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이젠 이 회색 하늘이 더 익숙해지려고 하네

근데 왜 갑자기 또 주마등이 온걸까?

-그... 내 말 들려?

엥? 왜 쟤만 칼라풀하지?

-그... 나도 선지자를 만들어본 건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이 하와가 처음엔 낯설지만 익숙해지면 쓸데가 많아...

그리고 방금도 처음치고 아주 잘했어!

반응속도가 아주 빠른데? 재능이 있나봐!

-좀만 늦었으면... 진흙으로 돌아갈뻔했어... 너...

음... 그러니까 지금 내가 이 하와?를 좀 만 늦게 썼으면

죽을 뻔했다는 소리겠지? 미친 무슨 주먹 한방이 그 트럭이랑 똑같다는 소린가? 하... 이젠 나도 모르겠다.

-아직은 익숙지 않으니까 정신만 움직이겠지만 몸을 움직이려 하면 조금씩 움직여질 거야 아주 빠른 물속에서 앞으로 걷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해봐

-안 그럼... 우투가 널 진흙으로 만들지 몰라...

아 그러고 보니 저 주먹... 아까 트럭보다 빨리 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