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하는 사람
바람피는 사람들은
흔히 다 그 순간의 스릴이 좋다고 하던데

걸릴 것 같은 두려움, 결과가 나오기 전의 두려움 등

난 그게 즐거움으로 치환되지 않고 불안감이 너무 심해져서
일절 취급을 하지 않음

주식 단타하는 사람이나 코인하는 사람도 내 기준엔 나와 정말 다른 유형의 사람 나는 절대 못함

마약같은 것도 단 한번도 궁금하지 않았음
너무 심하게 웃다보면 숨도 안쉬어지고 아프잖아
아무리 좋은거여도 그거랑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싶다

그저 평온한 상태가 오래 유지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