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학과
제목 수학여행과 양말
작성자 웅붕
번호 78283 출처 창작자료 추천 45 반대 0 조회수 4,060
IP 183.xxx.xxx.xxx 작성시간 2019-03-03 0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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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학여행 가는 길에 있었던 실화야.
그날 관광버스를 다같이 타고 가는 길은 즐겁고 설레었어.

이런저런 수다들을 떨다가
가방에 뭘 가지고 왔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양말을 가져왔다는 말에 한 친구는 의아한 표정이더라.
이녀석은 양말이 왜 필요하냐는거야.

2박3일간 양말 한켤레로 괜찮겠냐는 물음에 잠시 생각하더니 양말을 빌리기 시작하더군.
그런데 누가 빌려줄 양말까지 가져오겠어.
결국 그 친구는 휴게소같은 데서 양말을 사기로 마음먹었어.

한참을 달리던 버스는 잠시 멈췄는데 휴게소는 아니었어.
목적지가 아니었음에도 근처 산에 잠깐 올라갔다가 내려온다는거야. 버스에 타고 있던 전교생과 선생님들은 산을 오르기 시작했어.

그 양말을 준비하지 않았던 친구는 산길에도 관광지니 기념품 가게 같은 곳이 있을거라 생각했을거야. 분주하게 두리번거리며 올라가더라구.

산 위에 기념품을 파는진 모르겠지만 허름한 가게가 있었고 그 앞 바위에 모자를 눌러쓰고 걸터앉은 한 아저씨가 있었어.

친구는 그 아저씨에게 달려가더니 물었어.

''아저씨 양말있어요?''

고개를 든 그 아저씨를 본 친구는 얼굴이 사색이 되었어.
그 아저씨는 친구의 목덜미를 움켜쥐었지.










그 아저씨는 우리학교 영어선생님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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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5) 게시물이 재미 있으면 기부할 수 있습니다. (기부된 개념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꼴리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3-03 06:39:08 121.xxx.xxx.xxx
황금우산
해석좀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3-04 20:54:11 211.xxx.xxx.xxx
요리안하는자취생
친구가 쌤을 가게 아저씨로 착각한듯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9-03-06 08:54:25
59.xxx.xxx.xxx
그래궁금하지않다
아 수학여행가고싶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3-05 01:15:20 117.xxx.xxx.xxx
탈퇴당한회원
앞으로 영어 수업 시간 힘들겠네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9-03-07 17:15:09 223.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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