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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릴적 놀이공원에서 겪은 기묘한 경험. [2]
작성자 허갤러
번호 78800 출처 퍼온자료 추천 8 반대 0 조회수 1,182
작성시간 2019-09-08 0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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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일임. 내가다니던 학원에는 방학시즌마다 학원생들 데리고 단체로 놀이공원을 갔음. 이번엔 조금 후미진 곳이었는데, 평일이라그런지 사람들도 많이없고 좀 그랬음.

아무튼 그렇게 잘 놀다가 2층정도 규모의 장애물을 피하면서 탈출하는식의 놀이기구를 타게됐음. 친구들은 타잔처럼 슉슉 헤처나가는데 나는 온갖 장애물마다 힘겹게 넘어가고 있었음. 그러다 장애물코스를 하나 남겨두고, 나는 벽에 문이있는다걸 알게됐음.

그 문은 열려있었고, 그 내부는 꽤나 넓었음. 회사의 1층 로비같은 느낌이었음.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고, 성인남녀 둘이서 그 공간에서부터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거임. 근데 이상한점은 저 멀리서부터 여기까지 내 눈을 쭉 마주치며 걸어오고 있는거였음. 그렇게 무섭진 않고 약간 껄끄러워서 재빨리 장애물 넘고 놀이기구를 빠져나왔음.

이제 시간도 오후늦었겠다, 선생님도 친구들도 슬슬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놀이기구 크기상 그 문 안에 있는 졸라 큰 규모의 공간이 설명이 안되는거임. 그래서 마지막으로 ㄹㅇ빠르게 그곳을 다녀오기로 했음. 지금도 기억하고있음. 장애물 코스를 단 하나 남겨뒀을 시점에서의 그 벽. 이건 첫번째 갔던곳과 완벽히 똑같은 장소임. 그런데 그 문만 그곳에 없었음. 거기에 있던건 차가운 철판 벽이랑 벙 찐 표정으로 그 벽을 바라보고 있는 나 자신 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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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박효신
어느 놀이공원 인가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9-13 14:16:54
정주영o
어디로든 문이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9-15 19: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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