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이런 사람 쓰려는 데가 있을까... [5]
작성자 안웃긴직딩
번호 49764 출처 창작자료 추천 10 반대 0 조회수 303
작성시간 2019-02-10 1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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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가족 없음.

긍정적인 요소로는
pc활용 능력은 좋은 편. 소프트 웨어적으로 문제있는 건 인터넷 뒤져가며 어지간한 건 스스로 해결 가능한 정도. 사무 소프트웨어도 대게 사용 가능.
일찍이 다니던 회사가 망해서 대충 살기 시작하며 현장일을 이것저것 해봤는데, 뭘 하든 잘한다 소린 들었어도 못한단 얘긴 못 들음.
뭔 일 하든 가능한 효율적으로 하려고 함.
jlpt 변경 전 마지막 시험 쳐서 1급은 있음.
모바일 게임 회사에서 일본 수입 게임 번역한 경력 있음.

부정적인 요소로는
심한 불면증과 우울증. 우울증은 남에게 티는 안 내는데 의사 말로는 티 안 내는 사람이 더 치료하기 힘들다고. 불면증은 20년 넘게 고쳐지질 않음. 심박동수가 높은데 내과적으로 문제가 없는걸로 보아 불안증이 있고 그게 원인의 일부라고.

더하기 현재 노숙자.
찜질방 피씨방 전전하며 삼 개월째.
어차피 가족도 없고 별 희망도 없어 보여서
집 나올때는 대충 돌아다니다 지치면 죽겠거니, 했는데 아직 죽진 읺음.
오늘 지갑에 만원 남은 시점에서 슬슬 소주 사서 해운대나 갈까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결국 찜질방 행인걸로 보아 당분간 죽진 않을 듯.

일 없어서 일용직으로 막노동하다 못을 밟았는데
딱 가족이라고 하나 있던 동생 상치른 후라 그냥 죽을까 하는 생각에 제대로 치료도 안 받아서 그런지
택배 알바한다고 무거 운 짐 좀 날랐더니 다쳤던 부위가 아파 그쪽 일도 힘듦.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죽는 게 날 것 같은데
이런 사람 쓰려는 데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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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하리마
제가 무슨 말을 할수 있겠냐마는..... 그래도 죽으려는 생각 마시고 열심히 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주세요.... 일적으로야 경험이 없는건 잘 모르는게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하시면 잘 배우실꺼같으신분 같은데.... 제발 나쁜 생각은 하지 마시고 열심히 살아주세요..... 사시다 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올겁니다. 그런 삶도 살아 봐야지요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2-10 19:40:40
미미밍모가밍
충분히 능력자십니다. 님은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사람일 거라고 전 믿어요. 언제든 힘드시면 오세요.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2-11 02:28:34
펭귄다리걸기
근처 고용센터가셔서 현재상황 설명하시고 숙식제공 일자리좀 알아봐달라고하면 될겁니다. 30중반 안되셨으면 건설관리쪽일 지금부터라도 배우셔서 할 수 있을듯한데..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2-11 12:33:44
안웃긴직딩
좋은 격려글들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생활이 안정되어 있었을 때도 자살시도까지 했었는데 새삼 다시 상황이 나아져봤자 뭐가 바뀔까 싶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2-12 17:08:46
hoang3079
좌절하지마셈 세상 죶같지만 살수있어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2-14 20: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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