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 요술 등으로도 불리우는 한국 도술의 역사는 매우 길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도가의 도술을 기반으로한 소규모 양성기관이 존재 하였으며,

조선 초기에 이르러서는 ‘조선도술학당’으로 통합되어 보다 체계적인 대규모 교육시설이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정부 출범 이후 ‘국립 한국 도술학당’으로 바뀌며 현재까지도 비선인들 모르게 도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숙사 구분법 알려줄게.

일단 시끄러운 곳을 찾아가.

싸우고 있으면 대나무관이고,

놀고 있으면 매화관이야.

그리고 조용한 곳을 찾아가.

학생들이 보인다 싶으면 국화관이고,

왠지 아무도 안보이면 난초관이야.]

-익명의 도술학당 졸업생

도술학당 예비 신입들 반가워!

내 소개를 하자면 올해 너희 신입들이랑 바톤 터치하는.

진정한 도술가로서의 인생을 시작하는 이번년도 졸업자야.

내가 이 바쁜 시기에 왜 굳이 이런 글을 남기느냐 하면

이제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