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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충 10여년동안 뭐보거나 악몽, 가위 눌린 이야기-3 [5]
작성자 인연장비익덕
번호 78558 출처 창작자료 추천 15 반대 0 답글 5 조회 1,327
작성시간 2019-07-04 2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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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이제 얘기 얼마 안남음.

(그래서 제가 엄청 분량 많은 판썰 같은거 소설로 생각하는것. 그런거 정도로 시달리고 살면 종교에 귀의해야죠)

그래서 이제

이야기1에서 언급했던 씨x년에 대해 얘기 하겠음


-----------------------


1. 그년

2011년 겨울 내지 2012년일거임. 그때 고2거나 고3.

앞서 얘기하면 저는 나름 평균이상 IQ와 학구열 낮은 고등학교라는 조합으로 띵가띵가 놀면서 대충 내신 3등급 맞추고 수능최저등급 맞춰서 수시로 갔기에 밤새 공부로 인한 피곤 그런거 모름



여튼 이쯤에 기억이 없는 악몽을 굉장히 많이 꿈.

그러니까 식겁해서 깼는데 아무런 기억 없음.

그니까 하루하루 죽을 맛인데

아부지가 진검(검도 유단자셔서..) 하나를 내 침대 머리맡에 두고 염주 중에 엄청 긴거 있잖아요. 그거 차고 자라고 하심.

여튼 그러고 자는데 꿈을 꿈.

그 당시 다니던 학원이 였는데

(대충 ㅇㅁㅂ 전대통령이 다 아는 사람들이라고 하는짤)

다 아는 사람들인데 학원 프론트데스크 앞에 처음 보는 여자가 있는거임.

뭐 이 당시에는 귀신 조패기 5년 정도 전이지만 일단 노빠꾸로 다가가서

"누구세요"하고 물었음


그 순간 암전되더니 검은 공간에 내가 누워있고

온 몸을 엄청나게 세게 누르는거임.

보통 가위 눌리면 손 같은게 부분적으로 누르는데

진짜 손오공이 캡슐주식회사에서 중력수련하는거 마냥 온몸을 짓눌러서 엄청나게 괴로워하다가 깼음.

그리고 이야기1에서도 얘기 했지만

분명히 얼굴을 봤지만 기억이 안남. 예쁘다, 못생겼다 그런 인상이나 표정까지 다



아무튼 이렇게 벗어났나 싶었는데

아부지가 하루 더 칼이랑 염주 놔두고 자랬음

그리고 다음날은


꿈속에서...이게 좀 설명하기 힘든데


나는 검은공간에서 일자로 누워있고

공중에서 1자로 누워있는거처럼 정확히 나를 마주보고 있는 그 년과 한참동안 대화 중인 상황이였음


내 기억으로는 꿈인걸 자각 못하는 동안 굉장히 오래 얘기했던거 같은데

내용은 하나도 기억 안남.

여튼 꿈인걸 자각했고

나는 또

"누구세요?"라고 물었고

그 이후는 어제와 똑같음

그 전에 한창 마주보고 있었지만 얼굴 물론 기억 안남.




그리고 그 이후로는?

뭐 직접적으로 나온건 그 이야기1에서 그때 뿐인거 같음.

성인되기 전까지는 그 이후로도 혼자 집에 있다가 잠들랑 말랑 할때 내 이름 부르는 여자 목소리 몇번 환청으로 들었는데 확신은 못하고

근데 이야기1 시점에서는

확고하게 그년이라는 촉이 왔어서...


뭐 이렇게 시달리게된 계기가 된 꿈이라고 생각되는게 있긴한데

너무 억측같고 단순한 꿈이 그렇게 오래 기억될리가 있나 싶어서 그 꿈을 꿨다는것 자체가 내 착각일 수도 있으니 얘기는 안하겠음.

하지만 첨언하자면 꿈 속에서 누가 어떤 부탁을 하던간에 들어주겠다고 하지마셈.






-----------------

2. 사실 여기서 끝입니다.


뭐 생각이 안나는데 억지로 생각을 짜내면 그건 왜곡된 기억일거니 안해요.

여기서 끝나면 아쉬우니까

뭐 그냥 일반적인 꿈인데 기억나는거(최소 1년 전에 꿨는데도 기억에 남은 꿈)

적어봄

1)매우 낭랑한 여자 목소리로 밝은 분위기의 곡을 듣는데 가사가 '죽어가는 별들'에 대한거였던거


2)꿈에 서큐버스 나왔는뎅...책상에 걸터앉아있는뎅...

내가 웃옷을 벗기고 있는뎅...

갑자기 1인칭 시점에서 내 몸에서 빠져나오듯이 시야가 뒤로 빠지더니 나였던게..내 쪽을 보면서

"관람은 여기까지"라고 하더니

엔딩 크레딧 올라간거....
(솔직히 귀신은 그런데요....서큐버스는 머꼴임...)




3) 포스트 아포칼립스(아마도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배경에서 동료들은 순찰하러 떠나고 혼자 은거지 지키고 있는데

미국영화 같은데 나오는 전형적인 뚱뚱한 흑인 아줌마가 식량 훔치러왔다가 나한테 걸렸는데

동료들 돌아오는 소리 들리고 보면 바로 죽일거 같아서 숨겨준 꿈.

근데 이게 기억에 남는건

나였으면 분명히 보자마자 미간에 더블베럴 박아줬을건데 왜 숨겨준걸까 싶음.




3. 마치면서

꿈은 말그대로 꿈임.

애매한거죠.


이제껏 내가 쓴 얘기들이 내 착각일수도 있고 확대해석일 수도 있고

꿈 꾼적 조차 없는데 꿨다고 착각하는걸 수도 있고.


뭐 어찌됐던 음...

그런겁니다.


음..몰라 뭐라고 끝내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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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찡
서큐버스 그게 다야? ㅂㄷㅂㄷ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7-05 17:03:27
인연장비익덕
본인은 얼마나 빡치겠소...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7-05 17:51:16
리지찡
색즉시공공즉시색 세상사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허허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7-05 22:52:57
빨강파랑노랑
가위에 자주눌리면 일어나서 몸에도 무리있어요?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7-19 20:11:31
인연장비익덕
발릴때는 깨도 피곤했는데, 제가 바르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잠깐 가위 눌려서 줘패서 깨도 엄청 개운해서 가끔 일부로 눌려서 조패기도함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7-19 2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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