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학과
제목 귀신을 깔봤다가 접촉한(?) 썰
작성자 이존슨
번호 77132 출처 창작자료 추천 22 반대 0 조회수 2,005
IP 122.xxx.xxx.xxx 작성시간 2018-08-06 0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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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22살 여름방학이었음.
어김없이 올빼미 마냥 새벽을 게임으로 지새우다 3시쯤 잠들었음.
잠시 베이스를 깔자면 고등학교 때도 가위를 엄청 많이 눌렸는데 경험이 쌓여서 가위눌리면 빨리 풀리는 방법을 터득할 정도였음.
가위눌려보신 분들은 아실거라 생각함 그 ㅈ같은 기분을...
질식사 시키려고 베개로 얼굴을 눌러버리는 것처럼 숨이 잘 안쉬어지는게 보통임.

그날은 참으로 오랜만에 눌리는 가위였음.
나는 보통 가위가 눌리면 앞이 보이는데 그동안 귀신은 본적이 없었음.
가위가 눌리고나니 역시나 앞이 보이는데 웬 흰색 사람형상이 보이는거임.
이목구비가 보이는 것은 아니었지만 머리가 길다는 것은 확실히 보였음.
제일 비슷한게 반지의제왕 사루만(간달프X) 같은 느낌의 사람형태였는데 머리는 길었지만 어깨가 넓어 보여서인지 지금도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음.

내가 침대에 하늘 보고 누워있고 내 발에서 대략 1m정도 거리에 서있었는데 존나 뭔 깡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속으로 비웃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음.
"그래 한번 해보자 ㅅㅂ"
라고 생각은 했는데 막상 못 쳐다보겠는 거임. 쫄아서 고개를 왼쪽으로 돌렸음. 이게 가위를 눌린 상태라 내 뚝배기가 실제로 왼쪽으로 돌아가진건지
그냥 가위눌려서 보이는 시선이 왼쪽으로 간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시선은 왼쪽으로 피했음.

근데 ㅅㅂ 갑자기 이새기가 조금 다가오더니 다시 내 발 밑에서 그대로 서있는데
내 왼쪽 허벅지를 누른 다음, 내 턱을 잡고 자기를 보게끔 뚝배기를 돌리는거임... 와 ㅅㅂ 존나 도발건거 후회하면서 쳐다보지도 못했음.
내 몸에 그 녀석이 닿는 느낌은 분명했지만 그 녀석의 팔을 볼 순 없었음. 그러니까 제다이처럼 염력(?)으로 잡았다고 표현하는게 가장 비슷할 듯...
딱 여기까지인데 그 후로 기억이 안나는 내용이 있었던건 아님.

잠에서 깨보니 이불이 내 뚝배기를 덮고있는데 2분정도 안에서 자는 척을 했음. 깨있는거 들키면 또 괴롭힐까봐...
이불에서 나오고 싶었는데 이불을 들추는 순간 그 녀석이 내 바로 위에 떠 있을까봐 존나 무서웠음.

5시좀 넘어서였나 거실에서 인기척이 들렸음. 아빠가 깨서 나오신걸 알고 아빠 부르면서 바로 도망감.
엄마도 놀라서 나오고 이야기 해드렸더니 방에 성수 졸라 뿌렸음. 그 후론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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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세수
요약) 작성자 남자귀신이랑 그래 한번 해보자 마음먹고 고개돌리면서 튕겨보다가 작성자 몸에 남자귀신이 올라타 속박된후 정신잃음 그뒤에 작성자 방에 물이 마구 뿌려짐
17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8-08-06
[12:37]

1.xxx.xxx.xxx
명치에하임리히
그래서 둘이 했어요, 안 했어요?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8-06 08:56:52 211.xxx.xxx.xxx
이존슨
안했죠;;;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8-06 12:08:54
58.xxx.xxx.xxx
우리아빠피카츄
했네 했어 꼽혔네 꼽혔어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8-06 15:18:29
119.xxx.xxx.xxx
아침마다세수
요약) 작성자 남자귀신이랑 그래 한번 해보자 마음먹고 고개돌리면서 튕겨보다가 작성자 몸에 남자귀신이 올라타 속박된후 정신잃음 그뒤에 작성자 방에 물이 마구 뿌려짐
17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8-06 12:37:32 1.xxx.xxx.xxx
프로혼밥러
ㅋㅋㅋㅋㄱㅋㅋㄱㄲㅋㅋㅋㅋㅋ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8-09 15:50:01 175.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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