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주인공.

우주를 지배하는 3개 종족（테란,프로토스,저그） 중 저그 종족의 일꾼.

작고 약하고 못생긴데다 하루종일 일만 해야 하는 가련한 생명체.

럴커.

저그 종족 히드라（Hydra）의 진화 형태로, 강력한 은신 공격이 가능한 전투생명체.

단, 땅 속에 몸을 숨기기 전까지는 공격 수단이 마땅치 않다.

작중 일꾼들을 관리 감독하는 작업 반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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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쓰벌.. 젓같네."

"뭐?! 너 뭐라고 했어 이리 와봐!"

중얼거리는걸 용케 또 들었는지 저쪽에서 곰탱이같은 럴커가 걸어온다.

우릴 감독하고 있는 저 놈만 없으면 슬쩍 빠져나갈수도 있을텐데..

"뭐라고 했어!!"

늘어진 턱살을 흔들면서 지껄이는 모습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