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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교 자취방 301호(실화)-오- [2]
작성자 웃기더냐
번호 78574 출처 창작자료 추천 25 반대 0 조회수 2,918
작성시간 2019-07-09 15: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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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자취방 301호 썰

그렇게 일주일이 아픈 뒤로 학교에 나가서 동기들이 왜 안왔냐고 얘기를 하고 그냥 아팟다 라는 대답만 하고 말았어 머 그당시에는 무섭기만 했지 따로 별 생각은 안들었거든

그 당시에 롤이 막 나오기 시작 할 때였을꺼야
이제 겜창 인생으로 로긴 하는 시기였지 그게 너무너무 좋더라 난 아직도 그 감정을 잊을 수가 없어
샤워를 다 하고 나서 발가락으로 컴퓨터를 키고
팬티만 입고 듀오백 의자 그 천에 등이 닿아서 땀이란 땀은 다 나는데 게임 하는 그 기분 내가 내 집에서
소리를 지르며 게임을 하던 뭘 하던 아무도 관여 받지 않는 그 기분 정말 좋았어

밤마다 공포에 대한 압박감이 무뎌질 무렵
새벽 쯔음이얐을 꺼야 도저히 잠도 오지 않아서 컴퓨터를 무의식적으로 키게 되고 롤을 자연스럽게
로긴 했지 그리고 그당시에는 헤드셋같은 개념이 없어서 그냥 스피커 조용히 틀어놓고 팀욕 하면서 열심히 게임 하고 있었어

도면을 보면 컴퓨터에서 현관문이 보여
갑자기 신발장에 센서등이 툭 하고 켜지는거야..
그 센서등 켜질때 툭 소리나는게 있거든
그리고 한참동안 꺼지질 않아 게임이고 뭐고 나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신발장만 바라봤어
숨이 엌 하고 멈추더라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어
그냥 난 센서등만 보고있엇거든
그렇게 수 분이 지나고 센서등에 다가가려 할때 쯔음에
꺼지더라고 이미 온몸은 땀 범벅이였고
다시 게임을 할 생각이 없엇고 컴퓨터를 끄려는 도중
다시 센서등이 켜지더라 정말 타이밍이 너무 예술이였어 온몸이 굳고 멈춰서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엇어
다음 센서등은 빨리 꺼졋고 그냥 다 정리하고 자려고 누웠지 지금 생각해보면 대단해 어떻게 그 상황에서 잘 수 있는지 어차피 거기가 내 집이고 어디 갈 마음도 없엇으니까 발소리는 나지 않더라구

그렇게 잠들었어 그날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야 동기들과 집들이를 시작 했고
옆집에서 찾아올정도로 신났엇지
술을 엄청 퍼마시고 중국집에서 팔보채도 시키고
머 아주 죽어라 마셔라 했어 집에 토하고 난리도 아니였가든 다음날 수업이 있던 없던

그렇게 밤새 술을 마시고 이제 다들 수업을 가야해서
너도나도 각자 집으로 가거나 내 집에서 샤워를 하고 간다고 그랫지 근데 그날 (가명:오) 오가 술에 너무 절어서 오늘 학교 못가겠다고 집에서 좀 자도 되냐고 묻더라구 그래서 그리 하라고 하고 나랑 동기들은 바로 수업을 하러갓어 별 생각 없엇거든 어차피 낮이기도 했고 애초에 걔가 무서울 꺼란 생각 조차 하지않았지

수업 도중에 오한테서 전화가 왔어

오: 형 집에 왔다가 나간거야?
나: 아니? 나 수업중
오: 형 화장실 가지 않았어?
나: 내가 화장실을 왜가

이때 바로 느낌이 확 오더라고 나만 느끼고 나만 듣는게 아니였구나
오가 나한테 말하기를 다들 학교로 가고 난 후에 바로 잠이 들었는데 화장실 쪽에서 발소리가 났다
그 이후로 너무 무서워 꿈쩍도 못했고 핸드폰도 너무 멀리있어서 근처에도 가질 못했다 라고 얘기 했어

그렇게 오 도 1 주일간 학교를 못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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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2) 게시물이 재미 있으면 기부할 수 있습니다. (기부된 개념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우주킹
울집 센서등도 혼자 켜지는데 가끔 타이밍 오질땐 매우 소름돋음 ㅋㅋㅋ 센서등 끌 수 있는데 안 끄거든 왜 안 끄나면 껐는데 센서등이 혼자 켜지면 그건 리얼 공포자너 ㅜㅠ 그래서 무서워서 안 끔 ㅠㅠ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7-15 05:07:19
천인합일
원래 좀 된 센서등 오작동 자주 일어남.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보고 대처하셈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7-16 04: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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