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사분의 일의 반

원래 제목은 완벽한 나의 사촌 이라고 지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시리즈로 낼거라 8분의 1 이라는 숫자를 제가 기억해야 되어서 결국 이런 제목이 되었습니다.

대체적인 줄거리는 남동생이 맡긴 아이를 미혼의 누나가 키우는 내용이죠.

하지만 아이는 인간이 아닌 인간과 비슷한 생물체 입니다. 완벽한 인간, 그것이 철인 국가론의 철인이던 이데아를 아는 사람이던 아니면 위버멘쉬이던 상상을 현실로 옮기게 할 매게채인 생물이 되는 것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이야기는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우리가 모르는 세계에서, 미래에서 생길 법 한 일을 다루는, 문과인지 이과인지 모르는 작가의 세계관의 미약한 시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