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장문, 요약있음)일본 경제관련해서 2 [93]
작성자 중복만올린다
번호 891805 출처 창작자료 추천 752 반대 6 조회수 32,265
작성시간 2019-08-11 20:47:11 이동시간 2019-08-11 21: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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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891695&comment_number=121445609
윗 글 쓴 사람인데 웃자도 금방 가고 추천도 570개 가까이 받음.
웃대 10년정도 한 거 같은데 이렇게 추천 많이 받은건 처음이네 ㅋㅋ 그래서 질문 나온거 몇개만 추려서 짧게 몇개 더 짚어봄.

아, 쓰기 전에 두 가지만 말해둘게(실제 있던 일).

1. 와 님 글 잘읽었어요. 저 경제학도인데 무슨 책 읽어야 할 지 소개좀요!
-ㅋㅋㅋㅋㅋ
나 몇번인가 웃대에 글 단적 있었는데 해운업계 종사자고 금융관련해서 책으로 공부한 적 없음.
인터넷에서 윾튜브같은거 말고 제대로 된 교육영상이나 경제뉴스같은거 좀만 찾아보면 공돌이든 치킨집 사장님이든 이과생이든 누구라도 제 수준정도까지는 알 수 있습니다.

1-2) 경제학 관심도 없는데 이해 잘되게 잘 썼네!
- 내가 경제학도가 아니니까 내가 이해한 대로 이해할 수 있게 씀.

2. 와 우리나라 경제는 어떻게 됨?
-몰라여. 그런거 알면 기재부에서 저 스카우트해감.
솔직히 일본 경제도 내가 관심있게 보고 공부하고 또 남의나라 일이라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그만큼 쓴 거지 우리나라 경제 상황 살펴보자면 분명 주관적으로 바뀔걸? 그래서 안 쓸거에요.

근데 최소 일본보단 양호한 듯.(우리나라 국가부채는 GDP 대비 40퍼센트 수준)


자 그럼 2파트 시작할게.
마찬가지로 요약 있으니 시간없는사람은 요약 ㄱㄱ


1) 엔화는 기축통화인가요?
내 생각은 no임. 안전자산으로 분류한다면 yes.
왜 엔화가 기축통화가 아니냐!! 하는 사람이 있는데, 달러가 다른 화폐랑 결정적으로 차이가 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임.

일단 기축통화 후보들과 달러와 비교를 해보자.
이 때, 기축통화 후보국은 imf의 특별대출권(SDR) 화폐인 달러/유로/파운드/엔/위안화임.
위 화폐는 전 세계에서 일정 수준 이상 위 화폐들을 이용해 결제한다는 것이 imf를 통해 인증받은 화폐들임.
하지만 그것이 곧 기축통화다? 이 말은 아님.
(무역 시 주로 사용되는 통화라는 인증을 해준 것은 맞으나 그것이 곧 기축통화라는 뜻은 아님)

1. 전 세계에서 모두 통용된다.
유로화는 유로존에서는 잘 쓰이지만 구미권에서는 잘 안 쓰임.
파운드화는 말할 것도 없이 영연방 이외 국가에서는 잘 사용도 안 되고, 그나마도 유럽에선 유로화에 치이고 아프리카/인도권에선 달러에 치이지.
엔화는 주로 일본과 거래하는 국가만 사용하는 수준+안전자산 정도고
위안화는 중국이 워낙 거래량이 많아서 넣어준 수준이지 이걸 기축통화라고 하는 미친놈은 없음.

만약 IMF가 특별인출권을 허락해 줬다고 해서 기축통화라고 하면 그건 위안화 파운드화가 기축통화라는 소리랑 동급;

거기다가 결정적인 차이는 또 있음.

2. 바로 지금 세계 경제가 짜인 틀이 '브레튼우즈 체제' 하라는 점임.
그럼 브레튼우즈 체제란 뭐냐?
바로 2차 세계대전 말기, 거의 승전을 확실히 한 미국이 전후 시장경제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 각국이 미국 브레튼우즈에서 만나 만든 체제임.
참고로 그 당시 세계의 경제는 금본위제(쉽게 말하면 금 1돈당 화폐 얼마로 고정!)였는데, 2번에 걸친 전쟁으로 영국과 프랑스로 대표되는 유럽의 경제가 몰락하고 그 금이 전부 미국으로 흘러들어가며 제대로 금본위제를 할 처지가 안 됨.
미국에게 전쟁물자를 잔뜩 수입했는데 그 대금을 국고에 있던 금으로 지불했으니 당연히 각국 국고엔 금이 없어지고 금본위제는 불가능해졌겠지?
그래서 브레튼우즈에서 미국이 발표함.

"앞으로! 미국 1달러는 35온스의 순금과 같은 가치를 지닙니다!"
"그리고! 앞으로 모든 국가간 거래는 달러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게 브레튼우즈 체제의 핵심 포인트임.
이 발표가 이뤄진 이유가 뭐냐면, 어찌됐든 각국 정부는 금이 있든 없든 화폐를 찍어내고 무역을 해야 되는데, 금이 없으니 화폐를 찍어내지도, 서로 교역을 하기도 불가능해졌음.
따라서 달러가 각국 화폐의 보증을 서 준 것과 같은 셈임.

쉽게 말해서,
프랑스"야! 이제 화폐를 찍어야 하는데.."
프랑스"근데 국고에 금이 없어! 1프랑이 금 몇그램 가치인지도 모르겠어!"
영국 "뭐? 그럼 뭘 믿고 프랑으로 장사하냐? 장난쳐?"
영국 "그러는 니네 영국은 금 좀 있냐? 1파운드가 금 몇그램 가치인데?"
프랑스, 영국"...."
미국 "거 꼬라지 보니 이대로 놔두면 전쟁 끝나도 쟤들 경제 작살나겠다. 지금 가뜩이나 공산주의가 횡행해서 자칫하면 혼란에 빠진 유럽국가들이 죄다 공산주의 소련으로 빠지겠는데.."
미국 "앞으로 미국 달러만 금본위제 실시! 1달러는 35온스! 각 국 환율은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한다!"
영국, 프랑스 "? 그게 뭔 소리냐?"
미국 "아가리 닥치고 있어;; 니들 돈 내가 보증해준다는 소리임. 미국 돈 1달러는 금 35온스! 그럼 1파운드는 xx달러, 금으로 따지면 xx온스 가치!"

이렇게 된 거임.
국가화폐가 신용도를 잃어버릴 수도 있는 초유의 사태, 시장경제가 붕괴되고 물물교환으로 돌아갈 뻔한 미친 상황을 미국은 브레튼우즈 체제로 각 국가들의 화폐가치를 보증서주며 살려냈고, 동시에 전 세계에 통용되는 화폐(기축통화)국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게 된다.

참고로 금본위제는 71년도 미국 대통령 닉슨이 금본위제를 폐기하며 결국 현재와 같은 변동환율제로 바뀌게 되지만, 이미 그 동안 미국 화폐는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도 소련과 1위 자리를 두며 자강두천 할 만큼 신용성 있는 화폐였기 때문에 기축통화국의 자리는 공고했다.
참고로 현재도 전 세계 모든 국가간의 거래 중 60퍼센트는 미국 달러를 통해 거래된다.
저 위에 엔/위안/유로/파운드 다 합쳐도 40퍼센트가 안 됨 ㅇㅇ

이래서 유일한 기축통화가 달러라는 이야기임.


2)그럼 왜 일본은 기축통화도 아닌데 저렇게 신용평가도 낮고 한데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고 망하질 않나요?

글쎄.
일단 인식이라는게 참 무서운 거 같음.
"일본 엔화는 안전자산이니까 위험할때 투자해야지!" -> "어 위험하네? 근데 보니 일본 엔화는 안전자산이래! 위험하면 엔화에 투자해야지!" ->"어 위험하네? 근데 사람들이 다 엔화에 투자해! 엔화는 안전자산인가 봐!" 이런 믿음의 연쇄작용 아닐까?
우리야 옆에서 보니까 저 나라가 개병신국가고 좀만 문제가 생겨도 미친듯한 연쇄작용으로 터져나갈 걸 알지만 서양쪽은 또 일본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니까..

근데 그게 실제 가치를 보증해주는 건 아니지.

역사적으로 보면 인식과 실제 가치가 괴리를 벌인 사건은 많았음.
대표적으로 튤립 파동, 대공황, 일본의 버블 붕괴, 대한민국의 부동산 파동. 최근으로 오면 비트코인 ㅋㅋㅋ
자본주의적 시스템, 투자가 이뤄지는 경제 하에서는 언제든지 그릇된 믿음에 의해 버블이 생길 수 있음.

그런데 그 버블이 그 실물에 대한 가치를 보증해주나?

일본이 지금 잘 되고 있는 건, 극단적으로까지 바라보면 난 일본에 대한 인식과 그래도 어찌어찌 뽑아내는 경상수지 흑자 때문이라고 봄.
(경상수지란: 수출입+관광 등 서비스업 흑자/적자를 계산해서 낸 수치임. 일본은 수출입은 작년기준 1조 5854억엔 적자였지만 관광수입 등 미친 서비스업수익으로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함.

참고로 이게 일본 여행이 일본 정부에 가장 큰 타격이라는 이유.)

한 마디로 일본은 잃어버린 30년 전 버블이 꺼지며 폭망했지만, 정작 현재 상황도 어느 정도 거품이 껴 있는 상태라고 생각함.
그 대표적인 예가 250퍼센트에 달하는 국가채무지.
약간 다른 얘긴데, 양적완화를 하는 이유가 강제로 시장에 버블(즉 허상)을 만들려고 하는 이유도 있음.
버블이 생기면 일단 단기적으로는 호황이 되거든. 그게 꺼지면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리고 그걸 알기 때문에 신용평가사들은 일본을 중국과 거의 동급의 중견 신용등급으로 지정해 놓은 것.
(심지어 피치사 같은 경우는 대놓고 부정적 견해 ㅋㅋ)

즉, 내 생각엔 현재 일본은 실물적+심리적 두 가지 항목에서 버블이 껴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거 왜 안 터져요? 하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지..
버블이란게 언제 터질 지 알았으면 내가 진작 환치기하고있지 뭐하러 열심히 일하겠냐.


요약
1.엔화는 기축통화인가요?
-아니요.

2. 그럼 일본 왜 안 망하고 계속 잘 사나요?
-님이 비눗방울 불면 언제 터질지 0.000001초단위로 계산할 줄 알면 언제 망할지 계산 가능함.

3. 추천 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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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중복만올린다
아 추가로 한마디만 더 함. 쓰고나서보니 어떤 사람이 일본 닛케이지수 운운하며 일본 빚이 문제될 일은 없다고 하는데 ㅋㅋ 찾아보니까 일본은행이 직접 부동산이랑 주식까지 매입하고 있더라? 난 이건 몰랐는데 ㅋㅋㅋㅋㅋ 심지어 그 규모가 연말쯤 되면 일본 1년치 gdp 규모라고 하고 일본의 연기금(국민연금) 규모도 뛰어넘을 거라고 함. 쉽게 설명하면 한국은행이 국민연금보다 더 많이 직접투자를 감행하고 심지어 그 돈은 시중돈도 아니고 찍어낸 돈임 ㅋㅋㅋㅋㅋ 즉 국가가 주식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구조인데 이런 나라의 주식시장 닛케이를 근거로 들고 일본 안망해^^ 이러는거 보니 좀 웃기긴 하더라. [14]
230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9-08-11
[20:50]
답글
베스트2
불쾌해저리가
거짓말하네 경제학전공자보다 더 잘알고있는데
121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9-08-11
[20:50]
답글
베스트3
이곳만은제발
상당히 주관적이긴 하지만 아베노믹스=양적완화 정책, 양적완화는 거품을 끼얹는 행위, 거품을 끼얹고도 성장률이 저조하다, 그 거품이 빠질때 큰 충격이 올것이다. 정도로 요약되는 얘기 [4]
27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9-08-11
[21:02]
이곳만은제발
저런 경제구조가 됐을때 일본은 조만간 파멸을 맞이할 것이라는 경제학자가 다수 있었는데 최근까지는 그 우려에 비해 부채 증가액이 적고 생각보다 잘 풀어나가고 있다...는 평이어서 어케될지 몰랐는데 미중 무역갈등에 한일 무역갈등까지 겹쳐서 저도 정말 폭탄처럼 터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은 태평양 전쟁 이후에 예금봉쇄를 실시해 국가부채를 소멸시킨 전례가 있는 막장 국가라 또 모르겠어요. 자본주의,민주주의 국가에서 현시대에 저런 짓은 생각도 못해야 정상인데 일본은 거의 자민당 일당독제 수준이라...진짜 모르겠음!
6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12:41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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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일잘하는검은소
2) 엔화는 안전자산이 아니다 부분은 뇌피셜이 확률이 높음. 만약 엔화가 인식보다 고평가되어 있다면 왜 헤지펀드에서 공격하지 않는가? 란 의문이 남기 때문이야. 금융계에는 애국심도 염치도 없이 돈만 보고 전략을 짜는 거대 자본이 많고, 과거의 헤지펀드는 영국의 외환방어를 무너뜨리고 태국 바트화를 공매도해서 1997년 IMF 외환위기를 시작한 것으로 악명 높아. 그런데도 헤지펀드는 커녕 여타 거대 자본이 일본을 털어먹지 않는걸 보면 적어도 대부분의 금융투자자들은 엔화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는거나 마찬가지임. [8]
39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9-08-11
[21:37]
가입1일차
양적완화는 미국 내 성공사례로 인해 우리나라도 도입한 바 있습니다만, 앞 사례와 다르게 왜 성공하지 못했다고 보십니까?(500자 이내로 서술하시오)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0:50:16
불쾌해저리가
거짓말하네 경제학전공자보다 더 잘알고있는데
12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0:50:25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중복만올린다
아 추가로 한마디만 더 함. 쓰고나서보니 어떤 사람이 일본 닛케이지수 운운하며 일본 빚이 문제될 일은 없다고 하는데 ㅋㅋ 찾아보니까 일본은행이 직접 부동산이랑 주식까지 매입하고 있더라? 난 이건 몰랐는데 ㅋㅋㅋㅋㅋ 심지어 그 규모가 연말쯤 되면 일본 1년치 gdp 규모라고 하고 일본의 연기금(국민연금) 규모도 뛰어넘을 거라고 함. 쉽게 설명하면 한국은행이 국민연금보다 더 많이 직접투자를 감행하고 심지어 그 돈은 시중돈도 아니고 찍어낸 돈임 ㅋㅋㅋㅋㅋ 즉 국가가 주식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구조인데 이런 나라의 주식시장 닛케이를 근거로 들고 일본 안망해^^ 이러는거 보니 좀 웃기긴 하더라.
23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0:50:40
엉엉날가져용
헐 따지고보면 종이쪼가리 엔화 살랑살랑대면서 국민들 집이고 땅이고 주식이고 다사들이고 엔화가치는 나몰라라? 그거 판 사람은 거의 강탈당하는거랑 같은느낌이네요ㄷㄷ 공산주의화 되가는건가
17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39:36
중복만올린다
이미 전후 빚을 예금봉쇄로 강제청산한 이력이 있는 국가라 아니라고도 함부로 말할 수 없는..
3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02:22
아때리고싶다
?? 돈을 찍어내는 중앙은행이 투자를한다고?? 근데 그게 1년치 gdp 규모가 넘는다고?? 내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는데 예를들면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데 자기가 직접 화폐를 만들어서 엄청나게 많은 친구들한테 엄청나게 많이 빌려준다는 거 아님? 이거 무조건 문제생길거 같은데..
4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14:30
중복만올린다
1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18:24
중복만올린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02326622457432&mediaCodeNo=257 얘내 거품꺼지는순간 다른나라는 그냥 빚떠안는건데 얘내는 말그대로 중앙은행이 망할지경임
1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19:04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중복만올린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04/237588/ 내년말이었네 ㅋㅋ 하여튼 연기금<중앙은행 곧 가시화
1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21:31
중복만올린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2451 일본은행 보유 자산 규모 gdp 돌파.
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24:12
아때리고싶다
중앙은행이 망해버리면 경제는 어떻게 되는 거임?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의 일본한해서 재림임?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28:11
중복만올린다
화폐를 찍어내는 일본은행이 망할 수는 없겠지.. 어케해서든 국가재정을 투입해서 살릴 건데 문제는 일본은 현재도 국가재정을 빚내서 사용하는 미친 국가라는거. 당연히 일본은행 수습할때 들어가는 비용도 추경을 하면 무조건 국채가 들어갈건데 국채땜에 망한 국가의 국채를 누가 사줄까는 의문이긴 함. 아니면 증세를 미친듯이 때려서 국민들의 고혈을 짜내면 해결!ㅋㅋ
14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34:13
카즈야아니진
우리나라도 기관에서 주가 폭락할때 받칠려고 하잖아. 요 며칠전 코스피 1900박살난 다음날 기관 매수 보셈 ㅋㅋ 개인 외국인 다빠질때 기관 ㅈㄴ 매수함
7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3:13:54
빽돌
이렇게 근거를 가지고 얘기해주면 신뢰도 있고 재미있어서 좋아 무조건 추천간다
7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3:53:24
물론아냐
너도... 나처럼... 분란야기로... 삭제당할... 것이라... 생각했어... - 불매운동 전략과 전망에 대해 올렸다 삭제 당한 물론아냐.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01:40:05
완전잘생긴놈
형님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써주시는 건 좀 힘드실까요 우리나라가 제일 궁금하네요 ㅋㅋ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09:58:28
진솔하게살자
카즈야//인터넷 찾아보니깐 기관이란게 개인 제외한 금융체라던데. 국가도 포함되지만 펀드, 은행, 보험사 등등도 있잖아. 또 국가는 연기금, 우체국 돈으로 주식을 산대. 있는돈 가지고 산다고. 중앙은행에서 돈 찍어내서 사는게 아니라. 근데 일본은 돈 찍어서 지들 주식을 삼.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11:46:36
lliilli
엉? 브레튼우즈는 터지지않음? 그래서 지금 변동환율제 쓰는거잖아. 실물경제에 화폐가 의존하는 시기는 예전에 끝남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0:52:54
중복만올린다
그래서 밑에 추가로 달아놨었음. 근데 닉슨쇼크 이후에도 여태까지 써왔던 달러화 그냥 썼고 큰 틀에서 보면 브레튼우즈체제의 영향이 아직 남아있다고 봄. 경제학에셔 뭐라고 가르치는진 모르겠다 전공자가 아니라서 ㅎ
39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0:55:31
펩시가최고야
기축통화의 지위는 미국 달러>>>>>유로화>엔화>>위안화 이정도 아닌가?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0:53:43
대화명11
이건 좀....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0:54:55
정독이
흐음 흥미롭군...(읽진않았지만 눈치)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1:01:03
도와조
님하 해운업종사자로서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대해 어캐생각하세여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1:02:31
중복만올린다
그 부분은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그게 생기든 말든 상관없는 기업들이 더 많을듯?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37:37
이곳만은제발
상당히 주관적이긴 하지만 아베노믹스=양적완화 정책, 양적완화는 거품을 끼얹는 행위, 거품을 끼얹고도 성장률이 저조하다, 그 거품이 빠질때 큰 충격이 올것이다. 정도로 요약되는 얘기
27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1:02:35
이곳만은제발
그 충격의 영향에 대해서 왈가왈부가 많죠. GDP대비 정부부채가 저만큼 되는 상황이 있던 전례가 없고 그 국가가 세계경제 탑순위의 일본이라는 점에서 그 충격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 일본의 저력으로 극복 가능한 수준의 충격을 받을것이다 이렇게 나뉘고 작성자님 글은 충격이 크다는 쪽입니다.
3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03:54
중복만올린다
네 맞습니다. 그리고 찾아보니 버틸지 못 버틸지는 운운이 많은데, 중요한 건 지금 일본의 250퍼센트 국채는 금융역사중 전례없는 수준의 확장재정이라 더 이상 일본의 상태는 예측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고 저렇게 해도 버틸 수 있나 연구해야하는 연구대상과도 같은 기형적인 경제라네요.
4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07:33
이곳만은제발
저런 경제구조가 됐을때 일본은 조만간 파멸을 맞이할 것이라는 경제학자가 다수 있었는데 최근까지는 그 우려에 비해 부채 증가액이 적고 생각보다 잘 풀어나가고 있다...는 평이어서 어케될지 몰랐는데 미중 무역갈등에 한일 무역갈등까지 겹쳐서 저도 정말 폭탄처럼 터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은 태평양 전쟁 이후에 예금봉쇄를 실시해 국가부채를 소멸시킨 전례가 있는 막장 국가라 또 모르겠어요. 자본주의,민주주의 국가에서 현시대에 저런 짓은 생각도 못해야 정상인데 일본은 거의 자민당 일당독제 수준이라...진짜 모르겠음!
6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12:41
친정할배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흠흠...)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01:06:27
새로닦은구두
ㄷㅇㄷ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1:25:53
   게시물이 40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19-08-11 20:47:11 / 이동: 2019-08-11 21:26:47 )
비고츠키
일본은 정부부채가 해외부채가 아니라 국내부채라 위험한게 아니라던뎅
11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1:32:03
중복만올린다
제가 전에 쓴 글 보고 오시면 답변이 되실 겁니다.
1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33:02
헤이즈o
유용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1:34:09
눈치없는설명충
ㅇㄷ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1:35:52
일잘하는검은소
2) 엔화는 안전자산이 아니다 부분은 뇌피셜이 확률이 높음. 만약 엔화가 인식보다 고평가되어 있다면 왜 헤지펀드에서 공격하지 않는가? 란 의문이 남기 때문이야. 금융계에는 애국심도 염치도 없이 돈만 보고 전략을 짜는 거대 자본이 많고, 과거의 헤지펀드는 영국의 외환방어를 무너뜨리고 태국 바트화를 공매도해서 1997년 IMF 외환위기를 시작한 것으로 악명 높아. 그런데도 헤지펀드는 커녕 여타 거대 자본이 일본을 털어먹지 않는걸 보면 적어도 대부분의 금융투자자들은 엔화가 안정적이라고 평가하는거나 마찬가지임.
39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1:37:36
중복만올린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상당히 주관적으로 쓴게 맞습니다. 버블껴 있다는것까진 나름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외의 내용은 버블이 껴 있는데 왜 일본 경제가 건실한가?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추측이에요 ㅠ
19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42:00
일잘하는검은소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가 일본보다 상황이 낫다는 것도 동의하기 힘든게 원화와 중국 위안화의 동조화 현상이 심해졌기 때문이야. 최근 외국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가 위태롭다고 보고 위안화 환율을 공격하고 있어. 하지만 중국 정부의 환율 정책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비교적 환율 정책이 투명한 원화를 헷징 수단으로 쓰는거고. 지난번 증시폭락도 사실 일본발 수출규제가 아니라 위안화 포치 때문이야. 이렇게 우리나라 경제가 중국 경제와 연관성이 크다는 점, 그리고 중국이 미국한테 무역 제제를 당한다는 점과 지나치게 비대한 그림자 금융을 볼 때 우리나라 경제가 건전하다고 말하기 힘듦
1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46:41
일잘하는검은소
어쨌든... 투자하는 입장에선 요즘 앞을 보기 힘들어요ㅣㅣㅣ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47:43
중복만올린다
그 부분은 동의하기 힘든게 위안화 포치가 결국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서 일어난 일이고 그 여파는 전세계적으로 동일하게 일어났음. 우리나라가 코스피가 타국과 비교했을때 비정상적으로 빠진 것도 아니고 그냥 전 세계가 같이 얻어맞은거지 위안화 동조때문에 일본보다 더 위태로워서 더 많이 피해를 본다? 그건 의견이 다름.
19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49:06
중복만올린다
참고로 일본 닛케이가 더 많이 떨어졌었죠?
1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1:49:47
min1014k
헷지펀드에서 10년전인가 일본 엔화를 영국 판드화 털어 먹던 방식으로 시도 했는데 일본 중앙은행이 초장부터 적극방어해서 헷지펀드 들이 터져 났던걸로 기억함. 그 방법을 일은포라고 불렀던걸로 기억함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3:11:47
재료상평형
ㅇㅇ 일은포라고 헤지펀드들이 일본털어먹으려고 시도한적 있었음 옆나라 Imf터지는 꼬라지 봤던 일본정부가 압도적인 물량으로 초반부터 박살내놔서 실패했지만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01:42:44
날으는호빵
양적완화 계속하면 해지펀드도 공격하는 날이 오지않을까요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20:44:33
아직슨당
정성 추 ~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1:50:55
델리아
잘 몰라서 그러는디 언급하신 2) 경제 분야에대해 '글쎄'나 '인식'이라는 부분으로 봐도되는겁니까...?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1:56:33
드립성공률1퍼
섬나라 베네수엘라 각 낭낭합니까아~~~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1:56:53
나빼고다변태
경제학 전공자지만 자기 생각을 풀어서 글로 표현한다는게 쉽지 않은데 작성자님 대단하신듯 조금만 글에 얹자면 브레튼우즈 후에 변동환율로 바뀌고 각 나라의 돈의 가치는 다른 나라의 돈의 가치(대표적으로 달러)에 의해 결정됨. 이 가치는 기본적으로 한 나라의 경제 규모나 통화의 수요, 길게는 투기적 수요까지 포함해서 종합적으로 정해짐. 그래서 신흥국들 통화가 헤지펀드같은 투기세력에 휘청거리기도 함. 말씀하신대로 엔화는 기축통화는 아니지만 안전자산으로 분류됨. 일본의 경제 규모나 위상이 세계 각국이 봤을 때 건전하다고 평가하니까 나온 결과일 거임. 근데 엔화가 거품이 있다고 하신 거까진 잘 모르겠음. 일본이 먼저 경제 규제를 건게 자충수는 맞겠지만 그걸 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판단하냐에 따라 달라질 거니까... 최소한 다른나라들은 우리나라보단 일본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을까 싶음. 하지만 과다하게 높은 국가부채나 무역규제같은 뻘짓은 일본과 엔화 인식에 마이너스인건 확실할 거고. 교과서적인 말이지만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안전자산으로서의 엔화의 가치는 떨어질거임. 적고 보니 너무 당연한 말만 썼네 ㅈㅅ
1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2:05:18
중복만올린다
아니요 ㅎㅎ 상기했듯 저도 그냥 개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지 전문가는 아니니까 전공자님들께서 틀렸다/다르다고 보이는 부분에 대해 보강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08:33
ABSOLUT
궁금해서 질문이 있는데 미국채권이나 달러보유로는 일본이 중국이랑 1,2위 잖아요?그게 엔화의 안전성을 담보하는거라는 의견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2:14:29
중복만올린다
얘내가 진짜 현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면 소비세 인상같은거 안합니다. 지금 하던대로 하지 뭐하러 욕먹어가며 증세하겠어요..
7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19:45
빵파는빵쟁이
진짜, 쉬운 설명으로 대부분의 국가 = 채무자 / 채권자 = 해당 국가의 은행(국민) + 해외 기관 + 외국인으로 구성 된 상태 // 하지만 일본은 특이하게(?) 채무자 = 국가 / 채권자 = 해당 국가의 은행(국민)이 대부분인 나라임.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2:24:55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중복만올린다
심지어 돈을 찍어내서 그걸 매입하고 그것도 모자라 부동산과 주식까지 직접 매매하는 으메이징한 국가
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25:54
빵파는빵쟁이
즉,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빠, 나 돈이 없어서 그러는데 100만원만 빌려주면 안돼?"라면서 100만원을 빌리면서 각서를 써줬음 // "아들은 아버지에게 100만원을 빌렸다." 그런데 만약 아들에게 문제가 발생해서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빚 갚아야지? 만약 안 갚으면 신용 불량자 만든다?" 라고 할 수 있느냐? 라고 묻는다면 // 당연히 아버지는 아들에게 100만원을 빌려줬지만 아들을 사랑하기에 신용 불량자로 만들 수가 없음.
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26:51
빵파는빵쟁이
그렇기에 그 아들은 100만원이라는 부채가 존재를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때 "내년에 갚을께" 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나라라는 뜻이기도 함. // 아버지에게 100만원을 빌렸다.라는 서류는 명백하게 남아있는 상태지만 국민은 국가가 망하는 것을 원치 않기에 채권에 해당 되는 이자, 또는 채무 상환을 10년이고 100년이고 미뤄 줄 수도 있고 또는 소각 시켜 줄 수도 있는 나라임.
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28:22
빵파는빵쟁이
그래서 서류적으로 "국가 부채"는 무척 높은 나라이지만 부채가 너무나도 안정적인 수준이기에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것임. // 그리고 작성자가 말했던 것처럼 부동산 + 주식도 은행, 즉 정부가 가지고 있기에 망 할 수가 없는 나라임 ....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29:24
중복만올린다
차라리 국채매입만 했으면 다행인가 싶음. 국채비율 250퍼센트가 아무리 내국위주라도 그중 41퍼센트만 중앙은행 소속이고 38퍼센트는 자국은행,금융권 소속임. 그 38퍼센트에게 글로벌 경제위기가오면 국채매각을 과연 안 할까 궁금함.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30:14
중복만올린다
당연히 망할수가 없음. 현재 상황이 무한지속된다면.. 다만 서브프라임모기지 즉 리먼브라더스사태처럼 예기치 못한 글로벌 경제폭탄이 시작되면 더 이상 쓸 수단도 없는 일본경제가 이번에도 과연 버틸것인가?? 하는 의문이고 난 그때에는 쓸 카드가 없어서 버블이 터질거라고 봄.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31:40
재료상평형
난 대지진이 트리거가 될거라고 봄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01:44:50
djekqls
ㅇㄷ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2:47:01
콰르릉
근데 얘네 국가부채가 그리스나 미국하고 다른게 채권대부분을 외국자본이 아닌 일본내 은행이나 개인들이 산거라 '응,나라어려우니까 못줘.참아.' 이런식으로 생깔수 있는 상황이라 다른나라하고는 상황이 다르다는데 이부분 좀 팩트체크 부탁드립니다.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2:47:57
중복만올린다
그게 말처럼 되면 공산주의입니다.
14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2:53:20
순데랠라
일본이 제대로된 민주주의는 아니라..
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3:05:22
pekd
옛날에 그래서 영구채권으로 전환 했던 적 있었음.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1 23:09:14
한조충
저짓은 은행이자가 - 이기 때문에 가능한거지... 1% 만되도 일본 중앙은행 파산할텐데...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3:12:56
운청하
일본은행의 주식매입을 말씀하셨지만 결국 공적기금의 일종으로서 증시전제의 공적기금의 비중은 한국과 다를 바 없습니다. BOJ와 일본공적연금의 일본증시 비중은 약 8% 한국증시의 국민연금 비중은 약 7% 지요 게다가 일본증시의 상승은 일본기업 실적의 개선 흐름과 함께 지속된 흐름이라 펀더멘탈과 크게 유리되어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또한.. 일본의 대외순자산은 3700조 가량 압도적인 세계 1위이며 반면 한국은 겨우 460조... 일본국가경제의 기초체력이 차원이 달라요 겨우 공적부채비율 따위로 신뢰를 잃을 경제가 아닙니다
9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1 23:24:37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운청하
일본 국가부채비율만으로 일본경제가 버블이라는 글쓴이의 진단이 참 경솔해보입니다 일본이 성장률이 굉장히 낮다 즉 미래가 안보인다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지금 현재의 일본경제지표는 나쁘지 않습니다 일본정부와 일본경제 자체는 구분할 필요가 있어요 오히려 가계부채를 고려하면 한국은 GDP 100% 일본은 60%로 한국이 더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가계자산 중 부동산의 비중이 굉장히 높은 우리나라 상황을 생각하면 더욱 불안하죠... 일본경제의 버블을 말할 생각이시라면 공적부채말고도 다양한 지표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해보입니다
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00:00:30
skins
일본 기업 부채도 매우 심각하던데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00:10:45
skins
그에 비하면 한국은 국가부채나 기업부채는 양호한 편. 가계부채가 문제지만 ㅠㅠ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00:12:47
중복만올린다
가계부채랑 국가부채를 1:1 수준으로 놓고 비교하면 안 되죠. 요 정도 수준의 반론이면 충분할 듯
1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00:22:06
운청하
일본과 한국의 기업부채비율은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작성자님의 반론은 뭘 말하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가계부채비율을 언급한 건 경제진단에 대한 다양한 접근의 일례를 들기 위한 목적이었을 뿐 공공부채와 가계부채가 동일한 층위에서 논의되어야한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2 01:09:01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엽끼토끼9
공식적으로 발표된 국가부채비율이 250%를 육박하는 데 이를 근거로 버블이 끼어있다는 글쓴이의 주장을 반박하시는 님의 주장도 그다지 논리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일본이 아베노믹스(양적완화)를 통해 어떻게 현재의 경제지표를 유지해 왔는지 또한 적자인 경상수지를 어떻게 메꿔왔는지는 이 글과 이전 글에서 다 서술한 내용이고 가계 재산 중 부동산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입장에서 100%에 육박하는 가계부채가 치명적이라는 것은 물론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만 리스크적인 측면에서 가계부채와 국가부채를 동일시하는 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3 23:47:43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엽끼토끼9
글쓴이의 논리는 일본의 기형적인 경제구조 그리고 현재 일본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현상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한국경제가 일본 경제보다 상황이 좋다는 식의 논리로 전개되어 있지는 않은 거 같으나 청하님의 글은 도려 한국경제와 일본 경제를 비교했을 때 일본의 상황이 심각한건 아니라는 식의 논리가 포함되어 있는 거 같아 댓글 남겨봅니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4 00:04:25
헬조선보이
음...대외순자산..그것때매괜찮다고 하시면 잘모르시고하시는 말인건데...음음...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4 03:45:26
헬조선보이
경제전문가분들중에 일본 대외순자산 때매 괞찬다고 하는사람 거의없어요 .그거 일본 정부 돈도 아니고 다 기업과 개인자산이지 어디 정부돈인가요 일본 국채는 국민들에게 빌리는용도로 발행된겁니다. 국민돈 가져다쓰고 못주는걸 은행이 돈찍어내서 매꾸는 기형적인 형태인데 채권이 국민돈이기때문에 언젠가는 양적완화를 중단하고 정상적인 경제로돌아와 매꿔줘야합니다. 문제는 양적완화를 중단하고 정상화하려면 증세아니면 화폐개혁 밖에는 답이 없어요 안그래도 온갖민녕화로 가처분소득이낮은 일본국민들이 그걸 가만히 보고있을리가 없습니다.가처분소득이란 세금낼거내고 기타 잡비빼고 남은돈인데 일본국민들은 그게적어서 딩크족생활하고있죠 노인분들 넘처나고요 ..대외순자산 경상수지흑자 뭐이런 것과 정부가 파산나는건 별개의문제입니다. 순자산이 괜찮다고 1경이넘는 부채를커버치고 정부가 파산나는걸 막는 면죄부가 되주지는못해요 무엇보다 디플레이션에 빠져허우적대고 있는상황에 증세까지하고 혹시나 화폐개혁까지한다면 국민 개개인이 아베정부의 정책을 계속 용인해주고 살아갈수있을지 의문이죠.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4 04:03:22
헬조선보이
아..글고 화폐개혁 하거나 양적완화 안멈추고 계속돌리다가 국가 신용도 한번더 떨어지면 안전자산 지위도 떨어지고 기축통화(무역통화) 지위도 잃게 되서 그때부터 일본붕괴위시발점이될수있습니다. 일본이 지금 신용도가 떨어지면 더떨어졌지 오를수있는 상황이 잘때못되요...여기서 만약에 중국다음타겟으로 환율조작국 지정되면 그땐 진짜 터지죠....우리나라가 안전하지않고 일본도 안전하지않죠. 사실 핵심은 미중갈등이기때문에 둘다 안전하지 않은데 일본이 제가볼땐 조금더 위험합니다. 적어도 우리는 줘 터진경험이라도 있죠 만약 지금상대가 중국이였다면..우리는 무조간 엎드려야하는게 맞았겠지만 일본이라서 그럴필요는 없다고생각됩니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4 04:14:25
운청하
국가부채와 기업과 가계를 비롯한 민간부채는 다릅니다 국가경제 리스크 측면에서 민간부채가 더 위험하죠 국가부채가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후진국의 사례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대외순자산을 말한 이유는 '대외순자산으로 부채를 갚는다..' 라는 뜻이 아니라 일본경제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얘기하기 위해 말씀드린 겁니다 오랜세월 지속되었던 경상수지 흑자로 대외순자산 혹은 외환보유고가 막대하며 투자자들의 일본경제에 대한 신뢰가 공고하고 일본채권의 외국인 비중이 낮기 때문에 경제위기가 올 가능성은 없습니다 채권의 대부분을 일본 내에서 소화하고 대부분은 기관이 보유하는데 이걸 정부에 독촉하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코미디입니다 한국보다 더한 관치금융, 관존민비의 사회 아닙니까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4 09:15:21
운청하
사실 국가부채니깐 GDP 대비 부채비율로 재무비율로 만든 것이지 본래 부채는 자산대비 비율로 측정하는 게 재무학의 상식입니다 일본처럼 쌓아놓은 자산이 방대한 국가는 부채자체로 인해 흔들릴 가능성이 낮아요 그리고 일본정부가 파산한다거나 일본의 국가부채로 인해 일본이 경제위기를 맞이한다는 시각은... 음모론 수준의 시나리오입니다 정말 소수의 시각이고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4 09:23:51
운청하
화폐개혁과 환율조작국 지정은 오히려 정말 모르는 소리하시는거구요;; 양적완화 멈추고 정상적인 경제로 돌아가야한다는 게 어떤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상적인 경제가 무엇입니까? 돈 발행해서 빚갚는게 딱히 이상한 것도 아닌데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4 09:37:17
운청하
앞으로 부채가 계속 증가한다면 모르겠으나 당장은 최소한 5~10년 내에는 일본발 경제위기는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솔직히 일본정부의 경제운영은 전인미답의 경지로 가고있어서 누구도 확언하기 힘들긴 하지만... 누구도 일본정부의 파산을 확신하지 않습니다 설령 말한다 하더라도 경고성 발언일 뿐이죠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4 09:50:45
헬조선보이
예 저도 당장에 망한다고 생각안합니다. 당장에 망하지않는다가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겠지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4 11:18:11
운청하
동의합니다 공공부채 자체가 경제위기의 트리거가 될 가능성은 없지만 제반조건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예산수립 시 또는 다른 요인으로 인해 민간경제에 심각한 경제위기가 발생할 경우 일본의 경제정책 운용폭에 상당한 제약조건이 되겠죠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8-14 13:18:26
생각이없음
감사합니다 전부 이해하진 못하더라도 상식 채우고 가요!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2 02:50:48
호갱
ㅇㄷ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2 04:24:05
니키타흐루쇼프
엔화가 안정자산인건 엔케리 트레이드 때문 아님? 지금 엔화를 갚아야 할곳은 일본 정부만 있는게 아님. 엔화가 금리가 낮다고 금융업자들이 엔화를 대출한 후 전세계에 투자했잖아. 그중 가장 많이 투자된 곳중 하나가 서브프라임이고. 브랙시트를 비롯해 세계경제가 안좋을때마다 엔화가치가 높아지는 이유가 사람들이 빚을 갚기 위해 투자한 상품을 팔고 엔으로 바꾸면서 엔화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인걸로 알고 있음.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2 04:32:08
유추
공부용 와드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2 09:04:03
Homeost
글 재밌게 잘 쓰시네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2 10:49:42
진솔하게살자
작성자 말이 다 옳은건 아니겠지. 사회과학은 현상을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결과값이 완전 달라지잖아. 단지 이런 토론의 장을 낮은 허들로 만든게 대단해. 일본 ㅈ같다고 할줄알았지 진지하게 '얘가 왜 ㅈ같은가'는 생각 안해봄.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2 12:01:03
내여자친구는스시녀
반대신경쓰지말고 이런글 자주써주세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2 14:13:25
케인지
젛은글 ㄱㅅㄱㅅ 질 읽었어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2 18:28:22
빠돌이남덕
그러니까 일본주식 사서 숏치면 되는건가요?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3 15:09:47
엽끼토끼9
와;; 경제학 전공이 아니라는게 놀라울 정도네요 일본과 경제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시점에 좋은 글 읽은거 같아서 추천 박고 갑니다ㅋㅋㅋ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4 00:06:43
날비추는빛깔이
근데 일본 경제가 터지면 세계 경제에 타격이 커서 미국이나 EU도 일본 살리기에 동참해서 일본 버블이 터져도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8-14 00:40:23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댓글이나 추천유도성 댓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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