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에게는 수호령이 존재한다.

수호령이라는 이름대로 자신을 보호해 주기 원하는 영적 존재가 필요한데

크게 신수와 생물영으로 나뉜다.

[신수는 대부분 조상대부터 내려오는 세습적 축복 개념으로 혈족들만이 사용 가능하지.

생물영은 동물, 식물, 곤충 등 그 종류가 엄청 다양해.

그렇다고 강한 수호령 약한 수호령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

도술의 역량도 크게 중요하지 않아.

그럼 뭐가 중요하냐면 ‘덕!’. 가식이 아닌 진심을 담은 덕을 쌓으면 수호령이 그만큼 강해지거든.

수호령 강화하겠다는 얄팍한 마음으로 좋은일 해봐 소용없어.

그렇다고 또 봉사 신청 취소하면 죽는다 진짜.]

- 방어술 수업 중 발췌

“내 수호령은 햄스터... 이름은 구름이구...ㅜㅜ

옛날에 해씨별로 간 줄 알았는데... 흐어엉!! 구름아!!ㅠㅠ”

수호령 소환 실습시간에 같은조가 된 신입생 네명은 각자의 수호령을 소개하는 시간부터 난관에 봉착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