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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색의 방
작성자 관심조종자
번호 23951 출처 창작자료 추천 9 반대 0 조회수 276
IP 1.xxx.xxx.xxx 작성시간 2017-08-07 2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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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찬 방에서
내가 하는일이라곤
고작 글을 써 내려가는 것
내 앞의 종이는 마치 한겨울에
지독히도 쌓인 눈과 같구나
시린 눈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문지르고
초라하고 새하얗던 눈이 감추고 있는
시커먼 속내를 난 닦고 또 닦는다
그렇게 눈에 감추어진 땅
열심히 파보었건만 텅 비었구나
난 다시 새로운 눈밭으로 떠난다
그렇게 텅 비었지만 가득 차버린
이 무색의 방에서
가득찬 땅을 찾기위해
난 오늘도 시커먼 땅의 색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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