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돌골렘의 괴성과 함께 7개의 바위팔이 뒤로 젖혀지더니 제이크를 강타했다

'이건 막아도 죽는다!'

"무적갑피!"

제이크의 외침에 아수라 돌골렘의 바위팔들이 직격하는 순간 제이크의 몸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콰아아앙!

엄청난 굉음과 모래먼지가 사방으로 흩날렸지만 유니크 방패의 액티브 효과 덕분에 제이크가 입은 피해는 미미했다.

"이거나 먹어라! 파워스트라이크!"

제이크의 파워스트라이크에 아수라 돌골렘의 오른쪽 팔이 부셔지며 6개의 팔이 남게 되었다.

"후안! 오른쪽을 맡아요! 나는 왼쪽을 맡을게요! 다니엘은 최대한 어그로 핑퐁 해주시고 방심하지마세요! !"

"알았어. 조심할게요!"

다시 까마귀 형상으로 변한 다니엘이 아수라 돌골렘의 머리를 쪼아대며 귀찮게 굴었다.

"제이크 팔 3개는 무리야 회피가 힘들어!"

"크윽! 나도 버티기 힘들어요 두개까진 틈이 나는데 3개로 공격해오니 빈틈이 안보여!"

후안데빌과 제이크 둘 모두 피하고 막기에 급급해 반격할 틈을 찾지 못했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