만 하면 취업도 못한애가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하질 않나 아침 7시에 안일어난다고 맨날 시비걸었음..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2 |
||||||
|
|
할룽할롱 |
저건 잘 모으겠고. 흑수저와 은수저의 차이는 어학능력이고 은수저와 금수저 차이는 문화능력이라는건 암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TonyIommi |
12 13 14~ ㅆㅂ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팟지강탈러 |
흙수저 집안은 어릴때 사탕많이먹지말라고만 하고 금수저집안은 사탕많이먹지말라며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는 거 보고 진짜 공감했는데... 이런식으로 자라면 환경차이가 없을래야 없을수없을 거 같았음
|
4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성춘V |
어머니 감사합니다 ㅠㅠ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달곰상 |
울집이랑 비교해보니 적용되는거 1번 - 그럴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그때 그때 상황따라서 이거 말고는 없네 다행이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솥뚜 |
뭐야 내 흙수저 돌려줘요... 이제 하다하다 수저까지 뺏오가내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작성자형 |
존나 씁쓸하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로쉽 |
5 어머니 비하멘트 날리는거 보니 정상은 아님
|
104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아가리카노 |
학대받는 집에서 자라지 않은걸 감사히 여기십쇼..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존재함..
|
79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탱트페캐리 |
저 가정에서 정상이기 힘들었겠지
|
53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Gtdos123 |
새상애는 상각보다 다앙한 상황이 존재합니다
|
48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배시연 |
저거 다 해당되는 집에서 자라면 당연히 비정상일수밖에 없음
|
25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Mivolis |
나도 중딩때까지 반지하 방 두칸짜리 어머니 가게 뒷편에서 자랐지만.. 저런 마음이 가난한 친구들이 더 안타까움. 평생 원망하고 살겠지 자기 부모처럼
|
15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롯데리아빅맥 |
우리집은 서민인긴 해도 자식들 나눠준 땅은 꽤되고 넉넉하진않아도 모자라게 살진 않은거같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김사나 |
뭔가 영화볼때 가난한 집안 나오면 저 25개 특징 중에 15개 이상은 있었던거 같음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오늘의유대 |
우리집이랑 비슷하지만 부모님 원망하지않응. 남들만큼의 기회는 있었고 내가 그 기회를 잘 살리지 못했음.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냉철한분석 |
공감되는 부분이 많긴하지만 난 내 어머니 존경하고 이해한다.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시인백석 |
와 울집 진짜 가난한데 공감되는게 없다... 가난하지만 부유하게 키워 주셨구나...
|
28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배시연 |
오 건강한 흙
|
33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드립은봐가면서쳐라 |
너는 황토구나
|
32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언니네한민관 |
학생 글내려 ^^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푸른하늘뭉게구름 |
7번은 맞는말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푸른하늘뭉게구름 |
나머지는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면 나중에 본인 자녀가 이런글 안쓸수 있게 하길 바람
|
17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뿌지직트림소리 |
다 떠나서 부모님이 싸우는 집....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쇼니맘 |
하나가 포함된다..애미가 뚱뚱함.... ㅠㅠㅠ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계란말입니다 |
8개 해당되네 ㅋㅋ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빨간색볼펜 |
사랑을 못 받은 사람들이 많아보여 안타깝구만..
|
1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영운아이게회사냐
|
난 이 글이 멀리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흙수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과 공통된게 많고 엄마가 다음카페나 다른 커뮤들을 보는 사람이라 이 글이 눈에 들어온다면 마음이 많이 아플 것 같아
|
91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영운아이게회사냐 |
물론 자신이 고통받은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말파고 싶을거야 실제로 그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고 군대 썰을 푸는 내 친구들만 봐도 알 수 있지 하지만 자신이 내뱉은 자신의 한풀이는 창이 되어 또 다른 누군가의 상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너방구꼈냐 |
좀 안타깝네... 저렇게 살고보면 아빠는 애증의 대상이지.. 엄마도 그렇고... 우짜든둥 저 친구도 볕들날 생겨서 잘 살았음 좋겠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DJ김구 |
하나도 빠짐없이 다 포함이네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행보캄미다 |
나도 아빠란 인간이 출가해서 낳은 아들인데 갑자기 성철스님 빙의해서 자식은 불필이다. 수행에 방해가 된다 뭐 이딴말 할때 정말 패죽이고싶었다. 지금 죽어도 눈물한방울 안나올거라 확신해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인생이롤러코스터 |
와...반박하고싶어...근데 할 수가 없어.....ㅠㅠ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복학했다 |
저 글이 이해는 가지만 공감은 안가는 게 진짜 다행이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500mlx20 |
ㅈ같은거 기억날때 이젠 괜찮아 괜찮아 중얼거리다가 무너질때 많음ㅜㅜ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쿨브레인 |
안타까움과 같잖음이 동시에 느껴지는건 신선하네... 저 글 쓴 친구가 빨리 정신적 성장을 이뤄서 부모라는 존재도 결국 한명의 인간일 뿐이고 완벽하지 않으며 한계가 있는걸 깨닫고 증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
1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
댜랑 |
우리집 저거 대부분 해당되는데 은수저 이상임. 흙수저만 저렇게 사는줄 아냐. 경기도에 3층짜리 별장 있고 서울에 최근 매매가 16억짜리 아파트 사는 가정도 저렇게 살아.
|
22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1 |
||||||
|
댜랑 |
흙수저고 자시고 그냥 저 글 작성자는 부모님이 미운거야.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1 |
||||||
|
|
곧휴긁을래 |
몇개가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흙수저는 아니지만 ㅋㅋ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
칼리레이잽슨 |
그냥 불쌍하다 이사람은 자기의 형편과 인생을 너무나 저주해서 부모를 너무나 원망해서 자기가 겪은일들이 나만 이런거아니야 세상엔 나같은 인생들 많을거야 라고 울면서쓴거같다... 정말 너도 북어지 라고 하는거같음 저 출처의 첫댓글이 내 맘이다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
칼리레이잽슨 |
애매하게 가난했던 사람으로서 그저 나는 부모님이 좋은 분이라서 다행이다 하고 넘어가는게 차라리 낫다고봄 괜히 비난할필요없음 나도 그리느끼고있고 우리집은 좋은 분이라서 다행이다라고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
어흠군 |
이 글을 보고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투로 말하는 사람들은 진짜 나쁜거다...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
나태한눈 |
그래도 유치원 초등학생때 왜태어냤나고 집나가란말 없네 아프다하면 니가 뭐했다고 아프냐고 말도없고..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미래지향신진사대부 |
공감되네... 우리집이 이런건 아니지만. 영화 기생충의 기우네 가족보고 처음 든 생각이 '역시 영화는 영화구나'라는 생각이었음. 사업 두번이나 망한 집이고 반지하에서 사는 가족이 너무 화목해서. 안 그런 데가 솔직히 많은데...
|
9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
중년실업자 |
근데 문지방은 안밟는게 좋아.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
한쪽만남은놈 |
나도 많이 들은 얘기지만 난 부정할수없는게 그나마 울부모는 열심히 일하셔서 도움 많이 주셨다..... 너무 열심히 하셔서 문제 ㅠ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
별을쫓는소시민 |
여기다가 자기는 ~ 어쩌고 이러는 애들 왤케 같잖냐 ㅋㅋ 그냥 저런 집에서 안자란거에 감사하기나 해라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주영게임 |
비가오면 양말이 다젖어서 비오니까 라고생각했었는데 신발밑에 구멍나 있었어 근데 말을할수없었어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
프로편안러 |
나는 외가의 경제지원덕에 분위기는 저 이야기에 대어 나을것이 없었어도 큰 부족함을 느끼진 못했다. 이상만 높고 현실을 모르는 철없는 어머니와 책임감이 부족한 비겁한 아버지. 그들을 보면서 느낀것은 요즘 친구들이 토해내던 '낳음당함' 이 얼마나 심각한것인가였다. 중1 겨울방학때였든가. 아버지라는 인간이 그런다. 나는 이제 너에게 별도의 비용을 들여 지원해주고 싶지 않다. 그러니 좋은 성적을 유지해 전액 지원을 받든가. 기타 비용은 니가 벌어 충당하든가 해라. 그때 나는 철이 든것인지, 아니면 무너진것인지. 나라는 존재가 이전과는 다른 존재라는걸 크게 느끼게 되었다. 당신의 돈이라고? 당신 급여 내가 모르는줄 아는가. 당신은 외할머니와 이모의 원조를 빚으로 갚아주라면 당장 억대의 빚이 생길 사람이었다. 그런데 뻔뻔스럽게도 자신의 자식에게조차 환원하지 않겠다는건가. 결국 나는 얼마 안되어 제멋대로 갈겨쓴 자퇴서를 담임선생님 서랍장에 넣어두고 떠났었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프로편안러 |
근데 보잘것없는 허세였다. 중2에 올라가지 못한애가 모아둔 8만원에 짤랑거리는 몇푼을 보태서는 갈곳이 그리 많지가 않드라. 친구집들은 가까운데 있으니 별 수 없었고 그나마 남은건 일단 외가가 있는 부산뿐이었다. 사실 태어나기도 부산이었고 초3때부터 중1까지만 마산이었으니 여전히 부산이 더 친숙했었다. 그렇게 20년 가까이가 흘렀고 나는 연애든 뭐든 철저히 눈감고 살아왔다. 그냥 어느순간 닳아없어졌으면 한다. 낳을 자격이 있는자는 거의 보지못했다. 그들에게 묻고싶었다. 낳음을 가볍게 보느냐고. 당신들은 부모를 비난할 자격이 없노라고. 왜 아이를 같은 굴레에 굴리느냐고.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1-03-12 |
||||||
|
집이최고얏 |
1 7 9 24 해덩되는데 이거 하나라도 해당안되는집 있나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
닥터피쉬맨 |
17. 정작 진짜 나가려하면 붙잡고 나가면 걱정한답시고 귀찮게함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
둥근별리 |
지금은 8개 정도 겹치는데. 지금은 별생각 없음. 어른이 되면서 우리 이제는 이러지 말자.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계속 이야하고 나도 무리한거는 선 긋고 그럼. 엄마가 우리 서로 짐이 되지 말자고 그럼... 그 말이 서글프기는 한데. 서로 자력하려고 해서 그런가 이제는 그런가보다 함. 아이에서 어른이 되었으니까. 이제는 엄빠가 하는 행동을 제지 할 수 있어져서 그런거 같음. 엄마는 아빠가 영원히 안 바뀐다고 했는데. 많이 바뀌셨고... 나이도 많이 드셔서 그런거 같음. 집에서 나에게 기대지 않아서 이제 생기는 여유가 있는거 같음. 다들 화이팅.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2 |
||||||
|
|
자는건내가제일잘해 |
존나소름돋네 5~6개빼고 다들어맞음 시발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1-03-14 |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 ▲ 다음글 | 산의 여우신을 만나는.manhwa | 세키로 |
327
0
37
25,281
|
2021-03-11 [14:57] |
| ▼ 이전글 | 몰카지만 진짜인 사건 ㄷㄷ.jpg | 겨울사람 |
1815
0
62
161,030
|
2021-03-11 [14:48] |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주)웃긴대학재단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6979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제와이-2123호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 Fax 02-6280-9094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