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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로 2012 전술적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던 명경기들 [4]
작성자 뉴캐슬툰아미
번호 171971 출처 창작자료 추천 7 반대 0 답글 4 조회 91
작성시간 2018-11-22 1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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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전술적으로 명경기가 많았던 유로 2012

(사실 명경기들의 주인공들이 다 스페인이라는 것이 함정이긴 하나.. 당시 명실상부 세계 최강의 팀이였기 때문에)

 

 

 

1. 유로 2012 조별 라운드 


스페인 (델 보스케) vs 이탈리아 (체사레 프란델리)

 

 

조별리그 경기들 중 가장 명승부로 꼽힐만한 경기내용을 보여주었으면서도 실소를 금치못할 장면도 쏟아져 나온 한 판이었다. 전자의 대표는 스페인 이니에스타와 이탈리아 피를로, 후자의 대표는 스페인 토레스와 이탈리아 발로텔리였다.

 

선수간의 유기적인 짧은 패스를 앞세운 스페인의 창과, 3백+윙백을 세워 5명의 수비수를 통한 카테나치오로 대표되는 이탈리아의 방패가 맞붙은 경기. 스페인은 최전방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공백을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꼭지점에 놓는 제로톱 전술을 들고 나옴으로서 해결했다. 이러한 스페인의 제로톱 전술에 대항한 이탈리아의 전술은 3백을 기본으로 한 카테나치오.

 

양 팀 모두 빠른 템포에 끊어지지 않는 경기 흐름을 선보이며 마치 위닝일레븐이나 피파 시리즈를 관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관중들에게 선사했으며, 스페인 이니에스타의 패스플레이, 센스가 돋보였고 카시야스의 선방쇼, 이탈리아 안드레아 피를로의 나이를 잊은듯한 패스 센스등을 볼 수 있었던 경기. 점유율을 많이 가져가는 바르샤 축구를 구사하는 스페인을 상대로 이탈리아는 전반전에 스페인을 상대로 50:50이라는 놀라운 투혼을 보여줬다. 덕분에 후반전에는 체력이 고갈되고 말았지만... 그 와중에 깨알같은 멘탈킹의 큰 웃음 선사도 볼거리였다. 발로텔리는 결정적인 1대1 찬스에서 천천히 공을 몰고가다 슛 시도도 하지못한채 바로 공을 빼앗겼다.

 

전반을 0대0으로 팽팽하게 맞선 양 팀은 후반 16분 마리오 발로텔리와 교체되어 들어간 디 나탈레의 선제골로 이탈리아가 앞서나갔으나, 3분만에 스페인은 이니에스타 - 다비드 실바 - 파브레가스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로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 계속되는 공방 끝에 양팀은 추가 득점없이 비기는 것에 만족해야했다. 이와중에 교체투입된 토레스는 두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모조리 날려먹으며 발로텔리와 함께 명경기를 일요예능으로 바꾸는 위엄을 보이며 자국 언론에게 욕이란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스페인 vs 이태리의 조별예선의 명경기의 임팩트로 조금 묻히긴 했던 

 

2. 유로 2012 준결승


스페인 (델 보스케) VS 포르투갈 (파울루 벤투)

 

 

스페인은 그동안의 제로톱 전술 대신 네그레도를 원톱으로 세우는 전술을 들고 나왔다. 결과적으로 이는 완전히 실패. 네그레도는 경기 초중반 공기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포르투갈은 전반 미들 장악에서 스페인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


결국 스페인이 후반 네그레도를 빼고 세스크 파브레가스로 교체하며 제로톱으로 회귀했고, 포르투갈의 체력방전이 점점 다가오면서 조별리그 스페인 vs 이탈리아와 비슷한 양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스페인은 나바스-페드로를 잇따라 투입하며 포르투갈의 측면을 줄기차게 공략했지만, 크로스들이 썩 좋지않았고 그나마 나온 이니에스타의 결정적인 슈팅은 골키퍼 파트리시우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3번의 프리킥 찬스를 맞았으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팅은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0:0 무승부 후 페널티킥에서 승부가 갈렸다. 스페인 선축이었는데, 양팀 모두 첫 키커가 실축. 스페인의 4번째 키커 세르히오 라모스가 2:2 상황에서 파넨카 킥을 성공시키면서 강심장을 인증했다. 그리고 포르투갈의 4번째 키커가 실축하고 스페인 마지막 키커인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경기를 마무리 지어버림으로써 포르투갈 마지막 키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공 찰 기회도 못잡고 승부차기가 끝났다. 호날두에게는 경기 중 세번의 프리킥 찬스가 아쉬웠고 스페인에게는 전반적인 경기력 부재가 아쉬웠던 경기.


 

포르투갈은 비록 패배했지만 이 경기를 통해 조별예선에서의 이탈리아의 명승부전과 함께 당시 명실상부 유럽 최강이었던 스페인을 가장 잘 상대한 경기라는 찬사를 받았다. 많은 전문가들이 대회 이후 스페인 감독 델 보스케보다 이탈리아의 프란델리, 포르투갈의 벤투 감독을 최고의 감독으로 뽑았다. 다만 이후 이탈리아는 이런 평가가 무색하게 결승전에서... 거기다 벤투 감독도 이 이후로 성공적인 행보를 걷지 못하고 변방으로 흘러흘러 가다 2018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부임하여 재기를 노리게 된다.

 

 

 

 

조별예선에서의 명경기로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경기


3. 유로 2012 결승


스페인 (델 보스케) VS 이태리 (체사레 프란델리)

 

 

 

 

긴 말 필요 없이 스코어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스페인이 완전히 이태리를.. 결승이라는 것이 너무 허무하게.. 이태리에게는 가장 경기력과 행운 모두 따라주지 않았던 경기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114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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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o모네
패스 천재들이 만들어낸 엄청난 팀...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11-22 13:25:10
뉴캐슬툰아미
스페인 이탈리아는 역대급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11-22 16:13:25
Quentin
결승전 진짜 존나기대했는데 아쉬웠음. 이 대회 최고수혜자는 알바인가?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11-22 13:31:54
뉴캐슬툰아미
저 때 스페인은 뭐 다들 사기였지 ㅋㅋㅋ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11-22 16: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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