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초등학생때 내 짝꿍은 장애가있었음
작성자 방앗간옆집딸내미
번호 671545 출처 창작자료 추천 1926 반대 1 조회수 80,679
작성시간 2017-04-13 23:38:15 이동시간 2017-04-14 0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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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때

우리학교에는 병설유치원이 딸려있고
특수학급도 따로 있었음

새학기 시작하고 짝꿍이랑 인사하는 시간이었는데
내짝은 다운증후군이 있는 여자애였음



그땐 장애 이런 개념이 별로 안 박혀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선생님 부탁으로 내가 그 애 도우미가 됨

솔직히 봉사정신보단 선생님이 주는 선물이나
칭찬때문이었던거 같아


하여튼

우리 반과 특수학급을 오가며 수업을 받았는데
늘 자리에서 사라져 복도에서 돌아다니거나,
화장실에 숨는걸 내가 데리구 들어옴


얘가 나갈땐 항상 미니쓰레받기 세트 가져가서
막 여기저기 쓸고있는데
내가 가자고 막 잡아끌면 안간다고 버티곤했음

정말 힘이 세서 선생님도 같이 데리러와야
반에 들어오는경우가 더 많았고

수업할때도 늘 프린트챙겨주고, 대신 필기해줬음




걔가 엄청 아끼는 개구리동전지갑이 있었는데
거기 십원 백원 막 주워서 넣어다님.

그리고 그거 볼에 막 대고선 "이거이뻐? 나 이뻐?" 막 이렇게 물어보고 그랬음.


애들이 그거 건드리면 막 실내화 던지면서 화냈는데
난 주워다주기 귀찮고 싫은마음에 맨날 이쁘다고 해줬던거같음


뭐 그렇게 2개월 정도 보내다가



박맞았던 운동회끝나고 전학가게됨
전학가는날 앞에 서서 애들하고 마지막 인사하는데



그날은 잊을수없는 날이 되었음


짝꿍 엄마가 선생님께 들은건지 수업끝나구
우리반에 찾아오신거임

그리곤 대뜸 나한테 오시더니
내 손을 꼭 잡고선 눈물을 참으시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정말 고맙다고,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고
수십번을 말해주심




초2였던 나는 살면서 처음 받아보는 어른의 감사에
당황도하고 부끄럽기도해서

정작 짝한테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가려는데


짝꿍이 나한테 쪼르르 달려와서
자기 동전지갑을 선물이라고 내 손에 쥐어줬음.

늘 소중하게 여기던, 제딴엔 가장 중요한 물건이고
자기의 전부일텐데 그걸 나한테 선뜻 내주더라.



그리고선 담에보자고 웃으면서 막 손흔들고
날 껴안음

평소에 껴안고 그러면 늘 밀치면서 하지말라했는데
그때만큼은 그냥 가만히있었음.

그냥 어떤감정인지 몸이 움직이지 않았어



그 이후로 많은 감사도 받아보고
도움을 준적도 많지만

자기가 가진 전부를 준 내 짝꿍만큼
내게 감동을 준 무언가는 없었음.



이제는 낡아버렸지만,
그때 감정을 잊을때쯤이면 가끔씩 꺼내봄.

짝꿍의 동전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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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심판자
삶이란..... 이래서 조아
2g 2017-04-14[23:03]
115.xxx.xxx.xxx
삭제
크크으므
ㅜ좋은 글을 읽은 감사의 표시예요...
2g 2017-04-14[21:18]
222.xxx.xxx.xxx
삭제
답글마당(188) 게시물이 재미 있으면 기부할 수 있습니다. (기부된 개념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답글
베스트1
성시경의잘지내나요
감동받아서 새벽에 그림그려봤어유.. 허락안받고 그려서 죄송합니댜ㅠ [46]
1505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7-04-14
[05:44]

61.xxx.xxx.xxx
답글
베스트2
프렌다이스키
헐 아직도 가지거잇다니 개감동 [9]
745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7-04-13
[23:39]

117.xxx.xxx.xxx
프렌다이스키
아 올해 초 4에요? 2년전 이야기네
87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3 23:46:59
117.xxx.xxx.xxx
웃대도우미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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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05:19:00

프렌다이스키
헐 아직도 가지거잇다니 개감동
745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39:30 117.xxx.xxx.xxx
모바일사용자
ㄴ 뭔소리임 작성자 올해 고학년 올라가는데?
587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3 23:45:51
39.xxx.xxx.xxx
프렌다이스키
아 올해 초 4에요? 2년전 이야기네
87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3 23:46:59
117.xxx.xxx.xxx
햄보칼수가업어
필력의 상태가?
174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3 23:58:54
124.xxx.xxx.xxx
채소나무
현자타임올때 썻나보지
24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02:42
125.xxx.xxx.xxx
사엘마
작성자 아이큐 80이라 멘사에 지원했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5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03:13
180.xxx.xxx.xxx
Tumblr
아잌ㅋㅋㅋㅋ좀 감동좀 하자ㅋㅋㅋ
9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3:08:17
218.xxx.xxx.xxx
o목덜미페티시o
웃대인들은 감동하면 죽는 병이라도 앓고 있는걸까
16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9:33:15
175.xxx.xxx.xxx
웃대에서제일착함
시이이이파알~~~ㅠㅠ
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4:20:30
112.xxx.xxx.xxx
내밑으로들어오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 감동파괴는 괜찮다 ㅋㅋ 감동이 아예 없어지는게 아니잖아?
1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6:28:37
112.xxx.xxx.xxx
토츠카사이카o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그 친구와 부모님께 감사합시다
2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39:35 210.xxx.xxx.xxx
개같은감기년
쥬륵...감동...콧물찍...눈물줄줄...
2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39:57 210.xxx.xxx.xxx
홍차왕자
쥬륵...감동...콧물찍...눈물줄줄...찍
17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04:47
211.xxx.xxx.xxx
야옹한다
핥짝
17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2:13:58
112.xxx.xxx.xxx
조세피남
부르르...
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2:46:50
119.xxx.xxx.xxx
어휴못하겟다
그이후로 작성자는 여자의 포옹을 단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엇다고 한다..
117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40:33 125.xxx.xxx.xxx
공부가하고싶어요
아 그래서..
1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9:46:01
112.xxx.xxx.xxx
여탕에와드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발ㅋㅋㅋㅋㅋㅋ유자차먹다 뿜었네 ㅋㅋㅋ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9:26:39
222.xxx.xxx.xxx
배고픈미리아
착한 웃대인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42:04 115.xxx.xxx.xxx
커피는원래써
나도 초등학생때 옆 짝꿍이 손에 심한 화상자국이 있었음, 어리다 보니까 흉물스럽다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그냥 좀 놀랐는데 여자애가 "아 미안 놀랬어?" 이래서 왠지 미안했던게 아직도 남아있음
38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42:19 116.xxx.xxx.xxx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알파카
기승전체포ㅋㅋ
2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5:06:32
125.xxx.xxx.xxx
붕가붕가뿡
헐 감동이야ㅠ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43:07 27.xxx.xxx.xxx
dokdo123
부럽다... 작성자님 같은 학생들이 많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7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43:53 118.xxx.xxx.xxx
dokdo123
나는 우리 형이 자폐였는데 엄마가 여느 초등학생처럼 키우고 싶다고 하셔서 나랑 같은 초등학교를 보냄(내가 2학년 때 형이 전학옴) 난 그 당시엔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만되면 창 밖을 보곤 했는데 우리 형이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동급생들한테 맞고 있더라... 형이 맞는 모습 보고 왜 난 힘이 없을까 생각하고 맨날 울면서 잠들었는데...
14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3 23:47:20
118.xxx.xxx.xxx
모바일사용자
난 형 괴롭히는 형 후려쳤다가 초딩내형들한테 뚜까맞았는데
16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18:32
39.xxx.xxx.xxx
그냥지나치지못함
너도 정말 착하구나. 보통은 그 나이에선 왜 우리형은 저럴까 하는데. 부모님이 참 잘키우셨나보다. 너에게도 힘든 시간이었을텐데 형이 아픈게 더 가슴아팠다니..
8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20:32
119.xxx.xxx.xxx
dokdo123
26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27:49
118.xxx.xxx.xxx
그냥지나치지못함
양가감정이지 뭐. 형이 맞지 않게 지켜주고 싶은데 약해서 못하는 자신에게 화가 나는 너도 너고, 형이 부끄러웠던 너도 너야. 그건 누구의 탓도 아니고, 네 잘못도 아니고 장애가족이 있다면 누구나 그래. 부모조차도. 넌 잘 큰 것 같아. 그저 부끄럽고 싫다는 마음만 가지는 아이들도 많고 또 그 아이들도 나쁜건 아니거든.
5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34:29
119.xxx.xxx.xxx
굉장한나루
아 왜 나를 울리는가 자네ㅜ.ㅜ 찡하다
4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6:23:41
110.xxx.xxx.xxx
삼행시지어봐라
독도찐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7:51:13
223.xxx.xxx.xxx
십색희
링크보고왔는데 존나 찡하다...ㅜㅜ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6 11:06:03
121.xxx.xxx.xxx
무뚝뚝해요
멋있어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44:03 1.xxx.xxx.xxx
조기퇴학
(감동)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44:45 175.xxx.xxx.xxx
도홍색
내 어린기억 서울에서 살때 한손가락이 없던 애랑 엄청 친하게 지냈던게 생각나 그거에 대해서 아무런 감정이 없었어 근데 엄마는 그 아이랑 노는것을 조금 싫어한다는걸 느끼고 있었어. 사실 차별이란건 자라면서 배워지는거 아닌가...
1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45:43 118.xxx.xxx.xxx
너를어찌하면좋으냐
나도 초등학교때 다운증후군인 애가 있었는데 내가 반장이었어서 내 짝이 됨. 당시에는 어린맘에 나는 왜 친한친구들이랑 따로 다녀야하지, 싶어서 걔를 챙겨주면서도 맘속으론 귀찮아했던것 같다. 그 친구가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서 같은 반 애들이 평강공주라고 놀릴때도 나는 부끄러워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애한테 미안하다. 우열없이 그냥 같은 반 친구로서 진심으로 도와줄 수도 있었을텐데 그때는 은근히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만족감을 위해서 의무적으로 챙겨줬던 것 같다.그런 의미에서 아직 그 여자애의 지갑을 간직하고 있는 작성자가 대단해보인다.
45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47:01 39.xxx.xxx.xxx
돌처럼딱딱해
귀한 추억이다
1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48:38 121.xxx.xxx.xxx
나침반갖고싶다
훈훈하네요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51:07 175.xxx.xxx.xxx
뭘야려재수없게
원본용량: 3.9MB
이곳을 클릭하시면 음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브금으로 다시들어보세용
26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55:16 211.xxx.xxx.xxx
방앗간옆집딸내미
이건 너무 슬픈데...
2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3 23:58:23
183.xxx.xxx.xxx
언제니지금이니
브금 제목 알수잇을까욥?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56:19
211.xxx.xxx.xxx
동네만화가
노래슬프단
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1:15:33
125.xxx.xxx.xxx
어시소환사
으.... 못 들어본 브금이다..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1:18:30
112.xxx.xxx.xxx
지존짱짱명훈
와 좋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9:19:07
39.xxx.xxx.xxx
마음추억
문득 든 생각인데 이런 컨셉도 재밌겠다. 자료에 걸맞는 브금을 계속 찾아서 올리는거지 . . 어때 ? 누군가 해봐 . 난 귀찮아서 안함. 헷
16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0:33:23
14.xxx.xxx.xxx
쌍욕남발
와 브금 제목좀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2:56:23
165.xxx.xxx.xxx
양주집오바마
ㅇㄷ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3:17:48
59.xxx.xxx.xxx
가끔씩터지는갤럭시7
moon lovers (piano & strings ver.)
131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3:42:00
114.xxx.xxx.xxx
가끔씩터지는갤럭시7
네이버 어플로 찾으면 금방 나와용 님들~~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3:42:33
114.xxx.xxx.xxx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마카롱보다달게
제목 올려주신 분 ㄱㅅㄱㅅ!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3:47:35
223.xxx.xxx.xxx
가끔씩터지는갤럭시7
^o^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4:00:47
114.xxx.xxx.xxx
이차곡선
ㅇㄷ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8:03:46
126.xxx.xxx.xxx
스페셜보이
ㅇㄷ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21:42:40
211.xxx.xxx.xxx
세로치기소년
ㅇㄷ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23:10:13
218.xxx.xxx.xxx
농심감자
작성자:뭐 지갑안에 있던 돈은 전부 춥파츕스로 환생했지만
1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3 23:57:02 121.xxx.xxx.xxx
Glennn
멋있다 진짜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00:26 211.xxx.xxx.xxx
웃대도우미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2017-10-19
05:19:00

   게시물이 22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17-04-13 23:38:15 / 이동: 2017-04-14 00:00:27 / 어시스트: 카를마르크스 )
리펭
개구리가 귀엽네여
2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03:14 220.xxx.xxx.xxx
사엘마
자신이 보기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행동이 타인에겐 큰 감동과 고마움이 되었군요! 참으로 훌륭한 마음가짐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8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04:38 180.xxx.xxx.xxx
사엘마
근데 저 개구리 지갑을 들고 볼에 대고 귀엽다고 하면 누구든 귀엽게 느껴지겠지.. 엄청 귀여운 개구리 지갑인골
7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05:17
180.xxx.xxx.xxx
CityOfStar
좋은 얘기 들려줘서 고마워
13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07:01 223.xxx.xxx.xxx
샹썅샹
말 정말 이쁘게 한다
3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0:48:54
211.xxx.xxx.xxx
악마는브라자를벗는다
아유 샤이닝 저스트 포 미~
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6:37:56
121.xxx.xxx.xxx
오빠맘모르니
그 친구도 작성자 생각하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잇을꺼야!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07:27 110.xxx.xxx.xxx
그때부터였을가요
그 친구가 너의 인생의 마지막 여자였구나...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09:03 125.xxx.xxx.xxx
모희준
ㅠㅠ머냥 웃대인찐따주제 감성터지게하네 흐규흐규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10:50 182.xxx.xxx.xxx
6월모의고사
방옆딸 웃긴썰만 푸는줄알았더니....
1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10:53 182.xxx.xxx.xxx
말로해라
와..작성자님 얘기 너무 감동적이네요 ㅠㅠ 제가 못 믿어서그러는게 아니라 동전지갑 사진이 보고싶어요 ㅠㅠ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11:53 182.xxx.xxx.xxx
동천마을이장
본문에잇어!!!
1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16:32
219.xxx.xxx.xxx
말로해라
??뭐지 언제생겼대
4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22:25
182.xxx.xxx.xxx
되안긴거빠오
좋은 분이네 바르게 앞으로 걸어가셔서 좋은 인연 곁에 두시길 바랍니다
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16:01 39.xxx.xxx.xxx
철학하는사람
내가 아는애인줄 알았네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17:02 125.xxx.xxx.xxx
너와걷고싶다
방옆딸 떠난줄ㅋㅋ,. 반갑다야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17:14 122.xxx.xxx.xxx
이건기저귀야
복받으실 거에요.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22:43 175.xxx.xxx.xxx
개굴개굴개구링
엄청 짠하다..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24:00 211.xxx.xxx.xxx
횡령하는미리아
나도 장애를 가진 학우에 관한 추억있음. 고1 때였음 우리반엔 남자만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도우미반이였음. 그러니까 정신적으로 약간 장애가 있어서 오전수업만 받고 도우미선생님이랑 수업하러감. 가만히 있을 땐 모르지만 가끔 틱적인 행동이나(수시로 고개를 까딱인다던가) 분위기가 어딘가 아픈 부분이 있어보이긴했음. 그래도 우리반에들이 착했는지 저쨌는지 그 애 괴롭히는 애는 한명도 없었음. 그렇다고 친구가 된 것도 아니였지만. 그냥 말 수 없는 학생이였음 우리들한텐. 솔직히 얘보단 가끔 옷 다 벗고 덜렁덜렁춤 추는 장난 치는 애있었는데 걔가 더 도우미반 같았음.(훈남이고 남자하고든 여자하거돈 잘놈, 몇번이 춤 추다 이건 아닌거 같던지 안하더라 아쉽)
2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25:27 219.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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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하는미리아
그러다가 어느 날 과학실에서 수업을 받는데 선생님이 오지 않은 상황이였음. 애들끼리 뭔 종교 이야기했나봄. 누가 모태신앙 이런 이야기해서 아 그래? 난 모태솔론데ㅎㅎ하고 누가 농담했음. 그말 듣고 딴애가 그걸 누가모르냐 이 아다새끼야하니까 도우미반 친구가 무도 권오중 표정으로 한참 웃음. 그러다가 덜렁춤 춘애가 야 그럼 내 덜렁이하고 할래?하고 더 섹드립 치니까 빵터져서 웃고, 그거보고 어떤애가 야 쟤 진짜 도우미반 맞냐? 그랬는데... 결론적으로 다른 반은 반마다 최소 한명에서 많은 반은 3명이상씩 자퇴 했는데 우리반만 자퇴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음. 꼭 문제 있어서 자퇴하는건 아니니까, 걍 자퇴하고 다른 꿈을 찾는 애들이 우리반에 없었던 거 일 수도 있는데, 그냥 잘 지냈음. 그 다음부터 애들이 삘 꽂혀서 그 도우미 학생 웃겨볼려고 서로 게이섹드립까지 치고 그랬는데 추억이다...(아련)
2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29:54
219.xxx.xxx.xxx
eyeinsky
솔직히 각 반에 꼭 한두놈 있는 그지같은 양아치 새끼들만 없어도 평화롭게 잘 지낼수 있지. 그런 새끼들은 그냥 따로 모아서 격리수용했으면 좋겠어. 지들끼리 그토록 좋아하는 쌈질에 괴롭히기 원없이 할테니
27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0:41:26
218.xxx.xxx.xxx
웃대정벌하러온외계인
5랜10002네요!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27:30 180.xxx.xxx.xxx
불편한사람
저 교대다닌데 교사됐을때 님 같은 학생 많았음 좋겠네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0:50:26 115.xxx.xxx.xxx
내아뒤누가써
작성자도 착하니깐 계속 도와준거지 물질적 보상으로도 심성 나쁘면 오래 못 함
7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1:04:01 219.xxx.xxx.xxx
자다일어난놈
잘했어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1:06:22 59.xxx.xxx.xxx
딸치는닭다리
규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1:15:58 175.xxx.xxx.xxx
동동주이백잔
작성자 진짜 멋있다. 한사람 뿐 아니라 그 주변사람까지 모두에게 사랑을 준 것 같애. 나도 그런 사람 되고싶다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1:42:04 175.xxx.xxx.xxx
스타킹가터벨트
감동스럽지만 난 장애친구도우미로 동급생뽑는거 잘못된거라고생각함.. 특수선생님을 더 많이많이 뽑으면좋겠다. 보통 한학교에 특수선생님1~2명+공익 이렇게하고 짝궁도우미로하는 경우가많은데 내가 초4때 자폐친구가 첫짝궁이 되서 몸이불편한애한테잘해줘야해!! 같은 초딩이할만한 맘으로 한달동안 잘해줬는데 그 뒤에 2달은 정말괴로웠음 걔가 알고보니 친해진 사람을 밀고다니는애였고 학교를 2~3년늦게다니게되서 난 초4고 걘 중딩몸이였음 가볍게 밀어도 넘어지고 다치고 공포스러워서 2달동안 쉬는시간에 도망다님 선생님있을때는 안밀고없을때 밀어서장애친구를 도와주는건 좋은데 도우미라고 이름까지 붙여서 케어하게 두는건 나쁜거라고 생각함
16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4:47:31 121.xxx.xxx.xxx
성시경의잘지내나요
감동받아서 새벽에 그림그려봤어유.. 허락안받고 그려서 죄송합니댜ㅠ
1505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5:44:44 61.xxx.xxx.xxx
방앗간옆집딸내미
헐....바로 저장한다 대환영!!
15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7:08:49
183.xxx.xxx.xxx
방앗간옆집딸내미
진짜 너무잘그림.. 분위기랑 채도랑 그림체 딱 내 취향임. 소중하게 간직할게
20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7:16:14
183.xxx.xxx.xxx
첫생리축하쏭
와..그림 대박..
5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7:48:27
112.xxx.xxx.xxx
유덕자
짱이닷!!!!
5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8:43:14
125.xxx.xxx.xxx
라빗
머야ㅋㅋ 왤케잘그림?
2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8:49:22
175.xxx.xxx.xxx
박보영짱짱짱
크~ 이 글이랑 같이 올라가면 더 감동일듯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9:13:04
119.xxx.xxx.xxx
고향식당o
대박이다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9:22:12
183.xxx.xxx.xxx
휴지없는남자화장실
와 미쳤다.....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9:42:54
220.xxx.xxx.xxx
공부가하고싶어요
이거 페북으로 유출될듯. 그림이랑 같이
10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9:48:56
112.xxx.xxx.xxx
만렙용사
개쩐당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09:54:52
125.xxx.xxx.xxx
박제사
헐 뭐야 왜케 잘그려 ㄷㄷㄷ
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0:18:22
121.xxx.xxx.xxx
너를사랑하나봐
그림 매치되는거봐라 엄청나네 ㅠㅠ 굳굳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0:34:37
210.xxx.xxx.xxx
여신윤하
와.. 그림 퀄리티 보소... 디테일 하나하나에 감탄이 나온다..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0:42:29
68.xxx.xxx.xxx
소심한소시민
ㄷㄷ한 퀄리티다.... 성공하시길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0:44:57
61.xxx.xxx.xxx
존나작게될놈
이름이 포켓몬??이세요??
1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1:19:16
14.xxx.xxx.xxx
커몬요
위에 누기 음악틀어준거랑같이 재생해서 보는데 감동..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1:25:39
27.xxx.xxx.xxx
하렘마스터양소유
꒦ິ^꒦ິ)꒦ິ^꒦ິ)꒦ິ^꒦ິ)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1:37:24
222.xxx.xxx.xxx
망고먹으러태국행
와 쩐다 진짜ㅋㅋㅋㅋㅋ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2:44:12
223.xxx.xxx.xxx
성시경의잘지내나요
헐 좋아해주시다니... 행복
49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2:56:57
61.xxx.xxx.xxx
건빵군
이 그림은... 진짜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3:42:37
203.xxx.xxx.xxx
Pp휴지
그여성분이 이분아님? 어쩜이리 잘맞게그려냈지.. 위에브금이랑 그림이랑 같이보면 드라마급 감성이네..
9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4:05:54
39.xxx.xxx.xxx
영락제
색감이 진짜 이쁘다 글내용이나 그림이나 동화책에 있는거 같네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4:22:41
118.xxx.xxx.xxx
아프지마도토리
와 진짜 잘그리신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4:25:17
211.xxx.xxx.xxx
알파카
그림보고 감동했다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5:11:26
125.xxx.xxx.xxx
내밑으로들어오게
진짜 대박...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6:30:15
112.xxx.xxx.xxx
다정다감한
작성자 잘 생기게 그린 실수 말고는 그림 완벽하네요ㅜㅜ 감동
4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6:49:32
110.xxx.xxx.xxx
율곡yeeee
이런 브러쉬 어디서 써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7:25:42
175.xxx.xxx.xxx
율곡yeeee
아니 이런 브러쉬 어디서 다운받아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7:26:23
175.xxx.xxx.xxx
삼행시지어봐라
저장할게요 이 글과 함께 내 추억은 아니지만 추억속으로....☆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7:46:52
223.xxx.xxx.xxx
소시지와메추리알2개
진짜 돈주고 그려달라고 해도 못얻는 그림이다
14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7:56:22
61.xxx.xxx.xxx
옹쉐
월베감이다. 탑승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8:53:32
223.xxx.xxx.xxx
엔하위키눈팅족
미쳤다 ㅠㅠㅠ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9:19:36
112.xxx.xxx.xxx
오서독스
작성자는 이것도 소중하게 간직하실듯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9:29:08
182.xxx.xxx.xxx
나웃대인아니다
그 짝꿍이 방앗간 옆집 살았어여!? (감동)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9:47:30
220.xxx.xxx.xxx
하앍츄릅
와 진짜 썰이랑 잘어울리는 그림이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20:15:09
211.xxx.xxx.xxx
악의심판자
작성자 여자같은데 ...고로 .. 다시그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20:36:07
115.xxx.xxx.xxx
박제사
남자임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20:38:00
121.xxx.xxx.xxx
식빵아저씨
좋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20:44:16
223.xxx.xxx.xxx
대머리삽살개
웃대가 이래서 좋단말이야
8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21:41:18
223.xxx.xxx.xxx
얼큰아
와 대박이다..
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21:52:49
116.xxx.xxx.xxx
따듯한십세키
저 이거보고 눈물났어요 ㅠㅠㅠ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22:22:02
203.xxx.xxx.xxx
따듯한십세키
그림 너무 아름다워요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22:22:28
203.xxx.xxx.xxx
악의심판자
이 베뎃이 히토미리아의 드립을 능가하지 못한단말야?? 안돼 안돼 이건 만점을 넘어도 되 어서어서 추천눌려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5 12:23:58
115.xxx.xxx.xxx
보물엉덩이
헐 성시경의 잘지내나요 내가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 ㅋㅋ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6 01:21:40
125.xxx.xxx.xxx
이비에스교육방송
다른커뮤니티에서 보고 댓글 찾아서 왔습니다..사진저장해두 대나요 메인화면 쓰구픈데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6 14:57:32
223.xxx.xxx.xxx
성시경의잘지내나요
상업적 이용이나 그림 도용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쓰셔도 되요오.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6 16:42:52
61.xxx.xxx.xxx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뒤통수터치
???: 추억이 깃든 동전지갑 팝니다
2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9:13:46 117.xxx.xxx.xxx
삼행시지어봐라
닉 ㅡㅡㅡㅡㅡㅡㅡㅡ값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22:02:23
223.xxx.xxx.xxx
푸흡잠깐만요
착하네. 복 받을거야.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09:51:30 59.xxx.xxx.xxx
절마앙
작성자야. 어릴 적부터 아주 큰 그릇을 가지고 있었구나.. 맘이 너무 곱다.
27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0:08:26 59.xxx.xxx.xxx
동글동글동글둥글
그 애는 지금쯤 어떻게 살고있을까,?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0:28:00 118.xxx.xxx.xxx
우마군신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머리는 생각하지만 몸은 하지 않는일을 작성자는 하셨네요. 대단하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1:14:26 223.xxx.xxx.xxx
개신명숙
요약: 작성자 초딩 때 다운증후군 여자애 밀침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1:51:15 175.xxx.xxx.xxx
똥똥꾸리무
꼬마가 꼬마를 돕다니 귀엽다냥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1:53:40 175.xxx.xxx.xxx
시노자키사랑
학생 나 이글 스크랩할 건데 안 지우면 안 될까? 생각나면 또 보러 오게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1:56:25 118.xxx.xxx.xxx
방앗간옆집딸내미
물론!
3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2:07:18
223.xxx.xxx.xxx
가나마일드
니가 그 친구 인생의 길을 만들어준 것 처럼 그 친구도 니 인생의 길을 닦아줬구나 행운이었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1:57:41 1.xxx.xxx.xxx
끼rl
다흔 증후군 아이들은 감정을 표현하는게 거의 불가능 하다고 들은거 같아 그래서 부모들이 흔히 하는 걱정이 자기가 죽었을때 장례식장에서 웃고있을 아이를 생가하면 소름돋는다고 하더라구. 아마 그 어머니 입장에서는 딸애가 고맙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게 감동이 아니었을까 한다.
16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2:03:41 59.xxx.xxx.xxx
도원향
말하는게 너무 이뻐서 더 감동인거같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2:04:36 222.xxx.xxx.xxx
쫄깃한가슴살
너 성리초냐?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2:13:49 211.xxx.xxx.xxx
케빈이다
글을 잘쓰는구나수고했어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2:49:17 223.xxx.xxx.xxx
슬픔이기쁨에게
와드.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3:11:06 117.xxx.xxx.xxx
널가두고싶어
작성자 진짜 착한듯.나도 그런 친구 있었는데 초딩때,남들 분위기 휩쓸려서 괴롭히지는 않았지만 그냥 무시하고 살았다. 지금은 교육의 힘으로 또 자기성찰에서 온 도덕감으로 도와주려고 하는데...그런 과정 없는 초딩때 그럴수 있었다는게 참 이쁘네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3:12:07 39.xxx.xxx.xxx
시엔시
근데 방앗간 옆집 딸내미면 여자 아님? 여X여 짝꿍일수도 있잔아 아니면 남X남 짝궁일수도...
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3:49:13 119.xxx.xxx.xxx
웅스님
감동 깨는 글인거 같지만..나도 중3때 같은 반 애가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었지.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4:56:06 211.xxx.xxx.xxx
웅스님
여긴 엔터가 안되네 어떻게 되었냐면...반아이가 55명이었는데 52명이 그 애를 괴롭히도 때리고 놀려댔지 . 난 그당시에 지병이 생길때였고 나도 몸이 약해져서 그 애와 같이 괴롭힘을 당했지,,그리고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나를 때리던 그 애들이 가끔 꿈에 나타나서 날 미치게함.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4:57:43 211.xxx.xxx.xxx
어쩌다걸림
이글을 읽으면서 감동의 여운에 한참동안 젖게되네요...나라면 그렇게 했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1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6:02:15 220.xxx.xxx.xxx
어쩌다걸림
그 짝꿍은 자기의 가장 소중한것, 자신의 모든것을 작성자님께 줬죠. 이글을 읽고 저자신도 많이 돌이켜보네요. 나는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대상이 되어본적이 있었을까? 내가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모든것을 주어도 아깝지않을만한 값어치가 사람인가? 나는 내 모든것을 내어줄수 있는,내어주고 싶은 사람을 가지고 있는가?
1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6:07:34
220.xxx.xxx.xxx
어쩌다걸림
모든것을 내어준다는건 온전하게 자신을 전적으로 맡긴다는걸 의미하기도 하지요. 전부를 주는만큼 상처도 그만큼 받을 각오도 있어야 줄수있는것. 난 그런 사람이었을까요? 작성자님은 그런점에서 보면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결코 아무나 할수없는 것이거든요. 모든걸 줄수있고 모든걸 주었을때 온전히 받을 값어치가 있는 사람. 정말 드문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1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6:10:55
220.xxx.xxx.xxx
어쩌다걸림
나한테도 새로운 삶의 목표가 생겼어요. 성공이니 돈이니 명예니 이런 거창한것도 좋지만, 누군가에게는 내 모든걸 내어주고 싶은, 내어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하는 꿈이 생겼어요. 어찌보면 굉장히 소박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하는일이니 굉장히 어려운 일이기도 하겠지요. 정말 됨됨이가 괜찮고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되야한다는 거니까요. 하지만 누군가에게,단 한명이라도 내게 그럴값어치를 느끼게 해준다면 정말 그것이야말로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이룬게 아닐까 싶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많은걸 얻어야게되네요. 고맙습니다^^
1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4 16:14:38
220.xxx.xxx.xxx
해적왕ㅋㅋ
나 중학교 2학년 짝궁도 장애인이었은데.. 틱장애 였는데 매일 나 필기하고있으면 내 공책에 줄긋고 코딱지 묻히고 침뱉어서 진짜 잘해주다가 나중에 한번 엄청 화냈었는데ㅋㅋ화내고 나니까 안그러더라 신기한게 그래서 고의로 그랬었나 싶기두하고 암튼 그 뒤로도 잘지내서 나중에 고딩되고 만났는데 그때는 장애가 거의 사라져서 멀쩡해졌드라. 지금은 머하고 지내려나
1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6:07:28 117.xxx.xxx.xxx
내밑으로들어오게
되게 담담하게 쓴글인데도, 눈물이 난다...
6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6:31:18 112.xxx.xxx.xxx
교향곡
ㅋㅋㅋㅋㅋ다들 추억으로 있구나 난 초등학교5학년때 만났던 정신지체 친구와 아직까지 연락하면서 친구로 지내는데.. 이제 십년 가까이 가는 친구라 많은 추억을 공유할수있는 친구중 하나가 되버렸으
9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6:47:06 180.xxx.xxx.xxx
큐브모아
글이 너무 예뻐요
7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6:53:58 49.xxx.xxx.xxx
코끼리허벅지
이런 글 좋다 :):):):)
6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7:35:16 221.xxx.xxx.xxx
책과헬스
작성자 어릴때인데도 그 마음이 너므 착한듯해요 지금은 비록 웃대인이지만 그 아름다운 마음씨가 우리 웃대인의 기본 아닐까요?
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7:38:21 59.xxx.xxx.xxx
정찰대티모o
걔 다시 찾아봐... 걔도 널 생각하고있지 않을까?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8:16:53 122.xxx.xxx.xxx
드림YEE
초2 때.... 나도 adhd, tic장애가 있었지만, 짝궁은 아예 휠체어신세... 내가 잘해줫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ADHD땜시) 내게 둘리를 그려준 유일한 친구... 내가 지금 이러는것도 그런 기분을 느끼기 위해설까..
1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19:38:51 115.xxx.xxx.xxx
동아대휘밤
진심어린 추천 하나. 복받을거야 이미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20:21:58 39.xxx.xxx.xxx
둘이서뭐해
작성자도 곱고 이쁘게 댓글 다는 사람들도 곱다. 웃대에 숨은 보석이 많았구나.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20:28:44 220.xxx.xxx.xxx
한야o
어렸을때 화장실에서 우연히 본 다운증후군이였던친구의 그곳이 아직도 선명히 기억이납니다..성에 관심이라곤 1도없던 그 어린나이에도저건 월드클래스다라고 생각했던.... ㅋㅋㅋ;;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21:08:07 223.xxx.xxx.xxx
오타TV
와 오늘 웃대에 좋은 글 많이 올라온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21:28:28 221.xxx.xxx.xxx
에이핑크오하영
이맛에 웃대합니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21:29:44 211.xxx.xxx.xxx
붸에엣
멋쟁이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22:40:33 112.xxx.xxx.xxx
행보크
미안하다..정말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23:11:08 39.xxx.xxx.xxx
배터링
이거... 스크랩할랭.. 감동적인 이야기야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4 23:15:00 119.xxx.xxx.xxx
시타가취향
작성자님도 얼굴에 장애를 가지셔서 그런지 마음을 참 잘해아리시네요! 멋져요!!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5 09:02:50 121.xxx.xxx.xxx
러러
글 내용도 브금도 그림도 다 좋다...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6 01:45:00 220.xxx.xxx.xxx
킬튜퍄휴
아이야 더 늦기 전에 수소문해서 그 아이를 찾아보는게 어떠니..다운증후군은 보통 20살을 넘기지 못한단다. 의료발달로 평균이 조금 연장되곤 있지만...어머니는 분명히 널 기억 하실걸.
1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7-04-16 11:42:28 14.xxx.xxx.xxx
데이반
헐.. 이거 너무 슬픈 이야기 아니야? ㅠㅠ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7-04-19 00:26:06
119.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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