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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먼 밤산
작성자 반추
번호 25669 출처 퍼온자료 추천 2 반대 0 조회수 111
IP 121.xxx.xxx.xxx 작성시간 2018-04-11 0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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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외할머니댁을 지나 집으로 돌아가는 야행이었다. 차의 두눈으로 어둠을 가르며 굽이 굽이 길을 나아가었다. 차창너머를 보니 어스름이 졌다. 별이 서린 하늘밑으로는 먼 밤산이 보였다. 산밑엔 사람이 산다. 희미한 불빛의 조막조막한 집들위로 굴뚝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어린 날에 생각했다. 이곳에도 사람이 산다. 길은 어느새 밤산안으로 들어가 나무가 우거진 꼬부랑 길을 지났다. 나무가 팔랑거리는 소리에 사지가 떨렸다. 어머니의 무릎에 머리를 기대어 잡념을 떨쳐냈다. 저 밑에 사는 이들은 도깨비가 아닐까? 그러며 어느새 잠이 들었다. 먼 밤산을 보면 그때의 생각이 난다. 그때의 그 집은 뉘집이었을까? 생각하면 어느새 저 너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듯 하다. 아쉬운 발걸음이지만 집에 가야한다. 달밑에 집이 있어 오르막을 거쳐 연기나는 집에 들어가니 개가 짖었다. 여긴 그만큼 별이 없어 달이 고고하다. 안방여자의 무릎에 잡념을 떨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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