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살기 힘들다... 진짜 안좋은일 끝도없이 일어나네...
작성자 비누왕엔터스
번호 813479 출처 창작자료 추천 2054 반대 2 조회수 59,716
작성시간 2018-09-09 23:23:48 이동시간 2018-09-10 0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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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이프 암투병 끝내고 앞으로 검사+재발방지 등을 하면서 차차 좋은 일이 있겠지 하던 웃대인이야

오늘 와이프가 이혼하자고 하네....

믿도 끝도 없이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머리 한대 맞은 기분으로 물었지

그랬더니 나한테 먼저 말하면 맘약해지고 다시 나 고생시킬까봐 이혼하겠다고

우리 부모님께 먼저 찾아가서 말을 하고 돌아와서 나한테 말하더라고

이상하게 평소에 안그랬는데 잠깐 친정에 볼일 좀 보고오겠다고 하더니

우리 부모님을 만나 이미 결론짓고 왔더라고.....

와이프는 나이가 43살 나는 33살이야 10살 차이나는 결혼을

반대에도 둘이 사랑하니까 밀어붙여서 식올리고 얼른 아이 낳고 잘 살려 노력했지만

결국 아이도 한번의 유산을 끝으로 결혼기념일 2주년째에 암선고를 받았어

와이프가 실비를 들어놨었지만 암보험이 없어 고스란히 나오는 병원비의 약20%를 내야하는

처지에 놓였고 가격이 비싼 신약투여를 결정하고 정말 수발과 일을 병행하며 약 9개월을 버텼어

너무나도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었지만 치료 다 끝내고 항암제 몸에서 다 빠져나가고 나면

아이 갖자고 했었지 근데 그제부터 와이프의 표정도 이상하고 뭔가 낌세가 안좋더라고 아프다 하는건 아닌데

말하는 투라던지 여러가지로 뭔가 찝찝했어 근데 와이프가 오늘 아침에 그렇게 혼자 결론짓고

이혼하자며 펑펑 울더라고 그리고 자기는 이제 더이상 날 괴롭히고싶지도 않고

생리도 멈추고 폐경에 왔다는 말을 하며 그렇게 아이를 낳고싶었는데 이제

아이도 낳을수 없는 그런 몸에 나이도 40을 넘어서 더는 당신과 행복보다 이젠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모르는 암세포에 떨며 당신 옆에서 그저 폐만 끼치는 그런 존재가 되어버렸다고

당신 집안에 더이상 폐를 끼치며 살 수 없으니 이만 헤어지는게 맞고 당신 부모님께는 먼저 말했고

몇번 붙잡으셨지만 결국 내 결정을 존중하시겠다고 말씀하셔서 이제 당신과 헤어지는 일만 남았다고

그렇게 말하더라....

정말 눈앞이 깜깜하고 내가 지금껏 그려왔던 모든게 다 부서진 느낌이었어

그리고 몇번을 붙잡았지만 와이프는 확고했고 더이상의 죄책감을 갖도록 하지 말아달라는 말에

어깨에서 손을 땟고 결국 내일 내가 출근한 사이에 자신의 짐을 빼겠다고 했어

나는 더이상 잡지도 못하고 알았다는 말만 해버렸고....

물론 투병중에고 와이프는 종종 나 버려도 괜찮아 내가 헤어져줄까? 하는 말을 했지만

그때마다 난 화를 냈어 그러지 말라고 같이 이겨내고 여행도 다녀야지 라며....

하지만 와이프는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미안한 감정이 너무나도 컷나봐....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니 내가 투병중이고 와이프가 날 간병해주며 그랬어도

나도 똑같이 날 버라고 했을거지만....

그런 기분을 알고 그동안의 노력과 설득도 그녀의 미안함을 덜어주기엔

내가 생각한 것보다 와이프의 가슴속 고통은 너무나 큰 것이었나봐....

장모님도 이만 놓아주게 나도 더이상 사위에게 죄짓기 싫으니 슬슬 정리하고 끝내자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 눈물이 나고 아프지만 사랑은 혼자 할 수 없는거니까...

알았다고 말씀 드렸어....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지 감도 안온다.....

애들아 결혼은 신중하게 하고.... 돈이 전부는 아니고 사랑도 전부는 아니지만....

서로간에 맞춰주면서 하는거지 한쪽이 다 맞추면 결국 끝나게 되는거 같아

남자든 여자든 항상 서로 바라보는 기준에서 한발 앞서서 내세우기 보다는

서로 한발짝씩 물러서서 서로 양보하는 그런 결혼생활 하길 바래....

그리고 내 가정과 내 와이프에게 빌어줬던 기도만큼 너희는 행복하길 바랄께...

진심이야... 일요일의 끝을 이런 우울한 글을 올려서 미안해....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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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139) 게시물이 재미 있으면 기부할 수 있습니다. (기부된 개념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답글
베스트1
o긴토키o
두분의 생각이 다 공감돼서 뭐라 위로해줘야 될지모르겟다 [1]
458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8-09-09
[23:27]

175.xxx.xxx.xxx
답글
베스트2
칼바람뚠
여자정말착하다.. 솔직히 남자 33이면 재결혼해도 나이 많지 않은정도인데, 여자 43이면 작성자랑 이혼해도 재결혼하기 정말 쉽지않자너.... 아기 못가진다는게 죄책감이 얼마나 컸을꼬... 남편 너라도 좋은여자만나서 새출발하라고 놓아준다는 거자너... 남편이 당연히 이혼 반대할거알고 자기혼자 시부모랑 만나서 얘기끝내고... 머리로는 이게 옳지만 마음으로 결정하기까진 정말 힘들었을거란거...ㅠㅜ 두분 마음 알겠지만 아내가 남편에게 얘기하지않고 결정했을 정도면, 남편도 아내말 듣고 마지막으로 정말 비싼 밥한번 사주시고, 깨끗하게 헤어지시는 게 날거라고 보네요ㅜㅠㅠ.... 마음은 아프지만.. 아내가 남편행복하라고 보내주는거, 마음 굳게먹고 사시면 될 것같습니다.. [4]
412 1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8-09-10
[00:53]

58.xxx.xxx.xxx
답글
베스트3
귤먹는북극곰
한마디 해줄수있는건 만약에라는건 없기때문에 후회없는 선택 하길 바랍니다. [1]
330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8-09-09
[23:33]

106.xxx.xxx.xxx
건강한민트
둘이 상담해서... 입양이라도 생각해보는건 어때?
11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09 23:25:41 223.xxx.xxx.xxx
자타공인네임드
단순 아이때문은 아닌 듯요..
3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0:48:08
59.xxx.xxx.xxx
튀김우동1
전문 상담가랑 같이 이야기나 노력같은거 한번만 해보고 결론 내리자고 해보자 힘내
19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09 23:27:20 211.xxx.xxx.xxx
o긴토키o
두분의 생각이 다 공감돼서 뭐라 위로해줘야 될지모르겟다
458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09 23:27:43 175.xxx.xxx.xxx
그래이씨빨놈아
누구의 말도 틀리지 않음...ㅠ
9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1:47:07
118.xxx.xxx.xxx
기본티
ㅠㅠ..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09 23:29:04 59.xxx.xxx.xxx
귤먹는북극곰
한마디 해줄수있는건 만약에라는건 없기때문에 후회없는 선택 하길 바랍니다.
33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09 23:33:20 106.xxx.xxx.xxx
보고왔습니다
인생에 후회없는 선택이라는게 있었던가...너무 슬프다...
1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17:51:45
1.xxx.xxx.xxx
효성잉잉
아름다운 추억하나 남겨놓길 바라..
2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30:23 39.xxx.xxx.xxx
모든글에댓글다는년
어떤선택을 하던 좋은일만 있길 빕니다.
17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34:24 121.xxx.xxx.xxx
개가웃네웃어
너무 슬프다..ㅠㅠ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35:26 1.xxx.xxx.xxx
와인폴리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좋은 끝맺음하길 바랍니다.
9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36:37 14.xxx.xxx.xxx
   게시물이 73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18-09-09 23:23:48 / 이동: 2018-09-10 00:36:42 / 어시스트: 와인폴리 )
헬지옥공시생
어떤선택을 하던 좋은 일이 있길 빕니다 힘내요 엔터스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38:29 14.xxx.xxx.xxx
해비머신건
음.힘내셔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39:01 39.xxx.xxx.xxx
2Jin2
진짜 너무 슬프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40:44 118.xxx.xxx.xxx
마왕곰
새출발이 나쁘지 않을수도 있지만, 만약 아직 사랑하고, 그사람하고 계속 살고싶다면, 입양도 얼마든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 아팠던 일로 맘이 약해져 있을테니까, 극단적인 생각이 드는 걸꺼야. 어느쪽이 되던 힘내라.
38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40:51 182.xxx.xxx.xxx
darkwprnr
나도 입양은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보니깐 암투병보다 아이 못가지는게 더큰거 같은데.. 이미 맘으로는 결정내리신거 같아 다시라는 말 하기는 힘들고.. 힘내세요
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20:09:05
117.xxx.xxx.xxx
진정햇
너무 이기적인거 아니야? 치료 끝나구 헤어지다니..널 생각했다면 이미 예전에 헤어지자구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이제와서 이런데? 사랑해서 버텨준 사람한테 이별이라니 너무 가혹해 아니 붙잡아!! 그냥 아이 없이 둘이 행복하자구 해야하는거 아니야??? 왜 결말이 그러냐구 왜?? 대체 왜그러는거래?? 너무한거 아니야? 너무하잖아? 아니야???? 왜 결말이 그래?? 왜그러는건대?
402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43:30 223.xxx.xxx.xxx
자타공인네임드
쉽게 표현하면 아내분은 자기 배우자에게 짐만 된다는 생각만 들어서 이혼을 강행 하려는 듯요. 아이 문제도 있지만 그 것도 자기 탓이고 민폐라고 생각 하는거죠... 본인 말고 건강하고 좋은 사람 만나라는 뜻이네요 슬프지만 이해는 갑니다.
4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0:52:05
59.xxx.xxx.xxx
진정햇
난 진짜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 하나도 이해못하겠어 사랑하면 더 그 상대방을 위해서 살아야하는거 아니야? 그럼 투병중에 힘들지만 날위해 희생해준 그 감사한 사람에게 더 행복할 기회를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 그사람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미 알텐데 내가 헤어지자구 하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도 알아야하는거 아니야? 너무 못됐어 힘든 투병에다가 이젠 이별이야? 이게 사랑인거야?
37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0:57:11
223.xxx.xxx.xxx
진정햇
작성자가 너무 불쌍해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
1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0:59:11
223.xxx.xxx.xxx
돌아다니는놈
잘 모르는 거 같은데 암 재발률 생각보다 높아... 그리고 재발하면 그 전보다 더 힘들어지고 돈도 많이 들어가. 현실적으로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그리고 완치됐다고 해도 몸이 정상이 아니라서 재활해야하고 무리하는 일도 피해야 해. 요컨데 짐이 되는 거지. 사랑한다는 것만으로 이겨내기엔 힘들고 고된 시간이야. 너무 쉽게 말하지 마. 작성자한테도 상처가 될 것 같은데.
84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1:02:28
222.xxx.xxx.xxx
자타공인네임드
저는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게 지금 경우랑은 차이가 있지만, 제가 만약 결혼을 했는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는다면 저는 알리지 않고 일부러 매정하게 대하면서 뒤에선 혼자 울더라도 이혼을 하자고 할 것 같네요.불구가 되어도 그럴 듯요.
4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1:05:45
59.xxx.xxx.xxx
진정햇
내 상대방이 그런다면 발로 걷어차버릴꺼야
33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1:09:58
223.xxx.xxx.xxx
자타공인네임드
ㄴ 이 내용은 그냥 아내가 나았으니까 남편 버리는 느낌이 아니라고 ㅠ
5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1:11:41
59.xxx.xxx.xxx
진정햇
근데 치료도 잘 끝냈고 두분다 사랑하는거 같은데 너무 심각한건 아닌거 아니야? 내가눈치가 없는거야?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1:14:05
223.xxx.xxx.xxx
에로스와프쉬케
난 이해하는데, 아플때는 아무것도 못해. 정상적일때 미리 손쓰는거지.
3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1:16:46
125.xxx.xxx.xxx
자타공인네임드
본문에도 쓰여있지만 금전적인 문제도 엄청 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둘 다 많이 받은 상태야. 재발이 안 되면 좋겠지만 재발이 된다면 돈도 나중엔 더 많이 들어가고 몸은 더 쇠약해져 가겠지. 그리고 서로 아이 갖기를 원했는데 그 것 조차 물거품이 되었고 그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했어, 미안함도 너무 커진거지 그래서 아내는 더이상 짐이 되기가 싫은거야. 작성자는 여태 잘 보살펴줬고 치료도 잘 받게 해줬지만 갑작스런 상황에 지금 슬프고 어안이 벙벙하겠지... 그치만 냉정하게 보면 난 사랑만으로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 해결하긴 힘들다고 생각해. 슬픈 현실이지만 아내분 선택도 이해가 되네.
4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1:24:51
59.xxx.xxx.xxx
진정햇
아내분이 행복하라구 헤어져준거니까 행복하게 살아야해!!이제는 누구땜에 아파하지 말구 힘들어 하지도 마! 이젠 힘안내고 편하게 살아!! 아내분도 그걸 바라구 그런거니까 그렇게 해야해 안그러면 안대 그럼 헤어진게 너무 슬퍼질지도 모를꺼니까 무슨말을 해주고싶은데 잘모르겠어!!그냥 행복해 부탁이야!!
19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1:40:34
223.xxx.xxx.xxx
금포도
나도 진정햇 말이 더 와닿는데, 현실이야 어떻든 나엿으면 이렇게 돌아서면 평생 가슴에 품고 살듯.. 사람 나름이겠지만
1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2:06:23
117.xxx.xxx.xxx
어휴임초딩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우리는 고뇌한다. 내 생각엔 짐이라 생각해서 헤어지자는 아내분. 현실적인 짐이냐 이상적인 사랑이냐 이거보다..이렇게까지 하는 아내분의 마음을 생각하는 남편분의 착잡한 알겠다..였을거같아.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23:21:48
175.xxx.xxx.xxx
어휴임초딩
같이 살면서 암의 재발과 치료비 외벌이의 금전적문제 . 병수발과 직장일로 지치는 심신. 등 등 일어나지 않다면야 좋지만 만약 하나라도 일어나면 줄줄이 나올 상황들을 예측할 수 있고, 이걸 우리도 예측하는데 당사자들은 모를까..이 모든걸 이 남자는 해왔고 앞으로도 할거같아서 그걸옆에서 지켜보는게 힘든 아내분의 선택이아닌가싶어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23:26:41
175.xxx.xxx.xxx
어휴임초딩
아내분이 더 힘들어 할 것 아니까 미안함이라도 들지않게 손놓아주시는듯 하다..참 이 말을 내가쓸줄 몰랐는데 하늘도 무심 하다 참..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23:34:29
175.xxx.xxx.xxx
알궁디
사랑하기에 떠난다는건 뭘까요? 전 잘 모르겠어요.. 둘다 사랑하는데 어째서 헤어져야 하나요...... 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43:33 118.xxx.xxx.xxx
F77
내가 그리 오래산건 아니지만 하나 배운게 있다면 힘들땐 혼자 앓고 있는거 보다 힘들다고 남들한테 말하는게 가장 좋은거에요 이런 힘든상황에 나쁜생각안하고 이렇게 털어놓아줘서 난 오히려 내가 더 고마워요 힘내라는말 지금은 마음이 복잡해서 크게 와닿진 않겠지만 분명 잘될꺼에요
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44:16 110.xxx.xxx.xxx
개집짓는개박사
둘 다 마음이 느껴져서 슬프다..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44:18 223.xxx.xxx.xxx
doksoori
이것참 뭐라고해줄말이 없네. 헤어지기 전에 부부상담 한번 받으면서 중재자 앞에서 진지하게 얘기해보는걸 추천해. 헤어진 후에는 할래야 할수도 없어
4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44:30 110.xxx.xxx.xxx
대비드
좋은날이 꼭 올거에요!! 파이팅!!!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45:19 61.xxx.xxx.xxx
인간진동기
너무슬프다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45:51 203.xxx.xxx.xxx
아지뿅
헐. ..뭐라고드릴말씀이..힘내세여ㅜㅜ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50:41 211.xxx.xxx.xxx
인벤망함요으흑
아 이분 고양이분양 한다던분이였네 가발도 씌워주고... 글쓴이 가 걱정된다 본인만큼은 잘챙기고 그다음 누군가를 챙길수있으니 ... 힘내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51:07 221.xxx.xxx.xxx
치즈뽕듀피자
두분에게 행복이 오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정말 슬프네요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51:35 121.xxx.xxx.xxx
빛만삼천
하지만 ... 이성적이고 냉정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세상에 많이 있지만 .... 편리한 방법이 있을테지만 ... 다만 ... 널 사랑하고 있어...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52:50 211.xxx.xxx.xxx
칼바람뚠
여자정말착하다.. 솔직히 남자 33이면 재결혼해도 나이 많지 않은정도인데, 여자 43이면 작성자랑 이혼해도 재결혼하기 정말 쉽지않자너.... 아기 못가진다는게 죄책감이 얼마나 컸을꼬... 남편 너라도 좋은여자만나서 새출발하라고 놓아준다는 거자너... 남편이 당연히 이혼 반대할거알고 자기혼자 시부모랑 만나서 얘기끝내고... 머리로는 이게 옳지만 마음으로 결정하기까진 정말 힘들었을거란거...ㅠㅜ 두분 마음 알겠지만 아내가 남편에게 얘기하지않고 결정했을 정도면, 남편도 아내말 듣고 마지막으로 정말 비싼 밥한번 사주시고, 깨끗하게 헤어지시는 게 날거라고 보네요ㅜㅠㅠ.... 마음은 아프지만.. 아내가 남편행복하라고 보내주는거, 마음 굳게먹고 사시면 될 것같습니다..
4121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53:17 58.xxx.xxx.xxx
108드론앞마당
암때문에 있는 남편도 떠나보낸 마당에 재혼은 생각도 없으실듯...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마음은 참 아름답지만 이야기는 아름답게만 들을 수가 없다는 것이 너무 슬퍼요
3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15:42:53
125.xxx.xxx.xxx
보고왔습니다
글쓴이가 와이프를 어째서 사랑했는지 알 것 같아...에휴...
1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17:52:18
1.xxx.xxx.xxx
스마일굿맨
놔주면 끝인가? 결혼 그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고선 힘들게 암까지 이겨놓고서 놔준다고,?난 내가 고생한거 억울해서 못놔주겠다 나도 결혼9년차이고 연애할때 결혼안하면 엄마가 마세라티사준다고 했을정도로 꿈의차 포기하고 결혼해서 사는데 마누라가 아침밥도안주고 야근하고와도 일시키는데도 마누라가 병들어서 이혼하자고하면 내가 내 가정 지킬려고 살아온 노력과 고생땜에 억울해서 죽음이 갈라놓을때까지 놓치못하겠다
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19:46:21
59.xxx.xxx.xxx
스마일굿맨
아니 난 생각해보니 졸라억울하네 9년동안 마누라 직장생활3개월하고 주부로만 편히살고 돈걱정으로 나혼자만 고민하고 사망보험금까지 계산하고 살았던 과거가있는데 어찌 잘가라 하겠어시벌 죽을때까지 괴롭혀야지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19:48:25
59.xxx.xxx.xxx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자타공인네임드
안 좋은 일을 겪고 계셔서 모르는 분이지만 마음이 아픕니다. 아내분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요... 가슴 아프시겠지만 후회 없는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말려봐도 너무 확고하면 그 것도 되돌리기 힘들겠죠. 놓아주셔도 비난 받을 선택 아니라고 봅니다. 어떻게 되더라도 앞으로는 안 좋은 일은 없길 바랍니다.
19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56:25 59.xxx.xxx.xxx
퐁당콩닥
기적을바랍니다 와이프분의 암이 나아서 다 원래대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5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58:57 59.xxx.xxx.xxx
핥아줏메
며칠전에 고양이아가들 분양하시다고 쪽지 주셨던 그 분 이시네요. 아내분 쾌차하라고 말씀드렸지만 이런 얘기를 보게되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선택이라는게 살면서 참 힘들때가 있죠. 어떤 선택을 하던 작성자님 앞에 좋은 결말이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란 말도 어찌보면 참 부질없는 말이지만 힘내시고 모쪼록 맘 잘 추스리시기를 바랍니다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59:31 59.xxx.xxx.xxx
왠만하면글안쓰는데
은연중에 작성자의 모습을 본게 아닐까? 헤어지자고 말할때 정색하고 한번만 더 그런말하면 같이 죽자거나 너가 죽으면 나도 약먹어 같이 죽을께. 이렇게 말하면 다신 그런말 안하던데... 작성자가 평소에 아기가 잘 안됐을때나 다른걸로 힘들다는걸 보여준건 아닐지 가슴에 손을 얹고 아니라면 미안하고... 장모님까지 그얘기한게 좀 그르네... 님 와이프가 열심히 얘기를 해서 장모님까지 그럴것같은데
927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0:59:42 121.xxx.xxx.xxx
비누왕엔터스
아니라면 미안하고 라는 말씀이 참 잔인하게 들리네요.... 어떤식으로 받아드리거나 말씀하시는건 상관없습니다 그냥 아무말 않겠습니다..... 그러게요 다 제탓이겠죠... 제가 인식하지 못한사이에 와이프에게 힘들다고 내색했나봐요 그치만 전 가슴에 손을 얹고 아이보다 그녀가 더 중요했다는 것만 알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는 리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밤이 늦었네요 좋은밤 되세요....
56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1:15:40
211.xxx.xxx.xxx
왠만하면글안쓰는데
장모님께서 이제그만 놓아주게 그다음글이 알았다고 적혀있었을때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을해서 화가 났나보네요.
217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1:23:59
121.xxx.xxx.xxx
voice0178
너무 말 막하는것같은데... 네가 직접 그자리에서 경험한게 아니라면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야 당사자들이 어떤 심정으로 그런 결정을 내리고 아파하는지 넌 모르잖아 만약 똑같이 네 와이프가 아프고 그것때문에 네가 작성자와 비슷한 일을 겪었다할지라도, 그래도 너와 작성자가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에 그런식으로 말해선 안돼. 답글 봐 지금 이렇게 말하면 누가 좋은데? 오히려 격려보단 가슴에 못을 박고있잖아 이러려고 댓글기능이 있는거야? 난 진짜 이글이랑 대댓글 보고 충격먹었다. 아무튼 작성자! 진짜 힘들고 아프겠지만 사람일이란게 모르잖아 이 일을 계기로 와이프도 작성자도 둘다 더 나아질 수도 있고 시간이 흘러서 재결합할수도 있는거니까 너무 아파하지말고 희망을 가져! 잘될거야 정말 무너지지마 여태 잘해왔잖아 힘내
7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02:31:26
218.xxx.xxx.xxx
곰이새키
왠만하면 닉값좀하세요
3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11:14:01
119.xxx.xxx.xxx
없는닉없지않나
에휴..ㅉ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18:19:32
117.xxx.xxx.xxx
아이유참좋다
뭔 말을 ㅡㅡ;;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19:25:29
124.xxx.xxx.xxx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원딜이란무엇인가
얼마나 멍청한 사람인지 가늠이 간다ㅇㅇ
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22:00:41
175.xxx.xxx.xxx
Gjoll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억측을 써서 힘든 사람 더 힘들게 하는 이유가 뭐냐? 정신병잔가?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23:47:44
221.xxx.xxx.xxx
피자맛잇어
사실도 아닐뿐더러 작성자의 글엔 전혀 그런언급도 없고 그런 뉘잉스의 말도없었는데 왜 혼자서 아무근거없이 헛소리를하면서 안그래도 힘든 작성자님을 힘들게 하시나요 님 일 아니라고 함부로말하지마세요 어떻게 이 슬픈글에 그런소리를 써놓을수 있는지.. 한 번만 생각해봐도...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1 00:37:19
121.xxx.xxx.xxx
생식저하증후군
아니라면 미안하다는건 진짜 가슴아플만하다 충분히 할수있는 생각이짐만 미안하다고 하면서 백도어를 만들려는 비겁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7 00:24:20
58.xxx.xxx.xxx
웃대짱해물짱
정말 슬프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1:08:09 59.xxx.xxx.xxx
랄랄랄라라라
무슨말로 위로가 되겠어요. 행복이 오길 바라요. 시간이 약이되기를.. 힘내세요.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1:09:50 182.xxx.xxx.xxx
LA냉면
마음아프다.. 자신이 짐이 된다생각하여 놓아주다니.. 후회없는 선택하시길..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1:14:05 110.xxx.xxx.xxx
엘리매
이런 말 미안하지만..여자가 너무 이기적이란 생각만 든다.. 둘다 힘들어 죽겠는데 여자분 본인은 그 감정 못 버텨서 도망가고 싶어하는걸로 보임. 미래보다 중요한건 지금까지 서로 쌓아온 유대감일텐데.. 현실이 더 소중한거고 현실을 버티는 지금을 살아야지 이 무슨..
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1:24:10 122.xxx.xxx.xxx
백오동나무
글 안 읽음? 오히려 이 상황이 더 힘든건 아내아냐? 산전수전 다 겪고 이제 다시 시작 해 볼려는데 다시 맘 아픈 상황이 온거아냐 아내는 언제 재발 할지도 모르는 병인데 발목 잡지 않을려고 놓아주려는 같은데 내가 작성자라면 사랑하는사람 그렇게 못 놓아주지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1 21:22:09
223.xxx.xxx.xxx
realmandoo
둘다 너무나...공감되요... 앞길이 제발 행복하시길...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1:25:48 203.xxx.xxx.xxx
레이디문제인
무슨심정으로 말하고 무슨심정으로 결정했을지 감히 짐작도 안되네요. 상상만해도 ㅅ가슴이 미어지는데,,,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1:35:29 218.xxx.xxx.xxx
미안하묜절해
너무 슬프다... 기적이 일어났으면.. 제발..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1:37:44 223.xxx.xxx.xxx
상남대추초기해
진짜 엔터스님 아니죠? 얼마전에 임신했다는 소식.봤던 것 같은데..
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1:53:48 183.xxx.xxx.xxx
우유속에너
형 너무 속상해 좋아하는데 헤어질수 밖에 없는거야? 다른방법은 없는거야 ㅠㅠ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2:12:42 211.xxx.xxx.xxx
상도1동
힘내라 힘내고 쥐어짜내서라도 행복해라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2:13:54 110.xxx.xxx.xxx
Junedream
감히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릴 수 있을까 저로선 감당이 안 될만큼 큰 슬픔이네요... 부디 후회가 남지않을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3:31:16 114.xxx.xxx.xxx
뭐든비벼먹는놈
전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런 상황이라면.. 제가 남편분이라면 절대 안놔줄거 같아요... 그냥.. 내가 사랑하는 여자 혼자 힘들게 하고싶진 않으니까요..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4:37:19 59.xxx.xxx.xxx
매일웃대
ㅠㅠ위로드립니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7:23:07 106.xxx.xxx.xxx
제임스헷필드l
서로 지친 상태에서 현실이 더 눈앞이 들이닥쳐서 나도 모르게 손을 놓고 놔버리는 상황을 나도 겪어봐서 형 마음이 이해가 가. 근데 난 평생 후회하면서 지내고 있어. 형은 그런 선택 하지않길 바랄게. 형수님이 아닌 형을 위해서라도 이기적인 선택하길바래.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09:25:10 175.xxx.xxx.xxx
닭갈비와막국수
형 힘내요 정말고생많았고 형의 선택을 존중할게요. 선택이 어떻게됬든 부디 행복하세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1:38:58 203.xxx.xxx.xxx
잼있다존나딸기쨈이샘
비슷한처지는 아니지만 너가 싫어서가 아니라 미안해서야. 정말 좋아한다면 와이프를 나쁜사람 만들어서라도 옆에 둬야 한다. 난 괜찮다 괜찮으니 이기적인 생각하지 말아라 혼내야한다. 지금 떠나면 미안해서 떠나주긴 하는거겠지만 미안해서 힘든것보다 작성자가 없어서 힘든게 더 클거다.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1:59:05 211.xxx.xxx.xxx
호에에
슬프다.이런 상황은 아니였지만 나도 여자 때문에 8년을 방황했는데 시간이 깨닫게 해주더라 형.내가볼땐 형 보통멘탈은 아닌거 같다.이럴땐 스스로가 답을 만들어야해 포기 못하겠으면 설득이고 자시고 옆에 계속 있고. 포기를 했으면 매정하겠지만 빨리 새행복 찾아야해 여성은 굳은 결심을 보여줬어 형한테.이젠 형이 결심을 보여줘야해 남자가 강단있게 나가야 후회 미련이 안남아.어떤 선택을하든 형이 결정하는거야.잘될거야 올거야 분명 행복할 날 웃을 날 좋은 날 분명온다. 힘내라 형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2:52:25 221.xxx.xxx.xxx
플렌더스
힘내세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3:51:05 223.xxx.xxx.xxx
또라방스
어떤 선택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먼 미래에 그 선택을 후회하지마세요. 선택하는 순간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하셨을테니까요.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5:36:30 222.xxx.xxx.xxx
번동이
비누형아 비누만 사봤지 이런상황이 있을줄 몰랐는데... 형 와이프 생각을 좀 해줘봐. 뭐가 정답인지 모를때는 내키는대로 하는게 가끔씩 정답이 돼. 한번만 이기적으로 비누형 하고싶은대로 해보면안돼? 그래야 나중에 후회를 하더라도 내탓이 아닌걸로 할수가 있자나. 형 그대로 있으면 나중에 후회는 전부 형아 몫이야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6:40:59 175.xxx.xxx.xxx
뀨요뀨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짐만 되고 피해만 준다고 생각하면 정말 슬플것 같아. 나는 한없이 받고만 있고 이 사람은 나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하고 나는 해줄수 있는게 없고 더 피해만 줄것 같으니까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7:19:50 112.xxx.xxx.xxx
뀨요뀨요
작성자는 지금 갑자기 그 말을 들었으니까 시간을 좀 달라고해서 천천히 생각해보는게 좋을것같아.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17:21:08
112.xxx.xxx.xxx
망맹미
두분의 입장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전 현재의 노력을 할겁니다. 모래가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듯 그냥 떠나보내면 슬플거같아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8:06:26 175.xxx.xxx.xxx
보고왔습니다
글쓴이 잘못이 아니니까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떤 선택을하든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리고 이건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한자의 사람 인(人)자가 의미하는 것처럼 사람은 원래 조금씩 기대고 의지하며 서로서로 폐도 좀 끼치면서 사는거라고 생각해. 화이팅.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8:06:59 1.xxx.xxx.xxx
느금마사
아무리 재발할수있다해도 치료 다끝내고 9개월을 같이 버텨준사람을 한순간에 내치는게 좀 그렇네 이런일에 부부가 같이 고민해야지 혼자 생각해서 모든결정을 했다는거에 이기적이라고 생각됨 그럼 그동안 같이 버텨준 남자를 무시하는거 같기도 하고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8:07:49 58.xxx.xxx.xxx
느금마사
죄책감에 남편을 놔주는거라면 결국 혼자남은 아내나 남편 그누구도 편안한 마음은 못가질듯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18:09:00
58.xxx.xxx.xxx
5덕말고6덕좋아
http://m.insight.co.kr/news/177554 인사이트가 또 퍼간거 같은데 진짜 여기문제있는거 아님?
1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8:53:01 223.xxx.xxx.xxx
고통의수행사제
저작권자 인사이트? 유사언론 수준 보소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1 00:24:03
116.xxx.xxx.xxx
kina1
작상자님 아내분과 함께 상담치료 병행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다시 한번가지는게 방법일듯해.. 아내분도 많이 힘들고 지쳐있으신듯해 한번 아내분 데리고 상담치료하면서 힐링여행이라도 해봐.. 포기하지마 아직 끝난거아니야 작성자분도 헤어지기 싫자나..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8:54:22 223.xxx.xxx.xxx
doksoori
맞아. 끝은 아무때나 낼수 있음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9-10 19:28:50
203.xxx.xxx.xxx
커피안마셔요
유방암 치료하면 난소가 기능을 많이 잃어서 씨티에도 안나오게 작아지는 경우가 있다고 본것같아. 그래서 젊은나이에 걸린 환우들이 많이 임신걱정 많이 하더라 폐경이 와서 속상해하고.. 유산도 한차례겪고 유방암까지 힘들었다면 아내분 정신건강도 많이 우울해져 있을것같아. 그나마 님의 헌신으로 9개월 버티신것 같은데, 솔직히 본인이 가슴도 난소도 여성성을 잃은 상실감도 클거고, 더이상 남편한테 아내로서와 아이엄마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할것에 대해 많이 걱정하셨나보다. 아이를 원하는 남편이라면 더더욱 그럴것같아. 재발율도 높고..앞으로도 지금같은일을 또 안겪을 자신이 없으시니까 힘들게만 할것같아서..그게너무 미안해서. . 너무 약속하게 생각하지않았으면 좋겠어. 난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해. 아직젊은 나인데 죽음이 가까워진 사람이 잖아. 두분다 응원하고 기도할게.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9:01:28 121.xxx.xxx.xxx
듣보도사람이다
너무 사랑하기에 헤어진다는 걸 이제는 안다. 근데, 잡았으면 좋겠다
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9:07:52 175.xxx.xxx.xxx
바다안개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01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9:08:30 112.xxx.xxx.xxx
휘뚜루마
서로 하고싶은거 행복할수있는거 해.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9:14:49 117.xxx.xxx.xxx
살살녹는한우
두분에게 앞으로의 인생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선택하신일에 고통받지 마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세상이 참 가혹하네요..너무 고생하셨습니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9:40:51 118.xxx.xxx.xxx
혀기진이
힘내쇼...ㅜㅜ 힘들걸 알기에 어설픈 위로나 얘기는 안할게...힘내...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9:48:43 211.xxx.xxx.xxx
가엾고딱한자1지
시발 행복하자 ㅠㅠ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19:52:13 218.xxx.xxx.xxx
섀니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힘들때 같이 있는게 진짜 고맙더라고요.. 저 또한 항상 관심갖고있겠습니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0:01:13 223.xxx.xxx.xxx
슛팅슷하
하아..이거 선뜻 뭐라 위로하기도 그렇고 참으로 그렇네. 둘이 같이 계속 함께 하는게 가장 좋을것 같은데 와이프 입장도 이해가 되는데 글쓴이도 이해가 되고 말이야. 아흑. 부디 둘다 행복하길 빌어줄께.ㅠㅠ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0:01:23 211.xxx.xxx.xxx
7월의크리스마스
아... 눈물이 나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0:02:48 220.xxx.xxx.xxx
커피는원래써
ㅠㅠㅠ힘내요 형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0:07:43 223.xxx.xxx.xxx
먈니르o
두분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0:10:43 210.xxx.xxx.xxx
노o브라움o짤
힘내 위로가 전혀 안되겠지만 그래도 너무 마음 아프고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 다시 힘내시고 두분 사이에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0:22:55 211.xxx.xxx.xxx
여자화장실에서용두질
진짜 힘들때 옆에있어주면 큰힘이되는데.... 아쉽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0:25:53 223.xxx.xxx.xxx
미친한량
먼길가기전에 널 꼭 찾을거야.. 그때되서 후회하기보단 너의 인연이라 생각되면 과감하게 행동하는걸 나무라할 사람은 없다고 나는 생각해. 너도 와이프도 극복하며 행복하길 바란다. 좋은일만 가득하시게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0:42:22 106.xxx.xxx.xxx
onedaymore
아우님 힘내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1:32:00 210.xxx.xxx.xxx
만약구로케못하묜
그거 사랑해서 한 말이야....힘내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1:33:00 221.xxx.xxx.xxx
미리내요
ㅠㅠ 그래도 후회 안하는 선택을 하길 바랄게요. ㅠ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응원합니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2:15:27 118.xxx.xxx.xxx
신의노여움
힘내십쇼. 그리고 후회하진 마쉽쇼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2:17:17 27.xxx.xxx.xxx
나나야치킨
힘내라!! 형이 기도할께!!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2:43:37 112.xxx.xxx.xxx
하와와중년인거시에요
하,,,,어떻게 말을 해줘야 될까?생각 많이했는데. 적어도 형은 나보다 경험을 더했네.. 내가 형 입장이었으면 무슨말을 해줄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내 기준으로는 표현을 못하겠더라구. 형수가 이미 결심을 하고 말을 했는데. 형은 어땠어? 나라면 서운하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화가나기도 했을것같아... 하지만 역시 이건 내가 상황을 상상한것일뿐 당사자인 형의 마음은 뭘로 표현해야할까? 형 내 개똥철학이 우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난 항상 이런마인드로 세상을 살아왔고.. 그렇게 살다가 갈거야. 인간은..되게 덧없는 존재야.. 난 정말 사랑하고 멋있던 할아버지가 암투병으로 정말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통곡하면서 보내드렸어.. 그 이후로 나의 인생에 대한 시점은 많이 바꼈어.. 결국 사람은 죽어. 수명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수명안에서 얼마나 후회하지 않고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형이랑 형수가 정말 그렇게 헤어지면 후회가 없을까?라고 생각을 해봐. 물론 난3자이기때문에 형의 입장도 모르고 형수의 입장도 몰라..그냥 형이 쓴 글을 보고 답글다는거야. 참...울적해 나도,..부디 둘 다 상처를 적게 만드는 방법을 찾길 바래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2:49:30 119.xxx.xxx.xxx
전학온유생
형 주제 넘는 말이지만. 한달이든 일년이든 매일같이 찾아가서 시간 함께 보내. 제발 다시 잘됐으면 좋겠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3:18:37 221.xxx.xxx.xxx
리드마인
여자분께서 글쓴이를 정말 맘 깊이 사랑하는게 느껴진다... 남이 만나 서로 부부가 되어 가족을 아루게 되는게... 내가 그걸 겪어보니 이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정말 잘 알거든... 배우자 분도 쉽지 않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하신 말씀일 거고... 그럼에도 이런 분이라면 끝까지 곁에서 서로 힘 되어주는 게 좋겠단 주제넘는 생각을 해 본다. 그 사랑의 힘으로 병마 이겨내시고 두 분 다시 건강하게 오래도록 사랑 나누시길~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3:21:52 117.xxx.xxx.xxx
바삭바사삭
음.. 모르겠어요. 우리가 보는 드라마와 이상은 그래도 같이 살자 입양을 해서라도 같이살자 내가 널 어떻게 버리냐지만 현실은 정말 뼛속깊이 아플정도로 그리고마음이 아파서 힘들거같은데.. 시간을 두고 각자의 삶을 살다가 다시 만나게되었을때 그 감정이 오롯히 남아있다면 그때 다시 살아도되지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수발하시느라고생많으셨습니다. 더 좋은일이 생기길..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3:23:43 39.xxx.xxx.xxx
Yumemi
후회없는 선택을 하라는게 최선의 조언이지만, 그래도 쓰잘떼기없는 오지랖을 부려보는데, 서로 사랑한다면 절대로 헤어지지 말았으면 해. 형수님이 죄책감을 느끼는건 이해하지만, 그건 절대로 두 사람이 헤어지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되. 정말 큰 상처가 되어 남게 될거야.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3:33:14 112.xxx.xxx.xxx
오늘부터채권자
힘내라.. 하..우울하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0 23:49:48 223.xxx.xxx.xxx
청춘라면
참 어렵다. 떨어져서도 각자 행복하길 바래.. 또 서로에게 위로가 되기를...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1 00:05:12 223.xxx.xxx.xxx
IceQueen
마냥 슬프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1 00:13:14 211.xxx.xxx.xxx
롸코덕
형 언젠간 다 괜찮아 질거라 믿고.. 좋은 일 생기길 바랄게 ㅠ 힘들어두 잘 버텨!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1 00:24:11 220.xxx.xxx.xxx
janusden
나도 이런상황에서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지 감당이 안된다 그냥 혼자 돌아가 쓸쓸히 혼자 돌아가 죽음을 맞이할 널위해 손을 내밀고 나도 같이할께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1 00:27:06 49.xxx.xxx.xxx
나불른거지
힘내세요 형 달리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만 또 실질적인 도움도 안되겠지만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1 00:45:32 116.xxx.xxx.xxx
개모레기
형..힘내..마음이 너무아프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1 00:50:20 183.xxx.xxx.xxx
돌돌이보고싶다
저도...저도 애기를 못 낳아요. 자궁이 없어요. 병때문에 제거할수 밖에 없었어요. 최근에 이런일이 생겼기때문에 와이프분 마음이 많이 공감이 되요. 남편은 아이를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날 만난 자체가 너무 미안해요. 최근에 입양을 하자는 말을 하더라고요. 너무 충격이었어요. 내가 원한건 우리 둘만 같이 살면 다른거 다 필요없다인데...너무 슬펐어요. 이 한마디만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인데...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2 10:12:17 218.xxx.xxx.xxx
궁디팡팡o
아니..이게무슨일이예요..?왜..왜.. 이런일이.. 뭐라고 말을 꺼내야할지도 모르겠네...아..증말.. 암 십시끼..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9-16 22:10:56 112.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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