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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밖에나가지마시오 1화 [26]
작성자 삶이무의미함
번호 78961 출처 창작자료 추천 107 반대 0 답글 26 조회 12,632
작성시간 2019-10-25 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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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자가 출판용으로 만들기 전에 여러분들이 한번더 읽어주셨으면 해서 올리는 겁니다.

퍼가는 것은 금지입니다. 해당 피드백이나 전개 조언은 언제든지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다른 사이트에도 홍보차 올리기로 했습니다.

예전 한참 연재 했을 때 웹툰도 같이 만들자는 얘기가 많았는데 대부분 성사가 안됐습니다.

혹시 도전웹툰 같은거 계획 중이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7월 중순이라 당연한 일이기는 하지만 이놈의 더위는 해가 바뀔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다. 며칠 전만 해도 이런 날씨는 아니었는데.. '인간들이 벌 받는거야. 그만치 환경을 더럽혔다는 거거든.' 가끔 마주치는 동네 할아버지가 그리 말씀하시곤 한다.  평소 헛소리를 할때가 많아 무시한 적도 많지만 가끔은 가슴에 와닿는 말을 하기 때문에 가벼이 넘기진 않는 편이다.

 

우리 집은 부모님과 나, 그리고 쌍둥이 남동생이 있다. 태어난지 몇 십초 차이로 내가 형이긴 하지만, 실제로 나와 동생 사이에 그런 개념은 없다. 그냥 ‘야‘ 로 통한다. 그렇다 보니 우린 어릴 때부터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며 많은 것을 공유하고 함께 한다. 쌍둥이는 서로 통한다고 했던가. 우린 느끼지 못하지만 주위 사람들이 '과연 쌍둥이는 다르네.' 라고 심심찮게 말하곤 한다.

 

“아, 죽었네.”

“내가 아까 빼라고 했잖아.”

 

이렇게 해가 뜨거운 날에는 집에 틀어박혀 게임질을 하는게 상책이다. 우리들은 취미도 같아서 종종 어울리곤 한다.

 

  

“아, 수류탄 좀!”

“기다려. 살린다.”


선풍기 한대로 미적지근한 몸을 식히며 마우스를 누르는 것. 그것이 우리 형제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그리고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는 아이스크림을 누가 가져오는지 내기하는 것으로 나와 동생의 게임 실력차이를 가늠하곤 한다. 물론 항상 좋은 결과가 따르진 않지만..

 

"튀어갔다와라."

 

득의양양한 얼굴로 웃고 있는 동생의 얼굴을 날려 버리고 싶었지만 간신히 참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따르르릉. 내가 일어나는 것을 기다리기라도 한듯 전화가 울렸다. 보나마나 광고 전화일 것이다. 요즘 선거철이다 뭐다 해서 누구 뽑아달라는 아주 귀찮은 전화일게 분명하다.

 

“야 받아봐.”

“효율적으로 움직이자. 지금 누가 서있지?”

 

정곡을 찌르는 말에 괜히 무안해지니 몸이 반응하기라도 한건가.. 터벅터벅. 햇빛에 적당히 구워진 마룻바닥의 온기가 찜찜하게 느껴졌다. 따르르릉. 나를 보채는 전화벨 소리에 천근 같은 발걸음을 하나씩 떼기 시작한다.


“예. 갑니다. 가요.”

[여보세요?]

[……진성이냐?]

[아빠?]

 

의외의 목소리였다. 요즘 같은 때에, 특히 이런 오후 시간대에 스마트폰을 두고 집 전화로 연락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웬일이야. 핸드폰으로 하지.]

 

내 말에 아빠는 잠시 침묵을 지키고는 곧 무거운 숨을 내쉬며 말했다.

 

[지금부터 아빠가 하는 말 잘 들어.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 지금 엄마 데리러 가고 있으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동생이랑 집에서 나오지 말고 이제부터 다른 사람은 믿지 마. 절대로.]

 

아빠의 목소리가 심하게 떨리는게 느껴졌다. 호흡도 거친 상태. 평소에 내가 알던 아빠의 그것이 아니었다.

 

[무슨 말이야?]

[시간이 없어. 진성아, 제발 그렇게 해다오. 무사히 있길 바란다.]

 

뚜. 뚜. 뚜. 할 말을 마친 아빠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장난기가 많긴 하지만 이정도로 진지한 장난을 칠 사람은 아니었다. 뭐가 잘못됐나?

 

“뭐해? 네 꺼 나왔잖아.”

“어? 응.”

 

동생의 말에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일단 게임은 뒤로 하고, 인터넷을 켜 실시간 검색창과 뉴스를 대충 훑어보았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었다. 또 아빠가 장난치는 건가? 아니야. 목소리에서는 그런 게 느껴지지 않았어.

 

아빠는 꽤 잘나가는 연구원이다. 내 입으로 말하기가 참 민망할정도지만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저명한 연구원들 중에 한 사람이다. 곧 있을 노벨상의 후보에 오르니 마네라는 루머가 돌정도로 아빠의 연구 성과는 실로 대단하다.

 

무식한 내가 이해할 수 있는건 그리 많지 않지만 아빠의 존재는 간접적으로 느껴질 정도다. 학교의 선생들이 뜬금없이 성의를 표하거나 가끔 아빠가 집에 있을 때 정장을 멋들어지게 입은 사람들이 수시로 방문한다거나..

 

그 덕인지 몰라도 아빠 덕분에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빨리 캐치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어디가 하향세네, 상향세네라는 알아듣기 힘든 언어로 우리 형제들에게 가르치는 아빠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평소 장난끼가 다분하지만 그래도 이런 식의 장난을 쳐올 만한 사람은 아니다. 분명 뭔가가 있으리라.

 

“야.”

“왜.”

 

동생은 여전히 게임 중이었다. 녀석은 한 번 빠지면 그 집중력이 실로 놀라워서 다른 곳에 정신을 팔지 못한다. 이대로는 대화가 되지 않는다. 그나마 조금 머리가 돌아가는 냉철한 동생의 의견을 들어보려면 녀석이 현재 정신이 팔려 있는 것을 차단시키면 된다.

 

“아, 뭐야! 야 이진성 이새끼가!”

 

동생은 온갖 짜증을 내며 나를 노려보았다. 합당한 이유를 대지 않으면 나를 죽이겠다는 눈빛이었다. 나는 굳은 얼굴로 아빠에게 들은 내용을 그대로 전달했다. 처음엔 반신반의하던 동생도 내 말투와 진지한 표정에 점점 차분해졌다.

 

“너 아직도 아빠가 치는 장난에 놀아나는거냐?”

“그게 아니래도. 평소 그런게 아니었어. 왜 그런 감이란게 있잖냐.”

“지랄났네.”

 

다시 본체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하는 동생을 보며 난 강수를 둬야만 했다.

 

“야. 만약 이번에도 아빠가 장난친거면 다음 달 용돈 너한테 몰아준다.”

 

돈이란 말에 동생의 손이 허공에 멈췄다. 스윽. 고개를 슬쩍 돌린 동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씨익 웃었다.

 

“자신 있나본데.”

“진짜 네가 통화하지 않아서 그렇다니까? 정말 심각한 상태였다고.”

“예. 예.”

“너. 아빠 정보통이 얼마나 빠른지 알지? 왜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했겠어? 분명 이상하고 괴상한 일들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기 때문에 그런거라니까?”

 

내 말을 듣는둥 마는둥, 동생은 새끼 손가락으로 귀를 몇 번 후비더니 대수롭지 않다는 듯 툭 던졌다.

 

“그럼 확인해보면 될 거 아냐?”

“……나가자고?”

“넌 너무 겁이 많아.”

“그건 나랑 별 차이 없는 걸로 아는데?”

“시끄러. 옷이나 입어. 나가보자. 대충 택시타고 동네 돌면 될거아냐. 아빠가 그렇게까지 말할 정도면 벌써 난리가 나도 났을거라고.”

 

주섬주섬 옷을 입기 시작하는 동생을 보며 당장 바닥에 굴러다니는 옷을 입고 나갈 채비를 했다. 먼저 옷을 입은 동생은 채비를 다 끝내놓고 현관문 앞에 서 있었다.

 

“와 진짜 덥다. 이래갖고 어떻게 살겠냐?”

 

투덜대며 먼저 문을 나서는 동생의 뒤를 따랐다.

 

“……”

 

기우였을까? 동네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분위기였다. 다른 집들에 비해 호화로워 보이는 우리집. 그리고 자주 드나드는 익숙한 골목길들 변한건 없었다.

 

“개뿔. 담배나 사러가자.”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동생이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휘적대며 앞을 걸어다니는 동생의 뒷모습을 보니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분명 언제 보던 골목길이 분명한데..

 

“근데 사람이 이렇게 없었냐?”

“그러게.”

 

편의점 앞에는 커다란 사거리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운행 하는 차들이 보이지 않았다. 평소라면 활발하다 못해 미어터지기 직전의 도로인데.. 한 번 도로를 훑어 본 우리 형제는 바로 편의점 안으로 들어갔다.

 

“?!”

 

문을 열자마자 코를 찌르는 악취에 눈살을 찌푸렸다. 비단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동생 역시 작게 욕을 내뱉고 있었으니까.

 

“무슨 냄새지?”

“어서 오세요.”

“형, 담배요.”

 

동생은 알바형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알바형은 우리보다 한 살 많은 형인데 약간 어수룩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심성은 착한 사람이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어느정도 안면이 트이고 말을 섞게 되자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네.”

 

알바형은 익숙하게 담배를 건네주었다. 담배를 받아들며 무심결에 그의 손을 보니 그 상태가 꽤나 이상해보였다. 언제부터 저런 털로 뒤덮여 있었지? 분명 어제만 해도 깨끗한 상태였는데.. 무슨 발모제라도 바른건가?

 

“제 얼굴에 뭐가 묻었나요?”

 

알바형은 내 시선을 느낀 건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아, 아뇨. 그런 건 아니고…….”

 

띵동. 곧 전자레인지에서 소리가 나자 그는 재빠르게 몸을 움직이며 희미한 소리를 남겼다. 그건 자세히 들을 수는 없었지만 뭔가 동물의 울음소리와도 비슷해보였다.

 

이내 전자레인지를 열자 처음 편의점에 들어설때 났던 악취가 후각을 마비시켰다.

 

“야, 그냥 가자. 여기서 못 사겠다. 시팔.”

 

동생은 눈살을 찌푸리며 짜증스럽게 말했다. 어차피 동네에 편의점은 많으니 아쉬울 것도 없었다. 서둘러 악취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을 열고 나가려는 순간, 나는 내 귀를 의심했다.

 

으그적. 으적. 뭔가 딱딱한 것이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소리가 나는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으저적. 으적. 정신없이 뭔가를 먹기 시작하는 알바형의 뒷모습이 유난히 낯설어 보였다. 대체 저런 냄새나는 것을 왜 먹는거야?

 

“……미친.”

 

동생은 조용히 욕설을 내뱉었다. 나는 온 신경을 집중해 형의 손에 들린 것을 더욱 자세히 보았다.

 

“어……?”

 

동그란 원의 형태는 온통 붉은 색의 뭔가로 뒤덮여 있었다. 눈살을 찌푸리며 가만히 보니 아주 익숙해 보이는 구의 형태가 보였다. 악취의 원인은 단 번에 알 수 있었지만 유쾌한 장면은 아니었다.

 

으적. 으저적. 그는 그것을 거침없이 뜯어먹고 있었다. 순간 헛구역질이 올라왔다. 간신히 헛기침을 하며 나가려는데.

 

“……야.”

 

툭툭. 동생은 손을 뻗어 한 곳을 가리켰다. 착각이었을까? 순간 알바형의 손들이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다. 담배를 건네 받을때 본 것과 마찬가지로 검고 딱딱해 보이는 털들이 눈에 띄게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건 도저히 상식선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크르르르."

 

그리고는 사람이 낼 수 없는 소리를 내며 쩝쩝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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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nasohee
별거 아니지만.. 알바를 형보다는 알바생이나 알바형으로 서술하면 어떨까 싶어요 아니면 알바생에 이름을 붙여서 ㅇㅇ형? 그냥 형이라고만 하니까 알바생인걸 알아도 친형같은 느낌이 왠지 들어서요 ! [5]
15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9-10-29
[06:45]
답글
베스트2
베베꼬인베베
전설이였지
6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9-10-25
[14:16]
베이프R
레전드였지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0-25 10:31:03
베베꼬인베베
전설이였지
6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0-25 14:16:09
커피짱조아
몇화까지 인가요? 정말 재밌네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0-25 15:01:39
아리는아리아리해
이거보고 웃대 가입했지
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0-25 17:22:34
neptunuse
본격적으로 괴담에 빠져들게 된 계기가 이걸 읽고나서부터 였던것 같네요.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4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0-28 10:50:39
삶이무의미함
과찬입니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0-29 11:37:16
치루의추적자
와 이거 예전에 끝까지 다봤다가 없어져서 정주행 못했던건데 다시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0-28 19:59:10
삶이무의미함
열심히 할게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0-29 11:37:27
흐르는강물을
개띵작 2012년에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3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0-28 22:08:11
삶이무의미함
12년보다 나아진걸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0-29 11:37:49
nasohee
별거 아니지만.. 알바를 형보다는 알바생이나 알바형으로 서술하면 어떨까 싶어요 아니면 알바생에 이름을 붙여서 ㅇㅇ형? 그냥 형이라고만 하니까 알바생인걸 알아도 친형같은 느낌이 왠지 들어서요 !
15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0-29 06:45:09
삶이무의미함
음.. 참고 할게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0-29 11:37:08
웃다가똥싼얘
저도 여기서 약간 혼란이생겨서 다시읽음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0-29 20:59:18
nasohee
저두 처음 읽을 땐 시점이 동생시점으로 바뀐건가 헷갈렸어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0-30 00:40:40
나햄
동감3. 형말고 알바 내지 알바생으로 정정하는게 훨 좋을것같아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0-30 01:10:24
귀두대멸검
형보단 생이 맞지. 소설인데.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1-01 00:43:13
GM게임마스터
설마 결말 똑같진 않겠죠? 아직도 기억 나는데ㅋㅋ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0-29 12:39:42
삶이무의미함
전에 결말 뭐였죠? 쪽지로 보내주세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0-29 14:22:18
핵꿀잼귀신
이거 열린결말 아니었어요? 다시 시작한다는 투로 끝나지 않았나요.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1-12 23:37:48
으핫핫핫
말 드럽게 안듣네ㅋㅋㅋ 나가지 말랬더니 기어코 나가 암말 안했으면 집에 쳐박혀 있었을텐데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0-30 12:52:36
삶이무의미함
안나가면 진행이 안되여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0-30 17:01:25
진지배불리잡순아버지
진짜 레전드 작품ㅋㅋㅋㅋㅋ옛날에 이거보려고 웃대 처음 가입했는데ㅋㅋㅋ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게 10년 가까이 보고있고 좋은 단편은 수도 없이 많았지만 기억에 남는 장편은 이거랑 베를린장벽님 도심속으로 두개뿐인듯
2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1-01 00:05:59
rkgnl99
몇 년 전에 작가님 덕분에 e북으로 보았던 기억이 물씬 나네요. 이 작품 당시에도 레전드였는데...ㄷㄷㄷ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1-06 17:39:18
rkgnl99
제가 감히 조언같은 걸 할 주제는 안 되지만, 자가 출판을 염두해두신다는 말씀에 첫 화 중간에 표현된 아버지로부터 온 의문의 전화가 첫 장면에 배치되면 어떨까 생각은 해봅니다. 요즈음은 음악도 사비가 도입부부터 나오더라구요. 첫 머리부터 호기심 유발 안 되면 몇 줄 읽지도 않고 덮어버리는 사람도 많고요. 이미 생각해보셨던 부분이겠지만 뭐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몇 자 적어봅니다. 건승하세요 작가님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11-06 18:05:09
달려라강정
어디서 많이 봤던 제목인가했는데 그 띵작이 맞구먼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1-08 18:34:51
핵꿀잼귀신
우와ㅏㅏㅏ 사랑합니다 작가님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11-11 15: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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