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늘 카톡 결론. [28]
작성자 161째깐이
번호 51579 출처 창작자료 추천 4 반대 0 답글 28 조회 438
작성시간 2019-04-03 2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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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00일이라 밥먹자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피곤하다고 피방도 안가고 밥도 안먹겠다 했음. 우린 집이 15분 정도 거리라 매일매일 마치고 피방에서 만나는게 일상인데 이 말은 그냥 오늘은 안만나겠다는 거였음.
그냥저냥 서로 기분 찌름한 상태에서 혹시 남치니가 오늘 진짜 스트레스 받고 피곤한데 내가 괜히 밥먹자고 투정부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그래서 오늘 힘들었냐고 묻고 얘기 들어줌.
그 사이에 남치니는 일마치고 집에 갔다길래 나도 학교 마치고 내가 넘 내 생각만 했나부다 하면서 몰래 케익이랑 꽃다발 사서 집앞으로 가려고 버스탔는데 웬걸 그 피곤하다던 남친 피방간다네,,,,,
어쨌든 가고 있었으니 눈물나는 상태에서 피방가서 종이가방 건네주고 울면서 1층 내려오니까 따라나옴.
남친 : 주말에 가자고 했잖아 ..
(한참 서로 말없다가 표정 썩어있길래)
나 : 짜증나 ?
남친 : 아니, 무슨 말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나 : 오늘 니가 밥도 안 먹고 피방도 안 간다길래 진짜 피곤한데 내가 괜히 그랬나보다 싶어서 저거 사서 집 앞에 갈랬는데 니 피방이라 카네. 그냥 올라가라
그러니까 진짜 올라감 한마디도 없이 ;
나도 속상해서 바로 택시타고 옴
집오니까 한참 있다가 꽃이랑 케이크 고마워 라고 카톡 왔는데 아직 안읽음

생애 최악의 기념일
날 만나는게 스트레스고 짐이고 일이라고 생각하나? 난 스트레스 받고 힘들고 피곤하면 남자친구 만나서 힐링하는데 얜 날 만나는게 더 일이라고 생각하나봐. 화나는거보다 그게 넘 속상함 ㅎ 날 그렇게 느끼면서 날 만날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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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김효진
왜 같은 남자인데 이리 짐작이 안가지...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4-03 21:13:21
아무말친구
남친입장에선 주말에 보기로 한걸로 굳혀진거지. 여친이랑 기념일 챙기는건 좀 미뤄서 주말에 보면되니 오늘은 비는날이야. 생각하고 피씨방에 간걸듯해 ' ' 되게 혼자 깊게 생각도 해보고 피로랑 스트레스 배려도 해서 미뤘는데, 미뤘더니만 피곤함싹잊고 피씨로 행차하셨으니 맘상할만해 '- ' 나였으면 닌 100일 마다 찾아오는 기념일이 쉽냐? 랬을거야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4-03 21:42:37
굳센멘탈과희망전도
저도 정말로 상황은 어떻게 된건지 알앗으나 너 대체 왜 그러냐? 라는 마음이네요...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2:11:29
161째깐이
아냐 .. 우리 진짜 가까워서 매일 봐 피방도 매일가고. 400일 동안 이틀 이상 안본적이 손가락에 꼽아 . 싸우거나 여행갔을 때, 오늘처럼 서먹해졌을때. 내가 아는 내 남자친구는 분명 낮에 좀 피곤해서 피방에서 겜만하고 거창하게 느껴지는 밥은 주말에 먹으러 가길 바랬을거고, 그것땜에 내가 짜증나 보이니까 자기도 좀 기분나빠진거지. 요즘엔 자기가 서운하게 해놓고도 풀어주기 귀찮아 하거든. 그래서 피씨방도 안가겠다고 한거야. 그걸 알기때문에 난 더 섭섭한거고.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2:38:31
161째깐이
원래 매일 보는데, 하고싶은거 하쟀다가 오늘은 피씨방에 안가고 밥을 먹으러 가고싶다니까 밥은 주말에 먹길 바랬어. 이 말은 우리 커플한테는 밥은 주말에 먹고 오늘은 피씨방에서 보자는 말이거든. 내가 기분나빠서 피씨방 가지말고 대신 밥먹자는게 왜 피곤한거냐고 피씨방에서 모니터 하루종일 쳐다보는게 더 피곤하지 않냐고 하니까 피씨방도 안가겠다고 했다가 그럼 만나지 말자고 하니까 저녁에 혼자 피씨방간거야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2:43:23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굳센멘탈과희망전도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잇엇군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4 00:02:37
너쿠리구리
님의 서운한 마음 넘나 이해가고 맘아픈데 남친 맘도 이해되긴 함...사랑하지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낭..? 님 넘 울지 말고 토닥토닥 기운내용ㅜㅜ 사랑하지 않아서 그러는 건 아닐거예요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4-03 22:30:38
너쿠리구리
여자는 힘들고 화나도 남친이랑 있으면서 충전하고 싶어하고 남자는 힘들고 화날 땐 혼자 있고 싶어한다는 거 저도 첨엔 진짜 이해안되고 짜증났는데 사귀다보니 이해되는 때가 오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도 가끔 생기공...;ㅅ; 진짜 정말루 서운하겠지만,,그래두,,,힘내애,,,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2:32:40
161째깐이
혼자만의 시간 그런거 아니야,, 윗댓글의 대댓글 바조 ㅜㅜ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2:40:01
161째깐이
사랑하는건 정말 아는데,, 어제도 잘때까지 전화하고 진짜 사랑하는건 아는데 ㅜ 내가 익숙하고 당연스러운가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2:44:34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할거없다씨
아 ㅎㅎ 원래 피방 데이트 대신 밥먹는거니까 어차피 얼굴 보는 날인거네요 ㅎㅎ 음.. 충분히 서운하실만 하다 생각드네요.. 기념일 오기전에 두 분이서 한번 얼굴보고 얘기 나눠보시는건 어떨까요.. 당일은 서로 감정 상할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하시는게 좋을거같구요.. 아님 서로 생각좀 정리 할겸 기념일까지는 보지 않은 것고 좋른 방법일거같아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3:24:46
161째깐이
오늘이 기념일이었고 12시 넘어가면 기념일 끝나여.. 그래서 내가 진짜 속상한거 .... 기념일인데 .. 다신없을날인데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3:26:28
할거없다씨
제가 잘못적었네요ㅠㅠ 기념일 말구 주말까지ㅠㅠ 얼굴안보고 지내는 것고 좋은 방법일거같아요ㅠ 혹시 기념일을 백일단위로 챙기거나 오늘처럼 밥먹는 걸로 과거에도 바꿔 데이트하셨었나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3:30:15
161째깐이
딱히 기념일 !!! 하면서 챙기진 않았구 어차피 맨날 보니까 특별히 작은 조각케이크 자르거나 했었어오,, 피방가는건 똑같구,, 오늘도 그냥 마치고 저녁먹고 어차피 우리 갈데없으니까 피방도 가고 하려고 했는데 이정도면 푸드포비아인가,, 싶을정도,,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3:31:39
할거없다씨
음.. 그럼 남자친구분 입장에서는 기념일이 큰 이벤트 같은 개념은 아니었던고 같아요ㅠㅠ 어차피 기념일은 주말에 밥먹는걸루 챙기기루 했으니 오늘은 평소와 같게 생각하고 계셨던거 같아요ㅠ 참 별거 아닌거같아도ㅠ 남친분 반응이ㅠㅠ 평소에도 약간 무뚝뚝하신진 몰라두 ㅠㅠ 제 기준엔 좀 냉랭해 보이더라구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3자인 제 의견이고 가장 중요한건 두분의 대화라고 생각해요. 부디 정리 잘 하셔서 남친분이랑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랄게요ㅠ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3:40:17
161째깐이
ㅜㅜ 감사해오 노력해볼게요,, 남친보단 내 가치가 중요하니까 날 더 소중히 생각하구 행동하려구 해오 결과가 어캐되든 파이팅 ( ´•̥̥̥ω•̥̥̥` )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3:41:58
에비쭈
매일만나거나, 너무 자주만나는건 자기만의 시간이 부족하기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런일들이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4-03 23:19:50
에비쭈
윗댓분처럼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질수있어요 사람인지라.. 오래만나다보니 작성자님이 덜 중요한게 아니라 400일동안 사귀면서 느낀게 개인시간이 필요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겟죠..?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3:21:34
161째깐이
그게 왜 하필 오늘일까요? .. 어젯밤까지만 해도 전화하면서 자자고 하고 밥먹으러 가잔 말 나오기 전까지 평소랑 똑같았는데 400일 기념으로 맨날 가던 피방 말고 밥이라도 먹자고 하자마자 .. ㅋㅋㅋ진짜 ㅜㅜㅜ 너무 좋은데 진짜 오늘 일때문에 이별생각해요 지금도 계속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3:27:52
반해라
속상하겟다 이궁 토닥토닥 대화로 잘 풀어보댯 남티니 마음도 들어보구 째까니 속상한 마음도 말하쟈!!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4-03 23:27:04
161째깐이
ㅎㅎ 찾아가서 왜 서운한지 말했는데도 그냥 가버리는거 보고 ,, 그 케익이랑 꽃 고맙다는 카톡 이후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조차 없어서 그냥 안읽씹하고 있는데 진짜 이별생각난댜,,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3 23:29:08
반해라
토닥토닥 많이 힘들겠다.. 우리째까닝.. 힘들지만 대화해보는게 중요하니깐.. ㅠㅅㅠ 대화자체를 피하려고한다면 증말 더 속상할거같다 에구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4 00:47:53
Mommyson
남잔대 좀 이해하기 어렵다. 400일이면 피씨방 거르고 만날만 하지않나? 의미있는 날인뎅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4-04 02:12:05
Mommyson
남친분이 둘사이 말고 학업이라던지 가정사라던지 친구문제라던지 개인사정이라 할만한 무슨일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4 02:14:10
161째깐이
없었어요.. 학업 안하고 있고 가정사 다 알고있고 친구사이 문제도 다 알고 있음 ㅜㅜㅜ 그냥 공익 담당자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고 있었어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4 07:31:42
미얀미얀
그래도 400일인데....서운했겠다 진짜 많이ㅠㅠㅠ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4-04 10:06:35
레드섭
1주년 기념하고 얼마 안지나서 400일 이라 가볍게 생각한건 아닐까?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4-06 18:08:51
161째깐이
지금 화해했는데 저때 월급이 안 들어와서 주말에 밥먹자고 미뤘던거래 ! 난 월급 안들어온거 알아서 내가 고기 사줄 생각이었는데 ..ㅎㅎㅎ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4-08 03: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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