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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함부로 허공에 웃지마라 (실화)
작성자 건전하지않은아이디
번호 76473 출처 창작자료 추천 69 반대 0 조회수 8,468
IP 1.xxx.xxx.xxx 작성시간 2018-03-07 14: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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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기억이다.

2014년 21살 2월에 경험한 일이었다.

대학교를 휴학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기위해 집에서 1시간 거리인 학원을 댕겼다.

일주일에 3일 가량 매일아침 8시반에 갔다가 12시 되기전에 끝났는데 한참 일주일을 다니다가

2주째되는 날이었다.

학원을 끝나고 11시 반쯤 이었을까 버스에서 내리고

환승구간 (차고지)에서 내릴때 였나 마지막에

누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려고 버스뒷자석을 훑어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무의식적으로 나혼자남았군 하면서

속으로 생각하며 내렸다.

차고지에서 집으로가는 방향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내려서 집으로 쭉 걸어가는데 그냥 몹시

집가서 자고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아파트 공동현관에 들어섰는데 엘레베이터 문이 스르르 열리더라

지금사는 아파트는 구식이라 자동센서 엘레베이터가 아니라 버튼을 누르고 층수가 윗층에서 내려온다

근데 내가 오자마자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는것이었다.

가끔 한번씩 그래서 탈까말까 하다가 그냥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이때부터가 문제의 시작이었다.

계단 1.5층 왔을까 현관문이 열리며 스윽스윽 소리가 들렸다...

분명 아무도 없는데 스윽스윽 소리 였다 ㅅㅂ

소름돋아서 뛰어서 올라갔다.

집에들어오니 노곤하고 쇼파에 엎어져서 자고 일어났는데

분명 거실에 나 하고 바로옆 동생은 컴퓨터를 하고있었다 티비는 꺼져있고

근데 내앞 쇼파 앞에서 가죽구두 걷는 소리가 들린다.. 아무도 없는데 심지어 동생새낀 이어폰꼽아서 게임 하는데

구두 소리 들리더라 어른 구두굽 소리 뚜벅뚜벅

거기에 여자 구두 힐 또각또각 소리도 같이

소름이 끼치며 뭐지 시발? 일단 아무도 없는데 그소리들리니깐 개소름 돋더라 이질감 느꼈음

애써침착하고 아무생각 안하면서 넘길려는데

내몸은 온몸을 떨고 있었음..

온감각이 다 그소리 한테 집중된 상태였다.

방안에 도망치듯이 갔는데 내옆에서 구두소리 들렸다.. ㅜㅜ 울고싶었음

심장 쿵쾅 거리면서 하루가 지나갔어

지나가니깐 구두소리는 안들렸고 모든환청이 내귀에 들리는거 같았어

근데 환청아니야 ㅜㅜ

한 이틀 잠잠 하다가 집안에 아무도 없는데 나갈려고 티비 끄고 거울좀 보는데

집안에 화장품 , 로션 들었다 놨다 하는 소리가 들려

이 씨발.. 아직 나간게 아니구나 속으로 생각했다.


주말이 되었어 집에서 고기 구워먹는데 내주위에서 저벅저벅 소리가 들린다,

신경집중 고기 좋아하는데 체할거같아서 몇점 먹고

방으로 도망쳤다. .

내침대가 2층 침대라서 칸막이에 오색실 묶어두고 오도토돌 떨면서 잊어버리듯이 잤다.

심장튀어나가는 느낌은 일주일 넘게 흘렀어

그냥 ㅅㅂ 존나 소름끼치고 무서웠어

이때까지 살면서 그렇게 무서운순간 인건 처음 이었지

학원에서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여자 힐소리 들렸고 집에서도 발자국 소리들리니깐 미치겠는거야

주방에서도 요리하는데 누군가 내뒤에 서있는 느낌 강하고 뒷목이 쭈뼛 서더라..

그러가 뒤에서 작게 휘익 휘파람 소리

기절할뻔 했어.. 허공에다가 주먹 날리고 ㅅㅂ

ㅈㄴ 병신년 취급하겠지만 실제로 그랬어

오죽했음 절에 가고싶었을까

2주쯤 지났나

드디어 갔네 라는걸 느낀게 있었어

2주쯤흐르고 일요일 밤이었어

난 그동안 의식도 안할려고 했고 아무것도 모른다

그냥 일상생활하는데

귀에서 중문 열리는 소리 가 들리고 신발장 열리는 소리와 닫는소리 현관문 띠리릭 열리는 소리 닫는 손리 들리고

드디어 갔구나... 라 는 느낌이 팍 들었거든

그후로 편하게 지냈다.

2주동안 그냥 집안자체가 이질감 심했고 친구를 만나도 밥이 안넘어갔고 집안에서도 치킨 시켜줬었는데
안먹는게 아니라 못먹었다. .

덕분에 5키로 빠지고 미치는줄 알았다.

이젠 허공을 함부로 쳐다보지 않는다.

한곳을 계속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리고 집 현관문에 부적을 붙였는데 소용없다는걸 느꼈다.

정신병 환청 아니다 실제로 듣고 느끼며 귀신이 있다는걸 느낀다.

보이지는 않지만 느낌.. 이후로 더 예민해짐

아무튼 2주 동안 개무서웠고 식은땀 오지고 심장발작 일어나는줄 알았다.

실화경험 인데 믿으면 믿고 아님 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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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아기잘도잔다
언제 웃었지? 하고 다시 올려봄 [2]
67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8-03-07
[15:36]

121.xxx.xxx.xxx
답글
베스트2
아침마다세수
동생: 아씨 블루투스 스피커 어따뒀지? 발소리 asmr 듣고 있었는데 ㅅㅂ
37 0 추천 반대 댓글
[이동]
2018-03-07
[15:24]

119.xxx.xxx.xxx
아침마다세수
동생: 아씨 블루투스 스피커 어따뒀지? 발소리 asmr 듣고 있었는데 ㅅㅂ
37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3-07 15:24:23 119.xxx.xxx.xxx
아기잘도잔다
언제 웃었지? 하고 다시 올려봄
67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3-07 15:36:28 121.xxx.xxx.xxx
건전하지않은아이디
내말은 그냥 허공에 말라는거지
2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3-07 18:12:16
1.xxx.xxx.xxx
뜨겁나
그럼 이제 빨리 웃으세요ㅡㅡ! 와하하하핳하ㅎㅎㅎ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3-12 08:25:16
123.xxx.xxx.xxx
마른소
심장너무뛰어서 아픈건 비타민B6을 먹어봐라. 채소에도 비타민B6 미량 들었음.수용성이라 매일 배설돼 나가니 매일 채소 잘먹어야겠지.
6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3-07 17:28:44 14.xxx.xxx.xxx
마른소
두뇌,근육등 심장에서 먼곳에 있는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는걸 막아서, 심장에 압박감이 줄어듬.
6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3-07 17:30:13
14.xxx.xxx.xxx
건전하지않은아이디
진지가또.. ㅜㅜㅜ 호에엥
1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3-07 18:11:20
1.xxx.xxx.xxx
세계유학생
전방에 힘찬함성! 5초간 발사! 웃움체조 준비!
1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3-07 17:46:54 49.xxx.xxx.xxx
건전하지않은아이디
크하하하핫
00 추천 반대 삭제 신고 2018-03-07 18:11:34
1.xxx.xxx.xxx
아카사카류노스케
무엇 ㅋ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3-07 19:48:30 222.xxx.xxx.xxx
내로남불
또 겪어주세요 ㅎㅎ
1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3-10 01:46:53 49.xxx.xxx.xxx
박헤헷
이런 경험들이나 사례들은 과학적으로 다다가면 전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어느 인터넷 기사였나 포스트에서 그랬음
00 추천 반대 댓글 삭제 신고 2018-03-11 23:36:41 14.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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