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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루동안 그녀의 남자친구 되기 -2화- [5]
작성자 tcistony
번호 624 출처 창작자료 추천 22 반대 1 답글 5
작성시간 2007-12-30 1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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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들을 안보신 분은 전편들을 먼저 보시고 2화를 봐주세요~※
☆리플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을 준답니다.ㅠㅠ 글을읽으신분은 귀찮으시더라도 리플 한개만달아주세요.ㅠ 글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하루동안 그녀의 남자친구 되기 -제2화-

'그대 기억~~ 지난 사랑~~ 내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들려 오는 저 처절한 외침...

오늘 아침에 들리는 저 모닝콜은 왠지 싫지 않게 느껴진다...

흐... 그래... 지난 사랑...

어제 같이, 짧지만 가슴 아팠던 사랑...

후우, 뭐 시작도 못해본 사랑이고

나 혼자만의 착각속에 있었던 사랑이었지만....

그래도 마음이 아픈건 사실이다.

'저 노래가사...오늘은 너무 슬프고 감미롭게 들린다...헤헤'

이불을 머리까지 덮은 후 이불 속에서 혼자 중얼 거렸다.

"도진아! 일어나야지~!"

어머니가 주방 정도쯤에서 외치신거 같다.

"네에에~ㅠㅠ"

힘 없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우...학교 쪽팔려서 어떻게 다니냐...정말 짜증난다...'

"으아아아아아아아!! 아자자자자자자자!"

이런저런 짜증나는 생각들이 뭉쳐 스트레스로 변하고, 그것을 받은 나는 '욱!' 하는 마음에 괴성을 지르며

괴수가 알에서 태어나듯, 돌돌 말았던 이불을 저만치 내던지며 우렁차게 일어났다.

"꺄아아악!"

비명소리다.

"뭐, 뭐, 뭐얏!?"

여동생이 내 방문 바로 앞에서 눈을 튀어나올것 같이 치켜뜨며 나를 미친놈 취급하듯 바라 보고 있었다.

"아...언제 들어왔냐..."

나는 뻘쭘하게 침대 위에서 두손을 위로 들고, 고릴라가 화난 포즈를 하며 놀란 동생을 발견했다.

침묵이 흘렀다.

우리는 서로를 아무말 없이 10초동안 멍하니 바라 보았다.

"풋!"

갑자기 내 입에서 웃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지금 보니 너 표정 아주 볼만한데...? 크크큭, 눈알이 굴러 떨어 지겠다, 관리 좀 잘해 크크크킄."

나의 갈굼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내동생 신림이...

"바, 바보야! 놀랐자나!!!! 아침부터 모하는 짓이야!"

쪽팔렸는지 나한테 버럭 소리지른다.

"크크크큭, 어이쿠 소리는 왜질러~ 크크크"

재미가 들린 나는 더욱 갈궜다.

"아 진짜, 아침부터 짱날라 하네...- _- 얼렁 씻고 와서 밥묵어!"

'쾅!'

'무...문짝 뿌셔 지것네...'

화가난 림이를 보고 왠지 모를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괘,괜히 놀렸나...'

여동생한테 쫄아서 놀린걸 후회하고 있는 나를 보고 도대체 내가 착한건지 한심한건지 구분할수가 없었다.

이런, 오늘 아침엔 내가 이기는 분위기 였는데... 또 내가 졌군...

한숨을 진하게 한번 푸~욱 쉬고, 아침 세수를 하러 갔다.

-------------------------------------------------------------------

"다녀 오겠습니다~!"

'찰칵'

'후우...결국 학교를 가야하는 구나...'

어깨와 고개를 추욱 늘어트리고, 어슬렁 어슬렁 엘레베이터에 올라탔다.

"엄마~ 나 다녀오깨!!"

'찰칵'

'나 보다 일찍 일어 났으면서 나보다 늦게 나오다니... 여자들은 이렇게 뭘 하든 오래걸리나?'

여동생이 엘레베이터를 탈때까지 버튼을 누르고 있는동안 혼자말로 궁시렁 거렸다.

"방금 뭐라 했어 -_- +?"

림이가 엘레베이터를 타면서 날카롭게 나를 째려본다.

"아..아,아니...뭐 별로 ...~ 하하."

아침부터 싸우긴 싫으니...착한 내가 참는거다...라는 심정으로 내가 먼저 꼬리를 내렸다.

림이랑 같이 걷는 동안 우린 아무말도 안했다.

아마도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때문에 동생이 기분이 좀 안좋은거 같다.

'으이구...그거 좀 놀렸다고 삐지냐... 역시 오빠가 먼저 풀어줘야겠군.'

라는 생각을 하고 동생에게 말을 붙혔다.

"야..저기..."

내 말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앞에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냉큼 뛰어간다.

"령아~ 희령아~!"

나는 림이의 얼굴에서엄청난 표정의 변화를 볼 수 있었다...

완전 우울한 표정에서 검고 파란 포스를 내뿜떠니...

어떻게 저렇게 순식간에 빤짝일 정도로 웃는 표정으로 급변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박수까지 쳐주고 싶을 정도였다.

저기 저 멀리서 손을 들어 림이에게 반가움을 표시하는 저단발머리 여자애는

아마도 우리 학교에 와서 새로 사귄 같은반 친구 인거 같다.

그렇게 림이는 또다시 나를 버리고, 앞에 있는 친구랑 같이 다시 학교로 걷기 시작했다.

'저, 저런- _- 기껏 오빠가 화풀어 줄려고 했는데... 그걸 무시해 버리다니...쳇!'

혼자 뻘쭘해진 나는, 그들의 뒤를 따라서 걷기 시작했다.

혼자 한참 걷던중...

나는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꼇다.

앞을 보니, 내동생과 내동생의친구가 계속 뒤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이다.

'뭐,뭐지...? 뭐 할말이라도 있나.'

그러더니 서로의 귀에 무언가 속삭이더니 둘이좋다고 낄낄 거린다.

그런 모습을 보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빠지는 나였다.

역시...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을 저 애한테 말한건가...

"하아...여러 가지로 이미지 제대로 망가지는 구만..."

더욱 무거워진 어깨를 이끌고...학교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

무거운 몸을 이끌고 겨우겨우 학교에 도착하기 직전까지 왔다.

그리고 어제 그 이름 모를 그녀와 처음 만난 장소...

그녀와 처음 부딪힌 장소.

학교의 코너 모퉁이를 보며 어제의 끔찍했던 일을 상상해본다.

'성빈 선배에게 부탁 한건데요?'

어제 들었던 그녀의 목소리가 내 머리속에서 생생하게 다시 재생되어 내 마음을 다시한번 갈기갈기 찟는다.

'으으...기억하기 싫은 곳이군...'

곤란한 일이 있으면 회피하려는 나의 버릇.

무조건 빨리 걷기 스킬이 다시한번 발동되기 시작하는 걸 느꼇다.

코너를 도는 순간, 난 반사적으로 움찔거리는 내 몸 때문에 깜짝 놀랐다.

내가 '생각'이란걸 하기도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것은 극히 드문 경우다.

몸이 움찔거린 후, 나는 내 몸을 숨겨 교문 쪽을 살펴 보았다.

'역시...저놈 때문이었군...'

나는 교문 앞에 서있는 성빈이의 뒷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시, 나의 몸 구조는 어떻게 해서든 저놈 한테서 벗어나라!

라고 입력 되어 있는 듯하다.

나의 몸이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것이 납득이 가는 것 같았다.

"하하, 이거 참...곤란한데...이렇게 갑작스럽게..."

성빈이가 당혹스럽다는 말투로 말하는 소리가 들린다.

"...꼭 지금 대답 안하셔도 되요..."

익숙한 목소리가 조그만 소리로 대답한다.

"하하하, 흠... 남자친구...말이구나. 하지만 난 널 전혀 알지 못하는데?"

저녀석 답지 않게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는 성빈이...왠지 내가 알던 성빈이가 아닌것 같다.

잠시 머뭇거리던 익숙한 목소리...그러더니 대답하기를...

"...그거야... 사귀면서 서로를 알아 가는거죠."

작지만 똑 뿌러지는 목소리...

이건 틀림없이...그녀다!!

뒤늦게그 사실을 알아차린 나는, 그 대화를 더욱 집중해서 들었다.

"아무튼...생각할 시간을 드릴께요."

단도직입 적으로 말하는 그녀.

"대답은? 언제까지면 되지?"

뻔뻔한 말투로 맞받아 치는 성빈이.

"최대한 빨리...오늘 내로 해주셨음 좋켔네요."

점점 신중한 말투로 변해가는 대화.

나는 왠지 이건 고백이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물신 와 닿았다.

"그럼, 오늘 방과 후에..."

성빈이가 어디서 만나서 대답을 해줄지 말하는 것 같았다.

나는 더욱 집중해서 들어야만...

"너 여기서 뭐하는 거냐...?"

갑자기 내 바로 뒤에서 들리는 묵직한 목소리.

"우왓!!"

저들의 대화를 집중해서 엿듣고 있었던 나로썬 엄청 놀랄 수밖에 없었다.

"뭐하냐고...? 뭘 그렇게 놀래?"

현석이가 교문 쪽을 바라보며 나를 또 이상한 놈 취급 하듯이 바라본다.

혹시라도 나의 비명소리를 듣고, 내가 엿듣고 있었던 것을 들켰을까봐 교문을 살펴봤다.

다행히도 내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듯 하다. 그녀는 이미 학교로 들어가고 없고.

성빈이도 운동장을 걸어가고 있었다.

"어..? 어~ 왔냐..? 하하하;;"

뻘쭘하게 인사하는 나를 보고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누구한테 죄지었어? 왜 그렇게 숨어다녀...?"

요새 내가 하도 이상한 행동을 보여서 그런지...

나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으윽...님하, 그런 눈빛은 님한테 안어울려요...ㅠ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냥 입다물고 있기로 했다.

"후우...아무것도 아니야. 어쨋든 들어가자~ 지각하겠다. 하하하"

나는 어떻게든 얼버무리고, 현석이를 대리고 학교로 들어갔다.

다만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성빈이가 말한 약속 장소를 못들었다는 것이다.

'으...현석이는 하필 왜 그때 와가지고!!!'

나의 나쁜 버릇, 혼자 중얼거리기가 또 나왔다.

"응? 나 불렀냐?"

현석이가 대답한다.

"아, 아니...;;"

또 혼자 뻘쭘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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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국사 수업을 받던중...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무엇 때문에 그녀에 대한걸 무척 신경 쓰는 걸까?

그녀가 나에 대해서 안 좋은 소문을 퍼트릴 까봐?

내가 싫어하는 성빈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후우...갑자기 이런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니, 내가 그녀를 왜 그렇게 신경 쓰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수업에 집중하자!!

이러한 잡생각을 잊기 위해서 나는 칠판을 바라 보았다.

텅텅 비어있던 칠판은, 어느새 하얀색 지렁이 같이 생긴 상형 문자로 가득 차있었다.

"허억! 언제 저렇게 많이!!!"

도저히 감당을 하지 못했던 나는, 내 짝꿍 현석이의 노트를 배끼기 위해 그의 노트를 바라보았다.

노트는 백지이고, 그의 얼굴이 대신 종이 위에 떡~하니 놓여 있었다.

'이런, 야단났네...저거 시험에 나오는 건데...'

또 혼자 중얼 거렸다.

그때 스윽~하고 나의 오른쪽 줄 책상에서 노트 하나와 포스트잇 종이가 건나왔다.

'앗...? 설빈이...?'

나는 포스트 잇에 있는 글을 봤다.

거기엔 '내 노트 배껴...'라고 쓰여 있었다.

설빈이를 바라보자 눈이 마주쳤고, 설빈이가 살짝 웃어주었다.

그 미소를 보고, 나는 다시 한번 느꼇다.

'역시...설빈이가 반장이 되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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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던 학교가 끝나고, 집에 얼렁 돌아가서 잠이나 잘까 했지만...

오랜만에 현석이가 PC방을 가자고 졸랐다.

"야야! 내가 죽이는 아이탬을 접수 했다니까! 함 보러 가자!"

흥분한 목소리로 침을 튀겨가며 말하는 현석이...

저렇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부탁하는데...거절할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이제 막 계단을 내려가려 하는데 갑자기 현석이가 멈칫한다.

"아! 맞다!!! 나 잠깐 교무실에 들려야 된다!! 잠깐 기다려!!"

하고 교무실 쪽으로 마구 달려가는 현석이...

"에효...칠칠 맞긴..."

왠지 기운이 없던 나는...갑자기 옥상에 가서 바람을 쐬고 싶었다.

나는 계단을 천천히 올라가 문을 살짝 열었다.

순간...내몸이 움찔 거렸다.

'윽? 이 반응은...? 설마...'

아니나 다를까, 옥상엔 성빈이와 그 여자애가 있었다.

성빈이 자식, 여기서 대답해준다는 것이었나...

나는 아침에 한 것처럼 다시 한번 귀를 기울였다.

한동안에 침묵이 있었다.

성빈이도 그녀도...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긴 침묵이 끝나고, 마침내 성빈이가 말문을 열었다.

"내가 어떤 대답을 할 것 같니?"

성빈이가 단도직입 적으로 말했다.

"그건 성빈선배만이 알죠."

바로 맞받아 치는 그녀였다.

"후후..그건 그렇지..."

엄청 뜸을 들이는 성빈이...내 가슴이 꽉 막히듯 답답해 졌다.

"선배, 그래서 대답은...? 맘을 정하셨나요?"

단도직입 적으로 물어보는 그녀.

"후후. 글쌔...몇가지 질문을 하고 싶은데...그 후에 결정해도 괜찮겠지?"

기분 나쁘게 웃는 성진이...평소에 짜증나는 것보다 몇배 더 짜증났다.

"...네"

조용히 대답하는 그녀.

"자 그럼 첫번째, 나랑 사귀고 싶은 이유가 뭐지?"

느끼하게 질문을 던지는 성빈.

"....선배가 ...좋아서요..."

머뭇머뭇 대답하는 그녀.

"후~ 좋아. 그럼...다음 질문...

그 순간

"어이~ 도진~ 어딨어?"

현석이가 계단 아래서 부터 소리 질렀다.

안되! 이런 중요한 순간에!! 제발 조용히 해줘!! 조금만... 조금만 더 들으면 되는데!!

"도진아!! 너 이자식!! 먼저가버린거냐!!"

나의 바램과는 다르게 더욱 크게 소리치는 현석이...

그 소리를듣고, 성빈이 옥상 문 쪽을 훽하고 노려봤다.

'이런! 젠장!!!!!'

나는 몸을 최대한 숙여 계단을 최대한 조용하고 빠르게 내려갔다.

"아! 이자식! 거기 있었구나!! 내거 널 얼마나..."

현석이가 투정 부리는 말투로 나에게 소리질렀다.

"닥치고 빨리 뛰어!"

그렇게 현석이에게 소리치고 계단을 최대한 빨리 내려갔다.

"어? 야!! 야!! 기다려어!!!"

어이없어 하는 현석이가 곧바로 뒤를 쫓아왔다.

현석아...!! 오늘 왜 그렇게 도움이 안되니!!!!

현석이와 피시방에 도착해서 게임을 하면서도...

과연 성빈이가 사귄다고 했을지, 아니면 거절 했을지...

계속 생각했다.

불안한 기분...그 생각 외에는...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

집에 와서도...

온종일 ...그 생각 밖에 나질 않는다...

오늘도, 그녀 때문에 나는 밤잠을 설친다.





하루동안 그녀의 남자친구 되기 -2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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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Ross님 전편에서 격려 감사드립니다~

대략 1화부터 8화까지는 도입부입니다.

관계가 형성되는 시기죠 ㅎㅎ

더욱 열심히 쓰겠습니다 '-'/ 지켜봐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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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Ross
푸훗!! 이번편도 사람은 기대하게 만드는 군요 그만큼 재밋다는거 ㅋㅋ 얼른 올려주세여^
11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07-12-30 13:51:22
205세
ㅡㅡ 아주 소설을쓰네 이게 말이돼냐? 아 소설이구나
11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07-12-31 05:43:49
tcistony
빙고 ^-^!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07-12-31 14:10:37
l렌I
마지막 쯤 성빈이랑 어느 여자랑 대화 할때 성빈이 이름이 오타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08-01-29 08:07:38
웃대보러왓따
1화어딧나요 .._-?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08-01-29 0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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