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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쿄애니 이야기.txt
작성자 강도높은강도
번호 743109 출처 퍼온자료 추천 94 반대 0 조회수 2,175
IP 123.xxx.xxx.xxx 작성시간 2017-08-08 02: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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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애니 본사>

 

초창기 하루히, 러키스타,클라나드 등 

 

수많은 입덕작품들을 만들고

 

케이온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빙과, 유포니엄등 웰메이드 작품을 뽑아내지만

 

옛날 포스는 못보여주는거 같은 쿄애니

 

옛날에는 몇만장씩 팔아재꼈지만

 

요즘은 끽해봐야 5~6천장에서 머물면서 순위권에 잘 못올라간다

 

쿄애니가 단순히 판매량이나 인기로 따지면  뭐 이제 한물 간 회사처럼 보이는데

 

... 과연 그럴까?

 

 

 

 

 

 

 

모든것의 시작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그럭저럭 하청업계로 있던 쿄애니는

 

러키스타의 흥행 그리고

 

하루히의 슈퍼 메가히트 이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바로 판권사 KADOKAWA와의 이권다툼

 

일단 애니메이션은 기본적으로 돈이 잘 되지 않는다.

 

들어가는 인력, 시간, 자본등 들어가는건 많은데

 

지금도 그렇고 옛날도 그렇고, 판매량이 시원찮으면 그냥 망하는거다

 

그러기에 요즘은 제작위원회라는 걸 꾸려서

 

애니제작사, 출판사, 음반사, 굿즈 제작사들까지 투자 위원회를 구성해서 투자를 한다

 

그런데 2000년대 중후반대 까지만 해도

 

이게 그렇게 썩 조직스럽지는 못했던 모양이다

 

하루히의 예상치못한 메가 히트는

 

애니메이션 메가히트으로써 공로를 인정받고 싶은 쿄애니

 

이권을 하나라도 더 챙기려는 카도카와와

 

그리고 출판사에 무리한 원고료를 요구 하는 원작자까지 

 

(그와중에 중간에서 팝콘먹던 음반사 포니캐니언)

 

상황은 최악으로 치닿고

 

결과적으로 쿄애니와 카도카와의 불화라는 결과를 낳게된다.

 

 

 

다시는 볼수 없는 년...

 

그리고 원작의 지나친 발매연기,..

 

엔들리스 에이트의 여파로인해 인기는 사그라 들었고

 

쿄애니, 카도카와 불화의 상징으로인해

 

쿄애니가 그린 하루히는 음반, 빠칭코(...)에서 밖에 찾아볼수 없게 되었고

 

원작의 하루히 굿즈도 거의 자취를 감춘다

 

 

 

전설의 시작?

<케이온!>

 

이후 쿄애니는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는데

 

역대 제작했던 작품들에 수록했던 OST들이 대호평을 받은점을 활용하여

 

한가지 모험을 하게된다

 

'그건바로 단순한 '음악 애니메이션'이 아닌

 

가상밴드로써 음반을 만들어 보는것

 

하루히때 OST가 대호평을 받으면서 꿀을 제대로 빨았던걸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금은 너무 당연한 아이돌물의 본격적인 태동기라고 봐도 될정도

 

물론 기존에도 성우 음반등은 당연히 있었고

 

애니 OST도 있고 캐릭터송도 있는데 이게 무슨 시도겠냐고 하지만

 

캐릭터송은 본편에 잘 수록되지 않기에

 

OST를 의도적으로 '노출' 시키며, 이것이 하나의 '아티스트'로써 사람들에게 인식을 심어주는거

 

그리고 음반을 팔아먹겠다! 이런 거창한 빅픽챠

 

어떻게 보면 그냥 지금 흔한 아이돌물이지만 그때는 뭐...

 

 

 

그리고 그 결과는

 

잭팟이 제대로 터졌다

 

오리콘 애니송 최초싱글 1,2위

 

판매량 더블 플래티넘 달성(단일 음반 20만장)등

 

음반판매량 255만장

 

2년 반동안 43억엔을 쓸어담았는데

 

5년 넘게한 러브라이브 뮤즈조차 이 기록을 넘지 못할 정도

 

아 참고로 케이온은 하루히와 다르게 아직도 굿즈가 나오고 있다.

 

이때는 메인스폰서 방송국TBS를 주축으로 

 

하루히와 달리 아주아주 화기애애한 제작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사실상 작품의 전권을 위임하다시피한

 

출판사 호분샤와 원작가의 노력이 뒷받침 되었다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극장으로 눈을 돌리다

 

다시 돌아와서 하루히다.

 

하루히 2기는 욕이란 욕은 다쳐먹었다.

 

감독이 사람을 죽였어도 그렇게 욕을 먹지 않았을정도로 욕을 먹었다.

 

그리고 그럴만 헀다.

 

하지만 마지막에 극장판 개봉이 확정되며 분위기는 반전되었는데...

 

그렇다 쿄애니가 극장으로 눈을 돌렸다

 

애니메이션 극장판이 없었던것도 아닌데 이게 왜? 라고 묻겟지만

 

거의 TVA이후 극장판을 만드는건 쿄애니의 관습이다.

 

이유인 즉슨

 

극장판은 돈이 되니까.

 

애니메이션 수익구조는 참 이상하다

 

쌔가빠지게 일은 애니 제작사가 다 하는데

 

꿀은 출판사가 다 빤다.

 

애니메이션 광매체를 직접 사지 않으면 애니제작사가 추가 수익을 기대할수 없다.

 

그런데 극장은 다르다

 

보는 사람 수 대로 돈이된다.

 

그렇다고 BD수익이 없는것도 아니다.

 

사람 10명이 보면 블루레이 1장파는것보다 더 돈이 된다.

 

잘만 만들면 돈이 안정적인 맛으로 벌린다는것

 

 

 

그와중에 케이온은 심야애니 극장판중 1위를 달성하는등

 

흥행에서도 승승장구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만든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10편이 넘는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특성상

 

제작 기간이 TVA에 비해 쫓기지 않는다는점

 

무엇보다 수익이 안정적이라는점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회사는 이 업계에서 

 

뻘짓하다 돈떨어지면 주구장창 나노하를 만들어내는 세븐아크스와

 

쿄애니일것이다.

 

 

그리고 케이온이 끝난 2011년...

 

쿄애니에게 위기가 닥쳐오는데...

 

 

 

 

 

 

 

 

 

 

<일상>

위기? 침체기? 과도기!

 

2011년은 쿄애니 최악의 해일지도 모른다

 

정확히는 쿄애니 팬들의 최악의 해일것이다.

 

케이온의 초절정 메가히트 이후(...)

 

그걸 넘어서야 하는 부담감, 그리고 연말의 케이온 극장판을 제외하면

 

일상 하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여태까지 쿄애니 히트작과는 다른 화풍

(물론 이번게 처음은 아님)

 

개그는 4차원에 이해하기 더럽게 힘든데다가 그것 마저도 재밌는것도 아닌데

 

쓸데없이 퀄리티만 높은 작품이 나와버린것

 

사실상 엔들리스 에이트때 

 

'이거 혹시 작화감독들 연출 연구하려고 그런거 아니냐' 처럼

 

이것또한 사실상 

 

상업애니메이션이라기 보단 

 

그냥 실험용 작품이라는 반응이 대세였고

 

그것은 사실이었다(...)

 

애시당초 흥행시킬 생각조차 없었던지라

 

더럽게 비싼 블루레이에 영상특전으로는 스태프들끼리 카트라이더 하는거 찍어놓고

 

남정네들 온천가는거 찍어놓고...

 

미친X들...

 

판매량 똥망(...)

 

하지만 퀄리티 자체는 낮은편이 아닌데다가 

 

여기서 연구한 연출들은 이후 정말정말 잘써먹게 되기에 

 

망작이라고 보다는 실험작으로써는 성공이라고 봐도 될 정도

 

 

 

<빙과>

REMEBER, KYO-ANI NEVER DIE

 

2012년 쿄애니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쿄애니가 돌아왔다.

 

그것도 한층 더 미쳐날뛰는 작화로 돌아왔다.

 

전성기 하루히시절, 그것을 아득히 뛰어넘는 미친작화

 

 

 

사실상 2010년대 쿄애니 작품들의 작화스타일의 완성이라고 해도 될만큼

 

애니메이션으로써의 거의 완벽에 가까운 작화를 보여주며

 

평가는 대 호평

 

판매량또한 전성기에 미치지 못하지만

 

위축된 BD시장에서도 1만장대 이상 판매를 하는듯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는데 성공한다.

 

 

 

 

 

<중2병이지만 사랑을 하고 싶어!>

YES, KYO-ANI IS BACK

 

그리고 2012년 쿄애니는 하나 물건을 들고 찾아온다

 

그건 바로 중2병이지만 사랑을 하고 싶어! 기니까 중2사랑으로 칭하겠다.

 

이미 빙과로 완성된 미친작화, 그것과 더불어 미친 연출까지 합쳐지며

 

정말 정신나간 퀄리티를 과시하는 이번 작품이지만

(시리즈구성은 좀 안좋았지만...)

 

이 작품이 갖는 의미는 단순히 '애니메이션'으로써의 의미가 아니었다

 

 

바로 이 작품은 쿄애니가 자급자족하기 위해 만든 라노벨 출판사인

 

KA에스마 문고의 첫번쨰 작품이란 것 이다.

 

 

 

 

이떄까지 많은 애니메이션 회사들이 라이트노벨작품을 애니화 할 경우

 

애니메이션이 흥하더라도 기존의 애니메이션 BD판매량은 그렇게 좋지않고

 

오히려 원작의 출판사가 제일 꿀을 빠는상황이 벌어진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애니메이션이 흥하면 좋고 

 

흥하지 인지도가 올라가서 원작 판매량이 늘어날것이기에 크게 손해보는것이 없는반면

 

제작회사들은 애니메이션이 흥해도 그렇게 이득을 못 취하는 일이 벌어진다.

 

 

이걸 타파하기 위해서 쿄애니는 직접 라노벨출판사를 차렸다

 

 

 

 

KA 에스마 문고

 

문제는 일본에서도 쿄토 외에는 거의 구할수 없는게 함정

 

카도카와의 유통계 갑질이라는 말이 있는데 뭐 여튼

 

 

하루히때도 KADOKAWA와 싸웠던 이유가 이런 이권다툼이었던것 만큼

 

이런것을 원천 차단하여 본인들이 자급자족 하겠다는것

 

이럴경우 뭐가 좋냐고 하면

 

일단 출판사에 의존적이던 수익구조가 개선이 된다.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를 구성할때

 

쿄애니의 입지가 제일 커진다는것을 의미한다.

 

이것들은 수익분배등이 안정화될수 있게 하며

 

쿄애니가 고퀄리티 작품을 이끌어 낼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다시말해서

 

홀로서기 라는것

 

출자도 거의 쿄애니가 다 하니까

 

블루레이 판매하면 판매하는 족족이 쿄애니에게로 돈이간다.

 

그리고 원작도 쿄애니꺼니까 원작이 팔려도 쿄애니 수익이 올라간다

 

대신 굿즈들의 제작은 최소화가 되지만, 그것도 공식홈에서 팔고있기도 하고

 

더이상 지긋지긋했던 카도카와의 눈치를 안봐도된다는것이다

 

그렇다

 

쿄애니는 애니업계라는 사막 한복판에서 홀로섰다

 

하지만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도 멈추진 않았는데...

 

 

 

<타마코 마켓>

고질적인 컴플렉스 극복?

 

쿄애니는 이전부터 큰 콤플렉스가 있었다.

 

다름아닌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항상 쪽박을 찬다는것

 

문토를 거하게 호로로 말아드신 이후(...) 

 

홀로서기 이후 여유가 생겼는지

 

아니면 여유를 과시하기 위함인지 

 

오리지널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된다

 

타마코마켓

 

하나 의아한점은 쿄애니는 원작을 많이 활용하는 제작사다

 

애니메이션을 단순한 원작의 재현이 아닌

 

새로운 작품으로써 재창조 하는 느낌이 강함

 

그러다보니까 애니메이션 방영순서를 뒤죽박죽,

 

원작에 없던 등장인물도 나오고

 

풀메탈 패닉에선 남자였던애를 여자로 바꾸고

(그런데 그거 원작가가 바꿔달라고 했다고)

 

그런걸 많이 하는 회사입장에서

 

오리지널이 약하네여 엌ㅋㅋㅋ 하면 당연히 자존심에 기스가 가기마련

 

그렇게 준비한 타마코마켓은

 

서정적인 분위기지만 조금 쌩뚱맞고 심심한 느낌이여서 크게 호평을 못받았으나...

 

 

 

<타마코 러브스토리>

꼭봐라 진짜

 

극장판이 개봉하고나서 평가는 대호평을 받으며

 

오리지널에서 약하다는 콤플렉스를 지우기 충분한 작품이 된다.

 

 

타마코마켓의 극장판인 타마코 러브스토리는

 

쿄애니 작품 최초로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신인상을 받는데

 

이 예술제는 순수하게 예술성만 평가하는 상이기 때문에 

 

이것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더이상 쿄애니의 약점이 아님을 증명해 냈음에 충분했다

 

 

 

<아마기 브릴리언트파크>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이후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에서

 

자신들의 작화, 연출등을 한번씩 더 점검한다

 

참고로 아마브리 원작가는 카도카와에 책을 내지만

 

쿄애니에서도 애니메이션 각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적절한 애니메이션식 연출, 구성 그리고 완성도를 보이며

 

안흔들리는거 뺴고는 충분히 고평가를 받는데

 

 

그리고 ... 다음 작품에서 쿄애니는

 

모든 리미트를 해제한다

 

 

 

 

<울려라 유포니엄>

내가 쿄애니다

 

쿄애니가 여태까지 실험했던 연출, 작화, 

 

시리즈 구성, 그리고 심리묘사등을 완벽하게 담아낸 작품

 

쿄애니? 거기 작화만 좋은 퇴물아님? ㅋㅋㅋㅋ

 

하던놈들에게 

 

싸다구를 거하게 후려 갈긴 작품이라고 할수있겠다

 

12분짜리 취주악 라이브씬을 하는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중간중간 지루할수 있는 부분들에서는

 

일부러 백합으로 오해하도록 묘사를하거나

 

일부러 발, 목덜미등 페티쉬적인 요소들에 집중하게

 

살짝 퇴폐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서

 

긴장감을 풀수 없게 만드는 연출등

 

개인적으로는 

 

정말 미쳤다 라고 밖에 표현할수 없는 작품

 

내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 꼽으라면 이거 꼽을거다 진짜

 

모든 리미트 해제를 보여주며, 

 

내가 쿄애니다!

 

라는걸 과시한 작품

 

 

 

 

 

 

<무채한의 팬텀월드> <경계의 저편>

<자유!>

홀로서기의 노력, 그리고 족쇄...

 

어? 경계의 저편 어디감? 이라고 생각할줄 알았다.

 

마지막 파트랑 이어져야 해서 일부러 뒤로 미뤘다.

 

여튼 

 

2013년 KA에스마 문고 런칭 이후

 

쿄애니는 KA에스마 문고작품들을 애니화한다

 

그것도 진심모드로 애니화를 하며, 동분기 작품들 다 쌈싸먹을 기세로 말이다

 

이유는 KA에스마문고를 흥행궤도에 올려놓기 위하여

 

이것이 쿄애니가 홀로서기한 이유이자 댓가 일것이다

 

쿄애니는 KA에스마 문고를 어느정도 궤도에 올리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쓰러질수 밖에 없기때문에...

 

문제는... 4년째 그 노력은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아직 KA에스마 문고는 쿄토이외에는 책이 판매되지 않고있다.

 

뭐 유통쪽 카도카와의 갑질이니 뭐니 하는 소문은 있는데 

 

사실상 KA에스마 문고에서 히트 했다고 할만한 작품이 

 

중2사랑 말고는 나오지 않고있기 때문이라고 봐도 될듯하다

 

애니화를 빡세게 하는 이유도 그건데

 

정작 반대로 애니만 흥하고 (원작을 못구하니까) 원작은 별로 흥하지 못하고 있다.

 

악순환에 갇혀버린것이다.

 

만들면 그렇게 흥하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안만들고 버릴수도 없는 미칠노릇(...)

 

사실상 오리지널 작품인 만큼, 제작위원회도 거의 혼자 다하기 때문에

 

굿즈같은것도 시중에 나올수가 없는상황이 계속된다...

(오리지널샵에서만 팔고있어요)

 

 

노력을 사실상 하고 있는건지 안하고 있는건지 알수 없지만(...)

 

그러면 어기서 하나 의문이 생긴다

 

정리하고 넘어가자

 

왜 쿄애니는 메이저한 작품을 안만들까요?

 

 

 

<코바야시씨댁 메이드래곤>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다

 

일단 쿄애니가 메이저한 작품들을 안 만드는 이유는 

 

돈이 안되기 때문이 아니라

 

돈이 될수 없기 때문에 만들지 않는다

 

뭐 얼마전에 했던 금기교전 이런 작품들을 애니화하면

 

애니 제작위원회가 꾸려지고

 

거기에 이제 많은 회사들이 엉키고 섞인다.

 

출판사, 음반사, 굿즈제작사, 이벤트회사 뭐 여튼 난리난다

 

거기서 제일 시다바리로 들어가는건 애니제작사다

 

그렇게 입지가 낮아진 애니제작사는 제작위원회에서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다

 

그 꼴 난 게 하루히 엔들리스 에이트 이기도 하고 

(쿄애니 자체 구성이 아닌 카도카와측 요청이었다고)

 

애니메이션을 원작재현이 아닌 재창조를 하다시피 하는 쿄애니에는

 

그런걸 받아들일 이유도 없고 의향도 없기 때문이다

 

사실상 원작의 자급자족으로 인해 수익분기점은 극히 낮아진 상황에서

 

굳이 그런 일을 할 필요가 없기때문

 

그런거 안해도 충분히 좋은 작품을 뽑아낼수 잇기 대문에

 

메이드래곤 처럼

 

 

 

 

<목소리의 형태>

쿄애니가 좋은 원작을 잡았을때 생기는 일

 

그런데 왠일로 이번에 원작 괜찮은걸 잡았다.

 

뭐 하던대로

 

제작위원회는 최소한의 크기로 했고...

 

극장판으로 개봉을 했는데...

 

그리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꼭 봐라 

 

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다

 

일본 문화청 예술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아카데미 수상식 애니메이션 부문에 유력한 후보다.

 

 

 

 

<경계의 저편 극장판 I'LL BE HERE>

언제나 곁에...

 

여튼 마이웨이 가는것도 좋긴한데

 

이렇게 가다간 KA에스마 문고는 그냥 

 

쿄애니가 애니 원작 빨아먹을려고 만들었다

 

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애니화만 됬다 하면 갑자기 원작이 뚝 끊기는 일이 빈번해서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 하는 레이블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솔직히 팬 입장에서도 미칠노릇

 

그와중에 공모전은 상금이 괜찮아서 많이들 응모한다고한다.

 

문제는 대상을 안주니까 문제지...

 

 

그런데 대상 작품이 나왔다.

 

그리고 그게 애니화가 나온댄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또 다른 도전

 

애니화 PV도 아니고 소설 광고로 모두를 닥치게 했던 전설의 CM

 

얼마나 많은 작화가들을 갈아넣으면 저렇게 될까

 

업계에서도 큰 충격을 줬다고 한다.

 

그냥 미쳤다.

 

2차 PV, 애니화 PV있는데 그거 다 미쳤다.

 

그냥 이거 미쳤다.

 

이게 공개된때가 2016년 중순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을 걸고 저거 올해안에 못나온다 말했는데

 

다행히 많은 부모님들의 안위가 지켜졌다

 

방영은 내년 1월 예정

 

 

 

하나 독특한점은

 

이게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송출된다는것

 

한국에도 송출 예정되어있다

 

그리고 아마 일본에서도 넷플릭스 독점일 예측이 많다는것이다

 

TVA가 TV에서 방송안하고 넷플릭스에서 송출을 하신댄다

 

쿄애니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이번엔 제대로 세계에 부딪혀 보겠다는 강한 자신감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정리하자면

 

쿄애니는 왜곡된 수익구조 분배를 타파하기위해

 

홀로서기를 함으로써 

 

손익분기점을 극히 낮추는 방법을 택했다.

 

20분짜리 광고가 아닌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험한길을 택하고 있다.

 

 

업계를 선도한다는것

 

그것은 단순히 실력이 좋다, 연출이 뛰어나다

 

판매량이 뛰어나다

 

이런 단순한 말로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때론 과감하게

 

때론 무모하게 

 

아무도 하지 않았던 것을 한발짝 한발짝 걸어 나간다는것

 

 

 

비정상적인 수익구조를 개선하기위해 

 

안정된 원작을 받지 않고

 

대형 출판사들에게도 굽신거리지 않는다.

 

소위 말하는 쥐어 짜는 애니메이션 따윈 만들지 않는다.

 

 

자신들의 직원들에게 복지도 뛰어나

 

업계 최고수준의 복지를 자랑하는데다가

 

웃기는건 그렇게 고퀄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제작비가 높거라 그러진 않는데

 

일단 하청을 최소화하고 본사에서 전부 소화할 분량을 챙기는데다가

 

애니메이터들이 베테랑이 많아서, 제작진행속도도 빠르고

 

그 밑에서 배우는 아랫사원들도 실력이 굉장히 빠르게 는다고 한다

 

물론 본사 주변이 시골이라 할게 없어서 그림만 그리는것도 한몫한다

 

 

 

 

미래의 애니메이터를 양성하기 위해서

 

애니메이터 양성소도 운영하고 있다

 

 

단순히 작품 뿐만아니고

 

자신들 회사의 앞날

 

그리고 업계의 앞날까지 바라보고 있는 회사

 

 

 

 

 

 

 

누군가 내게

 

지금 애니메이션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가 어딘가

 

라고 묻는다면

 

난 말할수 있다

 

쿄토 애니메이션이라고

 

 

-끗-

 

허접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삵

 

 

쿄애니 이야기 (외전) - 카도카와, 그리고... 하루히 : http://huv.kr/thema27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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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애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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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섹시한징징이
쿄애니는 다좋은대 욱일기 하... 그거 왜 넣는건지 이해가 안됨;; [1]
10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7-08-08
[03:48]

211.xxx.xxx.xxx
사텐v루이코
쿄애니는 무슨 작품이든지 평타는 쳐주는듯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2:27:31 59.xxx.xxx.xxx
네이트온받은파일
닥치고 찬양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2:32:32 115.xxx.xxx.xxx
사이버교주
이수주♡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8-08 09:39:06
203.xxx.xxx.xxx
톨기스3
ㅇㄷ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8-13 22:12:22
223.xxx.xxx.xxx
은발로리
재밌다!! 쿄애니~~~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2:33:47 118.xxx.xxx.xxx
혼자있는사람
쿄애니에서 나오는 애니가 스토리가 좋을 때는 작화도 안정되고 보기도 좋은데 그저그런 작품이 나올 때에도 눈만은 즐거움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2:36:25 222.xxx.xxx.xxx
Hemenway
진짜 유포니엄은 내가 갖고있던 애니메이션의 한계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박살낸 작품;; 오프닝에서 합주실을 삥 돌리는 연출을 처음 봤을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히지가 않음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2:40:27 1.xxx.xxx.xxx
푸릉별
경계의 저편 존내잼게봤는대...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2:41:41 112.xxx.xxx.xxx
CM존말
이래서 내가 쿄애니는 무조건 빤다니까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2:44:41 221.xxx.xxx.xxx
아야세아라가키
역시 클라나드를 만든 회사답군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3:10:09 125.xxx.xxx.xxx
섹시한징징이
쿄애니는 다좋은대 욱일기 하... 그거 왜 넣는건지 이해가 안됨;;
1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3:48:23 211.xxx.xxx.xxx
Jokiez
욱일기 메이드래곤때만나왔고 메이드래곤에 나온이유가 원작에 욱일기있어서 애니화할때 넣은거같은데 거르면 되는데 안걸르고 그대로 만든거보면 좀 눈쌀찌뿌려지긴함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8-08 16:43:14
218.xxx.xxx.xxx
소실o
쿄애니 좋아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3:49:40 211.xxx.xxx.xxx
유포니엄
.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3:56:57 58.xxx.xxx.xxx
다어디
왜 무채한 팬텀월드는 없음?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7:04:21 175.xxx.xxx.xxx
po잉여wer
위에 망한거 모아놓는 데에 있어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8-08 09:13:41
183.xxx.xxx.xxx
짓갤러
케이온이 엄청났구나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8:20:43 125.xxx.xxx.xxx
빛나는하리마
다 내 여친 나오는 애니네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08:54:15 121.xxx.xxx.xxx
사이버교주
빛나는하렘마가 또;;;;
1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8-08 09:38:50
203.xxx.xxx.xxx
백미o
하렘맠ㅋㅋㅋㅋ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8-08 14:43:23
76.xxx.xxx.xxx
텅빈교실
갓 쿄애니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10:18:47 211.xxx.xxx.xxx
텅빈교실
확실히 예전에 잘나가던 제작사들이 실력은 좋아도 경영면에서 허덕여서 으스러진 감이 없지 않은데 코애니는 그렇지 않다고 느낌. 그래도 쿄애니가 이렇게 철저하게 미래준비하고 성장해나가는줄은 몰랐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8-08 10:20:31
211.xxx.xxx.xxx
상당한병1신
쿄애니 ㄹㅇ로 진짜 잘만듬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11:02:03 223.xxx.xxx.xxx
폭발하라시냅스
난 개인적으로 일상도 매우 재밌게 봤음. 상당히 독특하기도 했고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11:36:56 211.xxx.xxx.xxx
주차불가
케이온은 아이돌물이 아니라 일상물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13:02:32 39.xxx.xxx.xxx
여친은왼손
다 히토미에서 한번씩 본애들이넹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14:29:05 121.xxx.xxx.xxx
백미o
요런 글 사랑함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14:43:55 76.xxx.xxx.xxx
중2병
개추박는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15:27:38 203.xxx.xxx.xxx
김세정선생님
믿고보는 쿄애니... 빙과랑 목소리의 형태는 ㄹㅇ명작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15:39:04 222.xxx.xxx.xxx
릿카다이스키
쿄애니 개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17:25:58 61.xxx.xxx.xxx
자료평론가
쿄애니 진짜 사랑함... 진짜 울려라 유포니엄부터 현재까지의 활보를 보면 인기나 수익면에서는 한참 후달리지만 작품성만으로 봤을때는 쿄애니 최고 전성기인듯.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8 23:12:10 110.xxx.xxx.xxx
코따
쿄애니너무좋음진짜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9 00:11:10 114.xxx.xxx.xxx
코따
윾포니엄보고 오열했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8-09 00:11:26
114.xxx.xxx.xxx
backsoo19
유포니엄 보러갑니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9 00:47:13 119.xxx.xxx.xxx
꾜뮈
어...어래? 어째서 나 눈물이?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09 20:13:01 121.xxx.xxx.xxx
네루네루네루네루
ㅇㄷ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13 20:25:50 116.xxx.xxx.xxx
Lazy사이즈
애니 ㅊㅊ ㅇㄷ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14 01:17:52 211.xxx.xxx.xxx
성탄절에가입한솔로
요새 애니는 안보지만 마지막 작화 개쩐다 진짜 ㄷㄷ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14 19:16:01 223.xxx.xxx.xxx
뱀직구임창용
작화는 유포니엄이 존나 개쩔지 그래도 최애는 케이온임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8-15 01:44:04 121.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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