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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2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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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23:3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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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엘울레슈판 |
어른이 된다는 것은 먹고싶은걸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거 아닐까, 구슬아이스크림이라던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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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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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10분위백수 |
그리고 늙어간다는 것은 점점 가려서 먹게 되는건가. |
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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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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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별빛이머무는꽃 |
나랑 똑같다 어릴때 가난해서 동네 빵집에서 천원에 3개인 빵사먹구 생일때 케잌 먹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내돈으로 flex하지 모야 ㅋ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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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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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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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칭구 |
뚜레쥬르가 케이크류는 맛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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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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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피쨩 |
케이크는 그린하우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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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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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2 |
그린하우스? 창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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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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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쨩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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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데용 |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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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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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원의원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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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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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어른이 된다는 것은 먹고싶은걸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거 아닐까, 구슬아이스크림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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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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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10분위백수 |
그리고 늙어간다는 것은 점점 가려서 먹게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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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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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칭구 |
고기카레 개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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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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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두유 |
마져마져 나도 1년에 한번? 두세달에 한번먹을걸 이젠 내맘대로 먹을수 있는데도 그리 기쁘진않더라... 같이 먹어주었던 사람이 없으니... 어른되면 원없이 먹어야지 생각해서 원없이 먹을수 있는데 왜그리 그때 기분이 나지않읇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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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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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수험생 |
난 어른인데 로마네꽁띠 못먹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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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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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적 |
크림파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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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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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칭구 |
크림파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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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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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뿌뿌빠빠 |
직장인이라도 갓슬아이스크림은 맘대로 못먹는다.... 연봉 1억 넘어도 맘대로는 못먹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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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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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있어 |
구슬아이스크림은 허니핑키블루가 짱임. 명심해. 허니.핑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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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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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을감수하는사람 |
ㅎㅎㅎ 저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나이 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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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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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가들어왔다 |
연애는 여전히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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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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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양이엉덩이 |
난 중학교 이전까지만해도 한달용돈이 오천원 이었음. 문방구 오댕이 200원임. 그거 하루에 한개씩 먹으면 딱 맞는데 그걸 못했음 애가 무슨 절제력이 있다고ㅠㅠ 근데 지금은 안주로 오댕먹어도 존나 잘먹음 지금도 잘먹음 예전에 잘먹던건 지금도 잘먹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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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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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형 |
난 초1때 천원, 초2때 2천원 이렇게 해서 지금 21살 대딩인데 14000원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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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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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양이엉덩이 |
기억나는게 용돈기입장에 지출이 죄다 오댕임 ㅋㅋㅋㅋㅋ 오댕 몇개냐 이게 다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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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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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나도 진짜 초중딩때 오뎅 엄청 먹었음ㅋㅋㅋㅋㅋㅋ 전재산 다 들고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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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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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핵인싸 |
국물로 배채울수 있잖아. 그리고 다 먹은 오뎅꼬지 나무 그걸 간장에 찍어서 짭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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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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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진다 |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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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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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
그래도...가끔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부모님이 지금 내 나이였을 그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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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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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머무는꽃 |
나랑 똑같다 어릴때 가난해서 동네 빵집에서 천원에 3개인 빵사먹구 생일때 케잌 먹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지금은 내돈으로 flex하지 모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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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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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머무는꽃 |
내 돈으로 아빠 케잌 사드리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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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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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머무는꽃 |
아빠 아들 이제 돈 많은데 사드릴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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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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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냥 |
편의점 알바 바이럴이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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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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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파괴2 |
군대이등병때 요요와서 도넛한번에 6개먹고도 여유있었는데 지금은 2개이상은 달아서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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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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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져HG |
나는 어릴적에 보일러가 끊긴채 겨울을 형제 둘이 끌어안고 자고 얼음장같은 물에 씻으면서 커봐서 지금 한여름에도 뜨신물에 씻음. 찬물에 씻으면 그때 생각나서 뼈까지 시려운거같아서.. 따듯한 물과 온기가 이렇게 당연한지는 어른이 되서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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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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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외노자 |
나 어렸을 때 집 앞에 팔던 천원짜리 옥수수빵 생각난다 ㅋㅋ 동생이랑 나랑 오백원밖에 없어서 반만 살 수 없냐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돈있어도 옥수수빵 파는 곳이 적어서 못 사먹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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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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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양이엉덩이 |
난 그런빵은 술빵!!!술빵은 먹고싶으면 시장을 찾아 가야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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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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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존나안되는연애 |
뚜레쥬르 바이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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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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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지적빌런 |
되서x 돼서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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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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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에 |
내 어렸을때 소원은 쁘띠젤로 배터지게 먹는거였는데ㅋㅋㅋ천상의 맛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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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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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벗은o임금님 |
어렸을때는 어른이되면 레고같은거 막살수있을줄알았고 레고는 어른한테도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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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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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뭐죠 |
난 로봇장난감이 왜그렇게 갖고 싶었던지.. 형편이.어려워서 사달라고는 못하고 옆집 방앗간하던 잘사는 집에 한번 놀러갔다가 로보트 갖고 놀다 몰래 집에 들고왔는데 걸려서 후두려 맞고 갖다 놓으라고 갔는데 왜 그렇게 발이 안떨어지던지... 결국 울면서 집 앞에 놓고 오는 길에 다짐 했지 커서 돈 많이 벌면 문구점 가서 로보트 사고 싶은 거 다 살고라고 다짐 했는데 커서 완구점 가니까 왜케 비싼거야 시발1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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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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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
난 생크림 케이크 하나 혼자 다 먹어 보고 싶었는데 느끼해서 반도 못먹겠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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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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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큰소세지 |
나는 건담프라모델이 그렇게 가지고 싶었다. 안사주고, 용돈 모아서, 사면 공부안하고 뭐하냐고 뺏어다 버리고. 성인이 되어 내가 벌어 사보니 별것 아니었다. 맘먹고 사려고 하면 한달만 일해도 열개는 살 수 있다. 그토록 갈망했던것이 아무것도 아니었음에 실망했다. 내가 그토록 바랐던것을 왜 나의 양친은 멸시하였는가. 왜 그리도 부담스러워 했던가. 왜 그리도 아까워했는가. 어릴적 꿈이 허탈감과 분노로 바뀔 줄 누가 알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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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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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양념치킨 |
난 피시방에서 라면에 음료수 소세지 이렇게 많이시키는거 부러웟는데 커보니깐 내가 그거만들어서 가져다 주고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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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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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치킨 |
난 어릴때 배터지게 소고기 먹는게 꿈이였는데.. 어릴때 소고기 먹어본적 없거듢ㅎㅎㅎㅎ 물론 빵,케이크,과자,불량식품,떡볶이,오뎅,순대 전부다!!! 비싸서 1년에 먹을까 말까였어.. 근데 커서 소고기 먹어봤는데.. 소화를 못 시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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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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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ating |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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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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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가리이장아들 |
난 꼬찌라고 했던거 닭염통꼬치 나중에 돈벌면 100개사서 먹어야지 했는데 커서 닭심장이래서 안먹음. 그리고 맛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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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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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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