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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나와 1살 연하인데 내나이는 내년에 서른이야. 다름이 아니라 와이프와 문제 때문에 여러사람의 의견운 듣고 싶어. 부부문제는 서로 알아서 해결해라 라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그냥 어찌 해야 할지 여러 조언을 듣고 싶어.
지금은 결혼4년차에 접어 들어 27개월된 아들과 함께 셋이 살고 있어. 와이프의 문제는 바로 휴대폰 게임 결제 중독이야.
이 문제는 연예할때 와이프 핸드폰 요금이 180만원이상 나왔을 때 처음 시작되었지.
나는 보이스 피싱이라도 당한줄 알고 핸드폰 가게에 가서 함께 죄회를 해봤지.
직원이 말하길 소액결제 두달치 요금에 기본요금 두달치 해서 180만원이 나왔다는 거야..
구글 플레이 최고한도50만원씩 두달
소액결제 최고한도30만원씩 두달..
기본요금 한달에 10만원정도 두달..
이렇게 해서 180만원이 나왔지..
그걸 내가 다 내줬어 나는 이 여자를 놓치기 싫었거든..그때 나만믿고 따라와 나와 동거를 해서 와이프는 돈이 없었어. 당연히 내가 내줘야 겠지
그 후 다시는 게임결제늘 하지 말라고 당부했어.
그 후 결혼을 하고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여러번 결제를 해서 요금이 왕창 나온적이 많아..
오늘도 일요일에 돈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회사에 출근해서 타 부서에 지원 나가서 일을 하고 와서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30만원 결제를 했더라고..
너무 화가나서 미칠지경이야..
남편은 조금이라도 더 벌 생각을 하는데 아내는 게임중독에 빠져 헛돈을 날리고 있어..
화를 내보고 잔소리도 해봐도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이 없어..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
답답하고 속상하기만해..
3줄 요약
1.애내가 게임중독에 빠짐.
2.아내가 수십만원씩 게임 아이템 결제함.
3.남편 미치기 일보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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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거 남혐은 당연한거 아닌가?? | 김재규I정학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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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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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23:2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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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인턴전문 |
남자는 여자버릇 못고치고 여자는 돈버릇 못고친다는 말이 있어요 아이에겐 힘들지만 여자의 돈문제로 인해서 겪는 훗날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차라리 엄마 없는 아이로 크는게 훨씬 나아요 절대 형에게 이혼을 권하는건 아니지만 겪은바로는 그런거 같아요ㅎㅎ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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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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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전문 |
막상 쓰고보니 좀 공격적인 말투가 된거같긴 한데 절대 다른 의도 없습니당ㅠㅠ 형수님과 돈문제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최대한 빨리 결판내야될거같네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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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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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소심 |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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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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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소심 |
본래 하지 않았던 이상행동이라면 전문가를 찾아가셔야 할 것 같네요. 왜, 출산후 우울증이라던가 그런거 많잖아요. 그런 문제가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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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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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찐따게이 |
결혼 전부터 그랬다잖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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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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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한소심 |
아이고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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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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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BASIC |
차라리 스팀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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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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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회장 |
핸드폰 소액 결제 한도 제한 그런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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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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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가입 |
한도제한 있음 그리고 소액결제 막아두는것도 있음 어떻게 하는거냐면 114에다가 아내 핸드폰 소액결제 막아달라고 하면 됨(본인인증 필요, 자동이체는 바로 풀 수 있음 무조건 남편이 요금 낸다는 전제하에 계좌이체로 해야 풀기 까다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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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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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니냐냐뇨냐 |
아내분 알바라도 시켜봐요. 돈 귀한줄 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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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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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오른팔 |
아직 육아에 더 신경을 썻으면 해서..아내가 일하는건 아이가 좀 더 크고 난 후 해도 될것 같아요..쉽지는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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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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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던날 |
작성자님 저도 애키우는 애엄마지만 애잘때 웃대눈팅하는게 고작이예요 저도어릴때 온라인게임 미쳐서 결제마구했지만 지금은 안해요 돈있고 시간있음 할수있겠는데 애보랴 집안일하랴 바빠죽겠는데 현질해가며 겜할시간이 어딨어요 30씩 결제해가며 게임하는 엄마가 애를 제대로 보겠어요?엄마는 스마트폰 화면만보고 님 아이는 겜하는 엄마만 보면서 하루를 보내겠죠 물론 엄마니깐 기본적인 밥주고 기저귀갈아주고 씻기긴하겠지만 과연 얼마나 엄마노릇을 잘할지... 물론 아내분이 애잘때만 게임하는게 확실하다면 결제말고는 문제될게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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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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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는사람 |
결제 한도 신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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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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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는사람 |
잠깐 ㅅ1ㅂ.... 닉을 보니...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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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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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전문 |
남자는 여자버릇 못고치고 여자는 돈버릇 못고친다는 말이 있어요 아이에겐 힘들지만 여자의 돈문제로 인해서 겪는 훗날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차라리 엄마 없는 아이로 크는게 훨씬 나아요 절대 형에게 이혼을 권하는건 아니지만 겪은바로는 그런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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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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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전문 |
막상 쓰고보니 좀 공격적인 말투가 된거같긴 한데 절대 다른 의도 없습니당ㅠㅠ 형수님과 돈문제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최대한 빨리 결판내야될거같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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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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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오른팔 |
아닙니다. 저도 깊게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엄마없는 자식으로 키울 순 없겠더라구요..어릴적 초등학교 운동회 하는날 엄마가 일 때문에 못오실 때 항상 할머니가 대신 왔었거든요..다른 친구들은 엄마 아빠와 다정하게 김밥먹는 모습이 너무 부러워 울면서 김밥먹은 기억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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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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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전문 |
그럴수도 있겠군요! 근데 아직까지 큰 경제적 문제를 앉지 않으시는거 보니 벌이가 꽤 괜찮으신거 같은데 아마 나중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가정이 피폐해지시는거 겪으면 생각이 조금 바뀔수도 있으실듯... 일단 형수님 돈문제 고치시는게 가장 급한거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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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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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호 |
겪은 바로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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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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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입다물어 |
가족은 뭐라고 할수가 없다 내가 내뱉은말이 누군가에게 평생원망이 될수도 있는말이고 너무 리스크가 커서 그저 글쓴이의 판단이 옳고 좋은일만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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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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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꺼져 |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라고 먼저 말해야지;; 작성자도 이런데 글 올리기 전에 전문가 상담을 받았어야지 우린 네티즌이지 전문가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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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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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B츄 |
솔직히 아내분이 작성자님한테 어느정도가치가있는사람일까 궁금하네요, 아내분은 작성자분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는거같은데 작성자분은 무슨이유에선지 고쳐지겠지란생각에 보듬어주고보듬어주고 하는것같아요 호의를베풀면 둘리로본단말이 가족에게도 예외는없다고생각합니다. 중독이란건 따로 치료받기이전엔 절대혼자 못고친다고생각하는사람이라 아이가크기전에 병원에데려가시던지, 극단적인방법을선택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출저- 결혼안한 모쏠아다의 대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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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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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오른팔 |
요즘은 저와 대화도 잘 하지 않아요. 괜히 짜증을 낸다던가 하는 일도 점점 많아지구요. 출근할때 아침밥은 커녕..퇴근하고 와서 저녁도 혼자 차려 먹는걸요..아이보느라 피곤한가 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조금은 서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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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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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찐따게이 |
이렇게 말해서 미안한데 결혼 전에 알고 있었으면 각오했었어야...지금와서 이야기 해봐야 아내는 결혼 전에도 알고 있었으면서 이제 내가 돈 쓰는게 아깝냐 라고 받아들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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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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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오른팔 |
제가 책임저야죠..그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해야 될지 조금은 실마리 라도 잡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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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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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4C |
진지하게 얼굴맞대고 현재 상황이랑 미래를 위해서라도 하지말라고 진심으로 호소해봐 그래도 결제해야겠다거나 알겠다하고 또 몰래 결제해버린다면 답없긴하겠네..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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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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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오른팔 |
한번 그렇게 해봤죠..소용이 없더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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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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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퍼퍼 |
결제차단같은거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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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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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단아재 |
달마다 결제한도를 정해보는건? 이미 시도해 봤으러나근데 그걸 본인이 정해서 본인이 절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애까지 있는 성인이 왜그러누? 안되면 뭐 사치벽이나 바람끼 있는 와이프보단 낫지 하면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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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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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chick |
이제 작성자가 놓치기 싫은 와이프의 좋은 점을 이야기 해봅시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배경을 좀 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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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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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훔치는강도 |
겜이라는게 시간이 남아서 그러는거거든 차라리 밖에서 활동하게 해주는게 더좋을거 같은데 ... 아니믄 소액결제 취소시켜 놓던가요 얼마든지 할수있는 방법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와이프한테 무관심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겜이라는게 재미고 취미이고를 떠나서 짬이나서 하는거거든요.아내가 게임말고 멀 더좋아하는지 알아보는게 첫번째일거고 두번째는 작정자랑 같이 할수있는 취미나 활동을 같이 하는게 우선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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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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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나에대해서뭘알아 |
다 필요없고 병원부터 가보셈 중독은 병원아니면 못 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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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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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소세지 |
저는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해봐서 조언은 드릴 수 없지만 힘내세요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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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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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깍는스님 |
아내분의 유일한 취미인거 같군요. . 아내에게 새로운 취미를 제안하는것이 제일 바름직하죠 일단은 한도를 10만원으로 낮춰요. . 조금씩 취미를 갖도록 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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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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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깍는스님 |
부부끼리 취미를같이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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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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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보고잇나 |
어떤종류의 게임인가요? 정말 게임을 좋아하면 플스같은걸 사줘서 취미로 승화시키는게 나을 것 같은데 뭔가 SNS처럼 자기과시가 목적이고 과금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는 절차라면 건전한 자아 형성을 위해 노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아내분이 원래 예민한 편이라면 말해봐야 역효과가 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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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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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보고잇나 |
절대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시구요. 민감한 주제라 말을 삼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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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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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보고잇나 |
뭔가 하나에 꽃혀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타입이라면 뭔가 하나 특성을 몰아서 계발하는게 나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악기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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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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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슨1 |
온라인게임 하는 사람들 많이봐왔지만 저게 다른걸로 대체가 안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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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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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로록바 |
김구라 생각나네...돈쓰는거 못고쳐 고치기도 힘들걸 내 주변사람이 그럼..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거라 잘 안바뀌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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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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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씨벌려널새끼 |
털이 없는 것 보단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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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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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보수지 |
어느곳에 몰입해 계신 아내분을 고치고 싶다면 병원이 아니라 심리를 잘 알고 있는 상담사에게 가는 것이 나아보이네요 병원에 데려간다는 것에서 아내분의 거부감이 느껴질 수 있고 처방을 받는 쪽이 아내분 혼자일 수 있다는 생각이.. 이러한 중독현상은 주변에서 도와서 같이 해결해야 할 것 같은데 상담사의 경우 아내분과 글쓴이 모두에게 적절한 처방이 나올 것 같아요 주변에서 어떻게 해줘야 합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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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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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킴 |
핸드폰 부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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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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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엠생 |
그거 114 전화하면 한도 결정할수있지않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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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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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바노바 |
게임중독을 겪어봐서....끊기 정말 힘듭니다. 저같은경우는 강제적으로 환경이 바뀌면서 자연스레 겜을 안하게 됬지만(연애+결혼) 뭔가 정신이 다른대로 돌아가야 게임생각이 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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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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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바노바 |
모바일결제가 너무너무너무도 결제하기 쉬운시스템이라 한몫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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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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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한인간 |
와이프가 무슨 게임을 하는지는 모르겟지만 템장사 겜머니 장사 열심히 해서 자급자족하라하셈 ㅇㅅㅇ ;; 솔직히 놓치기 싫다고 말하니 내가 거기서 뭐라고 더 비참한꼴 보기전에 헤어지라고 말할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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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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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D라스웰 |
적당한 돈은 뭐 취미, 낙일수 있는데 180은 너무 갔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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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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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브라자를벗는다 |
부부상담.. 심리치료를 같이 해봐요. 안 되도 본전이라 생각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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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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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
당사자가 문제의식이 없으면 사실상 고치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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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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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부 |
심한데 너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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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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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성장판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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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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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성장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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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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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빵빵 |
누구에요? 넘 이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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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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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성장판 |
러블리즈 서지수 입니다. 러블리즈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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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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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냐야군 |
나같으면 우리 곧 아이도 크는데 아이를 위해서 게임 좀 적게하고 그걸로 적금들면 어떨까. 이런식으로 말해보셈 모성애 자극해서 돈 모으게하는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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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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걘역시공책2 |
아내에게 오버워치를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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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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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넴 |
차라리 플스4로 꼬셔보세요!!이게 더 싸게 먹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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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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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동물원 |
경제관념이 없으신거같은데.. 홈쇼핑 좋아하는분들이랑 별로 다를게 없네요. 스스로 못고치면 전문가 찾아보시는게 서로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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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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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HS |
와이프께서 일해본적이 없으신건가. 그래도 그렇지 너무 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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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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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HS |
우울증 있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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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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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설런트어드벤처 |
중독은 취미나 습관이 아니라 정신적 장애이며,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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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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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츄 |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중 하나가 이 사람은 이것만 빼면 참 좋은데.. 라고 생각들 많이 함. 근데 그 하나를 뺄 수없는게 사람이라는거... 장점이 있으니 놓치기 싫겠지만, 장점과 단점을 냉철히 저울질 해보시고, 답을 내리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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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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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데 |
미안한데 그냥 감수하고 살던지 헤어지던지 하세요 사람의 본성은 절대 안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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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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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건담z |
가정이냐 핸드폰게임이냐 선택하라고 하고 그 대답에따라 결론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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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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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자 |
ㅋㅋㅋ 남편이 돈을 더 써서 더이상 쓸 돈도 없게 만들면 됩니다. 구글 결제 휴대폰 소액 결제 네 그렇습니다. 먼저 결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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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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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oy |
이혼할 마음 없다면 진지하게 심리상담 받아보시길.. 정신과 가라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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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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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트론 |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주시나요? 아니면 사랑을 행동으로 잘 표현하시는 편인가요? 아내분의 애정 결핍이 핸드폰 게임 중독으로 이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무작정 하지말라고 하시기 전에, 아내가 왜 게임에 빠졌는지를 고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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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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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시켜줬구 |
자기가 벌어서 쓰도록하게 하심이..요새 폰게임들 사행성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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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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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사세요 |
본인에게 고칠 의지가 있다면 전문가에게 상담 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도박이던 무엇이던 중독은 스스로의 의지로 고치기 매우 어렵습니다. 사람은 스스로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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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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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애플 |
결혼후에도 매달 90만원씩 나온다는 건지 이번달에만 30마넌 결제한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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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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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수특전단 |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많이하는 남자나 여자. 쉽게 데이트어플에도 손대요. 잘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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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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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라 |
무조건 아내가 잘못했다. 넌 잘못하고있는거다. 이런식으로 전제 내려놓고 훈계조로 접근하지마. 일종의 충격요법같은게 필요할것같은데. 일단 긍정으로 시작해라. 차라리 같이 결제를하고 게임을 해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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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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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미래 |
게임 결제를 막아도 인터넷 쇼핑같은 다른걸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을꺼 같음. 무언가에 중독되는건 환경의 영향이 크다니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충동구매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 보면 다들 뭔가에 결핍되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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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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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zi존전사123X |
전문가한테 가서 치료받는 방법도 있고... 아니면 결제를 안해주셔서 끊어버리는 방법도 있죠. 근데 강한 방법보단 약하게 가는게 부작용이나 반발도 없고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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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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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뻑뻑 |
치료같은거 받으로 가보는게 어떨까요 게임말고 밖에서 하는 활동적인거를 같이 해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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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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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긴뭘낳아 |
오히려 일을 하도록 해보는건 어떨까요. 본인이 돈을 벌어보면 돈의 소중함을 알게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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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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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빗츠 |
쉽게 번 돈은 쉽게 쓴다고... 자기가 돈 안벌어서 돈 버는 고충에 대해 잘 모르는거 아님? 이제부터 일을 하도록 권유하던지 아니면 집에서 부업이라도 하라고해. 당최 뭘 가지고 게임에 지르는 거야?? 생활비로 지르는 거면 답답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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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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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nthro |
더 깊은 대화를 해보시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글 상으로는 많이 바쁘셔서 깊은 대화하기에는 시간도 여유도 부족해 보이는데 현실의 우울과 불안에서 도망치기에 가장 쉬운 곳은 게임이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고통을 겪고 있으니까요. 아내분도 이런 케이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화가 많이 나시고 섭섭하고 답답하시겠지만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고칠건 고치고 함께 가는 방향이 더 좋다고 강력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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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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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니 |
돈관리를 전적으로 남편이 하고 소액결제를 막아버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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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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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운동부족 |
이런일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일을 바로 잡으려다 상황만 악화시킬수도 있을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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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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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휘밤 |
행님 솔직히 팔자 자기가 꼰거라고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저도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으니 마음은 힘들지만 붙잡고싶은심정 이해는 갑니다. 같이 심리 치료 같은걸 일단 받아보는게어떨까요 다른 내적인 문제를 그런 현질에 푸는 걸수도 있고 여러모로 대화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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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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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왕 |
아재 답글들 보면 이미 본인이 생각한답이 있는것 같은데 마음가는대로해요 아니면 아내분 대리고 상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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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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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다슬 |
게임중독은 치료 받아야하는 정신병이지요..소액결제 다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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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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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라그 |
흠... 좀 더 다른 각도에서 한번 보자면... 와이프분이 평소 씀씀이가 어떨까요? 명품이나 그런 사치 많이하나요? 그런게 아니라면 혼자 있는 시간에 할게 없어서 게임을 하고 그 게임이 좋아서 현질했는데 그게 과하게됐다고 보는데요, 평소 돈 씀씀이가 너무하지 않다면 문화센터라든가 다른 취미를 갖게 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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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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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라그 |
저 같은경우에는 한 1년 폰게임에 빠져서 길드장도하고 폰 겜에 투자하는 시간도 많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현질도 50만원 정도 했는데 생각해보면 딱히 할게 없어서 게임을 했고, 그 게임에 돈을 쓴거고... 지금은 궂이 게임에 현질하면 1만원 짜리 정액정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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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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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라그 |
인생살면서 한번쯤 실수 할 수도 있고 하니 일단은 첫번째 요리라든가 미술이나 꽃 꽂이 라든가 그런 학원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두번째로는 가계부 이건 반듯이 쓰게하세요 돈의 흐름이 보여야 '아 무리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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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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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코 |
폰 명의를 작성자 앞으로 돌리고 소액결제 한도를 5만원으로 낮추던가 그냥 막아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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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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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ocean |
존나 충고하는 꼰대는 되긴 싫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경험하에 얘기해주자면, 일단 니 잘못도 있다. 그걸 인정하고, 인정이 이해될때까지 생각을 정리해 그냥 생각으로만 "난 정리됐어"라고 하지말고 진심 정리가 됐다 느껴질떄까지 너만의 공간에서 생각해 남자는 문제가 생기면 자기만의 공간에서 해결될때까지 고민한후 결론이 나와야 움직이는 존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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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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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ocean |
그리곤 정리가 된후 니 아내를 직시해. 그냥 너가 집안을 이끌기 위해 뒤도 안돌아보고 달리는 중에 니 아내는 너와 운명을 같이 할때 마음 먹었던 동력을 잃었을거야. 니가 처음 180만원을 결제해주고, 이끌어줬을때 잠시나마 중독에서 해방됐었을꺼야. 중독이라는게 결국 외로움이 근본 원인이기때문에 니가 나타났을때 어느정도 중독에서 해방됐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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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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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ocean |
그런데 남자라는게 어쩔 수 없어. 유전적으로 본능적으로 애를 임신후 3년이 지나면, 즉, 딱 지금 니 타이밍때까지 아내와 아이를 지켜야한다는 호르몬이 엄청 줄어들어, 이건 인간 본능이야. 종족번식을 위한 유전적 시스템임. 지금이 딱 그상태야. 그래서 니가 아내의 잘못된 행동이 서서히 보이기도하고 불만도 생기는거야.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에서 동반자로 변하니까. 그런데 이게 한번에 쑥!찾아오는게아니라 서서히 찾아오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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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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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ocean |
즉, 너는 몰랐겠지만 너의 행동, 말, 생각 등이 서서히 아내와 아이를 위해 전적으로 다 헌신하는 단계에서 서서히 너 자신을 위한 생각으로 변하게돼. 아내는 그걸 서서히 느끼지, 그럼 어떻게 돼겠어, 여자는 다시 외로워지고 그걸 풀기위해 어느것에 몰두하게돼 그게 나쁜말로 중독이야. 문제는 여자가 어떤 사회적으로 일을 한다면 일중독이 될수도 있고, 애완동물이면 애완동물에만 신경을 몰두하는 강박관념이 생길때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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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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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ocean |
즉, 이건 전적으로 너의 행동의 변화에 의해 니 아내의 행동도 상호적으로 변한거야. 이때는 별거없어. 니가 이전까지 사랑하는 아내에서 앞으로 3~40년을 같이 가야할 동반자적인 관점으로 너의 아내를 존중해줘야해. 행동을 바꿔봐. 내가 말한거를 기반으로 부부클리닉도 가고, 여행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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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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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ocean |
니가 너무 무거운 짐을 다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표정에서도 여유가 사라지고 니 아내도 부담스러워지는거야. 니가 여유로워져야해. 애를 잠시 부모님이나 다른곳에 며칠맡겨달라하고 여행한번 꼭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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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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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 |
지금은 30만원이면..10년뒤에는 3천만원 날린다..한살이라도 젊을때 이혼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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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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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까리아주까리 |
저는 40개월 14개월 두아이 엄마 입니다답글에 아직은 와이프 분 육아에 전념 하라고 일못하게 한다고 하시는데,게임중독 인 아내가 아이를 잘 돌볼까요?아이 밥이나 반찬은 잘 만들까요?아이 어린이집 보내시고 소일이라도 하라 해 보세요게임중독에 돈까지 줄줄세는 바가지 안에서도 셉니다아이한테 결코 좋지 않아요잘생각해 보시고 판단 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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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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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Queen |
스스로를 제어못하는 어른이 되면 애보다 더 큰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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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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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망상종자 |
안녕하세요에 나가보는 건 어때?거기서 온국민한테 욕 먹고 새사람으로 거듭난 사람들 많던데, 우승하면 상금도 받고 습관도 고치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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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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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토끼 |
철이 들고안들고를 떠나 저건 병임.. 치료를 받아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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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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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혼자 |
사람은 쉽게 안변함... 결혼 전부터 그랬는데...글고 우울증 머시기 그런 얘기들 많이하시는데 내가보기엔 이러다 작성자분이 병나것네요저희 누나가 작성자분 부인되시는분이랑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안바뀌드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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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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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perouge |
오버워치 롤 같은 과금요소가 적은 혹은 패키지 게임 추천드려보세요. 모바일게임을 잊게할만한 재밌는 무언갈 소개시켜주면 과금안하게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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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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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perouge |
아니 자기가 과금한 돈도 못낼 상황인데 작성자님 만나기 전엔 대체 어케 살았던거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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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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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티코 |
한달마다 결제 제한을 걸고 서서히 끊도록 유도해봐. 예를 들어 이번달은 100만 다음달은 80만 다음달은 60만원씩만 결제하도록... 이런 류의 중독현상은 한번에 끊기 힘들어. 서서히 결제량을 줄여가도록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병원 정신과 가는 수밖에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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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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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해적 |
걍 체납상태로 나두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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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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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거카운터 |
오버워치 시키셈 6만 9천원으로 해결 캬 고건 몰랐네 ~ 15지구요 ㅇㅈ? ㅇ ㅇㅈ? 아들(27개월):인정합니다. 주모 샤따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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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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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맵 |
일단 폰 명의를 바꾸고 소액결제 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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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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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탉앎꿇옮맑탉앎꿇옮 |
애도 보고 배웁니다 모든 증거를 캡쳐해서 이혼소송시 청구하시고 휴대폰 결제내역도 모두 청구하시고 양육권도 가지고 오시고 저런부모밑에서는 애가 배울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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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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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똘끼 |
20세 이상 아닌가요? 아내가 경제관념이 없는건지 알바경험도 없는건지 돈귀한줄 모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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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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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금 |
김구라이야기 아시잖아요 답없어요 결제를막던가 이혼을하시는게 길게봤을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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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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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엘 |
김구라씨는 그나마 애가 컸으니 이혼이라도 했죠...지금 이혼하면 아이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시부모님께 맡길거라면 애초에 맡기고 아내분도 직장을 다니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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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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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금 |
저걸못끊으면 이혼한것보다 더고통받을수있을텐데요?? 조금만더키워서 어린이집에 보내고 맞벌이하는게아니라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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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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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엘 |
아이 문제만 해결되면야 저도 이혼하는게 나을거 같긴 해요...하지만 그문제가 참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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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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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금 |
솔직히 경제적여건만 된다면 이혼이야뭐... 6년전에 저희반에 이혼가정애가3명있었음 물론 우리반이 유독많았던거일지도 모르지만 요즘 그게 흠이된다고생각하진않음 자기들이 말하기전까진 전혀눈치채지못할정도로 다른점이라곤 하나도없는 그런애들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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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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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엘 |
조언을 하기가 힘들구나 이런 문제는...경제적 안정을 취하자면 아내도 일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육아가 어려워지고 육아때문에 일을 안하게 되니 핸드폰 결제등에 의한 경제적 손실이 크니......정말 아내분이 맘 고쳐먹기 전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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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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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굴잉 |
흠 힘내요! 부부상담 같은거 한번 받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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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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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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