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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두가 파도타기를 즐기는 것은 아니다 [2]
작성자 그냥수필
번호 28400 출처 창작자료 추천 3 반대 0 조회수 304
작성시간 2019-06-10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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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에 생각해보면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모래성을 쌓으며 살아왔었다

바다에서 물장구를 치는 이가 있는가 하면 홀로 자신만의 모래성을 쌓으며 ㅡ 저마다의 모래성을 쌓으며 살아왔었다

어느덧 모래성을 지으며 살아가다 문득 고개를 들자 모두가 파도를 타고 있었다

그러는 그들은 이상한 눈초리로 왜 너는 파도를 타지 않냐 묻기에 나는 그저 모래성을 쌓는것이 더 재밌기에 라고 답한다

수많은 동공에 비추어진 나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모두가 파도를 타는데 너는 왜 파도를 타지 않느냐

나는 다만 파도를 타고 싶지 않았다

분명 억지로 파도를 타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모두가 파도타기를 즐기는 것은 아닐것이다

나는 짠물 머금는 파도타기보다는 모래성을 쌓는것이 좋았다

파도에 튀긴 물에 모래성이 무너져간다

보이지 않는 파도의 폭력이 나의 모래성을 무너뜨리고

어쩔수 없이 파도를 타러 저 바다로 들어간다

무너져가는 모래성을 뒤로한채로 그저 내가 파도를 타는것인지 파도가 나를 타는 것인지 모른채로

그것도 아니면 날 바라보던 그 시선이 나를 태우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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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2) 게시물이 재미 있으면 기부할 수 있습니다. (기부된 개념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슬픈소식
그래도 다행이네요! 바닷가의 짠내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서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6-12 03:36:27
사망보험금
사실 몇번 타고보니 개꿀잼이였다고 한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6-13 0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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