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한 꿈 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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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상한 꿈 꿨다 [1]

작성자

o일방통행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01656 추천 4 반대 0 답글 1 조회 91 작성시간 2023-01-30 15: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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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닌 스키장이 너무 땡겨서 혼자 호텔 예약하고 짐챙겨서 출발함

스키장 가는 버스 티켓 끊고 출발하는것까지는 일반적인데

갑자기 버스기사가 속력 180km를 밟음

게다가 눈도 와서 브레이크도 잘 안먹고

도로 중간중간 끊켜있는거 걍 속력으로 점프해서 건넘

근데 ㅅㅂ 하필 앞자리라서 통유리로 상황 다 보이는게 존나게 무서운거임

잠시 여유 있을때 후다다다다닥 달려서 뒷자리에 안전벨트 메고 존버탐

기사님한테 미쳤냐고 말하고 싶었는데 나머지 승객들 죽닥치고 있길래 걍 가만히 있었음

그렇게 스키장 호텔에 도착했는데 체크인 하려니까 갑자기 머리가 졸라게 어지러움

알고보니 그 망할 버스땜에 멀미가 후폭풍으로 쏟아진 거엿음

너무 어지러운 나머지 호텔 카운터에서 키카드 받자마자 쓰러짐 ㅋㅋㅋㅋㅋ

결국 직원휴게소로 안내받아서 잠을 자다 꿈에서 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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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

은비단

끊긴도로점프하는건ㅅㅂ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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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답글

2023-01-30 16: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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